톡커님들 하이! 담편엔 동영상 ㅇㅋ? ㅋㅋㅋ--------------------------------------------------------1편 http://pann.nate.com/talk/3113173102편 http://pann.nate.com/talk/3113362673편 http://pann.nate.com/talk/3113628244편 http://pann.nate.com/talk/3113762615편 http://pann.nate.com/talk/3114031686편 http://pann.nate.com/talk/3114254337편 http://pann.nate.com/talk/3114341918편 http://pann.nate.com/talk/311479601----------------------------------------그래서 영화 보고 이제 파티에 갔음. 한이가 나 파티 내내 꼭 내옆에만 붙어서 안감. DJ가 이날도 DJ 해서 ㅋㅋ DJ자리로 놀러갔음. 내가 살~짝 술때문에 기분이 좋아서 막 DJ한테 내손 엄~청 차갑다고 DJ팔에 손을 대니까 한이가 내 뒤에서 내 팔 안으면서 잡아당겼음. 헤.. 그리고 나서 한이가 화장실좀 갔다 온다고 중간에 갔음. 기다리기 너무 지루해서 나 그냥 내방으로 놀러왔음 ㅋㅋ 내방에서 내 룸메가 완전 술판을 벌리고 있었음 ㅋㅋㅋ 그래서 나도 맛있는 칵테일로 만들어달라고 해서 한잔 마시고 있었음. 그때 복도에서 한이가 목소리 ㅋㅋ “XX 못봤어? “ 내룸메: “XX방에 있는데? ㅋㅋ” 한이 방에 들어옴. “ㅋㅋㅋ 뭐야 어디갔나했잖아.” 내 룸메랑 룸메 남친은 쫌 많이 취해서 어디로 가버렸음 ㅋㅋ 나랑 한이는 내방 의자에 앉아서 마주보고 있었음. 내가 막 한이 얼굴 볼살 잡아당기면서 웃고 있었음 (약간 술기운 -_-) 그러자 한이가 웃다가 “우리 얘기좀 할래?” 나:”얘기? ㅋㅋㅋ 그래그래 좋아 얘기하자~ “ 한이가 방문을 닫았음. 난 방바닥에 배깔고 누웠고 한이는 옆에 벽에 기대앉았음. 한: 너 우리에 대해 생각해봤어? 사람들이 나한테 많이 묻는다. 조금전에서 OO(내룸메) 가 나한테 물었어. 으이…이런 진지한 얘기를 할려고 했던거야? …..어떻하지….힝… 나: 아…그래… 그래서 뭐라고 했는데? 한: 그냥 모르겠다고 했어. 너한테 이야기 할꺼라고. 사실 사귀는거 그거 쉬운거 아니야. 사귄다는거는 서로서로 굉장히 노력할부분이 많아. 나: 야!너 나 좋아해? (약간 술기운 -_-) 한: (약간 기가 막힌다는듯이 웃으면서) 당연하지. 어 좋아해. 나: 그래? 내가 왜 좋아? 한: 왜? 그거 좀 어려운 질문이다. 그냥 좋은데… 좋고 너랑 있으면 내가 꾸밈이 없어져. 나:…. 한: 너 내가 만약에 만약에 사귀자고 하면 어떨것 같아?그리고 내가 두달뒤에 가는데 (한이 4학년이니까 이제 졸업하고 대학원감)그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나: 만약에 사귀자고 하면? ㅎㅎ 음~ 난 싫어! 싫다고 또 거절할꺼야. 한: …. 난 바닥에서 뒹굴뒹굴 거리고 있음 -_- 한: 나 굉장히 혼란스러워. 우리사이 사실 친구사이는 아니잖아. 나: 친구? 왜? 왜 아냐? 그럼 다시 말해줄꼐. 난 너 친구로써 좋아해. (이말이 한이가 그러는데 굉장히 상처였다고 함 ^^; 미안해 ~) 한: 너 우리 저번에 새벽까지 서로 간지럽히면서 논 거 기억나? 나: ㅋㅋㅋㅋㅋ 응 기억나! -_- 다시말하지만 참고로 난 술기운이 있었음 한: 그때 재밌었지? 근데 그런거는 친구사이끼리 하는거 아니야. 나: …. 그럼 어떻게해? 저녁먹는것도 친구사이끼리 하는거 아니야? 한: 아니 그건 괜찮어. 나: 그래? 알았어. 그리고 또 뭐. 뭐가 안돼. 이제 혼란되게 안할께. 한: 그게 무슨말이야? 나: "너 왜 나랑 계속 사귀고 싶어해? 너 곧있으면 세계 몇위에 드는 대학원 가서 수많은 여자들 만날껀데 도대체 왜 나한테 묶이고 싶은건데?" 솔직히 그렇지 않음? 거기 가면 나보다 훨~ 이쁘고 똑똑하고 잘난 언니들 많을 꺼아님 ㅜㅜ 한: (웃으면서) 야 .. 나 아직 거기까지 안 물었어. 나: … 한: 나 너가 너무 좋아. 너 항상 보호해 주고 싶고 그 어떤 다른 여자애들보다 더 챙기게 돼. 너가 추우면 내 옷주는거 아무것도 아닌게 되고 널 위해서 일찍일어는거, 내 가족지인손님 내팽겨치면서도, 너가 안무섭게 내가 운전하는거 다 아무렇지도 안아. 널 위해서 내가 희생하는 게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날 보게 되.그리고 무엇보다 너랑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아 너무 행복해. 정말 그 어떤것 보다도. 나: 내가 그렇게 좋은지 어떻게 알아. 너 다른 여자들 하고 지내봤어?데이트 해봤어? 한: (피식) 수없이. 우씌 -_-+ 뭐라 “수없이”?? 수수수수수어어어업시시시시시이이이이이?? -_-+++++ 나: … 한: 너 내가 다른 여자애랑 있는거 보면 어떨것 같아? 내가 만약에 너 보러 이렇게 자주 안오면 어떨것 같아? 뭐ㅓㅓㅓㅓㅓ!!!다른여자애???? 이씨 -_- ++그리고 이미 자주 보러 안온적 있었잖아!!!! 그때 얼마나 아팠는데 ㅠㅠㅠ 하지만 내 입은 이미 맘에도 없는말을 하고 있었음. 나: 어. 다른여자애랑 사겨! 정말 난 아무렇지도 않아. 이떄 내 룸메가 갑자기 들어왔다 나갔음. 나 일어나서 내 책상에 앉았음. 한이는 계속 벽에 기대 고 한쪽팔 구부린 다리에 올려놓고 바닥만 보고있었음. 너무 슬퍼보이는 한이 보는 게 나도 너무 슬펐음. 내가 가서 옆에 앉아서 한에 어깨에 손올리면서 나: 괜찮아? 한: (한숨) 그냥… 좀 힘들다. 나: 그냥 왜 이대로 친구로 지내면 안되는거야. 한: 너랑나랑 친구사이가 아닌거정도는 너도 알잖아. 너가 무슨 생각하고있는지 난 정말 모르겠다.. 뭐가 그렇게 두려운거야? 사실 많이 무서움. 나 한번도 남자애 좋아해본적 없고 사귀어 본적 없음. 남자친구 생긴다는거 나한테 정말 말할 것 없이 부담이었음.일단은 남친여친 그 호칭이 왠지 족쇄 같음. 여친 되면 이제 내가 할일이 생기는거임? 여친으로서 나 뭐해야함? 그거 못하면 나 나쁜 여친되는거임? 그리고 누굴 좋아한다는건 참 힘든거임. 나 한이랑 사귀지도 않는데 맨날 한이 생각함. 여친되면 질투도 나고 맨날맨날 생각날꺼고 맨나맨날 얘가 뭐하는지 누구랑 있는지 그런거 따지게 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헤어지게 되면? 그러면 우리 친구도 뭣도 안되고 그리고 그 좋았던 추억들도 다 아프게 될거 아님. 나 지금도 한이땜에 우는데 사귀게 되면 얼마나 더 아픈거임? ㅠㅠ 나: 나.. 남자 한번도 좋아해본적 없어. 사귀고싶은만큼 그렇게 너무너무 좋아한 남자 한번도 없어…. 한:... 그러니까.. 그말은 넌 나를 그만큼 안 좋아한다는 뜻이네? 대답을 할수 없었음. 사실 그만큼 좋아함. 나도 너무너무 좋아함. 나: 모르겠어. 나 지금 생각이 안돼.이때 새벽3 시 였음 ㅡㅡ 한: 많이 피곤하지? 나: 응. 한: 그래 알았어. 생각할 시간 줄테니까. 생각하고 나한테 말해줘라. …그리고 그동안은 나 안 올꼐. 나: …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한이 옷 하고 자기 물건 집고 나갈려고 함. 내가 문 앞 의자에 앉아있었음. 한이가 문앞 내앞에 와서 내가 한이 올려다 쳐다봤음. 한: (내 볼 쓰다듬으면서) 미안해. 너 슬프게 하는거 싫어. 너가 슬픈거 오면 나도 너무 슬퍼져. 나 갈꼐. 철컥. 나 눈물이 났음. 나 한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내가 왜이러나 싶었음. 그 다음날은 일요일이었음. 이날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잡혔음 -_-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잘때까지 어제 생각했음. 나 걷는거 완전 싫어한는데 점심 사먹으로 차 내벼두고 그것도 내가 정말 싫어하는 혼자서 걸어갔음. 근데 생각하면서 걸으니까 금방 감. '나 한이 사귀어 볼까? 한번 기회줘볼까?''바로 남친여친하면 너무 부담스러우니까 우리그냥 데이팅하는 사이부터 하자고 해볼까?' (미국에서는 남녀 먼저 데이트 몇번나가보고 맘에 들면 사귀자고 함) 그러다가 '그래, 데이팅 부터 시작하자. 기회를 한번 줘보자.' 그러다가 '이게 맞는 결정인가?' ㅠㅠㅠ 그렇게 하루가 갔음. 이날 온라인에는 그냥 아예안 들어 갔음. 근데 이하루가, 한이랑 한마디도 안한 하루가 너무너무 길게 느껴졌음. 역시 여우같지 못한나 ㅋㅋㅋ 결국 하루만에 월요일 저녁에 한이한테 온라인으로 말 검. 근데 말 걸기도 참 힘들었음. 그래서 옛날에 한이가 온라인으로 타자로 토끼모양 만드는거 가르쳐준적이 있음. 그래서 그걸 보낼려고 하는데 그게 생각이 안나는거임!!!! -_- 이 망할 기억력 그래서 그냥 내 멋대로 토끼모양으로 보냈음. 그랬더니 한: 하하하 (제대로된 토끼 모양을 보냄) 나: J 한: How are you? 나: 그냥 좋아. 넌? 한: 나도 좋아. 그렇게 우린 또 아무~렇지도 않게 대화했음. 난 한이가 말 꺼낼줄 알았는데 이틀전이야기는 안하길래 나도 안했음. 근데 너무 아무렇지도 안아서 쫌 혼돈스러웠음. 근데 그게 내친구들말에 의하면 창피해서 그럴수도 있다고 함 ㅋㅋㅋㅋ “야! 너같으면 고백하고 거절 그것도 두번째 거절 받았는데 안 쪽팔리겠냐?” “걔도 진짜 끈질기다. 너가 어디가 그렇게 좋은거야 ㅡㅡ” “야 어떻게 그렇게 좋다는데 ㅉ.ㅉ 다른 남자들 같았으면 벌~~~써 갔다” “그러게… 그렇다고 걔한테 찝쩍거리는 여자가 없는것도 아니고 참내” 에공 ㅠㅠㅠ 그래그래 알어알어 근데 그게 니들 말처럼 나한텐 쉬운일이 아니라고!!! 그담날에도 한이 랑 온라인으로 이야기 했음. 이날은 내가 꼭 말하자고 다짐했음. 근데 그게 참 힘듬 ㅜㅜㅜ 이건 고백도 아닌데 … 한이는 어떻게 두번이나 고백을 했을까 .. 이야기하면서 만날 구실을 계속 찾고 있었음. 남자든 여자든 온라인으로 이런거 이야기하는거 뷁임. (키키킼 나 뷁이라는 말 오늘 배웠음 ) 나: 아.. 보바 사먹으로 갈 생각인데.. 한: ㅋㅋ 사먹으로 갈 생각이야 아님 갈꺼야? 나: 아마 갈꺼야! 그래그래 갈꺼야. 에공… “너도올래?” 라고 초대해야 되는데 ㅜㅜㅜㅜ 아 근데 이것도 말이 안 떨어지는거임 ㅠㅠㅠ 나왜케 소심함?나 절~대 소심하지 않는데 근데... 한: 너 차에 자리 있어? ^0^ 으아ㅏㅏㅏ 오예ㅔㅔㅔㅋㅋㅋㅋ 결국 한이가 자기 초대를 하게 하네 ㅋㅋㅋㅋ 나: 응 나 빼고 3자리 더 남았어. (내차는 4명 탈수 있음) 한: ㅋㅋㅋㅋㅋ 내가 뚱뚱해서 자리가 그걸로는 부족할텐데. 한이 엄청 먹는다고 내가 맨날 뚱보라고 놀림 ㅋㅋㅋ 실제론 전혀 ㅡㅡ 뚱보 아님. 슬림하고 운동근육있는 몸임. 특히 필드 뛰는 운동이라 허벅지랑 다리에 근육 엄청남. 몸매 쫌 짱임 흐잇.. 아싸!이제 만날꺼니가 보바 먹으러 가면서 얘기꺼내야지. 근데 아놔 ㅠㅠㅠㅠㅠ 나 완전 긴장해서 한이가 막 말했는데 뭔말 했는지 기억이 안남. 가는 내내 속으로 ‘얘기 얘기 지금 지금 아.. 언제.. 지금? 빨리… 어떻게… 아씨…지금’ 결국 보바 사먹고 또 돌아오는길에도 속으로 ‘언제하지 지금할까 아 어떻게해” 를 무한 반복 하면서 결국 기숙사로 둘이 돌아옴 ㅡㅡ 한이랑 내방에서 누워서 수다떨고 있었음 내일 모래 토요일 소희가 남친이랑 오기로 해서 내가 디저트를 만들꺼라고 했음 한: 그래? 디저트 만드는거 연습삼아 내일 나랑 만들래? 나: 엉? 그럴까? 그래 알았어 히히히…근데 그때 룸메가 “한, 나 오늘 과제 진짜 많은데 얼마나 있을꺼야? 오래있을꺼면 나 도서관가게.” 한: “나 곧 지금 갈꺼야.”'곧 간다구? 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한시간 반이나 더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룸메가 한시간반 뒤에 막 가방 챙기기시작하자 한이 나가야됬다고 생각 들었나봄 ㅋㅋㅋㅋㅋ 한: 나 갈꼐. 나 따라 나갔음. 기숙사 문까지… ‘아씨…이렇게 가면 안되는데 ㅠㅠㅠ나 말해야 되는데 .. 우씨..나 어떡해!!!’ 근데 비가 부슬부슬 오는거임 나: 어!!! 비다!!!! 야 비 맞으면 안돼! 절대! 안돼! 있어봐 내가 우산가지고 올꼐. 한: ㅋㅋㅋㅋ 야 괜찮아. 비 안와. 그리고 비 맞아도 돼. 안죽거든? ㅋㅋㅋ 나: 아니야아니야! 있어봐. 비오잖아!!그리고 너 비맞으면 대머리돼 너 대머리 되고 싶어?! 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이 웃는동안 나 우산가지러 방에 감. 우산 집으면서 자켓도 집음. ‘한이 데리러 줘야지.. 그때 말해야지..’ 나갈려고 하는데 한이가 방앞에서 나 보고 서있음 ‘흐억..’ㅋㅋㅋㅋ 나: 가자. 내가 데려다 줄꼐. 한: ㅋㅋㅋ 됐어. 우산만 줘. 나: 아니야. 내가 데려다 줘야돼. 끝까지 말고 그러면 반, 딱!반 까지만 데려다 줄꼐. 한: ㅋㅋㅋ (흥미롭다는 듯이 처다봄) 알았어. 한이가 맨날 나 처다보는 그게 있음 ㅋㅋㅋ 왜 꼭 재밌다는 듯이 쳐다보는 ㅋㅋㅋ 여튼 그렇게 걸어갔음. 이때도 한이가 내가 우산드니까 자기가 듬. 안그럼 키때문에 한이가 구부정 해야함 ㅋㅋㅋㅋ ‘이제 말해야지 말해야지 말해야지 말해야지 말해야지 말해야지 야지야징쟈이쟈이쟈이쟝러지 말해야지말해야지말해야지말해야지으아아아아ㅏㅇ아ㅏㅇ아아ㅏㄱ가가ㅓㅁ리아ㅓ림ㅇㅁㅇㄹ마ㅓ러ㅣㅏㅁ!!!!!!!!!!!!!!!!’ 아 정말 나 너무 답답한 인간임 ㅜㅠㅜ 한: 벌써 반 넘었다. 으잉?그래?아씨..어떻게 ㅡㅡ 아 나 진짜 미치고 팔짝 뛰겠네…. 그러다가 나한테 좋은 생각이났음! 소희랑 남친이 모래 오는데 거기에 한이를 초대하면!!!!!! 그럼 그게 내 대답인거나 마찬가지 아님???그럼 한이도 알아듣겠지 않겠음???? 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말을 할려고 할려고 할려고 …..에공… 한: ㅋㅋㅋ 반 넘어 왔는데. 가자! 내가 데려다 줄께. 나: ……. (미소) 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혼자 걷는거 그것도 밤 무서워하잖아. 나: ……히히 그래… 한: ㅋㅋㅋ 이때임. 말해야함 ! 꼬~~~~~옥!!! 나: 저기………. >.< 소희랑남친이랑토욜날와서우리저녁먹는데너도올래? 나 문진장 빨리 휘~익 말했음 ㅋㅋㅋㅋ 속이 뻐~엉 ㅋㅋㅋㅋㅋ근데 한이가 한: 음…. 글쎄.. 뭐??? 글쎄???? 글쎄????????????????????? 뭐지… 뭐야… 왜 글쎄인거야.. 한이가 나 거절한적 한번도 없었음. 너무 당황해서 내가 나도모르게 ㅋㅋㅋ 나: 어? 글쎄? 왜? 왜 글쎄야? 한: 나 그날 운동시합이있어서. 우리 언제 돌아올지 몰라서. 저녁이면 아마 될껀데. 디저트는 같이 못만들수도 있어. 안도의 한숨 휴ㅠㅠㅠㅠㅠㅠㅠ우ㅜㅜㅜㅜㅜㅜ~ 나: 아 ~ 그래? 괜찮아괜찮아 디저트는 내가 만들면 돼. 한: 다왔다. 그러면 토요일날 보자. ‘토욜?내일은 그럼 안오는건가 ㅠㅠㅠ 나 대답한건데…..?’ 근데 한이는 이때 내가 대답한건줄 전~~~~~~혀 몰랐다고 함. 내 친구가 “너 바보냐ㅡㅡ 그게 뭔 대답이야. 지만 대답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 ㅋㅋㅋㅋㅋ 그래도 한이 다음날 금욜도 왔음 ^^헤헤 자! 담 이야기는 담에~ 키키 나 오늘 올린다는 약속지킬려고 지금 과제 끝내고 피곤해 죽겠는데 밤새서 적는거에요!! 지금 해뜬다 해 ㅡㅡ아 참고로 ㅋㅋㅋㅋ 지금 한이도 프로젝트 한다고 밤새고 있음.같이 온라인으로 대화 하고 있는데 방금 한이가한: 아.. 나 그냥, 너 데리고 아파트가서 침대에 폭 기절해서 ZZZZZZ 하고 싶어.나: ㅋㅋㅋ 멋하러 굳히 날 데리러 와. 그냥 바로 아파트가서 폭 기절해서 ZZZZZZ하면 되잖아. 한: 왜냐하면 난 너랑 ZZZZZZZ 하는게 좋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ZZZZZ 는 그냥 자는 거지 응큼한 생각 하지 마셈!! 다음 편에는 내가 저번에 늦고 짧게 적었으니까 그리고 다음 편은 10편!!! 이니까 ㅣ킼킼 아까 말했듯이 동영상 올릴께용~ 보고픈 사람 ~ 손!!!! 추천 해줘잉~ >.< 그럼 톡커 님들 빠이! 383
☆★<9>미국대학에서 멋진운동남과의 Sweet Story >.< ☆★
톡커님들 하이!
담편엔 동영상 ㅇㅋ?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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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http://pann.nate.com/talk/311317310
2편 http://pann.nate.com/talk/311336267
3편 http://pann.nate.com/talk/311362824
4편 http://pann.nate.com/talk/311376261
5편 http://pann.nate.com/talk/311403168
6편 http://pann.nate.com/talk/311425433
7편 http://pann.nate.com/talk/311434191
8편 http://pann.nate.com/talk/311479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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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영화 보고 이제 파티에 갔음.
한이가 나 파티 내내 꼭 내옆에만 붙어서 안감.
DJ가 이날도 DJ 해서 ㅋㅋ DJ자리로 놀러갔음.
내가 살~짝 술때문에 기분이 좋아서 막 DJ한테
내손 엄~청 차갑다고 DJ팔에 손을 대니까
한이가 내 뒤에서 내 팔 안으면서 잡아당겼음. 헤..
그리고 나서 한이가 화장실좀 갔다 온다고 중간에 갔음.
기다리기 너무 지루해서 나 그냥 내방으로 놀러왔음 ㅋㅋ
내방에서 내 룸메가 완전 술판을 벌리고 있었음 ㅋㅋㅋ
그래서 나도 맛있는 칵테일로 만들어달라고 해서 한잔 마시고 있었음.
그때 복도에서 한이가 목소리 ㅋㅋ
“XX 못봤어? “
내룸메: “XX방에 있는데? ㅋㅋ”
한이 방에 들어옴.
“ㅋㅋㅋ 뭐야 어디갔나했잖아.”
내 룸메랑 룸메 남친은 쫌 많이 취해서 어디로 가버렸음 ㅋㅋ
나랑 한이는 내방 의자에 앉아서 마주보고 있었음.
내가 막 한이 얼굴 볼살 잡아당기면서 웃고 있었음 (약간 술기운 -_-)
그러자 한이가 웃다가
“우리 얘기좀 할래?”
나:”얘기?
ㅋㅋㅋ 그래그래 좋아 얘기하자~ “
한이가 방문을 닫았음.
난 방바닥에 배깔고 누웠고 한이는 옆에 벽에 기대앉았음.
한: 너 우리에 대해 생각해봤어? 사람들이 나한테 많이 묻는다.
조금전에서 OO(내룸메) 가 나한테 물었어.
으이…
이런 진지한 얘기를 할려고 했던거야? …..어떻하지….힝…
나: 아…그래… 그래서 뭐라고 했는데?
한: 그냥 모르겠다고 했어. 너한테 이야기 할꺼라고.
사실 사귀는거 그거 쉬운거 아니야.
사귄다는거는 서로서로 굉장히 노력할부분이 많아.
나: 야!
너 나 좋아해? (약간 술기운 -_-)
한: (약간 기가 막힌다는듯이 웃으면서) 당연하지. 어 좋아해.
나: 그래? 내가 왜 좋아?
한: 왜? 그거 좀 어려운 질문이다. 그냥 좋은데… 좋고 너랑 있으면 내가 꾸밈이 없어져.
나:….
한: 너 내가 만약에 만약에 사귀자고 하면 어떨것 같아?
그리고 내가 두달뒤에 가는데 (한이 4학년이니까 이제 졸업하고 대학원감)
그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나: 만약에 사귀자고 하면? ㅎㅎ 음~ 난 싫어!
싫다고 또 거절할꺼야.
한: ….
난 바닥에서 뒹굴뒹굴 거리고 있음 -_-
한: 나 굉장히 혼란스러워. 우리사이 사실 친구사이는 아니잖아.
나: 친구? 왜? 왜 아냐? 그럼 다시 말해줄꼐. 난 너 친구로써 좋아해.
(이말이 한이가 그러는데 굉장히 상처였다고 함 ^^; 미안해 ~
)
한: 너 우리 저번에 새벽까지 서로 간지럽히면서 논 거 기억나?
나: ㅋㅋㅋㅋㅋ 응 기억나!
-_- 다시말하지만 참고로 난 술기운이 있었음
한: 그때 재밌었지? 근데 그런거는 친구사이끼리 하는거 아니야.
나: …. 그럼 어떻게해? 저녁먹는것도 친구사이끼리 하는거 아니야?
한: 아니 그건 괜찮어.
나: 그래? 알았어. 그리고 또 뭐. 뭐가 안돼. 이제 혼란되게 안할께.
한: 그게 무슨말이야?
나: "너 왜 나랑 계속 사귀고 싶어해?
너 곧있으면 세계 몇위에 드는 대학원 가서 수많은 여자들 만날껀데 도대체 왜
나한테 묶이고 싶은건데?"
솔직히 그렇지 않음? 거기 가면 나보다 훨~ 이쁘고 똑똑하고 잘난 언니들 많을 꺼아님 ㅜㅜ
한: (웃으면서) 야 .. 나 아직 거기까지 안 물었어.
나: …
한: 나 너가 너무 좋아. 너 항상 보호해 주고 싶고
그 어떤 다른 여자애들보다 더 챙기게 돼.
너가 추우면 내 옷주는거 아무것도 아닌게 되고
널 위해서 일찍일어는거, 내 가족지인손님 내팽겨치면서도,
너가 안무섭게 내가 운전하는거 다 아무렇지도 안아.
널 위해서 내가 희생하는 게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날 보게 되.
그리고 무엇보다 너랑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아 너무 행복해.
정말 그 어떤것 보다도.
나: 내가 그렇게 좋은지 어떻게 알아. 너 다른 여자들 하고 지내봤어?
데이트 해봤어?
한: (피식) 수없이.
우씌 -_-+
뭐라 “수없이”??
수수수수수어어어업시시시시시이이이이이?? -_-+++++


나: …
한: 너 내가 다른 여자애랑 있는거 보면 어떨것 같아?
내가 만약에 너 보러 이렇게 자주 안오면 어떨것 같아?
뭐ㅓㅓㅓㅓㅓ!!!
다른여자애???? 이씨 -_-
++




그리고 이미 자주 보러 안온적 있었잖아!!!! 그때 얼마나 아팠는데 ㅠㅠㅠ
하지만 내 입은 이미 맘에도 없는말을 하고 있었음.
나: 어. 다른여자애랑 사겨! 정말 난 아무렇지도 않아.
이떄 내 룸메가 갑자기 들어왔다 나갔음.
나 일어나서 내 책상에 앉았음.
한이는 계속 벽에 기대 고 한쪽팔 구부린 다리에 올려놓고 바닥만 보고있었음.
너무 슬퍼보이는 한이 보는 게 나도 너무 슬펐음.
내가 가서 옆에 앉아서 한에 어깨에 손올리면서
나: 괜찮아?
한: (한숨) 그냥… 좀 힘들다.
나: 그냥 왜 이대로 친구로 지내면 안되는거야.
한: 너랑나랑 친구사이가 아닌거정도는 너도 알잖아.
너가 무슨 생각하고있는지 난 정말 모르겠다.. 뭐가 그렇게 두려운거야?
남자친구 생긴다는거 나한테 정말 말할 것 없이 부담이었음.
일단은 남친여친 그 호칭이 왠지 족쇄 같음.
여친 되면 이제 내가 할일이 생기는거임? 여친으로서 나 뭐해야함? 그거 못하면 나 나쁜 여친되는거임?
그리고 누굴 좋아한다는건 참 힘든거임.
나 한이랑 사귀지도 않는데 맨날 한이 생각함.
여친되면 질투도 나고 맨날맨날 생각날꺼고 맨나맨날 얘가 뭐하는지
누구랑 있는지 그런거 따지게 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헤어지게 되면?
그러면 우리 친구도 뭣도 안되고 그리고 그 좋았던 추억들도 다 아프게 될거 아님. 나 지금도 한이땜에 우는데 사귀게 되면 얼마나 더 아픈거임? ㅠㅠ
나: 나.. 남자 한번도 좋아해본적 없어. 사귀고싶은만큼 그렇게 너무너무 좋아한 남자 한번도 없어….
한:... 그러니까.. 그말은 넌 나를 그만큼 안 좋아한다는 뜻이네?
대답을 할수 없었음. 사실 그만큼 좋아함. 나도 너무너무 좋아함.
나:
모르겠어. 나 지금 생각이 안돼.
이때 새벽3 시 였음 ㅡㅡ
한: 많이 피곤하지?
나: 응.
한: 그래 알았어. 생각할 시간 줄테니까. 생각하고 나한테 말해줘라. …그리고 그동안은 나 안 올꼐.
나: …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한이 옷 하고 자기 물건 집고 나갈려고 함.
내가 문 앞 의자에 앉아있었음.
한이가 문앞 내앞에 와서 내가 한이 올려다 쳐다봤음.
한: (내 볼 쓰다듬으면서) 미안해. 너 슬프게 하는거 싫어.
너가 슬픈거 오면 나도 너무 슬퍼져. 나 갈꼐.
철컥.
나 눈물이 났음.
나 한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내가 왜이러나 싶었음.
그 다음날은 일요일이었음.
이날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잡혔음 -_-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잘때까지 어제 생각했음.
나 걷는거 완전 싫어한는데 점심 사먹으로 차 내벼두고
그것도 내가 정말 싫어하는 혼자서 걸어갔음.
근데 생각하면서 걸으니까 금방 감.
'나 한이 사귀어 볼까? 한번 기회줘볼까?'
'바로 남친여친하면 너무 부담스러우니까 우리그냥 데이팅하는 사이부터 하자고 해볼까?' (미국에서는 남녀 먼저 데이트 몇번나가보고 맘에 들면 사귀자고 함)
그러다가
'그래, 데이팅 부터 시작하자. 기회를 한번 줘보자.'
그러다가
'이게 맞는 결정인가?' ㅠㅠㅠ
그렇게 하루가 갔음.
이날 온라인에는 그냥 아예안 들어 갔음.
근데 이하루가, 한이랑 한마디도 안한 하루가 너무너무 길게 느껴졌음.
역시 여우같지 못한나 ㅋㅋㅋ
결국 하루만에 월요일 저녁에 한이한테 온라인으로 말 검.
근데 말 걸기도 참 힘들었음.
그래서 옛날에 한이가 온라인으로 타자로 토끼모양 만드는거 가르쳐준적이 있음.
그래서 그걸 보낼려고 하는데 그게 생각이 안나는거임!!!! -_- 이 망할 기억력
그래서 그냥 내 멋대로 토끼모양으로 보냈음.
그랬더니
한: 하하하 (제대로된 토끼 모양을 보냄)
나: J
한: How are you?
나: 그냥 좋아. 넌?
한: 나도 좋아.
그렇게 우린 또 아무~렇지도 않게 대화했음.
난 한이가 말 꺼낼줄 알았는데 이틀전이야기는 안하길래 나도 안했음.
근데 너무 아무렇지도 안아서 쫌 혼돈스러웠음.
근데 그게 내친구들말에 의하면 창피해서 그럴수도 있다고 함 ㅋㅋㅋㅋ
“야! 너같으면 고백하고 거절 그것도 두번째 거절 받았는데 안 쪽팔리겠냐?”
“걔도 진짜 끈질기다. 너가 어디가 그렇게 좋은거야 ㅡㅡ”
“야 어떻게 그렇게 좋다는데 ㅉ.ㅉ 다른 남자들 같았으면 벌~~~써 갔다”
“그러게… 그렇다고 걔한테 찝쩍거리는 여자가 없는것도 아니고 참내”
에공 ㅠㅠㅠ 그래그래 알어알어 근데 그게 니들 말처럼 나한텐 쉬운일이 아니라고!!!
그담날에도 한이 랑 온라인으로 이야기 했음.
이날은 내가 꼭 말하자고 다짐했음.
근데 그게 참 힘듬 ㅜㅜㅜ 이건 고백도 아닌데 …
한이는 어떻게 두번이나 고백을 했을까 ..
이야기하면서 만날 구실을 계속 찾고 있었음.
남자든 여자든 온라인으로 이런거 이야기하는거 뷁임
. (키키킼 나 뷁이라는 말 오늘 배웠음
)
나: 아.. 보바 사먹으로 갈 생각인데..
한: ㅋㅋ 사먹으로 갈 생각이야 아님 갈꺼야?
나: 아마 갈꺼야!
그래그래 갈꺼야. 에공… “너도올래?” 라고 초대해야 되는데 ㅜㅜㅜㅜ
아 근데 이것도 말이 안 떨어지는거임 ㅠㅠㅠ 나왜케 소심함?
나 절~대 소심하지 않는데 근데...


한: 너 차에 자리 있어?
^0^
으아ㅏㅏㅏ 오예ㅔㅔㅔ
ㅋㅋㅋㅋ
결국 한이가 자기 초대를 하게 하네 ㅋㅋㅋㅋ
나: 응 나 빼고 3자리 더 남았어. (내차는 4명 탈수 있음)
한: ㅋㅋㅋㅋㅋ 내가 뚱뚱해서 자리가 그걸로는 부족할텐데.
한이 엄청 먹는다고 내가 맨날 뚱보라고 놀림 ㅋㅋㅋ 실제론 전혀 ㅡㅡ
뚱보 아님. 슬림하고 운동근육있는 몸임.
특히 필드 뛰는 운동이라 허벅지랑 다리에 근육 엄청남. 몸매 쫌 짱임 흐잇..
아싸!
이제 만날꺼니가 보바 먹으러 가면서 얘기꺼내야지.
근데 아놔 ㅠㅠㅠㅠㅠ 나 완전 긴장해서 한이가 막 말했는데 뭔말 했는지 기억이 안남.
가는 내내 속으로 ‘얘기 얘기
지금 지금 아..
언제.. 지금?
빨리… 어떻게… 아씨…
지금’
결국 보바 사먹고 또 돌아오는길에도 속으로 ‘언제하지 지금할까 아 어떻게해”
를 무한 반복 하면서 결국 기숙사로 둘이 돌아옴 ㅡㅡ
한이랑 내방에서 누워서 수다떨고 있었음
내일 모래 토요일 소희가 남친이랑 오기로 해서 내가 디저트를 만들꺼라고 했음
한: 그래? 디저트 만드는거 연습삼아 내일 나랑 만들래?
나: 엉? 그럴까? 그래 알았어
히히히
…근데 그때 룸메가
“한, 나 오늘 과제 진짜 많은데 얼마나 있을꺼야?
오래있을꺼면 나 도서관가게.”
한: “나 곧 지금 갈꺼야.”
'
곧 간다구? 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한시간 반이나 더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룸메가 한시간반 뒤에 막 가방 챙기기시작하자
한이 나가야됬다고 생각 들었나봄 ㅋㅋㅋㅋㅋ
한: 나 갈꼐.
나 따라 나갔음. 기숙사 문까지…
‘아씨…
이렇게 가면 안되는데 ㅠㅠㅠ
나 말해야 되는데 ..
우씨..
나 어떡해!!!







’
근데 비가 부슬부슬 오는거임
나: 어!!! 비다!!!! 야 비 맞으면 안돼! 절대! 안돼! 있어봐 내가 우산가지고 올꼐.
한: ㅋㅋㅋㅋ 야 괜찮아. 비 안와. 그리고 비 맞아도 돼. 안죽거든? ㅋㅋㅋ
나: 아니야아니야! 있어봐. 비오잖아!!
그리고 너 비맞으면 대머리돼 너 대머리 되고 싶어?!
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이 웃는동안 나 우산가지러 방에 감.
우산 집으면서 자켓도 집음. ‘한이 데리러 줘야지.. 그때 말해야지..’
나갈려고 하는데 한이가 방앞에서 나 보고 서있음
‘흐억..’ㅋㅋㅋㅋ
나: 가자. 내가 데려다 줄꼐.
한: ㅋㅋㅋ 됐어. 우산만 줘.
나: 아니야. 내가 데려다 줘야돼.
끝까지 말고 그러면 반, 딱!반 까지만 데려다 줄꼐.
한: ㅋㅋㅋ (흥미롭다는 듯이 처다봄) 알았어.
한이가 맨날 나 처다보는 그게 있음 ㅋㅋㅋ
왜 꼭 재밌다는 듯이 쳐다보는 ㅋㅋㅋ
여튼 그렇게 걸어갔음.
이때도 한이가 내가 우산드니까 자기가 듬.
안그럼 키때문에 한이가 구부정 해야함 ㅋㅋㅋㅋ
‘이제 말해야지 말해야지 말해야지 말해야지 말해야지 말해야지 야지야징쟈이쟈이쟈이쟝러지 말해야지말해야지말해야지말해야지으아아아아ㅏㅇ아ㅏㅇ아아ㅏㄱ가가ㅓㅁ리아ㅓ림ㅇㅁㅇㄹ마ㅓ러ㅣㅏㅁ!!!!!!!!!!!!!!!!’
아 정말 나 너무 답답한 인간임 ㅜㅠㅜ

한: 벌써 반 넘었다.
으잉?
그래?
아씨..
어떻게 ㅡㅡ 아 나 진짜 미치고 팔짝 뛰겠네….
그러다가 나한테 좋은 생각이났음!
소희랑 남친이 모래 오는데 거기에 한이를 초대하면!!!!!!
그럼 그게 내 대답인거나 마찬가지 아님???
그럼 한이도 알아듣겠지 않겠음????
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말을 할려고 할려고 할려고 …..에공…
한: ㅋㅋㅋ 반 넘어 왔는데. 가자! 내가 데려다 줄께.
나: ……. (미소)
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혼자 걷는거 그것도 밤 무서워하잖아.
나: ……히히 그래…
한: ㅋㅋㅋ
이때임. 말해야함 ! 꼬~~~~~옥!!!
나: 저기………. >.< 소희랑남친이랑토욜날와서우리저녁먹는데너도올래?
나 문진장 빨리 휘~익 말했음 ㅋㅋㅋㅋ
속이 뻐~엉 ㅋㅋㅋㅋㅋ근데 한이가
한: 음…. 글쎄..
뭐지… 뭐야… 왜 글쎄인거야..
한이가 나 거절한적 한번도 없었음.
너무 당황해서 내가 나도모르게 ㅋㅋㅋ
나: 어? 글쎄?
왜?
왜 글쎄야?
한: 나 그날 운동시합이있어서. 우리 언제 돌아올지 몰라서.
저녁이면 아마 될껀데. 디저트는 같이 못만들수도 있어.
안도의 한숨 휴ㅠㅠㅠㅠㅠㅠㅠ우ㅜㅜㅜㅜㅜㅜ~
나: 아 ~ 그래? 괜찮아괜찮아 디저트는 내가 만들면 돼.
한: 다왔다. 그러면 토요일날 보자.
‘토욜?
내일은 그럼 안오는건가 ㅠㅠㅠ 나 대답한건데…..?’
근데 한이는 이때 내가 대답한건줄 전~~~~~~혀 몰랐다고 함.
내 친구가 “너 바보냐ㅡㅡ 그게 뭔 대답이야. 지만 대답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
ㅋㅋㅋㅋㅋ
그래도 한이 다음날 금욜도 왔음 ^^
헤헤
자! 담 이야기는 담에~ 키키
나 오늘 올린다는 약속지킬려고 지금 과제 끝내고 피곤해 죽겠는데
밤새서 적는거에요!!
지금 해뜬다 해 ㅡㅡ
아 참고로 ㅋㅋㅋㅋ 지금 한이도 프로젝트 한다고 밤새고 있음.
같이 온라인으로 대화 하고 있는데 방금 한이가
한: 아.. 나 그냥, 너 데리고 아파트가서 침대에 폭 기절해서 ZZZZZZ 하고 싶어.
나: ㅋㅋㅋ 멋하러 굳히 날 데리러 와. 그냥 바로 아파트가서 폭 기절해서 ZZZZZZ하면 되잖아.
한: 왜냐하면 난 너랑 ZZZZZZZ 하는게 좋으니까.
^^;; ㅋㅋㅋㅋㅋㅋㅋ
ZZZZZ 는 그냥 자는 거지 응큼한 생각 하지 마셈!!
다음 편에는 내가 저번에 늦고 짧게 적었으니까
그리고 다음 편은 10편!!! 이니까 ㅣ킼킼 아까 말했듯이 동영상 올릴께용~
보고픈 사람 ~ 손!!!! 추천 해줘잉~ >.<
그럼 톡커 님들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