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뭘올렸는지 기억지 잘안나서요.. 다음번엔 확인하고 올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시작합니다 이 이야기는 나비의 회사 선배언니가 직접 겪은 이야기입니다. 정확한 년도수와 날짜는 알 수 없지만 초여름이었다고 합니다. 친구들과 남자후배하나 그리고 그 회사언니인 땡주언니 4명이서 휴가를 내서 놀러갔다고 합니다. 땡주언니 일행이 도착해서 그 콘도를 숙소로 정했을때 한창 리모델링 중이었는지 아니면 피크가 아니였는지 아무튼 사람이 하나도 없었답니다.(도착한 시간은 9시경) 7층에 딱 한팀이 있었다고 프론트에서 얘기를 들었답니다. 엘리베이터가 2개가 있는데 땡주언니가 게산을 하고 나머지 일행은 먼저 올라가서 짐을 풀기로 했답니다. 나머지 일행을 올려보내고 땡주언니가 프론트에서 계산을 하고 있는데 일행이 타고 올라간 엘리베이터 옆에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면서 5명의 무리들이 새파랗게 질린채 뛰어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곤 뒤도 안돌아보고 그 콘도에서 멀어졌다는군요. 땡주언니가 계산을 마치고 일행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배정받은 곳은 7층.... 7016호 였었는지 정확하게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그 여관의 구조가 방하나에 문두개가 달려서 피크때는 칸막이를 잠그고 방 2개로 한가할때는 칸막이를 열고 방 하나로 사용을 하는 그런 구조였다고 하네요. 문을 들어서서 보니 일행들은 이미 짐을 다 풀었고 여자친구 2명은 이미 자고 있었다고 합니다. 남자 후배는 TV를 보고 있는데 땡주언니가 그 남자후배랑 맥주 한캔을 하기위해 다가가는데 TV위에 그림이 신경쓰이더랍니다. 그 그림은 작다고 할 정도의 그림인데 회색 풍경에 프랑스 귀족남매를 그려 넣은 그림이라고 했습니다. 남자는 길쭉한 신사모에 검은색 턱시도를 입었고 여자는 U자 뒤집어진 것같은 분홍색 귀족 치마와 같은색의 우산인지 양산인지를 쓰고 남자의 팔짱을 낀 상태의 그림이었다고 합니다. 둘다 뒷모습을 그린것이구요. 이상할게 없는 그림이지만 회색 바탕이 뭔가 자꾸 걸리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남자 후배에게 "야, 저 그림 좀 이상하지 않어????"라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남자후배는 못느꼈는지 그림을 힐끔 보면서.... "뭐가?"라고 했답니다. 일일이 집고 넘어가기엔 좀 피곤해서 "아니야, 됐어" 라고 하곤 앉아서 둘이 맥주를 마셨답니다. 맥주를 마시고 잠이든 그날 밤. 뭔가 이상한 느낌에 술취했음에도 눈이 쉽게 떠지더랍니다. 땡주언니가요. 게슴츠레~눈을 뜨고 뿌연 눈을 밝게 하기 위해 누운체로 눈을 깜빡거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쪽 문(그러니깐 7015호)의 손잡이가 돌아가다 '철컥'하고 걸리더랍니다. 잠궜으니 당연하겠죠. 그런데 문제는 그 시간이 새벽 2시였는데 누가 남의 숙소문의 문고리를 돌리겠습니까 한 두세번 철컥철컥 돌리더니 잠긴걸 알았는지 열라는 식으로 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 이렇게 막 돌아가더랍니다. 땡주언니가 무서워서 남자 후배를 깨웠대요. "야! 야! 인나봐!!! 저거 무슨 소리야??" 라구요. 그런데 남자 후배가 일어나서 "어떤 새끼가 오밤중에 장난질이야!!!!!!!" 이러면서 문을 벌컥 열었대요. 그런데 문고리 돌리는 소리가 들린지 불과 1, 2초만에 문을 열었는데 아무도 없더랍니다. 순간 남자 후배도 섬뜩해서 "뭐야, 이거! 어떤놈이야!!!" 라고 큰소리를 지르면서 문을 닫았답니다. 순간, 문을 닫는 순간 반대편 문에서 또 '철컥' 소리가 나더랍니다. 분명 후배가 복도에 아무도 없는걸 확인했는데 말이죠. 15호 문이 닫히는 소리 '쾅'소리와 동시에 16호 문에서 '찰칵'소리가 난겁니다. 그러더니 또 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컥철컥철컥철컥철컥!!!! 이러더랍니다. 땡주언니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파리하게 질려 뭐야뭐야!!!를 연발하고 후배는 그래도 남자라고 부리나케 16호 문을 향해 내달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찰칵'소리가 날때 '찰'과 '칵'사이에 문을 확 열었답니다. 역시 아무도 없었다고 해요. 온몸에 소름이 돋은 후배는 무서워서 땡주언니 곁에 와서 "어떤 미친놈이 야밤에 심심한가부다. 내일 확인해 보고 어떤놈인지 잡히면 죽었어!!!!" 라고 하더랍니다. 덜덜 떨면서..... 그렇게 더이상 잘 생각을 못하고 밤을 샌 두사람은 실컷잔 친구 2명과 밖으로 놀러나갔답니다. 콘도의 출입구를 나서면서 잘자던 친구 둘한테 얘기했는데 둘다 잠귀가 무척 밝아 바스락 하느 소리에도 잠이 깨는데 저녁에 아무소리도 못들었다고 하더랍니다. 문고리 돌리는 소리가 무척 시끄러웠을텐데 말이죠. 뿐만아니라 후배가 문을 여는 소리, 16호 문으로 뛰어가는 소리 전부 못들었다고 하더랍니다. 그때 후배가 "누나 우리 말고 어제 숙소에 한팀 더 있다고 하지 않았어? 같은 층에~" "아니...그 사람들 너희 올라가고 나 프론트에서 계산할때 뭔가에 놀란듯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치듯이 나가드라. 프론트에 물어보니 뭔지 모르겠다고 하고....그래서 지금 이 콘도에 누가 있는지 물어봤는데 리모델링 관련으로 공사하는 인부 몇이랑 우리밖에 없다고 했어." 라고 했더니 후배가 "그럼 리모델링 하는 사람들이 장난친건가보지." 라고 했답니다. 땡주언니가 "새벽 2시에???" 라고 하니 그때서야 시간을 인지했는지 표정이 싸해지면서 말이 없어지더랍니다. 이상한 일은 여기서 그친게 아니래요. 기분도 그냥 그렇고 해서 대충 구경하다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친구들이 씻고 땡주언니 차례가 되서 욕실로 가려는차에 그 이상한 느낌이 나는 그림을 무심고 콜아봤대요. 그 자리에서 굳었답니다. 그림속의 남녀위치가 바껴있었다더군요. 원래는 남자가 왼쪽, 여자가 오른쪽에 있었는데 그때 보니 여자가 왼쪽, 남자가 오른쪽에 있더랍니다. 덜컥 겁이 나기도 하고 어제 잘못본건지 확인도 할겸 후배를 불렀답니다. "야, 너 이 그림에서 뭐 이상한거 모르겠냐???" 그랬더니 후배가 "뭐가? 아무것도 모르겠는데?" 라더랍니다. 그래서 땡주언니가 "어제 분명 내가 볼때 그림속에 남자기 이쪽(왼쪽)에 있었고 여자가 이쪽 (오른쪽)에 있었는데....아니야???" 라고 하니 후배가 "뭔소리야, 여름 멀었는데 더위먹었어? 그림 위치가 어떻게 바껴????" 라고 했답니다. "이상하다 분명 저 위치가 아니었는데...." "누나가 어젯밤 일로 예민해졌는갑따, 일단 씻고 맥주한잔 하자" 라고 후배가 달래더랍니다. 그래서 땡주언니는 "....그래" 하고 욕실에 들어갔구요. 씻고서 맥주를 마시려는데 친구 두명은 초저녁부터 잠자리 들었답니다. 둘이서 맥주를 마시면서 이런얘기 저런얘기를 하다 시간을 봤는데 12시더랍니다. 얘기하다 순간 둘다 말이 없어졌는데 칸막이 건너편에서 소근소근하는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야, 쟤들 안잘꺼면 나와서 같이 놀지 둘이서 뭘 저렇게 소근대냐??" "그러게....뭐 비밀얘기 하나부지" "야 가서 애들 깨워 와. 비밀은 무슨......" "알았어." 라고 하고 친구들을 깨우러 간 후배가 한 10분동안 안오더랍니다. 그래서 "야! 뭐해!!!! 가서 잠들었냐??" 라고 하니 그때 후배가 오는데 혼자 오더랍니다. "애들 델꼬 오라니깐" 이러니까 후배가 "저 누나들 자고 있는데??" 라고 ...... "뭐야, 금방 소근대는거 너도 들었잖아. 자는척 하는거 아냐??" 라고 물었더니 "어, 나도 그런줄 알고 눈꺼풀도 뒤집어 보고 귀에 바람도 불어넣어보고 머리카락도 당겨봤는데 안 일어나. 꼭 수면제 먹은 사람처럼 도저히 안깨는데??" 순간 둘다 말이 없어지고 애써 잊으려고 맥주 3캔째를 땄답니다. 그렇게 친구들의 사건이 잊혀질때쯤 문득 시계를 보니 새벽 2시더랩니다. 그때 어제의 기억이 떠올라서 몸을 떨고 있는데 어제처럼 15호 문에서 '철컥'하는 소리가 들린겁니다. 순간 쭈뼛한 땡주언니와 후배는 서로 15호 16호 문 손잡이에 손을 대고 '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 ' 이 소리가 들리기 전에 열어보기로 했답니다. 두번째 '철컥철컥' 소리가 들리고 둘이 눈빛을 주고 받으면서 동시에 문을 열어 재꼈답니다. 세번째 '철'소리가 나고 '컥'소리가 나기전에 말입니다. 그런데 둘다 문을 열고 서로를 바라보는 복도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밖에서 손잡이를 돌리는 와중에 열었는데 말이죠. 무서워서 소리도 못지르고 후배랑 땡주언니는 문을 닫고 중간으로 왔답니다. 그런데 막 문을 닫고 들어온 그 순간 15호 문에서 철컥철컥철컥철컥 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 소리가 난겁니다. 그리고 한참후 16호에서도 똑같은 소리가....... 도저히 무서워서 맨정신으론 못버틸 것 같아 소주를 꺼내고 친구들을 깨우려고 했지만 잠귀 밝은 친구들은 꼼짝도 안하고 마치 죽은 것 처럼 자더랍니다. 깨우다가 결국 포기하고 후배랑 둘이서 소주를 마시기 시작했답니다. 날이 샐때까지...... 그렇게 둘이서 5병을 비우고 아침이 거의 다되서 눈을 붙였답니다. 깨어난게 1시 조금 넘어서....친구들이 내려다 보고 있더랍니다. 친구중에 한명이 "멀쩡한 방놔두구 거실에서 자는건 뭔 시츄에이션이냐??" "굴러다니는 소주병은 뭐고?? 막날에 나발불기로 하지 않았냐??" 라고 해서 땡주언니가 지난 밤 얘기를 했답니다. 그랬더니 역시 그 친구들 전혀 아무 소리도 못들었고 깨우는 느낌도 안들어서 아침까지 잘 잤다고 합니다. 이틀연속 똑같은 일이 일어나자 땡주언니는 찝찝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해서 그만 올라가자고 했답니다. 그러자 친구들이 무서워 하면서도 일정은 채우고 가자며 하루만 더 있자고 오늘은 자기들도 안자고 있겠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땡주언니는 할 수 없이 친구들 말에 따르기로 하고 방을 나오는 순간 그 그림을 봤는데 어제 본것처럼 남자가 오른쪽, 여자가 왼쪽에 있더랍니다. "내가 잘못 본거네, 그대로구만....." 이라고 하고 놀러 나왔답니다. 내일이면 떠나야 되기도 하고 막날이고 해서 실컷 놀다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욕실로 씻으러 들어가려던 땡주언니가 그림을 보는순간 다리에 힘이풀려 털썩 주저앉고 말았답니다. 그림의 남녀 위치가 또 바뀌어져 있던겁니다. "저저저.........." 이러면서 덜덜 떨고 있는데 후배가 다가와서 "누나 왜그래?" 라고 물었답니다. 그래서 땡주언니가 후배의 어깨를 잡으며 "너 어제 저 그림 봤을때 남녀 위치 기억해?" 라고 물었답니다. 돌아보려는 후배의 어깨를 꽉 붙들고 말입니다. "응!" 그래서 "위치가 어떻게 되있었는데?" 그랬더니 후배가 "남자가 오른쪽 여자가 왼쪽 이었지?!" 라고 했답니다. 그제서야 땡주언니가 후배의 어깨르 놓아주면서 "봐봐" 라고 했답니다. 후배가 그림을 보고 엄청 놀라더랍니다. 그 모습을 보고 땡주언니가 "그바, 내가 그랬지. 저게 처음 저 그림을 봤을때의 위치야" 라구 했구요. 두 여자친구들도 믿는 듯이 얼굴표정이 굳었답니다. 그래서 그날 밤 다같이 깨어있었죠. 2시가 다되어서 후배랑 여자친구중에 한명이 각자 15 , 16호 문고리 손잡이를 잡고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소리가 나자마자 열어보려고요....... 정확히 2시....... '철'소리가 나고 '컥'소리가 나기전 후배와 친구가 동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역시나 복도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시 문을 닫고 잠시 기다리니 '철컥 . 철컥'소리가 나더랍니다. 그러나 아무도 없었구요. 그래서 누가 있는지는 포기하고 그냥 서로 모여서 중간에 있었답니다. 중간에 모이자 땡주언니가 말했습니다. "니들이 어제랑 그제 저 소리를 못들은거야." 라고 하니 "정말?? 저렇게 큰 소리면 당연히 깨는데.." 라고 하면서 울상을 짓더랍니다. 그리고 잠시후... '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 이 소리에 맞춰 모두들 동시에 "꺄!!!!!!!!!!!!!!!!!!!!!!!!" 라고 비명을 질렀구요. 그리고 한참. '철컥'소리가 끝난후 잠시 이불에 둘러 쌓여있던 일행이 밖으로 나왔고,불빛이 창문에 아른 거리는 것을 봤다고 합니다. 모두 함께 목격했데요. 그런데 그게 또 이상한 일입니다. 그 건물 앞에 도로가 나있었고 그 앞에 바다가 있었다고 합니다. 바다에는 아무것도 없었구요, 등대도 건물 뒤, 그러니까 이론상으로 빛이 비춰질 수 없는 위치에 있다고 합니다. 비친다면 맞은 편 방에서 비춰야겠지요.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 등대및 치고는 백색이어서 마치 자동차 헤드라이트 불빛같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그 언니 일행이 묵은 위치가 7층입니다. 어떻게 해도 헤드라이트가 닿는 위치가 아니고 혹시나 닿더라도 비스듬하게 닿아 천장을 비춰야지 정면에서 비추는것 처럼 벽에 비출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이론을 깨버리듯 정면에서 헤드라이트를 비추는것처럼 창문을 뚫고 들어오는 그 빛은 문옆의 벽에 정확한 원형의 자욱을 남겼다고 하네요. 초여름 피서고 뭐고간에 다들 질려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기도문을 외우면서 날을 샛다고 합니다. 그렇게 날을 지샌 땡주언니와 후배, 친구들...모두 아침이 밝자 마자 부리나케 짐을 싸서 그 콘도에서 도망쳤다고 합니다. 그 콘도는 아직 그 자리에 있고 정확한 홋수는 모르지만 7층 어딘가에 걸려있다고 합니다. 귀신이 나오는 장소로 유명해 져서 일부러 묶으러 가는 동아리도 생겼다고 합니다. 본인도 확인하고 싶지만 도저히 용기가 안나는군요. 추천댓글..힛 17
살짝무서운이야기 #56
저도 뭘올렸는지 기억지 잘안나서요..
다음번엔 확인하고 올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시작합니다
이 이야기는 나비의 회사 선배언니가 직접 겪은 이야기입니다.
정확한 년도수와 날짜는 알 수 없지만 초여름이었다고 합니다.
친구들과 남자후배하나 그리고 그 회사언니인 땡주언니
4명이서 휴가를 내서 놀러갔다고 합니다.
땡주언니 일행이 도착해서 그 콘도를 숙소로 정했을때
한창 리모델링 중이었는지 아니면 피크가 아니였는지
아무튼 사람이 하나도 없었답니다.(도착한 시간은 9시경)
7층에 딱 한팀이 있었다고 프론트에서 얘기를 들었답니다.
엘리베이터가 2개가 있는데 땡주언니가 게산을 하고
나머지 일행은 먼저 올라가서 짐을 풀기로 했답니다.
나머지 일행을 올려보내고 땡주언니가 프론트에서 계산을 하고 있는데
일행이 타고 올라간 엘리베이터 옆에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면서
5명의 무리들이 새파랗게 질린채 뛰어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곤 뒤도 안돌아보고 그 콘도에서 멀어졌다는군요.
땡주언니가 계산을 마치고 일행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배정받은 곳은 7층....
7016호 였었는지 정확하게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그 여관의 구조가 방하나에 문두개가 달려서 피크때는 칸막이를 잠그고
방 2개로 한가할때는 칸막이를 열고 방 하나로 사용을 하는
그런 구조였다고 하네요.
문을 들어서서 보니 일행들은 이미 짐을 다 풀었고
여자친구 2명은 이미 자고 있었다고 합니다.
남자 후배는 TV를 보고 있는데
땡주언니가 그 남자후배랑 맥주 한캔을 하기위해 다가가는데
TV위에 그림이 신경쓰이더랍니다.
그 그림은 작다고 할 정도의 그림인데
회색 풍경에 프랑스 귀족남매를 그려 넣은 그림이라고 했습니다.
남자는 길쭉한 신사모에 검은색 턱시도를 입었고
여자는 U자 뒤집어진 것같은 분홍색 귀족 치마와 같은색의 우산인지
양산인지를 쓰고 남자의 팔짱을 낀 상태의 그림이었다고 합니다.
둘다 뒷모습을 그린것이구요.
이상할게 없는 그림이지만 회색 바탕이 뭔가 자꾸 걸리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남자 후배에게
"야, 저 그림 좀 이상하지 않어????"라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남자후배는 못느꼈는지 그림을 힐끔 보면서....
"뭐가?"라고 했답니다.
일일이 집고 넘어가기엔 좀 피곤해서
"아니야, 됐어"
라고 하곤 앉아서 둘이 맥주를 마셨답니다.
맥주를 마시고 잠이든 그날 밤.
뭔가 이상한 느낌에 술취했음에도 눈이 쉽게 떠지더랍니다.
땡주언니가요.
게슴츠레~눈을 뜨고 뿌연 눈을 밝게 하기 위해 누운체로
눈을 깜빡거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쪽 문(그러니깐 7015호)의
손잡이가 돌아가다 '철컥'하고 걸리더랍니다.
잠궜으니 당연하겠죠.
그런데 문제는 그 시간이 새벽 2시였는데
누가 남의 숙소문의 문고리를 돌리겠습니까
한 두세번 철컥철컥 돌리더니 잠긴걸 알았는지 열라는 식으로
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
이렇게 막 돌아가더랍니다.
땡주언니가 무서워서 남자 후배를 깨웠대요.
"야! 야! 인나봐!!! 저거 무슨 소리야??"
라구요.
그런데 남자 후배가 일어나서
"어떤 새끼가 오밤중에 장난질이야!!!!!!!"
이러면서 문을 벌컥 열었대요.
그런데 문고리 돌리는 소리가 들린지 불과 1, 2초만에 문을 열었는데
아무도 없더랍니다.
순간 남자 후배도 섬뜩해서
"뭐야, 이거! 어떤놈이야!!!"
라고 큰소리를 지르면서 문을 닫았답니다.
순간, 문을 닫는 순간 반대편 문에서 또 '철컥' 소리가 나더랍니다.
분명 후배가 복도에 아무도 없는걸 확인했는데 말이죠.
15호 문이 닫히는 소리 '쾅'소리와
동시에 16호 문에서 '찰칵'소리가 난겁니다.
그러더니 또 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컥철컥철컥철컥철컥!!!!
이러더랍니다.
땡주언니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파리하게 질려
뭐야뭐야!!!를 연발하고
후배는 그래도 남자라고 부리나케 16호 문을 향해 내달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찰칵'소리가 날때
'찰'과 '칵'사이에 문을 확 열었답니다.
역시 아무도 없었다고 해요.
온몸에 소름이 돋은 후배는 무서워서 땡주언니 곁에 와서
"어떤 미친놈이 야밤에 심심한가부다.
내일 확인해 보고 어떤놈인지 잡히면 죽었어!!!!"
라고 하더랍니다.
덜덜 떨면서.....
그렇게 더이상 잘 생각을 못하고 밤을 샌 두사람은
실컷잔 친구 2명과 밖으로 놀러나갔답니다.
콘도의 출입구를 나서면서 잘자던 친구 둘한테 얘기했는데
둘다 잠귀가 무척 밝아 바스락 하느 소리에도 잠이 깨는데 저녁에
아무소리도 못들었다고 하더랍니다.
문고리 돌리는 소리가 무척 시끄러웠을텐데 말이죠.
뿐만아니라 후배가 문을 여는 소리,
16호 문으로 뛰어가는 소리 전부 못들었다고 하더랍니다.
그때 후배가
"누나 우리 말고 어제 숙소에 한팀 더 있다고 하지 않았어? 같은 층에~"
"아니...그 사람들 너희 올라가고 나 프론트에서 계산할때
뭔가에 놀란듯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치듯이 나가드라.
프론트에 물어보니 뭔지 모르겠다고 하고....그래서 지금 이 콘도에
누가 있는지 물어봤는데 리모델링 관련으로 공사하는 인부 몇이랑
우리밖에 없다고 했어."
라고 했더니 후배가
"그럼 리모델링 하는 사람들이 장난친건가보지."
라고 했답니다.
땡주언니가
"새벽 2시에???"
라고 하니 그때서야 시간을 인지했는지 표정이 싸해지면서 말이
없어지더랍니다.
이상한 일은 여기서 그친게 아니래요.
기분도 그냥 그렇고 해서 대충 구경하다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친구들이 씻고 땡주언니 차례가 되서 욕실로 가려는차에
그 이상한 느낌이 나는 그림을 무심고 콜아봤대요.
그 자리에서 굳었답니다.
그림속의 남녀위치가 바껴있었다더군요.
원래는 남자가 왼쪽, 여자가 오른쪽에 있었는데
그때 보니 여자가 왼쪽, 남자가 오른쪽에 있더랍니다.
덜컥 겁이 나기도 하고 어제 잘못본건지 확인도 할겸 후배를 불렀답니다.
"야, 너 이 그림에서 뭐 이상한거 모르겠냐???"
그랬더니 후배가
"뭐가? 아무것도 모르겠는데?"
라더랍니다.
그래서 땡주언니가
"어제 분명 내가 볼때 그림속에
남자기 이쪽(왼쪽)에 있었고 여자가 이쪽
(오른쪽)에 있었는데....아니야???"
라고 하니 후배가
"뭔소리야, 여름 멀었는데 더위먹었어?
그림 위치가 어떻게 바껴????"
라고 했답니다.
"이상하다 분명 저 위치가 아니었는데...."
"누나가 어젯밤 일로 예민해졌는갑따, 일단 씻고 맥주한잔 하자"
라고 후배가 달래더랍니다.
그래서 땡주언니는
"....그래"
하고 욕실에 들어갔구요.
씻고서 맥주를 마시려는데 친구 두명은 초저녁부터 잠자리 들었답니다.
둘이서 맥주를 마시면서
이런얘기 저런얘기를 하다 시간을 봤는데 12시더랍니다.
얘기하다 순간 둘다 말이 없어졌는데
칸막이 건너편에서 소근소근하는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야, 쟤들 안잘꺼면 나와서 같이 놀지 둘이서 뭘 저렇게 소근대냐??"
"그러게....뭐 비밀얘기 하나부지"
"야 가서 애들 깨워 와. 비밀은 무슨......"
"알았어."
라고 하고 친구들을 깨우러 간 후배가 한 10분동안 안오더랍니다.
그래서
"야! 뭐해!!!! 가서 잠들었냐??"
라고 하니 그때 후배가 오는데 혼자 오더랍니다.
"애들 델꼬 오라니깐"
이러니까 후배가
"저 누나들 자고 있는데??"
라고 ......
"뭐야, 금방 소근대는거 너도 들었잖아. 자는척 하는거 아냐??"
라고 물었더니
"어, 나도 그런줄 알고 눈꺼풀도 뒤집어 보고
귀에 바람도 불어넣어보고 머리카락도 당겨봤는데 안 일어나.
꼭 수면제 먹은 사람처럼 도저히 안깨는데??"
순간 둘다 말이 없어지고 애써 잊으려고 맥주 3캔째를 땄답니다.
그렇게 친구들의 사건이 잊혀질때쯤
문득 시계를 보니 새벽 2시더랩니다.
그때 어제의 기억이 떠올라서 몸을 떨고 있는데
어제처럼 15호 문에서 '철컥'하는 소리가 들린겁니다.
순간 쭈뼛한 땡주언니와 후배는 서로 15호 16호 문 손잡이에 손을 대고
'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 '
이 소리가 들리기 전에 열어보기로 했답니다.
두번째 '철컥철컥' 소리가 들리고 둘이 눈빛을 주고 받으면서
동시에 문을 열어 재꼈답니다.
세번째 '철'소리가 나고 '컥'소리가 나기전에 말입니다.
그런데 둘다 문을 열고 서로를 바라보는 복도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밖에서 손잡이를 돌리는 와중에 열었는데 말이죠.
무서워서 소리도 못지르고
후배랑 땡주언니는 문을 닫고 중간으로 왔답니다.
그런데 막 문을 닫고 들어온 그 순간
15호 문에서 철컥철컥철컥철컥
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
소리가 난겁니다.
그리고 한참후 16호에서도 똑같은 소리가.......
도저히 무서워서 맨정신으론 못버틸 것 같아
소주를 꺼내고 친구들을 깨우려고 했지만
잠귀 밝은 친구들은 꼼짝도 안하고 마치 죽은 것 처럼 자더랍니다.
깨우다가 결국 포기하고 후배랑 둘이서 소주를 마시기 시작했답니다.
날이 샐때까지......
그렇게 둘이서 5병을 비우고 아침이 거의 다되서 눈을 붙였답니다.
깨어난게 1시 조금 넘어서....친구들이 내려다 보고 있더랍니다.
친구중에 한명이
"멀쩡한 방놔두구 거실에서 자는건 뭔 시츄에이션이냐??"
"굴러다니는 소주병은 뭐고?? 막날에 나발불기로 하지 않았냐??"
라고 해서 땡주언니가 지난 밤 얘기를 했답니다.
그랬더니 역시 그 친구들 전혀 아무 소리도 못들었고
깨우는 느낌도 안들어서 아침까지 잘 잤다고 합니다.
이틀연속 똑같은 일이 일어나자
땡주언니는 찝찝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해서
그만 올라가자고 했답니다.
그러자 친구들이 무서워 하면서도 일정은 채우고 가자며
하루만 더 있자고 오늘은 자기들도 안자고 있겠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땡주언니는 할 수 없이
친구들 말에 따르기로 하고 방을 나오는 순간
그 그림을 봤는데 어제 본것처럼
남자가 오른쪽, 여자가 왼쪽에 있더랍니다.
"내가 잘못 본거네, 그대로구만....."
이라고 하고 놀러 나왔답니다.
내일이면 떠나야 되기도 하고
막날이고 해서 실컷 놀다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욕실로 씻으러 들어가려던 땡주언니가 그림을 보는순간
다리에 힘이풀려 털썩 주저앉고 말았답니다.
그림의 남녀 위치가 또 바뀌어져 있던겁니다.
"저저저.........."
이러면서 덜덜 떨고 있는데 후배가 다가와서
"누나 왜그래?"
라고 물었답니다.
그래서 땡주언니가 후배의 어깨를 잡으며
"너 어제 저 그림 봤을때 남녀 위치 기억해?"
라고 물었답니다.
돌아보려는 후배의 어깨를 꽉 붙들고 말입니다.
"응!"
그래서
"위치가 어떻게 되있었는데?"
그랬더니 후배가
"남자가 오른쪽 여자가 왼쪽 이었지?!"
라고 했답니다.
그제서야 땡주언니가 후배의 어깨르 놓아주면서
"봐봐"
라고 했답니다.
후배가 그림을 보고 엄청 놀라더랍니다.
그 모습을 보고 땡주언니가
"그바, 내가 그랬지. 저게 처음 저 그림을 봤을때의 위치야"
라구 했구요.
두 여자친구들도 믿는 듯이 얼굴표정이 굳었답니다.
그래서 그날 밤 다같이 깨어있었죠.
2시가 다되어서 후배랑
여자친구중에 한명이 각자 15 , 16호 문고리
손잡이를 잡고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소리가 나자마자 열어보려고요.......
정확히 2시.......
'철'소리가 나고 '컥'소리가 나기전
후배와 친구가 동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역시나 복도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시 문을 닫고 잠시 기다리니 '철컥 . 철컥'소리가 나더랍니다.
그러나 아무도 없었구요.
그래서 누가 있는지는 포기하고 그냥 서로 모여서 중간에 있었답니다.
중간에 모이자 땡주언니가 말했습니다.
"니들이 어제랑 그제 저 소리를 못들은거야."
라고 하니
"정말?? 저렇게 큰 소리면 당연히 깨는데.."
라고 하면서 울상을 짓더랍니다.
그리고 잠시후...
'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
이 소리에 맞춰 모두들 동시에
"꺄!!!!!!!!!!!!!!!!!!!!!!!!"
라고 비명을 질렀구요.
그리고 한참. '철컥'소리가 끝난후
잠시 이불에 둘러 쌓여있던 일행이 밖으로 나왔고,
불빛이 창문에 아른 거리는 것을 봤다고 합니다.
모두 함께 목격했데요.
그런데 그게 또 이상한 일입니다.
그 건물 앞에 도로가 나있었고 그 앞에 바다가 있었다고 합니다.
바다에는 아무것도 없었구요,
등대도 건물 뒤, 그러니까 이론상으로 빛이 비춰질 수 없는
위치에 있다고 합니다.
비친다면 맞은 편 방에서 비춰야겠지요.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 등대및 치고는 백색이어서 마치
자동차 헤드라이트 불빛같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그 언니 일행이 묵은 위치가 7층입니다.
어떻게 해도 헤드라이트가 닿는 위치가 아니고
혹시나 닿더라도 비스듬하게 닿아 천장을 비춰야지
정면에서 비추는것 처럼 벽에 비출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이론을 깨버리듯 정면에서 헤드라이트를 비추는것처럼
창문을 뚫고 들어오는 그 빛은 문옆의 벽에 정확한 원형의 자욱을
남겼다고 하네요.
초여름 피서고 뭐고간에 다들 질려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기도문을 외우면서 날을 샛다고 합니다.
그렇게 날을 지샌 땡주언니와 후배, 친구들...모두
아침이 밝자 마자 부리나케 짐을 싸서 그 콘도에서 도망쳤다고 합니다.
그 콘도는 아직 그 자리에 있고 정확한 홋수는 모르지만
7층 어딘가에 걸려있다고 합니다.
귀신이 나오는 장소로 유명해 져서
일부러 묶으러 가는 동아리도 생겼다고 합니다.
본인도 확인하고 싶지만 도저히 용기가 안나는군요.
추천댓글..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