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부터. 안녕하세요? 무미건조한 대학생활과 20대를 보내고 있는 잉여女 입니다. 최근들어 판 읽기에 재미 들려서 재미지게 읽고 있던 도중 애지중지하던 아이폰을 잃어버리고선 글솜씨라곤 개미 똥꾸멍 털에 붙어사는 벼룩의 똥딱지만큼도 없는 톡을 써보고자 합니다. 그냥 시작할게요. '음슴'체고 뭐고 'ㅋㅋㅋㅋ'도 남발하지 않았지만 턱에 손 괴고 함 읽어주세요. <5월 16일 월요일> 상쾌한 날입니다. 무미건조한 학과 생활을 벗어나 실습에 찌들기 좋은 아주 상쾌한 날. 맞아요. 오늘은 실습 첫 날입니다. 오전 실습을 마치고 점심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평소에 맛있단 이야기만 듣고선 가보지 못 한 곳으로 친구들을 데리고 백화점 지하에 있는 마트에 위치한 푸드코트로 갔어요. 맛있는 집이라 손님이 많았던 탓에 나는 계산대 바로 앞에 앉았죠. +) 구조적인 설명을 덧붙이자면, 회전초밥집처럼 가운데에 요리하는 곳이 있고, 사람들이 사각형 모양으로 모두가 요리하는 안쪽을 바라보고 있는 형태이며, 두 개의 식당이 붙어 있는데, 가운데 부분에 양 식당이 같이 쓰는 계산대가 있는 모양. 부가설명 주황색 부분 - 요리하는 곳 노란색 부분 - 식탁(?) 까만 작은 점들 - 손님 앉는 의자들 까만 큰 점 - 계산대 초록색 - 계산하려는 손님 줄 분홍색 - 글쓴이. 그 식당은, 먼저 메뉴를 고른 뒤 자리를 잡고 앉아서 영수증을 요리하는 분께 드리면 음식이 나오는 방식이었어요. 저는 무릎 위에 가방을 얹고 그 위에 폰을 올려놓은 상태로 밥을 먹었습니다. 맛있게 식사 후 일어나려는데, 아래에 내려두었던 가방이 친구의 가방과 걸려있어서, 엮인 걸 풀기 위해 몸을 숙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가게에서 나가려고 몇 걸음 채 옮기지 않고 깨달았습니다. '응? 폰은 어디뒀더라?' 그 자리에 멈춰선 후 가방을 뒤집니다. 없습니다!!!!!!!!!!!!!!!!!!!!!!!!!!!!!!!!!!!!!!!!!!!!!!!!!!!!!!!!!!!!!!!!!!!!!!!! 밥먹은 자리로 가서 아무리 찾아보아도 폰이 없는겁니다!! 저는 일단 바닥을 둘러본 후 계산원분께 자리 치우실 때 폰 없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못봤답니다!!!!!!!!!!!!!!!!!!!!!!!!!!!!!!!!!!!!!!!!!!!!!!!!!!!!!!!!!!! 자리에 앉아 메뉴를 기다리던 손님들께도 물어보았지만 아무도 못 봤다고 하십니다..... 그동안 제 친구들은 폰이 없다고 말 한 순간부터 제 폰으로 전화를 걸고 있었습니다. '아. CCTV' 천장을 보니 CCTV가 있는겁니다. 오마이갓. 계산원분께 저거 여기 찍히는거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하십니다. 지금 확인해보러 가자는 친구의 말에..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친구들과 전 실습지로 이동해야 하는 시간이었고, 저때문에 지각이라도 해버리면 6학점에 빛나는 실습점수에 타격이 생길까 싶어 일단 마치고 혼자 와봐야 겠다고 생각했죠. - 지금 너무 졸려서 이 정신이 제 정신인가 싶네요... 아이폰. 잃어버리면 너무 찾기 힘듭니다. 쓸 말이 너무 많고, 한 일도 너무 많은데 일단 여기까지만 ㅠ 아이폰 잃어버리신 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분실 후 후회하지 마시고, 분실 시 대처요령이라던지 이런거 숙지하시고 꼭 이행하시기 바랍니다! 처음 써 보는 글이지만.. 읽어주시는 분이 있다면, 꼭 남은 글 쓰겠습니다. (_ _) 꾸벅 zZ 언릉 주무세여 님들^^*
★아이폰 분실 수기★
인사부터.
안녕하세요?
무미건조한 대학생활과 20대를 보내고 있는 잉여女 입니다.
최근들어 판 읽기에 재미 들려서 재미지게 읽고 있던 도중 애지중지하던 아이폰을 잃어버리고선
글솜씨라곤 개미 똥꾸멍 털에 붙어사는 벼룩의 똥딱지만큼도 없는 톡을 써보고자 합니다.
그냥 시작할게요. '음슴'체고 뭐고 'ㅋㅋㅋㅋ'도 남발하지 않았지만 턱에 손 괴고 함 읽어주세요.
<5월 16일 월요일>
상쾌한 날입니다.
무미건조한 학과 생활을 벗어나 실습에 찌들기 좋은 아주 상쾌한 날.
맞아요. 오늘은 실습 첫 날입니다.
오전 실습을 마치고 점심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평소에 맛있단 이야기만 듣고선 가보지 못 한 곳으로 친구들을 데리고
백화점 지하에 있는 마트에 위치한 푸드코트로 갔어요.
맛있는 집이라 손님이 많았던 탓에 나는 계산대 바로 앞에 앉았죠.
+) 구조적인 설명을 덧붙이자면,
회전초밥집처럼 가운데에 요리하는 곳이 있고, 사람들이 사각형 모양으로
모두가 요리하는 안쪽을 바라보고 있는 형태이며, 두 개의 식당이 붙어 있는데,
가운데 부분에 양 식당이 같이 쓰는 계산대가 있는 모양.
부가설명
주황색 부분 - 요리하는 곳
노란색 부분 - 식탁(?)
까만 작은 점들 - 손님 앉는 의자들
까만 큰 점 - 계산대
초록색 - 계산하려는 손님 줄
분홍색 - 글쓴이.
그 식당은, 먼저 메뉴를 고른 뒤 자리를 잡고 앉아서 영수증을
요리하는 분께 드리면 음식이 나오는 방식이었어요.
저는 무릎 위에 가방을 얹고 그 위에 폰을 올려놓은 상태로 밥을 먹었습니다.
맛있게 식사 후 일어나려는데, 아래에 내려두었던 가방이 친구의 가방과 걸려있어서,
엮인 걸 풀기 위해 몸을 숙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가게에서 나가려고 몇 걸음 채 옮기지 않고 깨달았습니다.
'응? 폰은 어디뒀더라?'
그 자리에 멈춰선 후 가방을 뒤집니다.
없습니다!!!!!!!!!!!!!!!!!!!!!!!!!!!!!!!!!!!!!!!!!!!!!!!!!!!!!!!!!!!!!!!!!!!!!!!!
밥먹은 자리로 가서 아무리 찾아보아도 폰이 없는겁니다!!
저는 일단 바닥을 둘러본 후 계산원분께 자리 치우실 때 폰 없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못봤답니다!!!!!!!!!!!!!!!!!!!!!!!!!!!!!!!!!!!!!!!!!!!!!!!!!!!!!!!!!!!
자리에 앉아 메뉴를 기다리던 손님들께도 물어보았지만 아무도 못 봤다고 하십니다.....
그동안 제 친구들은 폰이 없다고 말 한 순간부터 제 폰으로 전화를 걸고 있었습니다.
'아. CCTV'
천장을 보니 CCTV가 있는겁니다. 오마이갓.
계산원분께 저거 여기 찍히는거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하십니다.
지금 확인해보러 가자는 친구의 말에..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친구들과 전 실습지로 이동해야 하는 시간이었고, 저때문에 지각이라도 해버리면
6학점에 빛나는 실습점수에 타격이 생길까 싶어 일단 마치고 혼자 와봐야 겠다고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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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무 졸려서 이 정신이 제 정신인가 싶네요...
아이폰. 잃어버리면 너무 찾기 힘듭니다.
쓸 말이 너무 많고, 한 일도 너무 많은데 일단 여기까지만 ㅠ
아이폰 잃어버리신 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분실 후 후회하지 마시고, 분실 시 대처요령이라던지 이런거 숙지하시고 꼭 이행하시기 바랍니다!
처음 써 보는 글이지만..
읽어주시는 분이 있다면, 꼭 남은 글 쓰겠습니다.
(_ _) 꾸벅 zZ
언릉 주무세여 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