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앞두고 예단이고 머고 다 생략하고싶은데...

봄비 2011.05.23
조회568

저번주 상견례를 마친 처자입니다.

 

남자친구는 동갑이구요 남친이 늦게 돈을 모아서 5천정도 모은것같아요..

 

상견례하면서 남친 부모님께서는 집사는데 보탬을 주시지않을것처럼 말씀하셨어요

 

남친도 전부터 그렇게말했었고...그리고 저도 도움은 안받고싶네요..

 

상견례후 엄마가 말은 안하시지만 조금은 서운해하시는것같았어요..그래도 말씀은 둘이 아직 젊으니 열씨미 살면된다고.......

 

여기 지방이라 수도권에 비해서는 마니 싸지만 2년전부터 집까지 올라서 이젠 거의 두배로 올랐다는 ㅜㅜ

 

남친 5천이면 전세도 안돼네요..

 

제가 3천5백정도 가지고있는데 혼수 간단히 하고 나머지는 돈으로 가지고 있을생각이구요

 

상견례에서도 남친 어머님께서 이것저것 생략하고 간소하게 하자고 말씀하셨는데

 

남친이랑 저랑 둘이서 상의하기를 예단.혼수.이바지 이런거 다 하지말고

 

가량 2백정도 각자 보태서 그럼4백선안에서 반지나 남친 정장 시계정도 하자고 얘기를 했어요

(2백은 가상금액임 ^^)

 

일단 이건 저희생각이라 각자 부모님한테 우리의견을 말해보기로 했는데

 

저희어머님께서는 좋다고하시는데 아직 남친부모님께서는 대답을 못들었어요.

 

예단 아예생략하시면 서운해하실까요?

 

친구가 예단안하면 평생 후회한다는데..눈치도보이고..결혼하신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제가가진돈으로 집값보태는게 나은가요? 아님 비상금으로 가지고있는게 나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