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 이혼할 수 있나요?

리세2011.05.24
조회153

저는 42세 남편은 49세, 고3,중3 오누이입니다
저는 복권방을 하여 아침9시 30분 출근,저녁 10시30분 귀가
남편은 자기 사업을 하는데 일이 자유로워서
출근은 9시정도 퇴근은 자기맘입니다.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지인과(친구등등) 술자리, 한두번은 고스톱으로
11시정도 귀가하고 두번정도는 저녁7-8시경 귀가합니다.

저는 일년에 두번(설날,추석당일) 쉬고 일요일은 아침10시에서 저녁7시까지합니다.
문제는 남편이 집안일을 전혀하지 안습니다.
제가 아침6시에 일어나서 1시간동안 걷기운동하고 돌아와서
아침식사,설거지,세탁등 근 두시간을 허둥지둥대는 동안
남편이 하는일은 소파에 앉아서 한국영화(두사부일체,박중훈의 할랠루야,
주유소를 털어라등을 20번도 더봄)를 보면서 박장대소하는 겁니다.
탁자에는 과일껍데기,과일조각,담배꽁초,담배재,손톱깍기,쓰레기등
엄청납니다.

제가 식사준비하면서 청소기좀 돌리라고 거짓말안하고
15번정도 애기하면 일주일에 한번정도 돌립니다.
침대정리도 눈뜨면하라고 매일 노래를 부르지만 한달에 두번정도 합니다.
아이들 깨우라는 것도 꼭 5번정도 시켜야하고
식탁에 차려놓고 밥먹으란 소리도 5번정도 해야합니다.
물떠놓는 것도 제가 해야합니다.
남편은 오로지 아침에 눈뜨면서부터 테레비삼매경입니다.

4개식탁 의자중에 한개가 다리가 부러져서 저는 3개월째 식구들 밥 다먹은뒤에
먹고있는데도 같이 밥먹자소리도 의자고칠 생각도 없습니다
의자고치라고 15번정도 애기하다 제가 갖다 버리라고 지#떨었습니다.

외람되지만 제가 동안에다,한미모하는데 일년에 한번도 외출안하는 저를
늘 전화로 감시하며 가게앞을 오며가며,알게 모르게 감시합니다.
퇴근후 20분이상 걸리면,버스탓냐,택시탓냐,난리치며
한바탕 전쟁입니다.

토요일날은 너무 바뻐서 저녁에 함께 장사하는데 제가 밥먹는다고 식당가면
꼭 어디식당인가 확인하고 30분정도 걸리면 안색이 굳어서 헛소리에
지# 떨고 한번은 비빔밥이 빨리 나와서 15분만에 먹고 갔더니
밥안먹고 딴데 갔다왔다고 한바탕햇습니다.

문제는 예전에는 제가 그러려니하고 살앗는데 이제는
귀가 막히고 정 떨어지고 끔찍해서 키쓰안한지 일년도 넘습니다
잠자리는 아무런 전희없이 그냥 삽입하고 자기 볼일만 봅니다.

참고로 지금껏 핸드폰도 못만들게하다가 두달전에 겨우 만들엇는데
보름만에 남편이 부셔버려서 딱 보름 사용하고 없습니다

얼굴도 보기싫고 테레비보면서 히히덕거리면 인간이 어쩜 저러나싶습니다.
뉴스도 안보고 코믹조폭영화.스캔들,무한도전아류등이 즐겨보는
프로입니다.저는 매트릭스영화 매니아입니다.

제가 아이들키우고 돈벌고 가정꾸려가는데만 열중할때는 수퍼우먼처럼
혼자 다하면서도 그러려니 햇는데 자꾸 나이먹고 내 젊음이
사그러든다고 생각하니 내 인생이 이렇게 시드는구나.저 남자랑 꼭 살아야하나,
내가 애정이 없는데 나에대한 배려도 전혀없고 그리고 화나면 육두문자나 올리는
저 인간과 살아야하나 싶습니다.

고3딸아이 대학입학하고나면 갈라서고 싶은데
이런경우 정당한 이혼사유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