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차별이 너무 견디기 힘들고 이해가 안되요

2011.05.28
조회681

 

안녕하세요.

직장에 다니면서 학위 취득을 위해 주말이나 야간을 이용해 학업도 병행하고 있는 23 여자에요.

저는 100명이하의 중소기업에서 무역일을 하고있어요.

 

요즘 큰 고민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가족과의 문제입니다.

 

부모님이 동생이 대기업 생산직에서 일하는거에 대해서 저랑 차별을 하세요.

 

부모님 의견은 동생은 실업계고졸이라 학비도 많이 안들고 대기업에 취직해서 연 2000만원 넘는 금액을 받는데, 그에 비해서 저는 미국에서 공부도 하고 전문대 졸업해서 또 편입을 해서 돈은 엄청 깨졌는데 고작 중소기업 취직해서 2000만원 이하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항상 기숙사에 사는 동생이 천안에서 올라오면 부모님은 여왕마마 대접 해주세요.

그 후에 저는 먹다 남은 찌꺼기를 먹습니다.

 

제가 옳다고 생각하던 것들이 다 부질없던 것들이라고 느끼게 되는 요즘이에요.

정말 그토록 원하던 꿈을 실현해가고 있는데도 이 문제때문에 오히려 회의만 들어요.

나도 생산직 가서 돈 많이 모아두고 결혼준비를 할 걸 그랬나, 살고 싶지 않다, 같은 ...

 

이런 경우에, 부모님이 생각이 옳은 건가요? 제가 이 상황에 그냥 순응해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