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셈! 본인 판을 사랑하는 스물여덟 직딩임. 매일 눈팅만 하다 용기내서(?) 본인 직장얘기 좀 해볼까함. 음슴체 쓴다고 머라하지 마셈! 님들도 음슴체가 편하지 않음? (나만 그런가;; 그래도 나름 판 유행이니 따라해보겠음;;) 악플을 자제해주셈! 본인은 엄청 작은마음을 보유하고 계신 소심쟁이임;; 보기 싫으신 님들은 뒤로가기 해주셈! 그럼 gogo~ 1. 면접 남성우월주의 그지깽깽이 상사땜에 다니던 직장 때려치고 띵까띵까 할때였음;; 일주일 집에서 놀다보니 좀이 쑤심;; 때려친걸 후회하는 중이였음. 친구네 엄마 소개로 변호사사무실 면접을 보기로 함. (지금 생각하면 법에 대해 아는거 개뿔 없으면서 무슨 생각으로 본다 했는지 모르겠음;;) 약속한 커피숍에 떨리는 맘 부여잡고 도착해서 빈 테이블에 앉음. 잠시 후 어떤 아자씨가 면접 보러 왔냐며 물어보길래 그렇다 함. 요런저런 얘기하는데 변호사님은 오시는 중이라고 함. 나는 그 아자씨가 변호사님인 줄 알았음;; 얼마 후 어딘가 부시시~한 모습에 초췌한 아자씨가 한분 더 오심. 안좋은 일이 있었던건지 화가난듯한 표정이였음;; 바로 이분이 지금의 우리영감님ㅋ (영감님은 내 애칭임♡)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에 표정변화 별로 없음ㅋ 기본적인 연봉, 퇴직금 관련 얘기 하고 면접 끝! 5분만에 면접 끝남. 나 취직 되었음ㅋㅋㅋ (후에 들은바로는 면접 본 사람도 본인 하나였음;;) 2. 점심시간 우리사무실은 사무장님이 안계심. 고로 점심은 나와 영감님 둘이 먹음. 본인은 생선을 싫어함. 비려서 먹기 싫어함. 반면 우리영감님은 생선을 사랑하심♡ 입사 초 점심을 먹으러 생선구이집을 갔음. 위에서 말했듯 나 엄청난 소심녀임. 그리고 영감님은 엄청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임. 둘이 무슨말을 하겠음? 꾸역꾸역 밥만 먹었음ㅠㅠ 본인은 밥 먹을때 복스럽게 먹는다는 말을 자주 들은 바 있음. 영감님 눈에도 그렇게 보였나 봄. "맛있게 잘먹네~" 이러셨음. 멋모르고 나 "헤헤, 예~" 이랬음. 그 뒤로 점심때마다 생선구이 먹으러 갔음;; 본인은 먹기 싫은거 억지로 못음 체하는 못된 버릇이 있음. 한동안 까스활명수와 사랑에 빠졌음♡ 이젠 본인 생선을 사랑하심. 서로 먹으려고 경쟁함ㅋ 3. 내편 영감님 친구분 사건을 맡은적이 있음. 좀 복잡한 사건이였음. 지금 생각해도 개짜증이 밀려오심. 판결문이 왔음. 고속버스편에 보내달라 전화가 옴. 안된다 말씀드림. 영감님 허락없이 소송자료들(특히 원본들.) 함부로 못 줌. (초반에 멋모르고 내줬다가 디지게 혼났음ㅠㅠ) 그래도 막무가내임. 나한테 마구 짜증을 내주심. 똥줄이 타시나 봄. 일단 알았다 하고 영감님 올때까지 기다림. 보내달라 시더라 말씀 드림. 추가로 나한테 짜증도 부리시더라 고자질 함. "너한테 짜증을 냈다고?" 하시더니 친구분한테 전화하심. 사건관련 얘기하시다가 뜬금없이 "니가 우리 여직원한테 짜증을 냈다는게 무슨 말이냐?" 하심. 두둥~ 나 순간 고자질쟁이가 되버림. 후한이 두려움. 덜덜덜~ 통화 끝나길 기다리다 뽀로로~달려가 울상을 지어드림. "그걸 말씀하시면 어뜨케요~제가 뭐가 되요ㅠㅠ" 그후 영감님이 하시는 말씀 듣고 난 폭풍감동 먹어 드렸음. "자기 직원도 아니고 내 직원인데 그렇게 함부로 대한다는건 잘못된거다!" 그 얘기 끝나자마자 사무실로 전화옴. 영감님 친구분이였음. 자기가 마음이 좀 다급해서 그랬다고 나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함. 본인 이곳에 뼈를 묻어야겠다 다짐 했음. 불끈~ 본인은 현재 입사 6년차임. 이 외에도 영감님과 나의 에피소드 좀 많음. 원하시는 님들 계심 또 올리겠음. (이...있을까나;;) 그럼 빠이 1
영감님과 나
안녕하셈!
본인 판을 사랑하는 스물여덟 직딩임.
매일 눈팅만 하다 용기내서(?) 본인 직장얘기 좀 해볼까함.
음슴체 쓴다고 머라하지 마셈! 님들도 음슴체가 편하지 않음?
(나만 그런가;; 그래도 나름 판 유행이니 따라해보겠음;;
)
악플을 자제해주셈! 본인은 엄청 작은마음을 보유하고 계신 소심쟁이임;;
보기 싫으신 님들은 뒤로가기 해주셈!
그럼 gogo~
1. 면접
남성우월주의 그지깽깽이 상사땜에 다니던 직장 때려치고 띵까띵까 할때였음;;
일주일 집에서 놀다보니 좀이 쑤심;; 때려친걸 후회하는 중이였음.
친구네 엄마 소개로 변호사사무실 면접을 보기로 함.
(지금 생각하면 법에 대해 아는거 개뿔 없으면서 무슨 생각으로 본다 했는지 모르겠음;;)
약속한 커피숍에 떨리는 맘 부여잡고 도착해서 빈 테이블에 앉음.
잠시 후 어떤 아자씨가 면접 보러 왔냐며 물어보길래 그렇다 함.
요런저런 얘기하는데 변호사님은 오시는 중이라고 함.
나는 그 아자씨가 변호사님인 줄 알았음;;
얼마 후 어딘가 부시시~한 모습에 초췌한 아자씨가 한분 더 오심.
안좋은 일이 있었던건지 화가난듯한 표정이였음;;
바로 이분이 지금의 우리영감님ㅋ (영감님은 내 애칭임♡)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에 표정변화 별로 없음ㅋ
기본적인 연봉, 퇴직금 관련 얘기 하고 면접 끝!
5분만에 면접 끝남. 나 취직 되었음ㅋㅋㅋ
(후에 들은바로는 면접 본 사람도 본인 하나였음;;)
2. 점심시간
우리사무실은 사무장님이 안계심.
고로 점심은 나와 영감님 둘이 먹음.
본인은 생선을 싫어함. 비려서 먹기 싫어함.
반면 우리영감님은 생선을 사랑하심♡
입사 초 점심을 먹으러 생선구이집을 갔음.
위에서 말했듯 나 엄청난 소심녀임.
그리고 영감님은 엄청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임.
둘이 무슨말을 하겠음? 꾸역꾸역 밥만 먹었음ㅠㅠ
본인은 밥 먹을때 복스럽게 먹는다는 말을 자주 들은 바 있음.
영감님 눈에도 그렇게 보였나 봄.
"맛있게 잘먹네~" 이러셨음. 멋모르고 나 "헤헤, 예~" 이랬음.
그 뒤로 점심때마다 생선구이 먹으러 갔음;;
본인은 먹기 싫은거 억지로 못음 체하는 못된 버릇이 있음.
한동안 까스활명수와 사랑에 빠졌음♡
이젠 본인 생선을 사랑하심. 서로 먹으려고 경쟁함ㅋ
3. 내편
영감님 친구분 사건을 맡은적이 있음.
좀 복잡한 사건이였음. 지금 생각해도 개짜증이 밀려오심.
판결문이 왔음. 고속버스편에 보내달라 전화가 옴. 안된다 말씀드림.
영감님 허락없이 소송자료들(특히 원본들.) 함부로 못 줌.
(초반에 멋모르고 내줬다가 디지게 혼났음ㅠㅠ)
그래도 막무가내임. 나한테 마구 짜증을 내주심. 똥줄이 타시나 봄.
일단 알았다 하고 영감님 올때까지 기다림.
보내달라 시더라 말씀 드림. 추가로 나한테 짜증도 부리시더라 고자질 함.
"너한테 짜증을 냈다고?" 하시더니 친구분한테 전화하심.
사건관련 얘기하시다가 뜬금없이
"니가 우리 여직원한테 짜증을 냈다는게 무슨 말이냐?" 하심. 두둥~
나 순간 고자질쟁이가 되버림. 후한이 두려움. 덜덜덜~
통화 끝나길 기다리다 뽀로로~달려가 울상을 지어드림.
"그걸 말씀하시면 어뜨케요~제가 뭐가 되요ㅠㅠ"
그후 영감님이 하시는 말씀 듣고 난 폭풍감동 먹어 드렸음.
"자기 직원도 아니고 내 직원인데 그렇게 함부로 대한다는건 잘못된거다!"
그 얘기 끝나자마자 사무실로 전화옴. 영감님 친구분이였음.
자기가 마음이 좀 다급해서 그랬다고 나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함.
본인 이곳에 뼈를 묻어야겠다 다짐 했음. 불끈~
본인은 현재 입사 6년차임.
이 외에도 영감님과 나의 에피소드 좀 많음.
원하시는 님들 계심 또 올리겠음.
(이...있을까나;;)
그럼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