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사귄 여자에게 협박당하고 있습니다....

TeoHo201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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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저는 24살 현재 대한민국 육군 상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에겐 4년이란 긴시간을 함께한 한 여자가 있습니다.

 

전 지금 정기휴가 기간입니다. 그래서 10일중 7일을 함께 지냈죠.

 

어제 새벽 문자한통이 와있었습니다.

 

"우리 헤어지자"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른체 일방적인 이별통보였죠..

 

전 항상 휴가때마다 여자친구와 적어도 5일중 3일씩은 함께 있었습니다.

 

어딜 여행을 가던 무엇을 하던말이죠, 제가 대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뒤 어제 오전,

 

"너 내가 너 군대있을동안 해준 과자들이나 초콜렛 사탕,

  면회갈때 쓴돈 다 돌려줘 너한텐 아깝다"

 

미리 말해드리자면 제 여자친구였던 그 여자는 더치페이따위 안했습니다.

 

휴가나와서도 다 제가 돈썻죠, 아깝답니다....

 

그리고나서 이어서 온문자,

 

"안 돌려주면 성폭행으로 신고할꺼다"

 

제가 관계를 가진건 그저께 밤입니다. 따라서 신고한다고 하면 저는 졸지에 성폭행범이 됩니다.

 

전 군인입니다. 모아둔돈도 군대에서 이미 많은부분 써버렸습니다.

 

정말 무서운건 제가 사랑했던 사람이라는겁니다.

 

그리고 오후 2시경 계좌번호와 함께 금액이 왔죠, 물론 터무니없는 금액이였습니다.

 

제 생각엔 저 군대온뒤로 쓴돈 100만원도 안된다고 생각드는데

 

무려 세배가 넘는 돈을 요구했습니다.

 

남자는 성범죄에서 항상 약자라는거 알고있습니다만,

 

어떻게 .... 헤쳐나갈 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여자친구와 이별한 마음을 추스릴 시간조차 없습니다 ... 내일 복귀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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