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한테 문자보냈습니다.

ㅠㅠ2011.05.19
조회3,458

남편한테 5만원, 10만원 달라고 하던 시누이한테

우리도 살기 힘드니 그런문자 보내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보다 나이도많고, 서른중반에 다되어가는데 놀면서

남편한테 자기필요하다고 돈 달란 문자 이제 지친다고 했네요..

제가 모를거라 생각했나 보죠?

그래서 그러지마라고, 우리도 아기 분유도 급하게 사고, 대출이자 낼라면 빠듯하다고 했어요..

참..얼마전에 시댁이 싫다,,는 글올린 글쓴이입니다.

어머니 화장품 사달라고 남편한테 또 문자를 보냈더군요..

근데 진짜 찌질하게///자기어머니 화장품이없어서 세수도 안한다는 식으로 보냈더라구요..

아..너무 찌질하고...항상 자기집은 잘 못산다는 말을 입에달고 사시는 분입니다.

머 예전에 남편이 먹여살릴때가 있어서 그런지 거지근성은 쩔구요...

 

근데 말이죠..

사지멀쩡하면 일해서 돈벌어 자기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거 아닙니까?

없으면 먹지말고, 입지말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너무 이해도 안되고,,스트레스에 죽을 지경입니다...

자기가 돈벌어 자기어머니 화장품 자기가 사 주면 어디가 덧납니까?
남편이 10여년동안 번 돈 어머니 관리해서 꼴랑 삼천주고,,

적금..보험 따위없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시아버지는 일안하고 노네요..

얼마전에 가니까..머가또서운하다네요..

며느리 제왕절개로 수술하고 일주일입원동안 안와놓고..머 그리 자주 오길바라는지

그리고 아들보고 어디 일할데없냐고,,ㅋㅋ

이집얘기하자면 깁니다. 시아버지,어머니 사이안좋고, 딸이랑은 얘기도 잘 안합니다.

어느정도냐면 자기아버지한테 저나가오는데 나보고 받으랍니다.

자기는 안 친하다고..

그러면서 시아버지는 어머니랑 잘 지내랍니다..웃기지도 않습니다.

내 얘기 들어주지도 않고 항상 자기할말만 하는 시어머니..정말 싫습니다.

딸같은 며느리...개나 주라고 하십시오..

그런 어머니.필요없습니다.

평생을 헌신만 하시던 우리 어머니랑 너무 다르게 아들한테 맨날 죽는소리합니다.

그러면서 우리 이사한집이 작니 어쩌지...그렇게 사 준다던 유모차 안 사주면서

그 유모차가 작니 어쩌니..우리 친정언니가 사준 매트가 안좋니,,어쩌니...

정말 하나하나 열거하자면 스트레스 쌓이고 너무 싫습니다..

시어머니 나보고 야...라고 합니다..

이름 불러달라니 싫다네요..

할말은 무지 많지만 또 글올릴게요...

 

 

오늘도 너무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