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학생들이 청와대 입구에서 경찰에 봉쇄당하고 있습니다

행복한바람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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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음뉴스 메인에 인하대학교 학생들이 청와대 입구에서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한 청원서를 청와대에

전달하려다가 경찰의 봉쇄에 막혀 있다고 나오네요.

 

 

삭발한 여학생이 있기에 무슨 일인가 뉴스를 찾아보니깐,

 

 

인하대학교 부총학생회장으로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해 삭발을 한 것이었습니다.

 

신문에 의하면 인하대 총학생회가 5월 3일 오후 학교 후분 앞에서 등록금 동결을 총국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부총학생회장이 삭발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총학생회장은 단식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 벌써 17일째 단식을 진행하고 있겠습니다. 정말 처절합니다. 인하대의 2011년 등록금 인상률은 3.9%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대학 총장들에게 등록금 인상을 최소화 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반값등록금을 약속한 정부치고는 너무 초라한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등록금 문제에 대해 정부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니깐 학교들도 당당하게 등록금을 인상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립대학들은 매년 돈이 없으니깐 등록금을 올리겠다고 이야기 하고는 연말이 되면 돈이 남아서 적립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적립 된 돈이 '조'단위라고 하니깐 정말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학생들의 눈물을 닦아 주겠다고 하면서 반값등록금을 약속하였습니다. 그리고 당선되자 손바닥 뒤짚듯이 뒤짚어 버렸습니다. 이제 대학생들이 눈물을 흘리는 것을 넘어 삭발과 단식 그리고 자살 등 극단으로 가고 있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요지부동입니다.

 

대학생들이 더 이상 삭발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눈물을 닦아 주기 위해서, 더 이상 좌절과 절망에 자살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도록 만들기 위해서라도 등록금 문제를 꼭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제 국민들이 목소리를 내야 할 때입니다.  김여진씨의 말과 같이 정부가 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국민들이 하도록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제 국민들이 나서야 할 때입니다.

 

 

 

 

등록금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온라인 상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도 오프라인에서 10만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잠시만 시간 내서 서명운동에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 지긋지긋한 등록금 문제 이제는 끝을 내야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