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자고 일어났더니 베스트네요;;;; 의견 너무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옳은 소리들만 해주시니 ㅎㅎ 남친 어제 회사 사람들하고 저녁을 한우를 먹은 모양인데 자기 카드로 결제 했는지 40만원 카드 결제 된 문자를 저한테 보냈더군요.... ( 가끔 결제 내역 문자 보내거든요 ) 그리고 나서 또 쌩.... 아마 또 그냥 저냥 그런식으로 제가 지고 화해할거라 생각했나본데... 제가 답장 안보내니 지금까지 또 아무 소식이 없네요... ㅋㅋ 지금 남친 차가 저한테 있어 주말에 가져다 주고 차키 돌려주고.... 끝내려 합니다... 뭐라 말해야 할지 얼굴보면 또 마음 약해지지 않을지 걱정이 태산이네요 ㅎㅎ.. 점심 먹고 왔더니 폭풍댓글이 올라와있네요.. 댓글 남겨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역시... 다들 옳은 말씀... 독하게 못 끊는 제가 지금 잘못하고 있는거죠 ... 시간내서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몇일내로 헤어졌다라는 글을 다시 남길지도 모르겠네요.... 1년 7개월 연애중입니다.. 그중 두번 헤어지고 3번째 다시 만났구요... 너무 답답해서 몇분의 댓글이라도 받아보고자 적습니다.. 제 나이 28살입니다.. 남친 32이구요... 좋을 때는 정말 한없이 좋은데... 둘이 성격이 너무 똑같은건지 많이 싸우고 서로 안지고 ... 결국 제가 져도 그 사람은 그게 당연한 일... 1. 얼마전 결혼이야기 하다 싸우게되었는데... 한마디 하더군요... 나는 너의 다른 것은 다 받아줘도 성격은 못맞춰주겠다.. 둘이 조용히 지내려면 누구 하나가 성격을 죽이고 살아야 하는데 나는 절대로 못지는 성격이다...... 결국 저보고 지고 살라는 이야기인듯 하더군요... 2. 저한테도 자기 여동생한테도 이년아 새끼야.. 이런 단어를 씁니다.. 여동생같은 경우 뭐 어릴때부터 들은건지 아무렇지도 않아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아닙니다... 제가 " 내가 새끼야? " 이러면.. " 부모밑에 있음 새끼지 니가 어른이야?" 그리고 니가 내 새끼지.." 라고 하네요.... 싸울때는 ㅅㅂ.. 꺼져.. 닥쳐 등등 나오더군요..... 하..하;; 3. 저는 야구장도 좋아하고 여행도 좋아하고 사진도 좋아합니다... 주말에는 저런데 가서 좀 놀고도 싶고.... 하지만 남친은 사람많고 돈들어 싫다 하고.... 1년 7개월째 주말은 오빠네 집에서 밥해먹고 영화보고 게임하고 .... 반복.. 정말 어쩌다 영화보러 갔다 다시 집에가서 또 반복... 갑자기 든 무서운 생각이 " 내가 이 사람하고 결혼하면..... 매주 또 이러고 있겠네..........." 4. 만약 술 자리가 생기거나 하면 그 전날 나 내일 회식이야 하고 다음날 회식 가면서 문자 한통 전화 한통 없고 다 끝나고 집에 들어가서 집에 들어왔다고 전화를 하네요.. 집에 들어가서는 꼬박꼬박 잘도 하죠.... 5. 어제도 회식하고 집에 1시도 넘어서 들어갔는지 새벽1시 넘어 전화가 왔는데 술이 그리 많이 취한 목소리는 아니었습니다... 당구를 3시간이나 쳤다더군요 당구치면서 문자라도 하나 보내지 라고 저는 또 흘리는 말로 넘어갔는데... 자다 전화를 받은거다 보니 좀 졸렸습니다.... 그런데 하는 말이... " 자다 받았음서 뭘 또 뭐라 그러냐... 아.. 니가 지금 어느 모텔에서 20살 짜리 남자애랑 놀고 있는지도 모르지~" 라면... 아무렇지도 않게 장난을 치더군요.... 그 사람한테 저말은 정말 단순히 장난이었겠죠 근데 저는 너무 화가 나서.. 잠이 확 깨더군요.. 어떻게 말을 그런식으로 하냐 뭐라 좀 했더니... " 니가 걸리는거 없음 기분나쁜말도 아닐텐데 "... 이럽디다... 결국 자기가 더 화를 내며 기분좋게 회식하고 왔는데 내가 기분을 망친 것처럼 말하더니 미안하다 자라 이러고 전화를 뚝 끊어버리더군요... 목까지 헤어지자는 말이 찼는데 또 참았습니다........ 오늘 아직까지 미안하다거나 이런문자 전혀 없네요.... 6. 사실 가진것도 없습니다... 빛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다 청산했는지는 모르겠네요... 말하자면 이야기가 끝이없겠죠.... 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도대체 왜 니가 그런 대접을 받냐.. 당장 헤어져라 합니다.... 저도 머리에서는 지금 헤어져야 한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인데... 결혼해서 바뀔것도 아닐테고... 정이 무서운건지.... 쉽게 말이 안나오네요.. 속궁합이나 이런건 참 잘맞는데 이것도 하나의 말도 안되는 이유중에 끼겠죠.. 엄마도 마음에 안들어 하시고... 제 주변 그 누구도 이 사람하고 잘해보라 참아봐라 하는 사람이 없네요.... 하다못해 제 친구들 중 남자애들도 그런 남자 안된다며 말리네요...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말..... 오빠가 저번엔 말을 하더군요... 우리는 서로 지금 죽자고 좋아하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성격도 안맞고 돈도 없고 이러다 누구하나 콩깍지 벗겨지면 땡일거라고... 그러면서도 잘해주고 챙겨주고 제가 흘리는 말로 했던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다거나... 하는... 모습 보면 또 마음이 약해지고.... 서로 정말 좋아는 하는데... 그 나머지 것들이 받쳐주는게 없네요... 자라온 환경이나 살아온 환경도 틀리고... 생각하는 것도 틀리고... 정말 글 쓰면서도 차라리 헤어질 수 있게 누군가 독한말을 해서 제가 아! 그래 역시 헤어져야해 라는 생각이 들게 해줬음 좋겠다라는 심정이네요 도대체 왜 남자친구가 있는데 나도 사랑받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건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
결혼 못하겠죠... 이런 사람이랑.. 답변좀 주세요...
이번엔 자고 일어났더니 베스트네요;;;;
의견 너무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옳은 소리들만 해주시니 ㅎㅎ
남친 어제 회사 사람들하고 저녁을 한우를 먹은 모양인데 자기 카드로 결제 했는지 40만원 카드 결제 된 문자를
저한테 보냈더군요.... ( 가끔 결제 내역 문자 보내거든요 ) 그리고 나서 또 쌩....
아마 또 그냥 저냥 그런식으로 제가 지고 화해할거라 생각했나본데...
제가 답장 안보내니 지금까지 또 아무 소식이 없네요... ㅋㅋ
지금 남친 차가 저한테 있어 주말에 가져다 주고 차키 돌려주고....
끝내려 합니다...
뭐라 말해야 할지 얼굴보면 또 마음 약해지지 않을지 걱정이 태산이네요 ㅎㅎ..
점심 먹고 왔더니 폭풍댓글이 올라와있네요..
댓글 남겨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역시... 다들 옳은 말씀...
독하게 못 끊는 제가 지금 잘못하고 있는거죠 ...
시간내서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몇일내로 헤어졌다라는 글을 다시 남길지도 모르겠네요....
1년 7개월 연애중입니다.. 그중 두번 헤어지고 3번째 다시 만났구요...
너무 답답해서 몇분의 댓글이라도 받아보고자 적습니다..
제 나이 28살입니다.. 남친 32이구요...
좋을 때는 정말 한없이 좋은데...
둘이 성격이 너무 똑같은건지 많이 싸우고 서로 안지고 ...
결국 제가 져도 그 사람은 그게 당연한 일...
1. 얼마전 결혼이야기 하다 싸우게되었는데... 한마디 하더군요...
나는 너의 다른 것은 다 받아줘도 성격은 못맞춰주겠다..
둘이 조용히 지내려면 누구 하나가 성격을 죽이고 살아야 하는데
나는 절대로 못지는 성격이다......
결국 저보고 지고 살라는 이야기인듯 하더군요...
2. 저한테도 자기 여동생한테도 이년아 새끼야.. 이런 단어를 씁니다..
여동생같은 경우 뭐 어릴때부터 들은건지 아무렇지도 않아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아닙니다... 제가 " 내가 새끼야? " 이러면..
" 부모밑에 있음 새끼지 니가 어른이야?" 그리고 니가 내 새끼지.."
라고 하네요....
싸울때는 ㅅㅂ.. 꺼져.. 닥쳐 등등 나오더군요..... 하..하;;
3. 저는 야구장도 좋아하고 여행도 좋아하고 사진도 좋아합니다...
주말에는 저런데 가서 좀 놀고도 싶고....
하지만 남친은 사람많고 돈들어 싫다 하고....
1년 7개월째 주말은 오빠네 집에서 밥해먹고 영화보고 게임하고 .... 반복..
정말 어쩌다 영화보러 갔다 다시 집에가서 또 반복...
갑자기 든 무서운 생각이
" 내가 이 사람하고 결혼하면..... 매주 또 이러고 있겠네..........."
4. 만약 술 자리가 생기거나 하면 그 전날 나 내일 회식이야
하고 다음날 회식 가면서 문자 한통 전화 한통 없고
다 끝나고 집에 들어가서 집에 들어왔다고 전화를 하네요..
집에 들어가서는 꼬박꼬박 잘도 하죠....
5. 어제도 회식하고 집에 1시도 넘어서 들어갔는지 새벽1시 넘어 전화가 왔는데
술이 그리 많이 취한 목소리는 아니었습니다... 당구를 3시간이나 쳤다더군요
당구치면서 문자라도 하나 보내지 라고 저는 또 흘리는 말로 넘어갔는데...
자다 전화를 받은거다 보니 좀 졸렸습니다....
그런데 하는 말이...
" 자다 받았음서 뭘 또 뭐라 그러냐... 아.. 니가 지금 어느 모텔에서 20살 짜리
남자애랑 놀고 있는지도 모르지~" 라면...
아무렇지도 않게 장난을 치더군요.... 그 사람한테 저말은 정말 단순히 장난이었겠죠
근데 저는 너무 화가 나서.. 잠이 확 깨더군요..
어떻게 말을 그런식으로 하냐 뭐라 좀 했더니...
" 니가 걸리는거 없음 기분나쁜말도 아닐텐데 "...
이럽디다... 결국 자기가 더 화를 내며 기분좋게 회식하고 왔는데 내가 기분을 망친 것처럼
말하더니 미안하다 자라 이러고 전화를 뚝 끊어버리더군요...
목까지 헤어지자는 말이 찼는데 또 참았습니다........
오늘 아직까지 미안하다거나 이런문자 전혀 없네요....
6. 사실 가진것도 없습니다... 빛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다 청산했는지는 모르겠네요...
말하자면 이야기가 끝이없겠죠....
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도대체 왜 니가 그런 대접을 받냐..
당장 헤어져라 합니다....
저도 머리에서는 지금 헤어져야 한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인데...
결혼해서 바뀔것도 아닐테고...
정이 무서운건지.... 쉽게 말이 안나오네요..
속궁합이나 이런건 참 잘맞는데 이것도 하나의 말도 안되는 이유중에 끼겠죠..
엄마도 마음에 안들어 하시고... 제 주변 그 누구도 이 사람하고 잘해보라 참아봐라
하는 사람이 없네요....
하다못해 제 친구들 중 남자애들도 그런 남자 안된다며 말리네요...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말.....
오빠가 저번엔 말을 하더군요...
우리는 서로 지금 죽자고 좋아하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성격도 안맞고 돈도 없고 이러다 누구하나 콩깍지 벗겨지면 땡일거라고...
그러면서도 잘해주고 챙겨주고 제가 흘리는 말로 했던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다거나...
하는... 모습 보면 또 마음이 약해지고....
서로 정말 좋아는 하는데... 그 나머지 것들이 받쳐주는게 없네요...
자라온 환경이나 살아온 환경도 틀리고...
생각하는 것도 틀리고...
정말 글 쓰면서도 차라리 헤어질 수 있게 누군가 독한말을 해서
제가 아! 그래 역시 헤어져야해 라는 생각이 들게 해줬음 좋겠다라는 심정이네요
도대체 왜 남자친구가 있는데 나도 사랑받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건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