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에게 관대한 우리집안☆★☆★ 3탄

최어색2011.05.28
조회997

 

 

 

 

 

 

미안해 언니 오빠들 실망...

 

 

 

 

내가 쫌 맣ㄴ이 늦었지?

 

 

 

 

 

 

 

 

 

그간 안 좋은일들이 많이 일어나서 정신이 없었어통곡

 

 

 

후..어제는 같은 반 남자애가 내 배를 니킥으로 때려서

 

 

 

 

 

 

 

한시간반정도 가슴이 먹먹하고 배아프고 숨도잘 애매하게 쉬어지고..

 

 

그 기분 알아? ㅠㅠ 나도 표현을 못하겠는데 한시간 반 정도 그랬어!!!1ㅠㅠㅠㅠㅠㅠ

 

 

 

죽는지 알았어 ㅠㅠ

 

 

 

근데 국어시간이었는데 선생님이 계속 나보고 대답하라고 성질내고 대답하니까 목소리 작다고 성질내고

 

 

 

목소리 크게하려는데 목소리가 안올라가서 켁켁했는데 엄살부린다고 성질내고

 

 

 

답말했는데 답맞췄다고 성질내고

 

 

 

나보고 어떡하란거야?ㅠㅠ통곡

 

 

 

 

 

----------------------

 

 

 

 

 

1.안방에서

 

 

 

 

엄마가 다른 지역으로 일을 나가셔서

 

 

 

 

 

요즘에 난 집에서 아빠와 둘이 지내고있어

 

 

 

 

 

어색하다거나 그러지는않앙똥침

 

 

외동딸이라서 관심도 많이받고 컸고 아빠가 장난도 많이치셔! 귀요미야 아주만족

 

 

 

 

 

 

 

 

 

근데 내 방에서 자려니까 무섭잖아..ㅎㅎ..?안그래..ㅎㅎ.?그래서 나 2주넘게 안방에서

 

 

아빠랑 자고있어

 

 

 

아빠가 안방은 무섭대..뭔가 느낌이 안좋다나 뭐라나더위

 

 

 

 

근데 난 학생이고..ㅎㅎ..9시~10시만 되면 칼잠을 자는 착한 어린이야똥침

 

 

 

 

 

미안..거짓말이구...ㅎㅎ..어쩔 수 없이 그때만 되면 잠이온다

 

 

 

 

 

 

아빠는 티비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해

 

 

 

그래서 내가 먼저 안방에서 자고 아빠는 나중에 방에 들어와서 같이 자는거지

 

 

 

 

 

근데 아빠는 안방이 무섭다면서 계속 거실에서 주무셔당황

 

 

그 날도 그랬지

 

 

 

아니 그 날이 아니야 바로 어제일이야!!따끈따끈하지!!

 

 

 

 

아무튼..폐인

 

 

 

 

 

 

그럼..난..안방에 왜 왔어..?나도 무서워 ㅠㅠ안방보단 내 방이 덜 무서워..ㅠㅠ!!

 

 

 

 

 

그래도 난 안방의 뽀송보송한 이불이 좋아서 그냥 잠을 청했어 ㅎㅎㅎㅎ

 

 

 

 

 

 

 

한 15분정도 지났나? 옅은 잠을 자는데

 

 

 

 

갑자기 이상한 느낌이 드는거야

 

 

 

뭔가 내 몸을 슥 지나간 느낌?내 몸에 들어온 느낌?

 

 

물론 난 그런 경험이 없어..근데도 막 감으로 느껴지는거야

 

 

 

 

지금 무언가가 내 주변에 있다

 

 

 

 

뭔가 내몸에.......

 

 

 

 

뭔진 모르는데 내몸에...진짜 내몸에 뒤에 점 붙일 수밖에 없어.

 

 

 

 

내몸에 뭔 짓을 하는지 잘 몰라 아무튼 내몸에 뭘 할거같고 아니면 했다던가 그런거야

 

 

 

느낌이!

 

 

 

 

 

근데 거실에서는 티비소리가 들려!오예!

 

 

 

아빠가 지금 안자고 있단 소리지! 난 아빠를 부르려고...불러야..

 

 

 

 

말이 안나와...몸이 안움직여 ㅠㅠ

 

 

근데 가위는 아닌거 같아..

 

 

 

 

 

그래서 다시 아빠!!불렀더니 소리가 나와!!흐흐

 

 

 

 

아빠가 달려오는 소리와 "왜?!"하는 소리가 들렸지

 

 

 

내 목소리가 참 다급했나봐...ㅠㅠ

 

 

 

 

난 할말도 없고 무서워서 물 한잔만 달라고했어

 

 

 

 

 

아빠는 알겠다고 하고 부엌으로 가셨어

 

 

 

 

근데 생각해보니까 아빠가 들어오는 순간 내몸에 뭔가가...없어졌다는 느낌을 받았어

 

 

 

 

 

 

나도 자세히는 몰라..ㅠㅠ솔직히 내가 무당?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감이야통곡

 

 

 

 

 

이상하게 뭔진 잘 모르겠는데 머릿속엔 이거라고 확실한 판단이 내려져.

 

 

 

아무 생각도 안하고

 

 

 

 

왜 꿈에서 바로 이게무슨 상황인지 상황설명이 되고 그런거 있지않아?그런 것 처럼말이야.

 

 

 

 

아빠는 물을 들고 오셨엉! 시원한 냉수짱

 

 

 

난..참 단순해..친구들도 나보고 어수룩한것같다고 했는데

 

 

 

어수룩이 뭐냐고 물었다가 어수룩한 것 같은게아니라 진짜 어수룩한거라는 말을 들었어..ㅠㅠ

 

 

 

 

그게 무슨소리야..ㅠㅠㅠ?

 

 

 

 

 

아무튼 난 냉수를 벌컥벌컥 마셔버리고 아빠께 고맙다고 인사 한 후 다시 잠에들었엉똥침

 

 

 

 

 

솔직히 내가 냉수들고 "이건 성수다!받아랏!"이러면서 퇴마를 할수있는것도 아니고..ㅋ..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그냥 잠에빠져드는거야..ㅎ부끄

 

 

 

 

 

자다가 또 새벽에 깼어

 

 

 

앞에서 말했듯이 아빠께서는 거실에서 주무시고 계시고 난 그 넓은 안방안에서 혼자 있는 상황...

 

 

 

 

근데 왠만하면 그냥 자면되는데..뭔가 불안하고 막 그런거야

 

 

 

 

 

 

 

그래서 또 아빠를 불렀지 아빠는 내가 여러번 부르니까 또 깨셨는지 "응??응..."이러셨어

 

 

 

 

내가 오라고하니까 그냥 또 "응??응..."이러셨어

 

 

 

 

근데..한 번 더 오라고 하니까..아빠께서

 

 

 

"아씨!#^#$^&$%&조카짜증나네*##!$%&&!@#!@그냥 혼자#^@^$#"

 

 

 

 

어..?

 

 

 

우리 아빠가 신세대이시긴 하지만 욕을 사용하시진 않아

 

 

 

나에게 폭력을 쓰시고 욕을 쓰실때도 그냥 내가 엄마께 행동을 잘못했을 때 뿐이었어

 

 

 

그 외에는 정말 나에게 친절하시고 장난끼 많으시고 주위사람들한테도 착한 말 듣는 분이신데

 

 

 

욕을 쓸리가 없는거야 그리고 선명하게 들리는 조카 라는말

 

 

우리 아빠께선 절대 쓰지않으셔.....

 

 

 

아침에 물어보니 그런 기억 없다고하시는데...뭔가 이상해

 

 

 

그리고 또 이상하게 나는 아빠께서 그 말을 하시자 마자 잠에 빠져들었어

 

 

원래 안오던 잠이.....

 

 

 

 

------------------------------------

 

 

 

2.누구야?

 

 

 

 

이 이야긴 엄마께서 다른 지역으로 일나가기 바로 이틀 전 날 있었던 일이야

 

 

 

 

 

음..그러니까 한달 쫌 넘었으려나?아니 한달도 안됐나?ㅠㅠ..미안해 시간 개념이 없다보니..

 

 

 

그런걸 잘 짐작을 못해 아무튼 얼마 되지 않은 이야기야

 

 

 

 

 

이 날은 안방에서 엄마와 단 둘이 자던 날이야

(생각해보니까 부모님이랑 진짜 많이잔다..미안해 나 마마걸이야 엄마아빠사룽해요음흉)

 

 

 

근.데 또 새벽에 깨니까 엄마께서 없으신거야 ㅠㅠ..

 

 

 

 

 

하..이제 엄마와 아빠에게 버림받는 일은 익숙해..^^..근데 떠나지말아요통곡

 

 

 

 

 

 

그래서 난 또 특유의 크고 굵은...ㅋ.....목소릴..ㅋ.ㅋ.....뽐내면서 엄마를 불렀어

 

 

 

 

"엄마!!엄마!!"

 

 

 

그러니까 거실에서 누군가가 달려왔어

 

 

 

남자로 보였는데...

 

 

 

아빤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거야..

 

 

 

(우리아빠,엄마 둘다 신세대셔박수아빤 야상간지남에 팔근육쩔어요짱근데 아빠 요즘 배에 근육은

 

 

없어지고 살이 좀 생긴다..?티비만 보니까 그르치ㅋ..

 

엄만 제가 151인데 저보다 작아요 146?그정도 될꺼같은뎅..근데 완전..20대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임

 

생머리 여신이예요 생긴것도 귀요미..애교도 많이 부려서 귀여우심음흉)

 

 

 

그래도 엄마의 행방이 궁금해서

 

 

 

"엄마는?"이라고 물어보니까 근처 슈퍼에 가셨대요..

 

 

전 또 아 그렇구나 막 이러고ㅓ 잠에빠졌음 ㅠㅠ

 

 

하..멍청한..가스나..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삼각김밥이랑 맛있는 컵라면들이랑 주스들~윙크

 

 

 

 

역시 엄마는 슈퍼 갔다온게 맞았음!박수

 

 

 

 

 

전 삼각김밥을 처묵처묵하면서 엄마에게 물었어요

 

 

 

이번엔 또 아빠가 실종되었기 때문에..우씨

 

 

 

 

"엄마 아빠는 어디가셨어?"

 

 

 

"아빠?무슨소리야 출장가서 안오셨잖아"

 

 

 

"아빠?무슨소리야 출장가서 안오셨잖아"

 

 

 

"아빠?무슨소리야 출장가서 안오셨잖아"

 

 

 

"아빠?무슨소리야 출장가서 안오셨잖아"

 

 

 

"아빠?무슨소리야 출장가서 안오셨잖아"

 

 

 

 

 

 

뭐 엄마?통곡그게 무슨소리야 내가 묻고 싶은건데..

 

 

 

 

 

----------------------

 

 

 

 

더 쓰고 싶은데 여기까지만 쓸께요

 

 

 

기분 탓일꺼라고 생각했는데

 

 

글 쓰는 내내 어깨랑 팔이아파요

 

 

 

시간이 갈수록 누가 쥐고있는 것처럼 통증이 심해짐..ㅠㅠㅠㅠㅠ슬픔

 

 

 

아빠에게 가서 내 팔좀 잡아달라고 했는데

 

 

 

 

하..아빠는 나에겐 아웃오브안중 온니 엄마와 통화에 관심..

 

 

 

근데..오늘 꽤 길지않아 언니오빠들?음흉...

 

 

 

내가 정말 시간 많이 투자한건데..

 

 

 

 

그냥 가시면..안되옵니다..통곡

 

 

 

사뿐히 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

 

 

 

아무튼 다음에 봐 언니오빠들 ~안녕

 

 

ㅅ..사라...ㅇ..한단 말은 하지않겠어 난 그렇게 입이 가벼운 여자가 아니

 

 

 

 

 

 

 

사랑해

 

 

 

야영 조이름도 사랑해야 무려..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입이 가볍진않아!근데..내 글 봐주는 언니 오빠들은 진짜 좋으니까 특별히 사랑한다고 해주는거야!윙크

 

 

아!아니다 언니오빠동생들ㅎㅎ! 나보다 어ㅏ릴지도모르잖아..혹여 6살짜리가 내 글을 본다던가..

 

 

그럴 확률은 낮지만..

 

그럼 진짜로~ 다음에 또 봐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