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임태훈 선수의 팬분들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리고안녕 2011.05.24
조회32,645

 

네이트에 글을 끄적이지는 않는 거의 눈팅만 하는 20대 중후반을 달리고 있는 여자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없었던터라 이러한 사건을 모르고 지내다

어제 처음 임태훈 선수와 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일들을 접하게 되었고

호기심에 한두개 찾아본것이 모든 사건의 정황을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둘 사이에의 있었던 사건들은 이들이 공인이 아니였다면 냉정하게는

그저 지나가버릴 둘만의 일이였을껍니다.

남자입장에서는 성욕이 과했던것이고 여자입장에서는 개한테 물린셈이 되는거겠지요

하지만 이들의 입장은 다르지 않습니까 ? 둘만의 사생활을 모든 국민이 알수있는 공인이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선수는 입과 행동을 가볍게 하였고 송아나는 글로 자신의 심경을 토해버렸다는것이지요

 

그게 그 두사람의 제일 큰 실수였던거겠지요

하지만 도통 아무리 생각해봐도 전 임태훈 선수의 팬분들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이리저리 글을 읽다 두산베어스 홈피에 가보게되었습니다,

그 홈피에 남겨진 글들은 임태훈 선수를 옹호하는 글밖에 없더군요

죽음을 선택하신 故 송지선씨가 이상한거다, 잘못된거다, 먹다버린년이라 욕할땐 언제고 죽으니까 감싸준다 ..등

어떻게 그런 생각들을 , 임선수를 감싸줄수 있는겁니까 ..?

 

공인이 된 한여자로써 그일들을 밝히기까지 얼마나 많은 생각과 결심을 했어야했을까요,

자신의 누나가 동생이 그리고 정말 친한 지인이 그런일을 당했더라도 감쌀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네, 자신의 누나와 동생 그리고 지인들은 그럴리없다며 댐비지마십시요. 예를 든겁니다 )

변하지 않는 사실은 임선수가 故 송지선씨를 갖고 논건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저 자신의 성욕구를 채우기 위해 한 여자의 사랑을 농락했고 그 여자를 기만했으며

그렇게 그여자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고 생각해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잘못을 했을땐 그것을 감싸는것만이 방법이 아닙니다

잘못된것을 그르치고 바로 잡을수 있게 도와줘야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의 부모님들은 자식이 나쁜짓을 하는걸 알았을때 혼내시고 바로잡으려 하시지

'괜찮아 누구나 그럴수있어' 라며 다독이고 칭찬하시지 않습니다.

혼이 나고 이게 잘못인걸 알아야 그때서야 제 잘못을 깨닳고 반성하고 성숙하게 되기때문이죠 .

 

지나가는 글의 베플을 보았습니다

사람 마음을 가지고 논 '죄', 그것도 '죄'라는 걸 알고 살길..

두산베어스 임태훈 선수의 팬분들도 아셨으면 좋겠네요

사랑하는 사람의 잘못은 혼낼줄도 알아야한다는것을,

 

아무래도 여자이다 보니 여자한테 더 측은한 마음이 가고 더 안타까워 지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故 송지선씨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