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이라도 가야하나..

난나야 2011.05.28
조회485
어느듯 나이는 30대 초반....
인연 만나기도 넘 힘들고..
남자 만나기는 하늘에 별따기고
예전 친구가 한 말이 생각난다
30넘으면 총각이랑 시집가기는 어렵다고
친구는 30넘으면 재취자리가 딱 이라고 한다
20대 후반에는 그말에 정말 화가 났었다
근데 지금은.......
30이 넘으면서 이젠 재취 자리도 괜찮다는 생각을 해본다
한번 실패한 남자도 괜찮을 것 같다
난 참 열씨미 살았다
근데 나이만 먹었다..넘 슬프다
한달만 있음 또 한해가 가는구나
주말에는 혼자 매일 약속 없이 집에만 있으면
나두 모르게 눈물이 난다...
혼자 먹는 밥도 맛이 없고
얼굴엔 뽀루지가 나는건지
누군가가 전화해서 밥 먹었느냐
어디 아픈데는 없냐 물어봐 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인연 기다려 보고 정 없으면 제처자리 알아보련다
아 남자 만나기 참 힘들다
외롭다
쓸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