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남자와 울가족중 어떤것을 택해야,,,,

울고싶어2011.05.22
조회68

안녕하세요..전 올해28살의 미혼의 직장인입니다.전 일산에 살구요

저한테는 저보다 나이가 15살 많은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즉 43살이죠,,

이 남자에 대해서 말할께요..

 노총각이구 현재 미국 죠지아주 애틀랜타에 살고있어요,,이 남자 직장이 미국에 있고 이 남자는 미국영주권자 구요..이 남자 말로는 고등학교때까지 서울 마포에 살다가 미국으로 이민가서 미국영주권을 얻었다고 하네요..

근데 전 이남자가 세상 어떤 남자보다 저한테 소중하고 정말 사랑합니다...

자상하고 예의바르고 내가 화내도 다 받아주고,술,담배 절대 안피고,,정말 그런 좋은 사람입니다.

만난지는 4년이 다 되어가네요//

저도 이제 결혼할 나이가 되서 부모님께서 결혼하라,,맞선을 봐라,,하고 말을 하네요..저 솔직히 맞선3번 봤는데  지금 사귀고 있는 이 남자같이 마음에 쏙 드는 남자를 못만났지요..

지금 사귀고 있는 이남자 나이만 많아서 그렇지 정말 좋습니다...작년에는 제가 이남자한테 나 결혼할 나이도 됐고,,,부모님도 그렇게 말씀하시고,또 내 친구들은 남자친구를 집에 데려온다,,등 이런저런 말을 이남자한테 했어요..그러니까 이 남자 저보고 미국에 와서 같이 살자고 하네요...허나    현실은.....

부모님한테 말하면 미국에 안보내줄것 같고,,남자친구 나이가 많아서 집에 데려오기도 쉽지 않습니다..부보님이 기절하시거나 아님 절 엄척 두드려 팰것같기도 하고,,,,ㅠㅠ

남친이 한국왔을때 제가 남친한테 떠볼려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기 울집에 가서 울부모님한테 나랑같이 미국간다고 말해줘~~'이렇게 애기하니까 이 남자가 저한테 '울부모님이 자기를 죽이려고 할껄~~'이렇게 말하더군요,,솔직히 공감가는 말이긴 합니다...

 

요즘 연예인들 보면 부부간에 10살,15살 차이나는 건 아무것도 아니던데 나와 내남친은 어떻해야 하나요??

그냥 울가족을 모른척하고 몰래 비자발급받아서 미국가서 남친이랑 살까요?아님 남친을 포기하고 다른 남자를 말날까요?  현실도피냐?아님 현실적응이냐에 문제로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