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부텀. 안냐세용? 주말동안 집밖에 안나가고 일어나자마자 둥글레차 한모금 머금고 이틀내리 끓여먹은 여덟개섬비빔면을 또 먹을지 말지 고민하고 있다가 .. 내가 써 놓은 판.. 으힝으힝 누가읽어줬을까 으힝으힝 궁금행 키캌크쿸커카킥 감사합니다!!!! 춫텬수 0 댓글1 조회수 34에 빛나는 첫번째 판을 확인하고 상콤하게 2편을 내놓습니다. 이거 쓰고 아침메뉴는 7개도아닌9개도아닌 8개의 섬 비빔면을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http://pann.nate.com/talk/311521805 첫번째판은 이거에요 여러뷴...............☞☜ - <2011년 5월 16일 이어지는판> 식사를 한 테이블과 계산대를 찍고있었던 CCTV를 발견!!하고 일단 실습지에 지각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자리를 떴습니다. 실습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도 모른 채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예상보다 엄청 일찍 끝난 덕분에 여유를 가지고 다시 그곳에 갈 수 있었습니다. 폰을 잃어버린 시간 13:00, 분실정지 한 시간 13:20 다시 간 시간 14:40 . . . 먼저 백화점 옆에 있는 파출소로 갔습니다. 아이폰 혹시 분실한거 주웠다고 들어온 거 있냐는 물음에 .. 당연히 없다는 대답을 듣고, 분실신고 전 일단 백화점에 가서 cctv를 확인하고 오겠다고 하고선 다시 그 식당을 찾았습니다. 안내데스크 한켠엔 모니터에서 약 12개의 영상이 돌아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래저래 사정 설명을 한 뒤 시간대도 알고 있으니 cctv를 보게 해 달라고 하자, 마트이름이 새겨진 조끼를 입은 남자 직원분께서 뚜벅뚜벅 걸어오셨습니다. 뭔가.. 직감이.... 엄!!!청!!!! 울상에 귀찮아보이시는 분이셨습니다. 뭐 일단 난 확인을 해야하니.. 제가 식사를 한 시간대로 영상을 돌려보았습니다. 눈에 불을+_+ 잔뜩+_+ 켜구선 +_+ 모니터를 +_+ 주시하였씁니다 +_+_+_+_+)!!! 보인다!!!!!!!!! 저게 나군.. 음.. 잘은 보이지 않지만... 저게 나야.. 저게 내 친구고... 음 아직 밥을 먹고있어... ...... ...? ......................??? !!!!!!!!!!!!!!!!!!!!! 아저씨 스따-ㅃ!!!!!!!!!!!!!!!!!!!!!!!!!!!!! 직원분은 여전히 읭? 하는 표정이셨고 제 눈에 한 번에 들어온 장면이 있었습니다. 발로그린 그림부터 앞선 글에서 드린 설명에 의하면 부가설명 주황색 부분 - 요리하는 곳 노란색 부분 - 식탁(?) 까만 작은 점들 - 손님 앉는 의자들 까만 큰 점 - 계산대 초록색 - 계산하려는 손님 줄 분홍색 - 글쓴이. 입니다. 난 친절한 여자.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아무튼 저 초록색 두번째 점 쪽에서 어떤 남자가 몸을 숙이고선 어떤 물체를 들고선 제가 있는 곳을 (음 그러니깐 제가 엉킨 가방끈을 풀려고 몸을 숙였을 타임입니당) 잠깐 쳐다보더니 스윽 지나가는겁니다!!!!!! 여자친구로 보이는 분과 함께 지나갑니다. 서로 잠깐 한두마디 건네는 것 같아보이더니 제가 먹은 곳과 붙어있는 옆식당에 자리를 잡고 앉는 겁니다. 그때까지 전 그 자리에서 계속 폰을 찾고있었죠. 급한 마음에 계산대 바로 앞에서 가방을 뒤지고 있자니 뒤에서 손님께서 '계산 다 하셨나요?' 라고 하셔서 .. 아 죄송합니다. 하고 옆으로 비켜서서 망연자실하게 서있었죠.... 그런데 그휅!!!! 아니.. 그 폰을 주운 휅!!!!....... 분이 제게 말을 건 손님 바로 뒤에서 계산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제가 친구랑 어떻게 할지 이래저래 이야기하고 멍때리고 있는 동안 아무렇지 않게 저를 쳐다보지도 않고 계산을 하고 가는 장면까지 딱 보고.. 아 계산했따. 직원분께 여쭤봤어요. 현금 계산인지 카드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저의 요청에 영상을 세 번이나 돌려보며 눈을 부비적거리던 직원분께선 '그건 아마 불가능할겁니다... 다른 사람들 보니깐.. 경찰모시고 와서 화면 찍어가거나 하시던데... USB로 옮기거나 녹화본을 떠드리는 방법은 잘 몰라서요오.....................' 현금인지 카드인지만 보는 것도 안 된다고 하시니.. 그럼 신고를 해서 모시고 오던가 할게요 감사합니다. 하고 나왔습니다.. 분명 전.. 제 과실도 있으니, 보험금 내고서 새로 받거나 해야겠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cctv를 확인하고나니 너무 괘씸한겁니다 ㅡ ㅡ 그 휅분과 전 불과 두걸음도 안떨어진 거리에 있었는데 아주 태연하게 돌려줄 생각 포멧하고 계셨다는게 너무 화가 치밀었습니다. 일단 파출소로 가서 이것저것 여쭤보기로 합니다. 분실 신고 후, 이 사람을 신고하고 처벌을 원한다 말씀드렸더니, '일단은 분실신고접수증만 끊어드릴게요. 선생님(파출소나 경찰서에서 절 이렇게 부르더군요;) 폰을 가져간 게 확인되었다면 점유이탈물횡령(?)죄가 적용되긴 하지만.. 만일 현금 계산을 했을 경우 현금영수증이나 포인트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단지 cctv 화면에 찍힌 것만 들고 찾아야해요. 말그대로 서울에서 김서방찾기입니다....' cctv화면... 제가 제 얼굴인지도 옷만 보고 알아차렸을 정도로 희.뿌.옇.게 나왔는데.. 제가 생각해도 그것만으로 찾는건 불가능하겠다 싶었습니다. - 그럼 만일 제가 그 사람을 일단 신고 하고자 하면 어떻게 해야되는건가요? '경찰서로 직접 가셔서 고소를 하신 후 진술서를 쓰시면 영장을 발부받아서 이렇게 저렇게 요로코롬~..' - 아.... 복잡하네요-.-ㅎ 일단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와서 저는 자동적으로 전화국으로 갔습니다. 가서도 자초지종을 간단히 설명드리고 나니, 폰이 꺼졌을 경우 꺼지기 직전의 장소와 켜져 있을 경우 최근에 기록된 위치를 추적해주셨습니다. 제가 있던 곳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아.. 잃어버린 시점부터 계속 전화를 걸어보았지만 상대방에서 일방적으로 '통화거부'를 누르는 듯 중간에 일부러 끊어지는 소리 뿐이더군요. 임대폰의 경우에는, 제 아이폰을 분실정지 한 다음 다시 개통하는 식이라, 임대폰을 받을 경우엔 원래 제 폰과는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쇼폰케어'라는 곳의 연락처와 마지막 위치 정보만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 글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집에 와서 이래저래 설명을 하고 친오빠가 계속 전화를 걸어보았지만 끊는 속도만 빨라질 뿐 받지는 않더라고 합니다. 내일은.. 경찰서를 가기로 합니다. - 제가 폰을 잃어버린 상태에선 어떤 절차로 찾을 방법을 모색하는게 너무 어려웠습니다. 돌려주지 않는 이상은 찾는게 힘들고, 개통을 하진 않더라도 인터넷이나 MP3 등으로는 사용가능하였기 때문에 대부분은 돌려받지 못하고 보험처리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여러분 지금 가지고 계신게 스맛폰이라면.. 게다가 아이폰이라면!!!!! 분실하지 않도록 분신처럼 여겨주세요ㅠㅠ! 오늘안에 이어지는 이야기 쓰겠습니다. 춫텬수 안올라가도 쓰긘 하겠지만 이거은근 사람 설레게 하는 매력이 있다지뭠미까........^^ ↓↓↓↓빨간거빨간거!!!↓↓↓아니아니흰거말고!!↓↓↓↓↓ 41
★아이폰 분실 수기2★
인사부텀.
안냐세용?
주말동안 집밖에 안나가고 일어나자마자 둥글레차 한모금 머금고
이틀내리 끓여먹은 여덟개섬비빔면을 또 먹을지 말지 고민하고 있다가 ..
내가 써 놓은 판.. 으힝으힝 누가읽어줬을까 으힝으힝 궁금행 키캌크쿸커카킥
감사합니다!!!!
춫텬수 0 댓글1 조회수 34에 빛나는 첫번째 판을 확인하고 상콤하게 2편을 내놓습니다.
이거 쓰고 아침메뉴는 7개도아닌9개도아닌 8개의 섬 비빔면을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http://pann.nate.com/talk/311521805
첫번째판은 이거에요 여러뷴...............☞☜
-
<2011년 5월 16일 이어지는판>
식사를 한 테이블과 계산대를 찍고있었던 CCTV를 발견!!하고
일단 실습지에 지각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자리를 떴습니다.
실습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도 모른 채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예상보다 엄청 일찍 끝난 덕분에 여유를 가지고 다시 그곳에 갈 수 있었습니다.
폰을 잃어버린 시간 13:00, 분실정지 한 시간 13:20
다시 간 시간 14:40
.
.
.
먼저 백화점 옆에 있는 파출소로 갔습니다.
아이폰 혹시 분실한거 주웠다고 들어온 거 있냐는 물음에 ..
당연히 없다는 대답을 듣고,
분실신고 전 일단 백화점에 가서 cctv를 확인하고 오겠다고 하고선
다시 그 식당을 찾았습니다.
안내데스크 한켠엔 모니터에서 약 12개의 영상이 돌아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래저래 사정 설명을 한 뒤 시간대도 알고 있으니 cctv를 보게 해 달라고 하자,
마트이름이 새겨진 조끼를 입은 남자 직원분께서 뚜벅뚜벅 걸어오셨습니다.
뭔가.. 직감이.... 엄!!!청!!!! 울상에 귀찮아보이시는 분이셨습니다.
뭐 일단 난 확인을 해야하니..
제가 식사를 한 시간대로 영상을 돌려보았습니다.
눈에 불을+_+ 잔뜩+_+ 켜구선 +_+ 모니터를 +_+ 주시하였씁니다 +_+_+_+_+)!!!
보인다!!!!!!!!!
저게 나군.. 음.. 잘은 보이지 않지만... 저게 나야.. 저게 내 친구고... 음 아직 밥을 먹고있어...
......
...?
......................???
!!!!!!!!!!!!!!!!!!!!!
아저씨 스따-ㅃ!!!!!!!!!!!!!!!!!!!!!!!!!!!!!
직원분은 여전히 읭? 하는 표정이셨고 제 눈에 한 번에 들어온 장면이 있었습니다.
발로그린 그림부터
앞선 글에서 드린 설명에 의하면
부가설명
주황색 부분 - 요리하는 곳
노란색 부분 - 식탁(?)
까만 작은 점들 - 손님 앉는 의자들
까만 큰 점 - 계산대
초록색 - 계산하려는 손님 줄
분홍색 - 글쓴이.
입니다.
난 친절한 여자.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아무튼 저 초록색 두번째 점 쪽에서 어떤 남자가 몸을 숙이고선
어떤 물체를 들고선
제가 있는 곳을 (음 그러니깐 제가 엉킨 가방끈을 풀려고 몸을 숙였을 타임입니당)
잠깐 쳐다보더니 스윽 지나가는겁니다!!!!!!
여자친구로 보이는 분과 함께 지나갑니다.
서로 잠깐 한두마디 건네는 것 같아보이더니 제가 먹은 곳과 붙어있는 옆식당에 자리를 잡고
앉는 겁니다. 그때까지 전 그 자리에서 계속 폰을 찾고있었죠.
급한 마음에 계산대 바로 앞에서 가방을 뒤지고 있자니
뒤에서 손님께서
'계산 다 하셨나요?'
라고 하셔서 .. 아 죄송합니다. 하고 옆으로 비켜서서 망연자실하게 서있었죠....
그런데 그휅!!!! 아니.. 그 폰을 주운 휅!!!!....... 분이 제게 말을 건 손님 바로 뒤에서
계산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제가 친구랑 어떻게 할지 이래저래 이야기하고 멍때리고 있는 동안
아무렇지 않게 저를 쳐다보지도 않고 계산을 하고 가는 장면까지 딱 보고..
아
계산했따.
직원분께 여쭤봤어요.
현금 계산인지 카드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저의 요청에 영상을 세 번이나 돌려보며 눈을 부비적거리던 직원분께선
'그건 아마 불가능할겁니다... 다른 사람들 보니깐.. 경찰모시고 와서 화면 찍어가거나 하시던데...
USB로 옮기거나 녹화본을 떠드리는 방법은 잘 몰라서요오.....................'
현금인지 카드인지만 보는 것도 안 된다고 하시니..
그럼 신고를 해서 모시고 오던가 할게요 감사합니다. 하고 나왔습니다..
분명 전.. 제 과실도 있으니, 보험금 내고서 새로 받거나 해야겠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cctv를 확인하고나니 너무 괘씸한겁니다 ㅡ ㅡ 그 휅분과 전 불과 두걸음도 안떨어진
거리에 있었는데 아주 태연하게 돌려줄 생각 포멧하고 계셨다는게 너무 화가 치밀었습니다.
일단 파출소로 가서 이것저것 여쭤보기로 합니다.
분실 신고 후, 이 사람을 신고하고 처벌을 원한다 말씀드렸더니,
'일단은 분실신고접수증만 끊어드릴게요. 선생님(파출소나 경찰서에서 절 이렇게 부르더군요;) 폰을
가져간 게 확인되었다면 점유이탈물횡령(?)죄가 적용되긴 하지만.. 만일 현금 계산을 했을 경우
현금영수증이나 포인트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단지 cctv 화면에 찍힌 것만 들고 찾아야해요.
말그대로 서울에서 김서방찾기입니다....'
cctv화면... 제가 제 얼굴인지도 옷만 보고 알아차렸을 정도로 희.뿌.옇.게 나왔는데..
제가 생각해도 그것만으로 찾는건 불가능하겠다 싶었습니다.
- 그럼 만일 제가 그 사람을 일단 신고 하고자 하면 어떻게 해야되는건가요?
'경찰서로 직접 가셔서 고소를 하신 후 진술서를 쓰시면 영장을 발부받아서 이렇게 저렇게 요로코롬~..'
- 아.... 복잡하네요-.-ㅎ 일단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와서 저는 자동적으로 전화국으로 갔습니다.
가서도 자초지종을 간단히 설명드리고 나니, 폰이 꺼졌을 경우 꺼지기 직전의 장소와
켜져 있을 경우 최근에 기록된 위치를 추적해주셨습니다.
제가 있던 곳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아.. 잃어버린 시점부터 계속 전화를 걸어보았지만 상대방에서 일방적으로 '통화거부'를 누르는 듯
중간에 일부러 끊어지는 소리 뿐이더군요.
임대폰의 경우에는,
제 아이폰을 분실정지 한 다음 다시 개통하는 식이라,
임대폰을 받을 경우엔 원래 제 폰과는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쇼폰케어'라는 곳의 연락처와 마지막 위치 정보만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
글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집에 와서 이래저래 설명을 하고 친오빠가 계속 전화를 걸어보았지만
끊는 속도만 빨라질 뿐 받지는 않더라고 합니다.
내일은.. 경찰서를 가기로 합니다.
-
제가 폰을 잃어버린 상태에선 어떤 절차로 찾을 방법을 모색하는게 너무 어려웠습니다.
돌려주지 않는 이상은 찾는게 힘들고, 개통을 하진 않더라도 인터넷이나 MP3 등으로는
사용가능하였기 때문에 대부분은 돌려받지 못하고 보험처리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여러분
지금 가지고 계신게 스맛폰이라면.. 게다가 아이폰이라면!!!!!
분실하지 않도록 분신처럼 여겨주세요ㅠㅠ!
오늘안에 이어지는 이야기 쓰겠습니다.
춫텬수 안올라가도 쓰긘 하겠지만
이거은근 사람 설레게 하는 매력이 있다지뭠미까........^^
↓↓↓↓빨간거빨간거!!!↓↓↓아니아니흰거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