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올해 대학에 입학한 20살 여학생입니다. 판 읽다보니 정말로 선생님들께 별소리 다들으며 눈물을 삼키는 친구들이 있기에 저도 한 경우를 적어보려고합니다. 전 중3때부터 연극배우를 꿈꾸면서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하고 대회나가서 상도 많이 타고 나름 이 지역에서는 꽤 알아주게 활동을 했었습니다. 인문계 고등학교긴 해도 이렇게 활동하는 저를 많은 선생님들이 칭찬해주시고 계속 도와주셨죠. 하지만 2학년이되면서 담임선생님이 바뀌고 저는 동아리 부장이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혼이 나기시작한건 4월달이었습니다. 지역대회에 나가서 1등하고 도대회나가서 1등해야지 전국연극제에 출전할수있는데 6월쯤에 지역대회가 있기에 이제 4월 말쯤부터 야자시간을 빼가면서 연습을 해야했죠. 아무리 그래도 고등학생인 공부를 해야하니 월 수 금 야자시간을 빼기로 했습니다. 무작정 담임선생님께 빼달라고 하면 안되니까 동아리 담담선생님께 공문처리 받고 교장선생님께 승인받고 1,2학년 각반 선생님들께 공문드리고 승인 받고 활동할수있게했죠. 다행히도 후배 동기 모두 승인해주셨지만 저만 못받았습니다. 그때 저에게 하신말이 "안돼" 였습니다. 하지만 저도 절박한 사정이고 또한 캐스팅까지 됐고 동아리 부장이고 연습을 빠질순 없었습니다. 그래서 차근차근 설명드리고 공문도 다시 보여드렸더니 이번엔 "넌 인생을 왜 대충 사니?" 라는 말이였습니다. 정말로 열심히 산다, 라는 말을 들어봤지만 대충산다는 말은 정말로 처음이였죠. 아무래도 그 말의 뜻은 왜 공부를 안하니? 였을까요.. 제가 성적이 좋으편도.. 그렇다고 안좋은편도 아니였지만.. 선생님이 보기엔 많이 부족했겠지요... 하지만 점점 말씀이 심해지시더니 "연극부 애들은 왜이렇게 싸가지가없니?" "동아리 그만두던가 야자를 하지말고 아예 집으로 가던가" "동아리 할꺼면 학교 자퇴하고해" 등등 실제로 들으면 더한말까지 했죠. 결국엔 앞에서 펑펑울고.. 겨우 허락을 맡고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연습을 하고 6월에 지역대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대회 일정이 저희 학교 공연이 금요일에 잡혀있어서 어쩔수 없이 수업과 야자를 빠져야했습니다. (시상식이 저희 공연 끝나고 바로여서 야자도 빠져야했죠) 역시 공식적인 일이고 학교 대표로 나가는 일이여서 교장선생님께 허락도 맡고 담임선생님께 말하러 갔죠. (공여 일주일전에) 저는 중, 고1때 이런 대회나간다고하면 잘하고 와라는 말을 들어왔길래 이번에도 당연히 그럴줄알았는데.. 제가 들은말들은 "가지마" "어디서 수업을빠지고 대회를나가? 하지마, 할꺼면 전학가던가 자퇴하던가!" 이런 소리를 계속 들었죠.. 하지만 정말로 나가야하기에 또 울면서 선생님께 설명드렸더니 선생님은 "난 니가 정말로 싫다" 어린마음에 저 말에 정말로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또 공부나 제대로 하고 하던가, 됐어 나가 할말없으니까 나가라고!" 그렇게 내쳐지고.. 학년실 밖에서 계속 선생님 나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때가 점심시간이여서 선생님께서 밥 드시러 나가시고 다시 돌아오실때까지 그자리에서 기다렸습니다. 그리곤 다시 돌아오시면서 문앞에 있는 절 보고 보는척도 안하고 그냥 들어가시더군요... 1시간동안 밥도 안먹고 기다렸는데.. 그렇게 계속 기다렸죠.. 계속.. 그런데 그 모습을 동아리 담당선생님이 보시고는.. 담임선생님께 다시 말씀해주셨는지.. 갑자기 절 부르시더니 "000 선생님을 어떻게 구워삶았니? 그래 나가라 나가" 허락을 받아서 기쁘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뭘그렇게 잘못했길래 저렇게 저에게 저런말들은 하시나했죠.. 하여튼 그렇게 여차여차 지역대회나가게되서 1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개인 최우수상도 탔고요.! 그래도 담임선생님께 금요일날 결과를 실시간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선생님! 저희 학교가 1등했어요! 저도 최우수연기상 탔어요!" 정말로 들뜬마음에 전화했는데 딱 한마디하셨죠. "빨리와서 자습해!" 그래서 뒤풀이고 뭐고.. 동아리 친구들과 후배들만하고 저는 그날 학교와서 야자를 했습니다. 또 도대회나갈때도 똑같이 되풀이되고 또 정말로 행운적으로 전국대회르 나가게 됐는데 그때도 정말로.... 대회 한번 나갈때마다 들었던 소리들이 1. 난 너한테 정이안가 2. 전학가 3. 자퇴해 4. 다른애들은 갈수록 싫었던 애들도 좋아지는데 넌 계속 싫어지냐 5. 하지마! 6. 너 부회장에 안어울려 7. 연극도 못해 공부도 못해 8. 학년실에서 나가!! 9. 대회 나가지마! 10. 그러면 야자 하지 말던가!! 11. 버려졌어 12. 생활기록부에 어찌 쓰는지 두고보다 13. 연극부 탈퇴해 14. 연극부 작년보다 올해 훨씬 못하잖아 15. 난 너 정말로 싫다. 그중 가장 싫었던건 생활기록부가지고 협박하셨던거였습니다. 그당시에는 제가 연극을 준비하고있었기에 생활기록부에 엄청민감했죠.. 그래서 항상 저걸로 발목잡히고... 또 한번은 학년실에 다른선생님을 만나뵈로 들어가고있는데 같은반 친구가 담임선생님이랑 이야기중이였죠. 그때 외출증을 잃어버려서 다시 받으러 갔다고 했었나? (그친구가) 하여튼 저는 학년실문을 열고 그 선생님쪽으로 가려고하는데 그순간 담임선생님이 저를 턱짓으로 하더니 "너도 쟤처럼 버려지고 싶니?" 그래요.. 전 선생님께 버려졌었나봅니다.. 또 전교 부회장에 출마하려고하니 야자시간에 불러내시더니 "공부도 못하고 연극도못하면서 무슨 부회장이니 너가 어울릴것같니?" 정말로 고등학교 2학년때는 항상 펑펑 울면서 지냈던것 같습니다ㅣ. 일주일에 1~2회는 꼭 불려가서 혼났으니까요. 물론 선생님이 저를 보셨을땐 너무 연극에 관심을 두고있어서 공부시키려고 더 모질게 말했을수도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말의 수위는 가리면서 말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너무 큰 상처를 받고... 정말로 마음에서 지울수 없는 상처들을 많이 받았으니까요.... 정말로 이건 모든 교사직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하는 부탁인데요. 한번 말씀하실때 학생이 받을 상처를 조금만 더 생각하고 말씀해주셨으면합니다. 또한 학생이 잘못한게 있다면 그것에 대해 분명히 말해주셨으면 합니다. 저 처럼... 저렇게 무조건적으로 뭐라고 하시지 말고요.. -그냥 예전일을 상기해서 쓰다보니 글이 엉망진창이네요.. 하여튼! 물론 자기가 실수해서 나쁜소리 듣는 친구들도 많겠지만 그렇지 않았는데 혼나고, 폭언 듣는 학생분들! 힘내고! 그분들 코가 더 납작하게 더 열심히 더 잘해냅시다! 아자아자! 2
고등학교 선생님의 폭언들!
안녕하세요.
전 올해 대학에 입학한 20살 여학생입니다.
판 읽다보니 정말로 선생님들께 별소리 다들으며 눈물을 삼키는 친구들이 있기에
저도 한 경우를 적어보려고합니다.
전 중3때부터 연극배우를 꿈꾸면서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하고
대회나가서 상도 많이 타고 나름 이 지역에서는 꽤 알아주게 활동을 했었습니다.
인문계 고등학교긴 해도 이렇게 활동하는 저를 많은 선생님들이 칭찬해주시고 계속 도와주셨죠.
하지만 2학년이되면서 담임선생님이 바뀌고
저는 동아리 부장이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혼이 나기시작한건 4월달이었습니다.
지역대회에 나가서 1등하고 도대회나가서 1등해야지 전국연극제에 출전할수있는데
6월쯤에 지역대회가 있기에
이제 4월 말쯤부터 야자시간을 빼가면서 연습을 해야했죠.
아무리 그래도 고등학생인 공부를 해야하니
월 수 금 야자시간을 빼기로 했습니다.
무작정 담임선생님께 빼달라고 하면 안되니까
동아리 담담선생님께 공문처리 받고
교장선생님께 승인받고
1,2학년 각반 선생님들께 공문드리고 승인 받고 활동할수있게했죠.
다행히도 후배 동기 모두 승인해주셨지만
저만 못받았습니다.
그때 저에게 하신말이
"안돼" 였습니다.
하지만 저도 절박한 사정이고 또한 캐스팅까지 됐고 동아리 부장이고
연습을 빠질순 없었습니다.
그래서 차근차근 설명드리고 공문도 다시 보여드렸더니
이번엔
"넌 인생을 왜 대충 사니?" 라는 말이였습니다.
정말로 열심히 산다, 라는 말을 들어봤지만 대충산다는 말은 정말로 처음이였죠.
아무래도 그 말의 뜻은 왜 공부를 안하니? 였을까요..
제가 성적이 좋으편도.. 그렇다고 안좋은편도 아니였지만..
선생님이 보기엔 많이 부족했겠지요...
하지만 점점 말씀이 심해지시더니
"연극부 애들은 왜이렇게 싸가지가없니?"
"동아리 그만두던가 야자를 하지말고 아예 집으로 가던가"
"동아리 할꺼면 학교 자퇴하고해"
등등 실제로 들으면 더한말까지 했죠.
결국엔 앞에서 펑펑울고..
겨우 허락을 맡고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연습을 하고 6월에 지역대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대회 일정이 저희 학교 공연이 금요일에 잡혀있어서 어쩔수 없이 수업과 야자를 빠져야했습니다.
(시상식이 저희 공연 끝나고 바로여서 야자도 빠져야했죠)
역시 공식적인 일이고 학교 대표로 나가는 일이여서
교장선생님께 허락도 맡고 담임선생님께 말하러 갔죠. (공여 일주일전에)
저는 중, 고1때 이런 대회나간다고하면 잘하고 와라는 말을 들어왔길래
이번에도 당연히 그럴줄알았는데..
제가 들은말들은
"가지마"
"어디서 수업을빠지고 대회를나가? 하지마, 할꺼면 전학가던가 자퇴하던가!"
이런 소리를 계속 들었죠..
하지만 정말로 나가야하기에 또 울면서 선생님께 설명드렸더니
선생님은
"난 니가 정말로 싫다"
어린마음에 저 말에 정말로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또 공부나 제대로 하고 하던가, 됐어 나가 할말없으니까 나가라고!"
그렇게 내쳐지고..
학년실 밖에서 계속 선생님 나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때가 점심시간이여서 선생님께서 밥 드시러 나가시고
다시 돌아오실때까지 그자리에서 기다렸습니다.
그리곤 다시 돌아오시면서 문앞에 있는 절 보고
보는척도 안하고 그냥 들어가시더군요...
1시간동안 밥도 안먹고 기다렸는데..
그렇게 계속 기다렸죠.. 계속..
그런데 그 모습을 동아리 담당선생님이 보시고는..
담임선생님께 다시 말씀해주셨는지..
갑자기 절 부르시더니
"000 선생님을 어떻게 구워삶았니? 그래 나가라 나가"
허락을 받아서 기쁘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뭘그렇게 잘못했길래 저렇게 저에게 저런말들은 하시나했죠..
하여튼 그렇게 여차여차 지역대회나가게되서 1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개인 최우수상도 탔고요.!
그래도 담임선생님께 금요일날 결과를 실시간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선생님! 저희 학교가 1등했어요! 저도 최우수연기상 탔어요!" 정말로 들뜬마음에 전화했는데
딱 한마디하셨죠.
"빨리와서 자습해!"
그래서 뒤풀이고 뭐고.. 동아리 친구들과 후배들만하고
저는 그날 학교와서 야자를 했습니다.
또 도대회나갈때도 똑같이 되풀이되고
또 정말로 행운적으로
전국대회르 나가게 됐는데
그때도 정말로....
대회 한번 나갈때마다 들었던 소리들이
1. 난 너한테 정이안가
2. 전학가
3. 자퇴해
4. 다른애들은 갈수록 싫었던 애들도 좋아지는데 넌 계속 싫어지냐
5. 하지마!
6. 너 부회장에 안어울려
7. 연극도 못해 공부도 못해
8. 학년실에서 나가!!
9. 대회 나가지마!
10. 그러면 야자 하지 말던가!!
11. 버려졌어
12. 생활기록부에 어찌 쓰는지 두고보다
13. 연극부 탈퇴해
14. 연극부 작년보다 올해 훨씬 못하잖아
15. 난 너 정말로 싫다.
그중 가장 싫었던건
생활기록부가지고 협박하셨던거였습니다.
그당시에는 제가 연극을 준비하고있었기에
생활기록부에 엄청민감했죠..
그래서 항상 저걸로 발목잡히고...
또 한번은 학년실에 다른선생님을 만나뵈로 들어가고있는데
같은반 친구가 담임선생님이랑 이야기중이였죠.
그때 외출증을 잃어버려서 다시 받으러 갔다고 했었나? (그친구가)
하여튼 저는 학년실문을 열고 그 선생님쪽으로 가려고하는데
그순간 담임선생님이 저를 턱짓으로 하더니
"너도 쟤처럼 버려지고 싶니?"
그래요..
전 선생님께 버려졌었나봅니다..
또 전교 부회장에 출마하려고하니
야자시간에 불러내시더니
"공부도 못하고 연극도못하면서 무슨 부회장이니 너가 어울릴것같니?"
정말로 고등학교 2학년때는 항상 펑펑 울면서 지냈던것 같습니다ㅣ.
일주일에 1~2회는 꼭 불려가서 혼났으니까요.
물론 선생님이 저를 보셨을땐 너무 연극에 관심을 두고있어서 공부시키려고 더 모질게 말했을수도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말의 수위는 가리면서 말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너무 큰 상처를 받고...
정말로 마음에서 지울수 없는 상처들을 많이 받았으니까요....
정말로 이건 모든 교사직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하는 부탁인데요.
한번 말씀하실때 학생이 받을 상처를 조금만 더 생각하고 말씀해주셨으면합니다.
또한 학생이 잘못한게 있다면
그것에 대해 분명히 말해주셨으면 합니다.
저 처럼... 저렇게 무조건적으로 뭐라고 하시지 말고요..
-그냥 예전일을 상기해서 쓰다보니 글이 엉망진창이네요..
하여튼! 물론 자기가 실수해서 나쁜소리 듣는 친구들도 많겠지만
그렇지 않았는데 혼나고, 폭언 듣는 학생분들!
힘내고! 그분들 코가 더 납작하게 더 열심히 더 잘해냅시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