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겪은 쪼꼼 이상한일들

쪼꼼이상해2011.05.21
조회166

안녕하세요

21살 그냥 여자사람....입니닼ㅋㅋ부끄

 

제가 겪은일인데요................. 별로 안무서울수도있어요^^;

 

제가 초등학생적에 살던집 제방 베란다엔

그 콩콩이 인형 아세요? 뭐라해야하지 .......좀 큰인형있잖아요..ㅋㅋㅋ

그런비스무리한 인형 세개가 .. 근데 생긴게 꼭 콩콩이같이 귀요미..윙크 같은 모습이아니라

서양풍의 인형이라 눈도 파란것도있고 속눈썹짙고 얼굴허옇고.. 전형적 가지런한 브라운톤의 꼬불파마인형도있고.......그랬거든요......어쨌든 그런인형들이 서랍장위에 착착착 나란히...ㅋㅋ앉아있었는데요

요게 예전엔 잘 가지고놀았었는데 커갈수록 안놀게되더라구욬ㅋㅋㅋ 미미와 바비에밀려섴ㅋㅋㅋ

그래서 뒷방? 신세처럼있던 인형들이었는댘ㅋㅋㅋㅋㅋ

그게.. 밤에보면 되게무서웠어요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치 날 지켜보는느낌놀람이랄까 항상 어린맘에 무서워서 인형들의 시선을 꾹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으며 이불을 덜덜덜 떨며 꺼냈죸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항상 이부자리 펼때면 베란다에들어가서 그인형이있는 서랍장 옆의 이불장에서 이불을 꺼냈어야했는데 .........어느날.... 진짜 상상해보세여 ㅋㅋㅋㅋㅋㅋ

그날도 그냥 다다다 냅다 이불장만열고 이불을 들고 뛰쳐나오는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깜한밤 이불을꺼내는데 가뜩이나 무서운데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인형땜씨 통곡

뭔가 툭!!!!!!!하고 떨어지는게아니겠음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ㅏㅓ아러안러나이ㅓ랑ㄴ하이널ㄴ

세개중 하나의 분리된 인형목이었음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명 건들지도않은인형이 왜 이불장에처박혀서

하필 목만툭떨어지는지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자리에서 엄마야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리치면서 뛰쳐나왔...............................

 

그리고 그날밤악몽은 그 인형이 나의 목을 조르는꿈..

아시는지모르겠지만 그인형 프라스틱제질이라하나 뭐여튼간 딱딱한.. 뭐하튼 그런인형이기에

그 야무진 조그만 손으로 정말 실감나게 목을졸리는건 아직도기억남 ㅜㅠㅠ

진심 꿈이었지만 아직까지도 생생함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건 고딩때!

학교생활을 기숙사해서했기에 혼자 감당할 여러가지 고민들도많았어옇

부모님과 떨어져서 고등학교3년생활.. 나름해방감......짱 도 있었지만

아플때나 힘들때 친구들도 낫게해주지못하는 그런 힘든 나날이있었음 ㅜㅠㅠㅠㅠ

그로인해 생전 가위??????????? 먹는거얌? 자르는거얌??파안 하면서 살던 나에게

고1말쯤부터 고2중반까지 하루가 멀다하고 가위가눌리는거아니겠뜸 ㅜㅠ

심지어 불다켜놓고 친구들끼리얘기하다가 잠깐 침대에 뒤돌아누웠는대 가위눌린적도있음 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오아 결코 그러나 귀신얼굴은 본적없음...

그러나 고2때쯤 이젠 자기전 아 오늘 가위눌릴삘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

해서 역시나 아니나다를까 가위를 눌리게된적이있었는데 그때 제가 2층침대에서 위쪽 침대를 쓰고있었는댘ㅋㅋ 분명 애들도 다자는 고요한 방에서 정확히 내귀옆에서 여자사람이 찢어질듯한 웃음소리를 내는거아니겠...............어요 ㅜㅠㅠㅠㅠㅠㅠㅠㅠ 고개는안돌아가고 미치는줄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집에 올라와서 쉴때가있었는데 이때가 수능공부할때였을거임

동생과 같은방을쓰고 같이자서 ㅋㅋㅋ 그리고 항상 우린 잘때 방문을 꼭꼭 꽉 닫고잠

왜그러는진모르겠는데 안그러면 잠이안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도 이불을펴고 동생과 나란히 ..방문 꼭닫고 자고있는데 새벽즈음 밖은 어두운데 어떤소리때문에 나혼자눈을뜨게됨

 

나를 잠에서깨운소리는......................................................................

 

 

 

 

 

 

 

 

 

 

 

 

 

 

아세요? 한때 아파트 두부장수오면 일정한간격으로나던 종소리놀람

정확히 딸랑,딸랑,딸랑 그소리였음 ㅜㅠㅠㅠㅠㅠㅠㅠ통곡

동생은 깨워도 안일어나지 나혼자 무서워죽겠지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를막고 이불속에 파뭍혔다가 나와도 여전히 그소리는 끊길줄을몰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첨부터 무서워했던건아님 ㅋㅋ 두부장순갘 ㅋㅋ했는데 이야밤에 새벽에 평소에 돌아다니지도않던 두부장수가 돌아다닐리는 없다고 생각함 .. 그리고 두번째로 메밀묵 찹살떡 장순가 생각해봤는데 우리아파트주변에 내가 몇년을살았지만 그런사람안돌아다님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잘 생각해보니 ㅜㅠㅠㅠㅠㅠㅠ 우리집 9층임 ㅜㅠㅠㅠ 9층에서 들리는소리치곤

너무나가까이서 너무나 생생하게 들렸던 종소리임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딸랑,

     딸랑,

          딸랑..

 

그때부터 식은땀폭발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사람인지라 혹시나 귀신이면 어쩌나 궁금해졌음.. 그종소리정체를알고싶었음음흉;;;

무섭기도했지만 정말 궁금했음 ㅜㅠㅠㅠ어디서나는소리인지 안심하고 잠좀자고싶었으니깐...

난 쉬고싶은데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눈꼭감고 베란다쪽으로 돌려 딱 눈뜨고 창을쳐다봤음 ... 고요함 ㅜㅠㅠ 아무것도없음 ㅜㅠㅠ

후우........안돜ㅋㅋㅋ

 

근데 여전히 들림 .. 딸랑,딸랑,딸랑,딸랑.......

가만히 들어보니 문앞에서 나는거같았음 ㅜㅠㅠ 그렇게 꼭닫고자던 방문앞 에서 ㅜㅠㅠㅠㅠㅠㅠㅠㅠ

덜덜덜 떨며 일단 불을켰음 ㅜㅠㅠ 근데 소리가 끊기는듯했음

 

그리고 수십번의고민이시작됨

열까말까열까말까 ㅜㅠㅠ 진짜 뭐튀어나오면어쩌나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등등등등

결국 소심한 A형이었던 난 문을 끝내 열지못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불을끄고 이불을 뒤집어쓰고 다시 시작된 딸랑딸랑 종소리와함께

씨름하다가 어느새 잠이듬 ......................................................

 

아직도궁금한건데.. 대체 그 종소리는 정체가뭐였는지 슬픔

문을열었으면 어떻게됐을지 ...................놀람

 

근데 그 후이야기지만

그 후에 동생이 내가 학교에올라와 수능을 몇달앞두었을때 꽤 큰 교통사고를당함

난 수능끝나고 집에올라와서 알았음 부모님은 혹여나 내가 수능치는대 방해가될까

알리지도않으셨던거임 .......................

중환자실에있고했었음 우리부모님 동생정말 죽는줄 알으셨다함 ...................ㅜㅠㅠ

동생이 퇴원하고 집에와서도 한달정도를 말도안하고 누워만있으면서지냈었음

생전 동생땜에 그렇게 펑펑운적도 없을꺼임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날 하루가멀다하고 싸우던동생이라 ㅜ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문득 그 종소리가 생각나면서 소름이 그냥 돋는거임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뭐 건강하게 학교잘다니고있지만..................

여튼 좀 무서웠던 경험이었던...............통곡

 

글재주가 없어서 재미없는것같네요

감사감사해요 읽어주셔섷ㅋㅋㅋ 모두 복받으실꺼예요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