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무서운이야기 #54

에헤이2011.05.25
조회2,255

52편53편 밑에가 검정색으로 도배가될까요.....

 

 

 

시작합니다

 

 

 

동민이가 초등학생이었을 때의 일이다.

 

당시 그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무서운 소문이 퍼지고 있었는데

 

그 소문이란 엄마를 놀라게 하려고 냉장고 안에 숨어 있던 아이가

 

발견되었을 때에는 이미 죽어 있었다는 소문이었다.

 

밖에서 간단히 열리는 냉장고가

 

안에서도 열리는 줄 알았던 아이는 결국 나오지 못했고

 

엄마는 밖에서 아이를 찾다가

 

결국 냉장고를 연 것은 오랜시간이 지나서였던 모양이었다.

 

그런 무서운 소문이 떠돌던 어느날.

 

불법투기가 많은 강가의 풀숲에 냉장고가 버려져 있는것을

 

동민이가 발견하게 되었다.

 

한참 호기심 많을 때의 동민이의 친구들.

 

정말 냉장고 안에서는 열 수 없는가를 시험해 보려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하여 동민이가 냉장고 안에 들어가기로 하고

 

열을 셀 동안 동민이가 나오지 않았을 때는

 

다른 친구들이 밖에서 냉장고를 열기로 하였다.

 

동민이가 냉장고에 들어가고, 역시 소문이 사실이었는지

 

열을 셀때까지 냉장고 안에서 동민이는 아무 미동도 보이지 않았다.

 

결국 친구들이 냉장고밖에서 열어 동민이를 꺼냈는데

 

동민이는 크게 눈을 뜬 채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옆에서 아무리 뭐라해도 아무 반응도 없는

 

동민이의 모습에 놀란 친구들은 결국

 

근처의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동민이는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갔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후에야 정신을 차린 동민이.

 

친구들이 병문안을 갔을때

 

그들은 동민이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되었다.

 

 

 

 

 

 

 

 

 

"냉장고 안에 한 사람이 더 있었어....."

 

 

2

 

 

제 고등학교 친구가 겪은 이야깁니다.

 

고등학교 재학시절 가위에 자주 눌리는 친구가 한명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위에 대해서라면 박식했던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몇달을 학교에 안나온 적이 있었죠...

 

그때 왜 그랬냐고 물어보다 듣게 되었습니다.

 

고2 여름.....

 

다른 때와 똑같이 더운 여름 열기를 식히기 위해

사각팬티 한장 걸치고 잠이 들었다더군요..

 

그런데 새벽 3시 무렵인가...

 

갑자기 싸늘한 기분이 들어서 눈을 살며시 떴답니다.

 

그런데 역시나 가위에 눌렸는지 몸이 움직이지 않았답니다.

 

콧웃음을 치고 다시금

자신만의 노하우를 써서 가위를 풀어 보려했는데

 

그때 창 밖에서 머리를 풀어헤친 여자가 째려 보고 있었다더군요.

 

이제 귀신도 보인다며 실실 쪼개주고, 몸을 움직여보려 했는데

팔만 조금 움직이고 다른곳은 움직여지지 않았다더군요.

 

그래서 최후의 수단으로 화장실로 기어가서

물을 받아 놓은 대야에 머리를 담궜답니다.

 

그래서 가위눌림 현상이 사라져 물기를 털고방으로 들어갔는데....

 

창 밖에 여자는 그대로 아직까지 자신을 째려보고 있었다더군요.

 

그래서 아직 잠이 덜깬건가 왜 이러지...18....18...거리며

수차레 세수를 하고 방으로 갔답니다.

 

그런데 또 다시 보이는 그녀...

 

그때부터 소름이 돋으며 겁을 먹기 시작한 친구는

급기야 어머니를 깨웠답니다.

그래서 어머니도 친구 방으로 갔다더군요.

 

그런데 어머니 눈에도 그 여자가 보인겁니다.

 

아무 말 없이 째려보고 있는 그 여자를....

 

어머니의 비명소리를 듣고 뛰쳐나오신 아버지....

 

아버지 눈에도 보이는 그녀...

 

순간 아버진 흠칫하셨지만...그 여자를 유심히 보시더니..

슬며시 다가가서 보시다가..말없이 경찰에 신고 하셨다더군요.

 

윗집 여자가 창문틀에 끈을 메어 자살한거랍니다..

 

그 후 친구는 충격에 정신병원까지 갔다왔다는군요.

 

삶이 힘들었는지...아니면 실연 때문인지..

 

목을 메어 자살하는 그녀가 마지막까지 쳐다보고 있었던건

곤히 잠자는...아무 걱정없이 잠을 자는 자신이었다는거에...

 

과연 그녀는 마지막 순간까지

제 친구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추천댓글..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