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남자분들. 전 여자친구 생일기억나세요?

바보201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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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한달도 안됐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힘듭니다.

 

요즘 더 아련하고 그립고 힘드네요

제 생일이라서 그런가봐요

괜히 12시 땡하면 오는 축하문자들 중 하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게 되고

제 자신이 너무 바보같고 쓸데없는 기대와 기다림에 한심스럽게 느껴져요

 

그 사람은 혹시 내 생일을 기억할까라는 생각이 들고

그냥 축하한다고만 말해주면 너무 행복할꺼같은데

이런 생각조차 하면 안되는 거겠지요

찬 남자입장에선 아무리 정이 떨어졌어도.. 한번쯤은 제 생각을 해주지 않을까요?

 

나 싫다고 떠난 사람인데

빨리 잊어야 되는건데, 다 잊을때까지 겪어야 할 고통이 지독히 싫습니다.

 

결국 남보다도 못한 존재가 되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