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지구당 규동 규동집 지구당은 서울대입구쪽 딱히 번화가에 위치한곳이 아니지만 생길때부터 특이한 방식에 많은사람들의 입소문이 났다. 처음 지구당이라는 이름을 들었을때는 감이 잘 안오지만 ... 서울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약간의 경사진 언덕을 따라 약 3~5분정도 걸어 올라가면 맞은편에 주위 건물과 전혀 조화가 안되는 신기한 건물이 보이는데 그게 바로 관악구청 건물이다. 관악구청이 길 맞은편에 보일때 즈음에 골목이 하나 나오는데 골목 입구에 1층에는 부동산 2층에는 만리장성이라는 중국집이 있는 건물이 있다. 그 골목으로 바로 들어가면 간판없에 조그만 지구당이 보인다. 항상 음식점 가서 뭘 먹을까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축복인곳 메뉴 선택은 없다 요일에 따라 규동 아니면 오야꼬동 두가지 메뉴만 주문 할 수 있다. 오늘은 규동을 먹을 수 있는날 규동먹고싶다고 문 벌컥 열고 들어갈수도 없다... 이렇게 인터폰을 누르고 인원수를 말을 해야 들어 갈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공휴일 일요일은 휴무이다. 지구당이 유명해지면서 항상 그렇듯이 삼삼오오 단체손님들이 몰려와서 조용하던 식당이 시끄러워 졌고 이후 3인이상 단체손님은 입장불가인 규칙이 새로 생겨났다고 한다. 지구당은 혼자 오는 손님을 위한 조그만 밥집 이라고 한다. 실제로 식당 안은 나는 잘 모르는 일본 노래가 아이팟독 스피커에서 연신나오고 손님들간의 대화는 없이 조용하였다. 세스코존의 위엄 규동은 4천원 규동위에 올려 먹는 계란반숙은 1천원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통 규동에 반숙을 추가하여 먹었다. 계란반숙 안좋아하지만 나도 따라서 규동에 반숙 추가 테이블 형식이 아니라 앉으면 주방이 바로 보이는 스시카운터(다찌) 형식??? 주방은 요즘 일본식 식당의 대세라고 할수 있는 오픈식 주방이다. 물론 생긴지 몇년 되었으니 지구당이 새로 생길 당시에 오픈형 주방은 상당히 혁신적인 방식이였다. 실제로 규동 먹으면서 찬찬히 주방을 살펴보았지만 참 이렇게 깔끔하게 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위생상태는 만점을 주어도 모자랄정도로 깔끔하다. 지구당에 있는 생맥주 디스펜서는 매일 세척을 한다고 한다. 생맥주 깡통 하나 디스펜서에 연결하면 몇날며칠 청소는 커녕 생맥주 다 팔릴때까지 그대로 방치해 두는 일반 호프집이 갑자기 생각나네...... 기린 맥주를 저렴한 가격으로모시고 있다. 맥주 좋아하는 사람은 한잔해도 좋습니다 맥주잔이 깨끗한게 왠지 집에도 하나 있었으면 좋을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깨끗한 생맥주 파는곳에서는 한잔 먹는계 예의 신기하네.. 반숙계란... 요 반숙 계란을 규동위에 올리고 골고루 펼쳐서 섞지 말고 고대로 떠서 먹으면 된다고 한다 나는 모르니깐 고대로 따라했다. 예전에 일본가서 규동 시켰는데 생달걀을 주길래 이걸 어떻게 먹어야 하나 한참 고민하다가 계란은 놔두고 규동만 먹었었는데 이렇게 먹는거였군 규동에 미소된장국 그리고 생강절임에 깍두기 사실 반찬 덜어 먹으려고 반찬뚜껑 열었을때 생강이 나오길래 다른통에는 락교가 들어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이게 왠걸??? 깍두기가 들어있네?? 깍두기보단 락교가 좀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고기 따로 체에 걸러서 밥에 올려놓고 양념도 따로 조금 국자로 떠서 밥 위에 뿌려주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우리가 흔히 먹는 소고기덮밥처럼 달고 진한 양념에 밥을 말아먹는 그런걸 생각하면 안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적당히 심심한 맛에 부드러운 고기 그리고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왠지 지구당 규동에서는 참 고소하고 잘 어울렸던 반숙의 맛이 아주 좋았다. 관악구 봉천동 1589-23 조용히 혼자 혹은 단둘이 부담없이 먹기 좋은곳 지구당 이런 조용한 식당이 앞으로도 많이 생겨야 될 텐데..... 1
[서울대입구] 지구당 - 규동
서울대입구역 지구당 규동
규동집 지구당은 서울대입구쪽 딱히 번화가에 위치한곳이 아니지만
생길때부터 특이한 방식에 많은사람들의 입소문이 났다.
처음 지구당이라는 이름을 들었을때는 감이 잘 안오지만 ...
서울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약간의 경사진 언덕을 따라 약 3~5분정도 걸어 올라가면
맞은편에 주위 건물과 전혀 조화가 안되는 신기한 건물이 보이는데
그게 바로 관악구청 건물이다.
관악구청이 길 맞은편에 보일때 즈음에 골목이 하나 나오는데
골목 입구에 1층에는 부동산 2층에는 만리장성이라는 중국집이 있는 건물이 있다.
그 골목으로 바로 들어가면 간판없에 조그만 지구당이 보인다.
항상 음식점 가서 뭘 먹을까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축복인곳
메뉴 선택은 없다
요일에 따라 규동 아니면 오야꼬동 두가지 메뉴만 주문 할 수 있다.
오늘은 규동을 먹을 수 있는날
규동먹고싶다고 문 벌컥 열고 들어갈수도 없다...
이렇게 인터폰을 누르고 인원수를 말을 해야 들어 갈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공휴일 일요일은 휴무이다.
지구당이 유명해지면서 항상 그렇듯이
삼삼오오 단체손님들이 몰려와서 조용하던 식당이 시끄러워 졌고
이후 3인이상 단체손님은 입장불가인 규칙이 새로 생겨났다고 한다.
지구당은 혼자 오는 손님을 위한 조그만 밥집 이라고 한다.
실제로 식당 안은
나는 잘 모르는 일본 노래가 아이팟독 스피커에서 연신나오고
손님들간의 대화는 없이 조용하였다.
세스코존의 위엄
규동은 4천원
규동위에 올려 먹는 계란반숙은 1천원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통 규동에 반숙을 추가하여 먹었다.
계란반숙 안좋아하지만 나도 따라서 규동에 반숙 추가
테이블 형식이 아니라 앉으면 주방이 바로 보이는 스시카운터(다찌) 형식???
주방은 요즘 일본식 식당의 대세라고 할수 있는 오픈식 주방이다.
물론 생긴지 몇년 되었으니 지구당이 새로 생길 당시에 오픈형 주방은 상당히 혁신적인 방식이였다.
실제로 규동 먹으면서 찬찬히 주방을 살펴보았지만
참 이렇게 깔끔하게 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위생상태는 만점을 주어도 모자랄정도로 깔끔하다.
지구당에 있는 생맥주 디스펜서는
매일 세척을 한다고 한다.
생맥주 깡통 하나 디스펜서에 연결하면 몇날며칠 청소는 커녕 생맥주 다 팔릴때까지 그대로 방치해 두는
일반 호프집이 갑자기 생각나네......
기린 맥주를 저렴한 가격으로모시고 있다. 맥주 좋아하는 사람은 한잔해도 좋습니다
맥주잔이 깨끗한게 왠지 집에도 하나 있었으면 좋을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깨끗한 생맥주 파는곳에서는 한잔 먹는계 예의
신기하네.. 반숙계란...
요 반숙 계란을
규동위에 올리고 골고루 펼쳐서
섞지 말고 고대로 떠서 먹으면 된다고 한다
나는 모르니깐 고대로 따라했다.
예전에 일본가서 규동 시켰는데 생달걀을 주길래
이걸 어떻게 먹어야 하나 한참 고민하다가 계란은 놔두고 규동만 먹었었는데 이렇게 먹는거였군
규동에 미소된장국
그리고 생강절임에 깍두기
사실 반찬 덜어 먹으려고 반찬뚜껑 열었을때
생강이 나오길래 다른통에는 락교가 들어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이게 왠걸??? 깍두기가 들어있네??
깍두기보단 락교가 좀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고기 따로 체에 걸러서 밥에 올려놓고
양념도 따로 조금 국자로 떠서 밥 위에 뿌려주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우리가 흔히 먹는 소고기덮밥처럼
달고 진한 양념에 밥을 말아먹는 그런걸 생각하면 안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적당히 심심한 맛에 부드러운 고기
그리고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왠지 지구당 규동에서는 참 고소하고 잘 어울렸던 반숙의 맛이 아주 좋았다.
관악구 봉천동 1589-23조용히
혼자 혹은 단둘이 부담없이 먹기 좋은곳 지구당
이런 조용한 식당이 앞으로도 많이 생겨야 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