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사이 사생활은어디까지?답글부탁해요 ㅜ

임행철2011.05.20
조회634

남자친구랑 사귄지 햇수로 7년째됩니다..

너무 답답한데 도와주세요...

요즘 자주 싸우는 문제가 바로 이 사생활인데요

온라인 아이디공유와 핸드폰 보는것이요

원래 저는 남자친구 온라인 비번이나 휴대폰검사에 별로 관심이없습니다.

저도 성격이 그렇고 남친도 술자리등 어디갈있거나할때 걱정하기전에연락주고

아는 여자도 별로없고 연락하는 여자도 없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사건의 시작은 일년전 쯤 남친이 노래방을 가서

친구들과 도우미를불러논것을 제가 안뒤부터입니다.

우연히 로그인되있던 네이트온을 제가 보았는데

거기보니깐

노래방갔던일들에 대해 친구와 낄낄대며 대화를 했던것이 있더군요

친구:'**한테 이른다~~'

'너 도우미 가슴 만졌따고 다말한다~'

남친:안만졌어ㅡㅡ

지금생각나는건 이런대화인데 그외에 뭐 그일에 대해서 말이 오가고

다른 남자에 여친에대해서도 이야기했는데요 정말 피가 거꾸로치솟았습니다..

정말 여자 이런걸로 속썩이는 아이 아니었는데

이럴려고 공유하지말자했나?

나한테 복수하는건가?

별의별생각이 다들었고

하루정도 모르는척하다가 대화했고

별일없었다는것까지 확인했고 정말 없던일로하자고하고 넘어갔어요

그간의 그의 행동을 믿고 그의 눈을 보니 알겠더라구요

그후로 더 신경안쓰이도록 남자친구가 잘 행동했어요..

사실.그런부분에 있어서는 언제나잘했어요... 그런데도 뒤통수 맞은거라서 더 충격이 컷구요

사실 자존심 너무 상해서이젠 니 뜻이어서라기보단 내가

정말로 더이상 니 핸드폰이나 비번 알고싶지도 않다고했구요

그후론 몇달지나고 잊혀지고 저는 정말 몇달동안 어떤일이있어도 그 이야기 꺼내지도 않았구요

어느날 온라인상에서 가입하면 캐쉬를 준다길래

제꺼하고 남친것도 하려고 주민번호 물어봤는데 굉장히 정색하면서 왜그러냐고하는걸로

싸우고, 몇달후에 핸드폰으로 무슨글을 읽는거같길래 뭐나고물어보는데 끝까지안알려주려해서

싸우로, 또 얼마좀 지나 대화중 같은과에있는 여자애 한명만 연락처가 있다 라는 말이 나와서

제가 웃으면서 개 이름이 모야?했다가 왜 궁금하냐고 싸우고,

제가 너무 자길 의심한다고하더라구요 정말 잘하려고 노력하는데 너무한거 아니냐며..

알죠 노력하지만 제가 원하는 온라인 공유는 이제와서 안하겠다는거죠

행동을 보면 모르겠냐고 하는데 행동을보며 알수있죠

믿음을 주니깐 근데 그때도 그랬는데 나모르게 노래방가고 친구랑 그렇게 내뒤에서 웃어재꼈으니깐요

사실 사귀기 초반에 제가 불신을 주는 여러사건을

거치며 남자친구는 제 비번을 가지고 수시로 들락날락하며

제 친구들로 서슴없이 삭제하기도하고 잠시헤어졌을때도 비번을

알아내어 제 모든 글들을 알아내려하고 핸드폰도 만날때마다 검사하곤했습니다.

그후 제가 잘못을 크게 깨닫고 남친에게 믿음주려 굉장히 노력했습니다.

쉽게 생기는 것이 아니어서 남친이 굉장히 절 힘들게했습니다...정말 많이 힘들게했어요

하지만 내가 잘못한것이니

날 힘들게해도 끝까지 되돌리려고 노력했어요

그러고선 어느순간부턴가는 그런 행동들이 다 사라졌어요.

저때문이라기보다는 스스로 부질없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서로 알든말든 모르는체로 관심없이 지내다가

제가 기억은 잘 안나는데;;

어떤계기로 서로 오픈하자고했던때가 있었어요

저도 꺼릴것도 없고 남친도 그런거같고

이야기를 하다가 나온말이었는데

어느날 부턴가 남자친구가 그런것들을 공유하는것을 불편해했습니다.

의심도 좀 해봤는데 별다른건 없었구요.

어쩌다 정말 가끔 네이트온 대화라든지 문자주고받을것을 보고 제가 궁금해햐고

물어보다가 몇번씩 크게 다툰후로 그러더라구요

물론 역시나 뭐 여자문제나 그런것은 전혀 아니었구요..

전 그냥 툭 던진말들이 남친에게는 스트레스였나봅니다

제 생각에는 남자친구가 예민하다고 생각했지만

사실..남친이 특별히

그런걸로 이제껏 마음아프게 한적 없었기에

그의 뜻대로해주었어요.

달라진 그의 생각이 당황스럽고 의하했지만...

더이상 안묻고 안보겠다고... 믿음의 문제라기보단

그의 뜻대로 해주면 완전히 남자친구마음이 풀릴거라 생각했지요

그런데 ,지금 남자친구 반응이

남자친구는 딴짓하려면 저에게 다알려주고도 할수있다

굳이 그걸알아야 내가 너에게 오픈되어있다는걸 알수있냐

그거말고 내가 잘행동하지않냐

행동하는거만봐도 알수있지않냐

우리가 서로 공유하고 알아서 싸운적이 많고 별로 좋지않다

너의 눈치를 보면서 모든 대화를 해야한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저는 안다 하지만 전에도 그렇게 잘행동해놓고 뒤통수맞았다

그런일없었음 니의견존중해주고 계속 따랐을텐데 지금은 아니다.

그걸알아서 뭐하는지 구경하는거 관심없다 그냥 알고있으면

그래서 니가 나한테 미안해서 내가아는한에서 너의모든것을 공개한다는 뜻으로만

받아들이겠다라고했어요

내가 원하는 방식과 그가 노력하는 방식이 다르다는건 알겠는데

이런경우는 남자친구가 양보해야하는거 아닐까요...결국 제가 양보했어요.

근데 마음이 정말 안좋네요

너무 힘들어요ㅜ

조언좀해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