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를 제친구를 통해서 소개받았었고 5개월정도 만났어요. 저랑 오빠랑 처음 잘되갈때 제친구가, 상처많은 오빠라고 잘해주라고. 너라서 소개해준거라고 하길래 제친구한테 자초지종들어보니깐, 오빠랑 전여친은 3년정도 사귀었고 전여친이 바람펴서 헤어진거였고 그 전여친이 원래 주위에 남자가 많았다네요. 사귀는동안에도 오빠가 많이 힘들어했었다고. 그런 이야기 듣고나서 잘해줘야겠다 더 진심을 다해야겠다 싶었어요. 전여친한테 그렇게 당했던 사람이라 혹시라도 괜한 오해 만들고 싶지않아서 전 알고있던 남자친구들이랑도 전부 연락 끊었구요. 오빠를 많이 좋아했고, 또 제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했기에 오빠도 많이 행복해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저번주에 같이 술을 마시는데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미안하다고 마음이 자꾸 흔들린다고 하길래, 설마 하는 마음에 뭐 때문에 흔들리냐고 물어보니 OO(전여친)이가 많이 힘들어 한다고 자기가 있어줘야될것같다고 하더라구요. 가슴이 쾅 내려앉는것처럼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발이 떨렸어요. 진짜 부들부들 떨리는 목소리로 "오빠 그거 알아? 오빠 가끔 내이름말고 그여자 이름 불렀던거?" 라고 했더니 자기가 그랬었냐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왜 내가 모른척하고 아무렇지않게 넘어갔는지 알아? 그냥 습관이겠지 생각했어 오래 만나서 그렇겠지 했어. 어쨌든 오빠옆엔 지금 내가 있으니까 오빠 마음도 내옆에 있다고 생각했어" 라고 했는데 그냥 계속 미안하다는 말만 하더라구요.. "그여자가 힘들어하는건 그렇게 걱정되면서 내가 힘들건 생각도 안해?" 하니깐 미안하다는말밖에 할말이 없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우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나한테 미안해서 그렇게 울정도로 그정도로 그여자한테 가고싶은거구나 너무 잔인하다 오빠" 하니까 계속 울기만 하더라구요.. "오빠가 아팠던거 그대로 나도 겪게되겠다.." 하니까 제 손을 잡고선 넌 좋은애니까 나같은 사람말고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거라고 하면서 울더라구요. 그리고 그날 집앞까지 데려다주면서 꼭 좋은 사람 만나라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내가 들어갈때까지 지켜봐주고.. 맘껏 미워하지도 못하게 끝까지 너무 착한 사람이여서 더 마음이 아파요. 오빠가 아팠던만큼 내가 더 잘해주고 더 사랑해주려고했는데 그렇게 못하게됐네요.. 미워하고싶은데 미워지지가 않아요ㅠㅠ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헤어졌다는게 실감이 나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전여친이 혹시 이글을 보게된다면 더이상 오빠 힘들게하지말고 행복하게해주라고 말해주고싶어요 오빠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저도 행복해지고.. 41
남자친구가 전여친한테 가버렸어요
오빠를 제친구를 통해서 소개받았었고 5개월정도 만났어요.
저랑 오빠랑 처음 잘되갈때 제친구가, 상처많은 오빠라고 잘해주라고. 너라서 소개해준거라고 하길래
제친구한테 자초지종들어보니깐,
오빠랑 전여친은 3년정도 사귀었고 전여친이 바람펴서 헤어진거였고
그 전여친이 원래 주위에 남자가 많았다네요. 사귀는동안에도 오빠가 많이 힘들어했었다고.
그런 이야기 듣고나서 잘해줘야겠다 더 진심을 다해야겠다 싶었어요.
전여친한테 그렇게 당했던 사람이라 혹시라도 괜한 오해 만들고 싶지않아서
전 알고있던 남자친구들이랑도 전부 연락 끊었구요.
오빠를 많이 좋아했고, 또 제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했기에 오빠도 많이 행복해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저번주에 같이 술을 마시는데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미안하다고 마음이 자꾸 흔들린다고 하길래,
설마 하는 마음에 뭐 때문에 흔들리냐고 물어보니
OO(전여친)이가 많이 힘들어 한다고 자기가 있어줘야될것같다고 하더라구요.
가슴이 쾅 내려앉는것처럼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발이 떨렸어요.
진짜 부들부들 떨리는 목소리로
"오빠 그거 알아? 오빠 가끔 내이름말고 그여자 이름 불렀던거?" 라고 했더니
자기가 그랬었냐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왜 내가 모른척하고 아무렇지않게 넘어갔는지 알아?
그냥 습관이겠지 생각했어 오래 만나서 그렇겠지 했어.
어쨌든 오빠옆엔 지금 내가 있으니까 오빠 마음도 내옆에 있다고 생각했어" 라고 했는데
그냥 계속 미안하다는 말만 하더라구요..
"그여자가 힘들어하는건 그렇게 걱정되면서 내가 힘들건 생각도 안해?" 하니깐
미안하다는말밖에 할말이 없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우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나한테 미안해서 그렇게 울정도로 그정도로 그여자한테 가고싶은거구나 너무 잔인하다 오빠" 하니까
계속 울기만 하더라구요..
"오빠가 아팠던거 그대로 나도 겪게되겠다.." 하니까
제 손을 잡고선 넌 좋은애니까 나같은 사람말고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거라고 하면서 울더라구요.
그리고 그날 집앞까지 데려다주면서 꼭 좋은 사람 만나라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내가 들어갈때까지 지켜봐주고..
맘껏 미워하지도 못하게 끝까지 너무 착한 사람이여서 더 마음이 아파요.
오빠가 아팠던만큼 내가 더 잘해주고 더 사랑해주려고했는데 그렇게 못하게됐네요..
미워하고싶은데 미워지지가 않아요ㅠㅠ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헤어졌다는게 실감이 나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전여친이 혹시 이글을 보게된다면 더이상 오빠 힘들게하지말고 행복하게해주라고 말해주고싶어요
오빠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저도 행복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