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가 저보고 개념이 없다네요..ㅠㅠ

ㅎㅎ2011.05.25
조회21,134

 

댓글 보고 깜짝 놀랬어요...ㅠㅠ

 

속이 좀 상했어요.. 시누이한테 그 소리 듣고..

 

그런데 오해하실까봐 얘기하는데요.. 신랑만 시부모님에게 연락을 했겠어요.

 

저도 당연히 신랑 전화통화하고 저도 했습니다. 시부모님은 오지 말라고 하시구요.

 

울 시댁이 정말 촌이라서 차가 없으면 잘 못들어갑니다.

 

동네버스가 하루에 몇대 다니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운전면허가 있긴 한데 장농면허고 해서... 운전할 염두를 못내었네요

 

어쨌든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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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혼한지 일년하고도 6개월째입니다.

 

저희 시댁 차로 1시간30분~2시간 거리입니다.

 

시댁은 완전 시골입니다.(온동네가 다 친척-명절때는 한복입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인사합니다)

 

시부모님은 시할머님과 함께 사십니다.

 

제가 막달이 되고 시할머니가 연세가 꽤 있으셔서 돌아가셨습니다.

 

막달이라.. 신랑도 그냥 집에 있으라고 하루만 있다 오는것도 아니고 계속 손님도 받아야하고

 

2박3일 정도 있어야 하는데 힘들다고 그냥 집에 있으라고 하더군요

 

시부모님한테도 신랑이 잘 말했어요.

 

시할머니 돌아가시고 상치르고 했습니다.

 

그 뒤.. 얼마안되어 전 이쁜 아기를 낳았습니다.

 

아기낳고 3개월후... 시큰할머님께서 돌아가셨어요. 이분도 연세가 꽤 있으셔서요.

 

이때도 신랑이 너는 와봤자.. 도움안된다고 그냥 집에 있으라고 하고 시부모님께 말씀을 잘 드렸다고

 

하더군요.

 

시간이 지나고 시누이가 우리 아기를 보러 왔네요

 

오더니... 시할머니, 시큰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쌩까는 간큰 며느리는 자기는 처음 봤데요

 

그래서 그랬습니다. 저도 죄송하다고..

 

그러니.. 죄송할짓을 왜 하냐고.. 참.. 요즘 얘들 개념이 없다고.. 지만 아기 낳냐고..

 

 

제가 꼭 갔어야 했던 걸까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