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결혼했지만 결혼의 현실은 정말 사랑만이 다가 아니라는걸 뼈져리게 실감하는 곧 3년되는 직장맘입니다.. 신랑이 자영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주말부부를 근 1년동안 했었지요... 제가 사는 곳과 신랑가게는 30분 거리라 출퇴근도 가능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유류비와...업종 특성상(철물건재) 아침일찍 오픈해야 함에 신랑이 가게에 딸린 살림집에 기거하고 제가 금욜 퇴근후 가게로 가서 함께 생활했었어요.. 일욜저녁 집으로 돌아오구요... 작년가을 둘째 임신을 하고서는 신랑이 일주일에 한번 정도.. .저희 집으로 오는 패턴으로 바꼈구요.. 저녁에 와서 아침일찍 나가봐야 하니... 집에 머무르는 시간은 항상 10시간도 채 안되지요..그것도..대부분 잠자는 시간이겠지요.. 신랑은 항상 피곤해합니다..압니다..혼자서 가게 꾸려나가고 밥해먹고 하느라 힘든거... 근데 넘 심해요...예전 방광암 초기 병력이 있어서 그런가~ 아니면 원래 체력이 저질인지... 만삭인 아내가 허리아프다 좀 끙끙 거리면 자기는 더 죽을지경이라 애기하지요.. 곧 둘째 출산인데..혼자서 육아전담하게 생겼습니다... 혼자서 첫째 어린이집 등원시키고..둘째 시터분에게 데려다 주고... 곧 닥칠일이라 걱정이 산더미네요.... 신랑가게쪽으로 합칠까 생각도 했지만 제 직장문제로 여건이 좋지 않아 그것도 어려운 상황이고.. 제가 일을 그만두자니 금전적으로 어려울거 같고 신랑이 가게를 접지않는 이상 이런 생활이 쭉 지속될텐데... 제가 결혼을 왜 했는지 회의가 들고 외롭습니다... 여가도 없이 맨날 반복되는 생활 지겨워요... 물론 자식은 눈에 넣어도 안아프지요... 어떨땐...그래...애들한테 아빠 노릇만 해주면 되지 뭐... 그런 생각들로 위안을 삼곤 합니다.. .정작...신랑은 내가 몇번 언질을 줘도...제 마음을 헤어리지 못하는거 같아요... 신랑인들...쉴거 쉬면서...사람답게 살고 싶겠지요..주말도 없이 일하고 싶겠습니까만은... 전...혼자서 속이 터져요...이거 우울증인가요? 아님 다들 이렇게 사시는가요? 요즘들어선...어차피 남편이란거 있어도 없어도 마찬가지란 생각만 들고.. 이혼생각이 듭니다... 이제 제 나이 28살인데...왜 일찍결혼했나...좀 더 능력있는 남자 만날걸...후회되네요..
일찍한 결혼 후회..능력남만날껄...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결혼의 현실은 정말 사랑만이 다가 아니라는걸
뼈져리게 실감하는 곧 3년되는 직장맘입니다..
신랑이 자영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주말부부를 근 1년동안 했었지요...
제가 사는 곳과 신랑가게는 30분 거리라 출퇴근도 가능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유류비와...업종 특성상(철물건재) 아침일찍 오픈해야 함에
신랑이 가게에 딸린 살림집에 기거하고 제가 금욜 퇴근후 가게로 가서 함께 생활했었어요..
일욜저녁 집으로 돌아오구요...
작년가을 둘째 임신을 하고서는 신랑이 일주일에 한번 정도..
.저희 집으로 오는 패턴으로 바꼈구요..
저녁에 와서 아침일찍 나가봐야 하니...
집에 머무르는 시간은 항상 10시간도 채 안되지요..그것도..대부분 잠자는 시간이겠지요..
신랑은 항상 피곤해합니다..압니다..혼자서 가게 꾸려나가고 밥해먹고 하느라 힘든거...
근데 넘 심해요...예전 방광암 초기 병력이 있어서 그런가~
아니면 원래 체력이 저질인지...
만삭인 아내가 허리아프다 좀 끙끙 거리면 자기는 더 죽을지경이라 애기하지요..
곧 둘째 출산인데..혼자서 육아전담하게 생겼습니다...
혼자서 첫째 어린이집 등원시키고..둘째 시터분에게 데려다 주고...
곧 닥칠일이라 걱정이 산더미네요....
신랑가게쪽으로 합칠까 생각도 했지만 제 직장문제로 여건이 좋지 않아
그것도 어려운 상황이고..
제가 일을 그만두자니 금전적으로 어려울거 같고 신랑이 가게를 접지않는 이상 이런 생활이 쭉 지속될텐데...
제가 결혼을 왜 했는지 회의가 들고 외롭습니다...
여가도 없이 맨날 반복되는 생활 지겨워요...
물론 자식은 눈에 넣어도 안아프지요...
어떨땐...그래...애들한테 아빠 노릇만 해주면 되지 뭐...
그런 생각들로 위안을 삼곤 합니다..
.정작...신랑은 내가 몇번 언질을 줘도...제 마음을 헤어리지 못하는거 같아요...
신랑인들...쉴거 쉬면서...사람답게 살고 싶겠지요..주말도 없이 일하고 싶겠습니까만은...
전...혼자서 속이 터져요...이거 우울증인가요? 아님 다들 이렇게 사시는가요?
요즘들어선...어차피 남편이란거 있어도 없어도 마찬가지란 생각만 들고..
이혼생각이 듭니다...
이제 제 나이 28살인데...왜 일찍결혼했나...좀 더 능력있는 남자 만날걸...후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