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너무 너무 건강하지만 36주 1일로 태어난 우리 하윤이 출산 후기 써볼께요 예정일 2011년 04월 01일 출생일 2011년 03월 05일 출생몸무게 2.62kg 때는 2011년 1월 31일 갑자기 아이 태동이 없고 배도 살살 아프고 이런적이 없었는데 불안한지 신랑이 병원에 가자 함 뭐 아무일 없겠지,, 했는데 갑자기 태동이 100이 넘음 그래프가 막 올라가고 배는 미칠듯이 아프다 .. 선생님이 잘못함 아이 나온다고 바로 입원하라고 한다 ㅠ_ㅠ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신랑하고 안절부절 하면서 입원하고 바로 자궁수축제 맞기 시작... 옆에 산모도 나랑 같은 자궁수축제를 맞고 있더라는 불안한데 병실도 없고 신랑은 집으로 가고 나만 홀로 남아서 두려움에 떨다 잠이 들었다 며칠이면 퇴원할거야? 우리 튼튼이는 건강하니까 그렇지만 불안했다 아니나 다를까 이러면 아이 나옵니다 그냥 병원에 있어야 합니다 라는 의사선생님 말씀 우리 담당 의사선생님은 이럴때 하필이면 외국으로 연수를 가셨음 ㅠ_ㅠ 지루한 병원 생활이 시작됨 밥도 맛이 없고 움직이지도 말라 하고 다행히 양수는 세지 않았지만 나는 왜이리 태동이 심한지 계속 100오르고 배는 미칠듯이 아프고 양수만 안세고 당장이라도 아이가 뚫고 나올 기세였다 계속 그렇게 병원에서 설을 보내고 그래도 수치는 나아질 기미가 없고 뭐 3달 입원했다 바로 아이 낳은 분도 있다 하며 위로 아닌 위로의 말을 해주심 전혀 위로가 되지 않는다 신랑은 퇴근후에 계속 나랑 있어주며 1인실에 입원하고 아이한테 안좋을까 병원비도 걱정되지만 무엇보다 아이 걱정이 커서 주사는 하루에 몇번을 찔러대는 건지.. 손은 퉁퉁 붓고 열은 있는대로 오르고 심장은 두근거리고 누워만 있으니 소화가 될리 없고 아이도 안크고 이대로는 낳을수 없다며 선생님은 무조건 많이 먹으라 하시지만 토할거 같구 속은 아프고 주사 맞은 팔은 붓고 이젠 놓을 자리도 없을 정도로 이곳 저곳 멍자국이 가득함 2월 25일 조금 괜찮으니 퇴원하라 하심 아직 아이 옷도 준비 아무것도 못했는데 부랴 부랴 인터넷으로 쇼핑하고 아이옷 빨고 집에서도 누워만 있으라 했는데 퇴원하자마자 또 미친듯이 배가 아픔 그날 밤에 또 병원에 입원함 또 며칠을 아이 키우라는 스트레스 ㅠ_ㅠ 감자가 좋다는 말에 밥대신 감자만 먹고 정말 아이가 그때 많이 자랐던거 같아요 2월 28일 퇴원하고 집으로 귀가 누워만 있고 질정제 처방해 주신거 약 먹으라 한거 꼬박 새벽에도 깨서 먹으며 버티고 버팀 3월 5일 정기검진이 있어 이제 괜찮으니 운동도 좀 하라 하심 그말에 샬라라 기분이 좋아져 -_-;; 백화점 가서 아이 물건을 바꾸고 차를 조금 타고 돌아다님 그날 먹은 비빔밥이 나의 출산 마지막 밥일 줄이야 ... 오후쯤 돌아와 아이 물건 챙기고 갑자기 출산가방이 싸고 싶어짐 그냥 시간도 남고 신랑하고 싸기 시작함 저녁엔 고기 먹어야지 양념해놓구 있는데 갑자기 풍선이 바람 빠지듯이 퍽 소리가 나며 뭔가가 쏟아짐 아 이것이 양수가 터지는 거구나 전부터 양수가 어떻게 터질지 간호사분께 지겹도록 물어봄 .. 어떤 느낌인지 알수가 없어 지겹도록 물어본 그 증상이 바로 옴 35주를 막 지났는데 선생님이 37주까지만 버티자 했는데 결국 그날 아이를 낳음 ㅠ_ㅠ 배는 아프고 미칠거 같은데 자궁이 열리지 않음 배는 터질거 같고 아이는 작으니 결국 진통 4시간을 버티다가 아이가 위험하다 해서 수술을 감행함 한번도 입원해본적도 수술해본적도 없던 나 16주쯤 차에서 뒤로 받히는 교통사고 3일 입원 이후 한번도 없었는데 ㅠ_ㅠ 결국 수술하고 우리 하윤이가 태어남.. 정말 나에게만큼은 천사였음 .. 아기 이쁘냐는 소리만 정신 없는데 연거퍼 했다고 신랑이 증언함 ㅠ_ㅠ 지금 그래서 태어난지 77일째가 되었답니다 ^--^ 정말 너무 너무 예뻐요 새벽에 잠안자고 심통 부려서 잠을 못자게 하고 맘마 먹을때 잘 안먹으려 하지만 그래도 너무 예쁘네요 고생을 많이 해도 이렇게 이쁜 아가 낳으려고 고생했구나 생각해요 아가는 천사 같아요 정말로!! 저도 조산이라면 조산이고 정말 2달을 너무 고생해서 눈물밖에 안났는데 지금은 5.2키로 넘 넘 건강하답니다 그동안 잔병치레 감기 한번 안걸리고 예방접종 맞고도 열한번 안나고 잘 자라주고 있어요 처음엔 너무 걱정 많이 했는데 말이예요 그치만 임신기간 정말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 ... 정말 조심하셔야 된다는 말 하고 싶네요^^ 사진 몇장 투척하고 갑니다 요건 태어나고 다음날 찍은 사진이예요 이렇게 조그마 했는데요 ㅎㅎ 지금은 이렇게 많이 컸답니다 ^^ 자기 혼자 막 움직이다가 팔 끼이고 울기 직전 사진이예요 ㅋㅋ 둘리같은 메롱 사진 50일 사진 연습한다고 신랑하고 포즈 연습 시킨 거예요 ㅎㅎ 밥 안준다고 울기 직전 사진 굽신 굽신 사진이예요 아가 사진이니깐 제발 아가에게 우리 하윤이에게 악플은 하지 말아주시길 부탁 드려요^^;; 모든 임산부님들 몸 조심 하셔서 이쁜 아들 천사 딸 천사 낳으시길... 그리고 우리는 엄마들 아가 이쁘게 키워요 ^^ 121
36주 1일에 태어난 우리 아가 지금은 너무나 건강하답니다
지금은 너무 너무 건강하지만 36주 1일로 태어난 우리 하윤이 출산 후기 써볼께요
예정일 2011년 04월 01일
출생일 2011년 03월 05일
출생몸무게 2.62kg
때는 2011년 1월 31일 갑자기 아이 태동이 없고 배도 살살 아프고 이런적이 없었는데 불안한지 신랑이 병원에 가자 함
뭐 아무일 없겠지,, 했는데 갑자기 태동이 100이 넘음
그래프가 막 올라가고 배는 미칠듯이 아프다 ..
선생님이 잘못함 아이 나온다고 바로 입원하라고 한다 ㅠ_ㅠ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신랑하고 안절부절 하면서 입원하고 바로 자궁수축제 맞기 시작...
옆에 산모도 나랑 같은 자궁수축제를 맞고 있더라는 불안한데 병실도 없고 신랑은 집으로 가고 나만 홀로 남아서 두려움에 떨다 잠이 들었다
며칠이면 퇴원할거야? 우리 튼튼이는 건강하니까 그렇지만 불안했다
아니나 다를까 이러면 아이 나옵니다 그냥 병원에 있어야 합니다 라는 의사선생님 말씀 우리 담당 의사선생님은 이럴때 하필이면 외국으로 연수를 가셨음 ㅠ_ㅠ
지루한 병원 생활이 시작됨
밥도 맛이 없고 움직이지도 말라 하고 다행히 양수는 세지 않았지만 나는 왜이리 태동이 심한지 계속 100오르고 배는 미칠듯이 아프고 양수만 안세고 당장이라도 아이가 뚫고 나올 기세였다
계속 그렇게 병원에서 설을 보내고 그래도 수치는 나아질 기미가 없고 뭐 3달 입원했다 바로 아이 낳은 분도 있다 하며 위로 아닌 위로의 말을 해주심
전혀 위로가 되지 않는다
신랑은 퇴근후에 계속 나랑 있어주며 1인실에 입원하고 아이한테 안좋을까 병원비도 걱정되지만 무엇보다 아이 걱정이 커서 주사는 하루에 몇번을 찔러대는 건지..
손은 퉁퉁 붓고 열은 있는대로 오르고 심장은 두근거리고 누워만 있으니 소화가 될리 없고 아이도 안크고 이대로는 낳을수 없다며 선생님은 무조건 많이 먹으라 하시지만 토할거 같구 속은 아프고 주사 맞은 팔은 붓고 이젠 놓을 자리도 없을 정도로 이곳 저곳 멍자국이 가득함
2월 25일 조금 괜찮으니 퇴원하라 하심
아직 아이 옷도 준비 아무것도 못했는데 부랴 부랴 인터넷으로 쇼핑하고 아이옷 빨고 집에서도 누워만 있으라 했는데 퇴원하자마자 또 미친듯이 배가 아픔
그날 밤에 또 병원에 입원함
또 며칠을 아이 키우라는 스트레스 ㅠ_ㅠ 감자가 좋다는 말에 밥대신 감자만 먹고 정말 아이가 그때 많이 자랐던거 같아요
2월 28일 퇴원하고 집으로 귀가 누워만 있고 질정제 처방해 주신거 약 먹으라 한거 꼬박 새벽에도 깨서 먹으며 버티고 버팀
3월 5일 정기검진이 있어 이제 괜찮으니 운동도 좀 하라 하심
그말에 샬라라 기분이 좋아져 -_-;; 백화점 가서 아이 물건을 바꾸고 차를 조금 타고 돌아다님
그날 먹은 비빔밥이 나의 출산 마지막 밥일 줄이야 ...
오후쯤 돌아와 아이 물건 챙기고 갑자기 출산가방이 싸고 싶어짐
그냥 시간도 남고 신랑하고 싸기 시작함
저녁엔 고기 먹어야지 양념해놓구 있는데 갑자기 풍선이 바람 빠지듯이 퍽 소리가 나며 뭔가가 쏟아짐
아 이것이 양수가 터지는 거구나
전부터 양수가 어떻게 터질지 간호사분께 지겹도록 물어봄 ..
어떤 느낌인지 알수가 없어 지겹도록 물어본 그 증상이 바로 옴
35주를 막 지났는데 선생님이 37주까지만 버티자 했는데 결국 그날 아이를 낳음 ㅠ_ㅠ
배는 아프고 미칠거 같은데 자궁이 열리지 않음 배는 터질거 같고 아이는 작으니 결국 진통 4시간을 버티다가 아이가 위험하다 해서 수술을 감행함
한번도 입원해본적도 수술해본적도 없던 나
16주쯤 차에서 뒤로 받히는 교통사고 3일 입원 이후 한번도 없었는데 ㅠ_ㅠ 결국 수술하고 우리 하윤이가 태어남..
정말 나에게만큼은 천사였음 ..
아기 이쁘냐는 소리만 정신 없는데 연거퍼 했다고 신랑이 증언함 ㅠ_ㅠ
지금 그래서 태어난지 77일째가 되었답니다 ^--^
정말 너무 너무 예뻐요
새벽에 잠안자고 심통 부려서 잠을 못자게 하고 맘마 먹을때 잘 안먹으려 하지만 그래도 너무 예쁘네요
고생을 많이 해도 이렇게 이쁜 아가 낳으려고 고생했구나 생각해요
아가는 천사 같아요 정말로!!
저도 조산이라면 조산이고 정말 2달을 너무 고생해서 눈물밖에 안났는데 지금은 5.2키로 넘 넘 건강하답니다
그동안 잔병치레 감기 한번 안걸리고 예방접종 맞고도 열한번 안나고 잘 자라주고 있어요
처음엔 너무 걱정 많이 했는데 말이예요
그치만 임신기간 정말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 ... 정말 조심하셔야 된다는 말 하고 싶네요^^
사진 몇장 투척하고 갑니다
요건 태어나고 다음날 찍은 사진이예요
이렇게 조그마 했는데요 ㅎㅎ
지금은 이렇게 많이 컸답니다 ^^
자기 혼자 막 움직이다가 팔 끼이고 울기 직전 사진이예요 ㅋㅋ
둘리같은 메롱 사진
50일 사진 연습한다고 신랑하고 포즈 연습 시킨 거예요 ㅎㅎ
밥 안준다고 울기 직전 사진
굽신 굽신 사진이예요
아가 사진이니깐 제발 아가에게 우리 하윤이에게 악플은 하지 말아주시길 부탁 드려요^^;;
모든 임산부님들 몸 조심 하셔서 이쁜 아들 천사 딸 천사 낳으시길...
그리고 우리는 엄마들 아가 이쁘게 키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