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녀 사례를 적어놨더니 이상한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ㅋㅋㅋㅋ 1. 그냥 같이 잘 놀던 친구였습니다. 썸녀,썸남 이런 게 아니고. 2.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착해서 사실 친구라도 전혀 여자로 안보였다면 구라지만 제가 그 친구에게 작업을 한다거나 고백하거나 매달린 케이스가 아닙니다. (저 아는 남자애랑 사겼었는데 그 친구도 만나다가 너무 이상하다면서 찼었지요) 3. 그 친구가 오히려 저에게 자주 연락하고 고민얘기하고 그랬습니다. (둘이서 여행가자고 그 친구가 얘기꺼낸 적도 있고. 제가 기차역 늦게 도착해서 못갔지만) 4. 남녀합반, 문과대 출신이라 친한 여자분들도 많아서 어장관리같은 거에 낚일만큼 핫바지는 아니니 걱정하지 마시길 ㅋ 5. 친한 여자분들이 많은 편인데도 이제까지 고작 `3명`밖에 못 봤습니다. 몇 가지가 본인이랑 맞는다고 해도 `ㅅㅂ 내 얘기네 글쓴 놈 개객끼`하지 마시고 ㅋ 누구나 관심받고 싶고 자기 본위로 생각할 수 있죠. 다만 여기서 제가 말하는 사람들은 그 수준이 `반사회적`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거의 극단적인 형태였습니다. 오해하지 마시고 읽어주시길. 혹시 이런 여자를 만나본 적이 있습니까? 처음 봤을 때 외모도 괜찮고 상당히 호감형이며 조신하고 착한 스타일이라서 연애나 결혼상대로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여성인데 얘기를 하고 알면 알아갈수록 이게 뭔가 이상하게 좀 찜찜하고 이 사람 도대체 뭔가 싶은. `착하긴 한 것 같은데 뭔가 싸이코`같은 거죠. 근데 착한 것 같긴 해서 뭔가 찜찜하면서도 만나긴 만나는데 가면 갈수록 사람을 환장하게 만듭니다. 답답해 뒤지겠는데 주변에 얘기하기도 힘듭니다. 왜냐구요? 얼핏 보면 참 좋고 괜찮은 여자라서 본인이 당해보지 않으면 `배부른 줄 알아라` `그런 여자가 어딨냐`라는 핀잔이나 듣거든요. 이런 `인격장애자`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밑으로는 그냥 글 쓰듯이 쓸게요. 지금까지 알고 지낸 여성 중에서 `인격장애자`라고 부를만한 사람을 정확히 3명 보았다. 20대 중반 이상까지 살아본 사람 중에서 `세상엔 진짜 별별 또라이가 다 있어`라는 말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는 사람은 거의 없겠다만 이것은 그것과는 약간 다른 차원의 이야기이다. . . 그 3명은 모두 성격이 판이하게 달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공통점이 있다. 1. 얼굴이 일단 예쁘장하다. 2. 남성이 끌릴만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3. ego가 굉장히 강해서 완전히 이기적인 수준에 가까운 자기중심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문제는 본인이 이에 대한 자각도 없고 그걸 무조건 옳다고 여긴다. 4. 자신의 마음에 안드는 상황 혹은 비판에 직면하면 극단적 태도를 보이는데 자기 생각에 조금 만만한 상대이면 극단적인 공격성을 보이고 자신이 대하기 어려운 상대이면 극단적으로 그 상황 자체를 회피한다. 대화가 안된다. 5. 글이든 대화이든 커뮤니케이션을 하다보면 느끼는데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기 얘기`를 한다. 한두번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게 반복이 되기 시작하면 아무 재미도 감흥도 없고 빨리 그 시간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만을 하게 된다. 6. 관심병 징후가 뚜렷하여 타인과 교류를 하면서 자신에 대한 이야기만을 상대방에게 전달한다. 본인의 상태만을 전달하고 이해받길 원하는 것이다. 이게 무슨 이야기냐면 이 사람들에게서 당신의 안부나 근황을 묻는 이야기를 들을 일이란 건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라는 거다. 일반적인 사람과의 대화패턴과는 성격이 전혀 다르다. 기본적인 배려의 마인드가 전혀 없다고 보면 된다. 이런 사람들 중에서는 본인은 배려심이 많다고 생각하는 경우들도 있는데 그것은 배려가 아니라 `착한아이 증후군`이 결합된 형태라고 보면 거의 틀림이 없다. 7. 항상 뭔가 불만투성이이다. 8. 어릴 때 애정결핍이나 열등감 속에서 자라왔다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든다. 9. 아는 사람은 많은데 오래된 친구는 정말 거의 없고 있어도 아주 극소수. 이 사람들은 흔히 말하는 `백치미`라는 것이 있어서 남자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고 더군다나 얼굴이 예쁘장하기 때문에 남성들이 상당히 쉽게 빠져들어버리곤 한다. 자신과 다른 어떤 존재에 대한 흥미로움이랄까. 근데 자세히 보면 이 사람들은 별 생각이 없이 그냥 즉흥적으로 본인만의 알고리즘에 의거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거나(누군가가 그걸 말해주면 `이것이 나의 개성` 이런 류의 말만 계속해서 한다) 완전히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서 망상의 바다에서 홀로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다. . . `특이한 것`과 `이상한 것`은 다른 개념이다. 둘 다 `일반적인 무엇과 다르다`라는 점에서는 공통적인 부분이 있지만 `특이하다`라고 말하려면 그것이 뭔가 좀 스마트하고 독특한 맛이 있어야 하는데 `이상하다`는 것에는 그것이 결여가 되어있는 것이다. 이상하다는 것은 그냥 다른 것일 뿐이지 그것에 무슨 가치가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인격장애자의 행위들은 독특한 사고방식과 행동패턴을 가진 자들과 구별이 되는 것이다. 이게 매우 중요한 차이이다. 또 하나의 중요한 차이는 `특이한 것`은 일반적인 생각과 다르기 때문에 때때로 사람들로 하여금 불편함을 유발하게 만드는 유인이 있지만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직접적인 물리적, 정신적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 남자 성기 모양의 하이힐을 신는 레이디가가의 괴짜같은 행동이 불편함을 유발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아니듯이. 하지만 `이상한 것`은 다르다. 일상생활을 공유하다 보면 주먹질과 같은 유형의 폭력이 아닌 무형의 폭력으로 타인의 심신을 완전히 지치게 만든다. 그리고 본인은 그것을 전혀 자각하지 못하고 뭐가 문제인지조차 전혀 인식을 하지 못한다. 의도적으로 하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런 행동이 일회성의 성격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삶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발생한다. . . 3명의 인격장애자들에게서 추출한 굉장히 많은 사례들이 있지만 일일히 글로 적을 필요는 못 느끼고 상당히 공격적이었던 인격장애를 가졌던 1명의 이야기만 잠시 해볼까 한다. 내가 겪었던 인격장애자들이 모두 이런 형태였다는 것은 아니라는 걸 먼저 말해두고 싶다. A는 누가 봐도 매우 빼어난 미모의 여자였다. 키도 훤칠하고 긴 생머리에 청순한 외모여서 같이 길을 걸어가도 맞은 편에서 걸어오던 사람이 이 쪽을 힐끔 쳐다보고 지나갈 정도의 미모였는데.. (여러 번 그 시선을 느꼈는데 나 때문일리는 없잖아) 함께 놀이동산을 놀러갔다. 신밧드의 모험을 탔는데 동굴 속으로 보트가 들어가니까 갑자기 나를 보면서 "손 좀 줄래^^^^"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응? 왜 그러지`하고 별 생각이 없이 왼손을 줬는데 갑자기 내 손을 자기 입으로 가져가서 깨물고 있는 것이 아닌가 -_- 순간 어이가 없었지만 `무서워서 그런가보다`하고 참았었는데 얼마 후 내 손을 입에서 떼더니 내 손에 선명하게 남은 이빨자국을 보면서 "나 이빨 이쁘지" ->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내 손을 깨물었던 그 행동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의 손에 난 선명한 이빨자국을 보며 상대방이 아플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한 공감능력 자체가 완전히 결여되어 있다. . . 세월이 좀 더 흘러서 A가 취업을 했다. 제대하자마자 중국에 있다가 연락이 끊긴 뒤 오랜만에 통화를 하는데 "가끔 너 생각나 보고싶다" 이런 말을 하다가 갑자기 회사 욕을 폭풍같이 하기 시작. 하도 밑도 끝도 없고 왜 이렇게 네거티브하게 사나 싶어서 회사 생활 다 그렇다, 이왕 갔으니 긍정적으로 보는 게 좋지 않겠냐 했더니 느닷없이 한다는 말이 "강아지. 미친 새끼. 그래 넌 다 잘났고 니 말이 옳지" 오랜만에 서로 연락하는 사람에게 이게 도대체 무슨 미친 년 널뛰는 개소리인가 싶어서 (하도 어이가 없어서 화도 나지 않는다) 어이없이 허허 하면서 웃었더니 다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하게 조잘조잘거리면서 다른 얘기를 하기 시작. 마지막에 한다는 소리는 `연락 좀 자주 해` 얼굴이 예쁘고 몸매가 좋고 나발이고 지랄이고 염병이고 완전히 돌아이구나 싶어서 바로 전화번호를 지워버렸다. ->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어장관리성 멘트가 보이나? 근데 이건 어장관리가 아니다. 그냥 순간적인 느낌을 아무 생각도 없이 상대방에게 이야기하는 것일 뿐. 상대방이 오해할 수도 있다는 생각 자체가 결여되어 있다. `어장관리`라는 것은 명백한 의도가 담겨있는 것이기에 그것과는 구별이 된다. 어찌보면 순수하다고 해야 하나. 이걸 아는 사람은 이해를 하지만 모르면 그냥 낚이는 거다. 더불어서 `생각난다->미친 새끼->연락 좀 자주 해` 의식적인 흐름에 일관성이 없고 상호모순되는 언어들. 한 가지 유형으로 딱 정의를 내릴 수 있는 게 아니라 굉장히 희한하고 다양한 형태를 만나볼 수 있는데 이런 사람들과는 너무 친해지면 아무리 인내심이 좋아도 견디지 못할 정도로 상대방에 대한 환멸과 짜증을 느끼는 순간들이 자주 찾아오게 되기 때문에 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항상 주의를 해야 한다. 연애??? 결혼???? 정말이지 진심으로 심각하게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봐라. 그냥 아는 사이라면 `이 사람은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기면 된다. 하지만 연애는 무엇이고 결혼은 무엇인가. 그건 끊임없이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일인데 상대방은 그 부분이 완전히 결여되어 있고 당신만 계속 그 사람을 이해해야 하는 상황이 지속된다. 잘못된 부분을 말로 한다고 뭐가 바뀌지도 않고 말로 해도 자신이 듣기 싫은 이야기는 그것을 듣자마자 한 귀로 흘려버리며 자신이 뭐가 잘못되었는지도 전혀 인식을 하지 않고 그러려고 하지도 않는다. (단순히 `다른 것`이 아니라 `틀린 것`을 이야기하는데도) 단순히 어느 한두부분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멘탈 자체가 이상하기 때문에 완전히 답이 없다. 어떤 못된 마음과 의도를 가진 자들에게는 그 부분을 창으로 푹 찔러서 대응을 하면 그만이나 이 사람들은 모양 자체가 일그러진 멘탈에서 비롯된 무형(無形)의 폭력을 상대방에게 선사하기 때문에 본인은 뭐가 잘못된 건지도 모르고 그런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소귀에 대고 반야심경을 읽는 뻘짓에 불과한 것이다. 여기에 ego의 과잉으로 인한 자기애가 결합되어 본인의 `이상함`을 `특별함`으로 인식하고 있는 수준에 다다르면 이젠 완전히 안드로메다가 되는 것이다. . . 이런 여자들이 무서운 이유는 처음 봤을 때는 예쁘장하고 매력적일 뿐더러 조신해보이며 착해보이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인간이라는 것이 첫인상의 영향에서 자유롭기가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희망고문`의 덫에 걸려서 `계속 노력하다보면 좋아지겠지`라는 헛된 희망을 품게 되어있지만 결국에는 헤마가 마비된 상태로 도망가게 되어있다. . .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사람을 완전히 질리게 만든다` 이건 정말 겪어본 적이 없는 인간이면 알아도 눈 뜨고 당하기 쉽다. 조심해라. 몇 년 전에 어떤 분이 이런 여자들에 대해 쓴 글을 읽은 뒤 저도 같은 경험이 꽤 많아서 제 나름대로의 시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 여자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이야기를 한 번 해보았습니다. 예전에 그 분이 쓰신 글은 제 싸이 게시판에 링크를 걸어놨으니 흥미있으신 분들은 가서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www.cyworld.com/104119 124
연애&결혼 할 때 무조건 이런 여자만은 피하라
A녀 사례를 적어놨더니
이상한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ㅋㅋㅋㅋ
1. 그냥 같이 잘 놀던 친구였습니다. 썸녀,썸남 이런 게 아니고.
2.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착해서 사실 친구라도 전혀 여자로 안보였다면 구라지만
제가 그 친구에게 작업을 한다거나 고백하거나 매달린 케이스가 아닙니다.
(저 아는 남자애랑 사겼었는데 그 친구도 만나다가 너무 이상하다면서 찼었지요)
3. 그 친구가 오히려 저에게 자주 연락하고 고민얘기하고 그랬습니다.
(둘이서 여행가자고 그 친구가 얘기꺼낸 적도 있고. 제가 기차역 늦게 도착해서 못갔지만)
4. 남녀합반, 문과대 출신이라 친한 여자분들도 많아서
어장관리같은 거에 낚일만큼 핫바지는 아니니 걱정하지 마시길 ㅋ
5. 친한 여자분들이 많은 편인데도 이제까지 고작 `3명`밖에 못 봤습니다.
몇 가지가 본인이랑 맞는다고 해도 `ㅅㅂ 내 얘기네 글쓴 놈 개객끼`하지 마시고 ㅋ
누구나 관심받고 싶고 자기 본위로 생각할 수 있죠. 다만 여기서 제가 말하는 사람들은
그 수준이 `반사회적`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거의 극단적인 형태였습니다.
오해하지 마시고 읽어주시길.
혹시 이런 여자를 만나본 적이 있습니까?
처음 봤을 때 외모도 괜찮고 상당히 호감형이며
조신하고 착한 스타일이라서 연애나 결혼상대로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여성인데 얘기를 하고 알면 알아갈수록
이게 뭔가 이상하게 좀 찜찜하고 이 사람 도대체 뭔가 싶은.
`착하긴 한 것 같은데 뭔가 싸이코`같은 거죠.
근데 착한 것 같긴 해서 뭔가 찜찜하면서도
만나긴 만나는데 가면 갈수록 사람을 환장하게 만듭니다.
답답해 뒤지겠는데 주변에 얘기하기도 힘듭니다. 왜냐구요?
얼핏 보면 참 좋고 괜찮은 여자라서 본인이 당해보지 않으면
`배부른 줄 알아라` `그런 여자가 어딨냐`라는 핀잔이나 듣거든요.
이런 `인격장애자`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밑으로는 그냥 글 쓰듯이 쓸게요.
지금까지 알고 지낸 여성 중에서
`인격장애자`라고 부를만한 사람을
정확히 3명 보았다.
20대 중반 이상까지 살아본 사람 중에서
`세상엔 진짜 별별 또라이가 다 있어`라는 말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는 사람은 거의 없겠다만
이것은 그것과는 약간 다른 차원의 이야기이다.
.
.
그 3명은 모두 성격이 판이하게 달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공통점이 있다.
1. 얼굴이 일단 예쁘장하다.
2. 남성이 끌릴만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3. ego가 굉장히 강해서 완전히 이기적인 수준에 가까운
자기중심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문제는 본인이
이에 대한 자각도 없고 그걸 무조건 옳다고 여긴다.
4. 자신의 마음에 안드는 상황 혹은 비판에 직면하면
극단적 태도를 보이는데 자기 생각에 조금 만만한 상대이면
극단적인 공격성을 보이고 자신이 대하기 어려운 상대이면
극단적으로 그 상황 자체를 회피한다. 대화가 안된다.
5. 글이든 대화이든 커뮤니케이션을 하다보면 느끼는데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기 얘기`를 한다.
한두번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게 반복이 되기 시작하면
아무 재미도 감흥도 없고 빨리 그 시간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만을 하게 된다.
6. 관심병 징후가 뚜렷하여 타인과 교류를 하면서
자신에 대한 이야기만을 상대방에게 전달한다.
본인의 상태만을 전달하고 이해받길 원하는 것이다.
이게 무슨 이야기냐면 이 사람들에게서 당신의 안부나
근황을 묻는 이야기를 들을 일이란 건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라는 거다. 일반적인 사람과의 대화패턴과는
성격이 전혀 다르다. 기본적인 배려의 마인드가
전혀 없다고 보면 된다. 이런 사람들 중에서는
본인은 배려심이 많다고 생각하는 경우들도 있는데
그것은 배려가 아니라 `착한아이 증후군`이 결합된
형태라고 보면 거의 틀림이 없다.
7. 항상 뭔가 불만투성이이다.
8. 어릴 때 애정결핍이나 열등감 속에서
자라왔다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든다.
9. 아는 사람은 많은데 오래된 친구는
정말 거의 없고 있어도 아주 극소수.
이 사람들은 흔히 말하는 `백치미`라는 것이 있어서
남자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고
더군다나 얼굴이 예쁘장하기 때문에 남성들이
상당히 쉽게 빠져들어버리곤 한다.
자신과 다른 어떤 존재에 대한 흥미로움이랄까.
근데 자세히 보면 이 사람들은 별 생각이 없이
그냥 즉흥적으로 본인만의 알고리즘에 의거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거나(누군가가 그걸 말해주면
`이것이 나의 개성` 이런 류의 말만 계속해서 한다)
완전히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서 망상의 바다에서
홀로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다.
.
.
`특이한 것`과 `이상한 것`은 다른 개념이다.
둘 다 `일반적인 무엇과 다르다`라는 점에서는
공통적인 부분이 있지만 `특이하다`라고 말하려면
그것이 뭔가 좀 스마트하고 독특한 맛이 있어야 하는데
`이상하다`는 것에는 그것이 결여가 되어있는 것이다.
이상하다는 것은 그냥 다른 것일 뿐이지
그것에 무슨 가치가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인격장애자의 행위들은
독특한 사고방식과 행동패턴을 가진 자들과
구별이 되는 것이다. 이게 매우 중요한 차이이다.
또 하나의 중요한 차이는 `특이한 것`은
일반적인 생각과 다르기 때문에 때때로
사람들로 하여금 불편함을 유발하게 만드는
유인이 있지만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직접적인
물리적, 정신적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
남자 성기 모양의 하이힐을 신는 레이디가가의
괴짜같은 행동이 불편함을 유발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아니듯이.
하지만 `이상한 것`은 다르다.
일상생활을 공유하다 보면 주먹질과 같은
유형의 폭력이 아닌 무형의 폭력으로
타인의 심신을 완전히 지치게 만든다.
그리고 본인은 그것을 전혀 자각하지 못하고
뭐가 문제인지조차 전혀 인식을 하지 못한다.
의도적으로 하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런 행동이 일회성의 성격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삶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발생한다.
.
.
3명의 인격장애자들에게서 추출한
굉장히 많은 사례들이 있지만
일일히 글로 적을 필요는 못 느끼고
상당히 공격적이었던 인격장애를 가졌던
1명의 이야기만 잠시 해볼까 한다.
내가 겪었던 인격장애자들이
모두 이런 형태였다는 것은 아니라는 걸
먼저 말해두고 싶다.
A는 누가 봐도 매우 빼어난 미모의 여자였다.
키도 훤칠하고 긴 생머리에 청순한 외모여서
같이 길을 걸어가도 맞은 편에서 걸어오던 사람이
이 쪽을 힐끔 쳐다보고 지나갈 정도의 미모였는데..
(여러 번 그 시선을 느꼈는데 나 때문일리는 없잖아)
함께 놀이동산을 놀러갔다.
신밧드의 모험을 탔는데 동굴 속으로
보트가 들어가니까 갑자기 나를 보면서
"손 좀 줄래^^^^"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응? 왜 그러지`하고 별 생각이 없이
왼손을 줬는데 갑자기 내 손을 자기 입으로
가져가서 깨물고 있는 것이 아닌가 -_-
순간 어이가 없었지만
`무서워서 그런가보다`하고 참았었는데
얼마 후 내 손을 입에서 떼더니 내 손에
선명하게 남은 이빨자국을 보면서 "나 이빨 이쁘지"
->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내 손을 깨물었던 그 행동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의 손에 난 선명한 이빨자국을 보며
상대방이 아플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한 공감능력 자체가
완전히 결여되어 있다.
.
.
세월이 좀 더 흘러서 A가 취업을 했다.
제대하자마자 중국에 있다가 연락이 끊긴 뒤
오랜만에 통화를 하는데 "가끔 너 생각나 보고싶다"
이런 말을 하다가 갑자기 회사 욕을 폭풍같이 하기 시작.
하도 밑도 끝도 없고
왜 이렇게 네거티브하게 사나 싶어서
회사 생활 다 그렇다, 이왕 갔으니 긍정적으로
보는 게 좋지 않겠냐 했더니 느닷없이 한다는 말이
"강아지. 미친 새끼. 그래 넌 다 잘났고 니 말이 옳지"
오랜만에 서로 연락하는 사람에게
이게 도대체 무슨 미친 년 널뛰는 개소리인가 싶어서
(하도 어이가 없어서 화도 나지 않는다) 어이없이
허허 하면서 웃었더니 다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하게 조잘조잘거리면서 다른 얘기를 하기 시작.
마지막에 한다는 소리는 `연락 좀 자주 해`
얼굴이 예쁘고 몸매가 좋고
나발이고 지랄이고 염병이고
완전히 돌아이구나 싶어서
바로 전화번호를 지워버렸다.
->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어장관리성 멘트가 보이나?
근데 이건 어장관리가 아니다. 그냥 순간적인 느낌을
아무 생각도 없이 상대방에게 이야기하는 것일 뿐.
상대방이 오해할 수도 있다는 생각 자체가 결여되어 있다.
`어장관리`라는 것은 명백한 의도가 담겨있는 것이기에
그것과는 구별이 된다. 어찌보면 순수하다고 해야 하나.
이걸 아는 사람은 이해를 하지만 모르면 그냥 낚이는 거다.
더불어서 `생각난다->미친 새끼->연락 좀 자주 해`
의식적인 흐름에 일관성이 없고 상호모순되는 언어들.
한 가지 유형으로 딱 정의를 내릴 수 있는 게 아니라
굉장히 희한하고 다양한 형태를 만나볼 수 있는데
이런 사람들과는 너무 친해지면 아무리 인내심이 좋아도
견디지 못할 정도로 상대방에 대한 환멸과 짜증을 느끼는
순간들이 자주 찾아오게 되기 때문에 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항상 주의를 해야 한다.
연애??? 결혼????
정말이지 진심으로 심각하게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봐라.
그냥 아는 사이라면 `이 사람은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기면 된다. 하지만 연애는 무엇이고 결혼은 무엇인가.
그건 끊임없이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일인데
상대방은 그 부분이 완전히 결여되어 있고 당신만 계속
그 사람을 이해해야 하는 상황이 지속된다.
잘못된 부분을 말로 한다고 뭐가 바뀌지도 않고
말로 해도 자신이 듣기 싫은 이야기는 그것을 듣자마자
한 귀로 흘려버리며 자신이 뭐가 잘못되었는지도
전혀 인식을 하지 않고 그러려고 하지도 않는다.
(단순히 `다른 것`이 아니라 `틀린 것`을 이야기하는데도)
단순히 어느 한두부분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멘탈 자체가 이상하기 때문에 완전히 답이 없다.
어떤 못된 마음과 의도를 가진 자들에게는
그 부분을 창으로 푹 찔러서 대응을 하면 그만이나
이 사람들은 모양 자체가 일그러진 멘탈에서 비롯된
무형(無形)의 폭력을 상대방에게 선사하기 때문에
본인은 뭐가 잘못된 건지도 모르고
그런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소귀에 대고 반야심경을 읽는 뻘짓에 불과한 것이다.
여기에 ego의 과잉으로 인한
자기애가 결합되어 본인의 `이상함`을
`특별함`으로 인식하고 있는 수준에 다다르면
이젠 완전히 안드로메다가 되는 것이다.
.
.
이런 여자들이 무서운 이유는
처음 봤을 때는 예쁘장하고 매력적일 뿐더러
조신해보이며 착해보이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인간이라는 것이 첫인상의 영향에서
자유롭기가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희망고문`의 덫에 걸려서
`계속 노력하다보면 좋아지겠지`라는
헛된 희망을 품게 되어있지만 결국에는
헤마가 마비된 상태로 도망가게 되어있다.
.
.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사람을 완전히 질리게 만든다`
이건 정말 겪어본 적이 없는 인간이면
알아도 눈 뜨고 당하기 쉽다. 조심해라.
몇 년 전에 어떤 분이 이런 여자들에 대해 쓴 글을 읽은 뒤
저도 같은 경험이 꽤 많아서 제 나름대로의 시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 여자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이야기를 한 번 해보았습니다.
예전에 그 분이 쓰신 글은 제 싸이 게시판에 링크를 걸어놨으니
흥미있으신 분들은 가서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www.cyworld.com/104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