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감사해요 ^^ 댓글들 모두 읽어봤어요. 그래서 부끄러워지네요. 제가 글을 너무 장난처럼 음체 써가며 가볍게 써놔서, 진지하고 감사한 댓글들에 얼굴이 홍당무가 됐어요. *'-'* 제 사진때문에 걱정이 커진 분들께 죄송하기도 하고, 저와 비슷한 상황이시라는 분들을 보니 동병상련의 아픔도 느끼고요. 아름다운 배라고 칭찬해주신 분들, 님들 마음 씀씀이 짱 님들 훈플 덕분에 엽호판이 후끈후끈♨ 댓글이 많은데 일일이 댓글 달아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질문중에 몇가지만 이야기할게요. 켈로이드 질문하셨던데, 아주 쉽게 말하면 상처가 생긴부위가 빨갛게 부풀어 오르는 거에요. 잘 사라지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되도록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는게 좋구요. 친구중에 켈로이드인 친구가 자신의 체질을 모르고 귀를 뚫었다가.... 그래서 귀를 가리는 머리만 하고 다니는 친구가 있으니까 조심 또 조심. 살이 터진 부위가 움푹 들어간 걸 궁금해 하신 분이 계신데요, 처음엔 거의 높낮이가 비슷했어요. 오히려 터진 부분은 살짝 부풀어 보이기도 했어요. 실핏줄이 터져서 핏기때문에 부풀었던 것 같아요. 그게 시간이 지날수록 핏기가 사라지고 흉터가 아물면서 밑의 사진 같은 모양이 되었구요. 그리고 간지럽지 않냐고 하셨는데, 아프면서 간지러워요. 근데 긁으면 안되요. 더 간지럽고 아파요. 왜 발바닥에 모기 물리면 그렇잖아요. 안긁으면 간지럽고, 긁으면 더 간지럽고.. 그런데 간지러운건 상처가 아물면서 2~3년정도지나니까 사라졌어요. ^^ 그래도 많이 건조한 날에는 배가 땡기면서 살짝 간지러워요. 그럴 땐 세타* 로션 듬뿍 발라주면 진정되더라구요. 또 질문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아, 마지막으로 저희 엄마 배도 저랑 비슷해요. 아무래도 피부타입도 엄마에게서 물려받았기 때문일거에요. 모두 행복한 하루되세요! -------------------------------------------------------------------------------------- * 개인차에 따라 혐오스러움의 정도가 클 수 있음. 글쓰는 저-아앜...-의 사진이고, 함부로 퍼가면 혼내 줄 것 임. 결혼 10년차고, 한창 성난 조랑말같이 날뛸 나이인 10살 아들 하나있음. 밑에 있는 사진은, 이 아들녀석과 맞바꾼 내 피부(뱃살) 사진임. 말이 뭐 더 필요하겠음. 사진. 배꼽은 가렸음. 배꼽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옆구리까지 저렇게 튼 살이 생겼음. 튼살 방지 크림? 나처럼 피부 약한 사람에겐 보습기능 없는 남편의 알콜 가득 싸하기만 한 스킨과도 같은 존재. 이 사진만으로도 충격인 분도 있겠지만, '약해 약해'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것임. 그래서 준비한 클로즈업 사진은, 밑으로. 0ㅅ0 아파보임? ㅇㅇ. 한동안 많이 아팠음. 최고로 아팠을 때는 임신 8개월 이후부터 애낳을때까지. 아들이 들어 있을 땐 빵빵해진 배로 인해 이렇게 심한 줄 몰랐음. 근데 아들이 나오고 나니, 처음엔 배가 완전 쭈글쭈글 바람빠진 풍선 같았음. 그리고 피부가 터진 부분이 모두 빨간색이었음. 10년이 지나고나니 터진 부분의 빨간색(피)이 다 빠지고 그나마 쭈글한게 좀 펴지고 피부색 느낌이 나게 됐음. (참 오래걸렸드랬지...) 남편이나 아들이 배 볼때마다 아파보인다는 말을 하더니만, 내가 내 사진봐도 참 아파보임. -이 글 올리는 목적. 1. 남성분들. 미래의 아내, 현재의 아내 뱃살에 오일마사지, 튼살크림 꼭 꼭 챙겨 발라주세요. 그래야 우리 남편처럼 욕 안먹어요. 이거 평생 가는 흉턴데, 흉터 볼때마다 남편한테 화나요. ^^+++ 남편 잘못 아닌데도, 잔소리는 남편에게 하게 되요. 2. 켈로이드 피부인 여성분은 좀 더 신경써서 관리하세요. * 임신에 대한 두려움이 추가 되었다면 죄송해요. 하지만 저보다 더 더 신경써서 관리하시고, 조심하시면 이런 참사는 막을 수 있어요. 905
임신 후 튼살의 무서움.
베스트 감사해요 ^^
댓글들 모두 읽어봤어요. 그래서 부끄러워지네요.
제가 글을 너무 장난처럼 음체 써가며 가볍게 써놔서, 진지하고 감사한 댓글들에
얼굴이 홍당무가 됐어요. *'-'*
제 사진때문에 걱정이 커진 분들께 죄송하기도 하고,
저와 비슷한 상황이시라는 분들을 보니 동병상련의 아픔도 느끼고요.
아름다운 배라고 칭찬해주신 분들, 님들 마음 씀씀이 짱
님들 훈플 덕분에 엽호판이 후끈후끈♨
댓글이 많은데 일일이 댓글 달아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질문중에 몇가지만 이야기할게요.
켈로이드 질문하셨던데, 아주 쉽게 말하면 상처가 생긴부위가 빨갛게 부풀어 오르는 거에요.
잘 사라지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되도록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는게 좋구요.
친구중에 켈로이드인 친구가 자신의 체질을 모르고 귀를 뚫었다가....
그래서 귀를 가리는 머리만 하고 다니는 친구가 있으니까 조심 또 조심.
살이 터진 부위가 움푹 들어간 걸 궁금해 하신 분이 계신데요,
처음엔 거의 높낮이가 비슷했어요.
오히려 터진 부분은 살짝 부풀어 보이기도 했어요. 실핏줄이 터져서 핏기때문에 부풀었던 것 같아요.
그게 시간이 지날수록 핏기가 사라지고 흉터가 아물면서 밑의 사진 같은 모양이 되었구요.
그리고 간지럽지 않냐고 하셨는데, 아프면서 간지러워요.
근데 긁으면 안되요. 더 간지럽고 아파요. 왜 발바닥에 모기 물리면 그렇잖아요.
안긁으면 간지럽고, 긁으면 더 간지럽고..
그런데 간지러운건 상처가 아물면서 2~3년정도지나니까 사라졌어요. ^^
그래도 많이 건조한 날에는 배가 땡기면서 살짝 간지러워요.
그럴 땐 세타* 로션 듬뿍 발라주면 진정되더라구요.
또 질문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아, 마지막으로 저희 엄마 배도 저랑 비슷해요.
아무래도 피부타입도 엄마에게서 물려받았기 때문일거에요.
모두 행복한 하루되세요!
--------------------------------------------------------------------------------------
* 개인차에 따라 혐오스러움의 정도가 클 수 있음.
글쓰는 저-아앜...-의 사진이고, 함부로 퍼가면 혼내 줄 것 임.
결혼 10년차고, 한창 성난 조랑말같이 날뛸 나이인 10살 아들 하나있음.
밑에 있는 사진은,
이 아들녀석과 맞바꾼 내 피부(뱃살) 사진임.
말이 뭐 더 필요하겠음.
사진.
배꼽은 가렸음.
배꼽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옆구리까지 저렇게 튼 살이 생겼음.
튼살 방지 크림?
나처럼 피부 약한 사람에겐 보습기능 없는 남편의 알콜 가득 싸하기만 한 스킨과도 같은 존재.
이 사진만으로도 충격인 분도 있겠지만,
'약해 약해'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것임.
그래서 준비한 클로즈업 사진은,
밑으로.
0ㅅ0
아파보임?
ㅇㅇ. 한동안 많이 아팠음.
최고로 아팠을 때는 임신 8개월 이후부터 애낳을때까지.
아들이 들어 있을 땐 빵빵해진 배로 인해 이렇게 심한 줄 몰랐음.
근데 아들이 나오고 나니, 처음엔 배가 완전 쭈글쭈글 바람빠진 풍선 같았음.
그리고 피부가 터진 부분이 모두 빨간색이었음.
10년이 지나고나니 터진 부분의 빨간색(피)이 다 빠지고 그나마 쭈글한게 좀 펴지고
피부색 느낌이 나게 됐음.
(참 오래걸렸드랬지...)
남편이나 아들이 배 볼때마다 아파보인다는 말을 하더니만,
내가 내 사진봐도 참 아파보임.
-이 글 올리는 목적.
1. 남성분들. 미래의 아내, 현재의 아내 뱃살에 오일마사지, 튼살크림 꼭 꼭 챙겨 발라주세요.
그래야 우리 남편처럼 욕 안먹어요.
이거 평생 가는 흉턴데, 흉터 볼때마다 남편한테 화나요. ^^+++
남편 잘못 아닌데도, 잔소리는 남편에게 하게 되요.
2. 켈로이드 피부인 여성분은 좀 더 신경써서 관리하세요.
* 임신에 대한 두려움이 추가 되었다면 죄송해요.
하지만 저보다 더 더 신경써서 관리하시고, 조심하시면 이런 참사는 막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