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 톡은 많이 읽었는데 이렇게 쓰게 된건 처음이에요! 말이 횡설수설할 지 몰라도 그냥 제 답답한 마음 주절거리는거라여기시고 봐주세요ㅎㅎ 전 18살女임니당 그 친구와는 작년 5월 말에 사겼었고 오늘은 사귄지 1년되는날이에요..이었어요(읭?) ㅠㅠ 아휴.... 헤어진지는 일주일이 지났어요 제가 너무 상처받고 힘들어서 전 아직 많이 좋아하지만 걔가 저한테 애정이 식었다길래 그냥 쿨하게 그만하자고 해줬어요ㅠ 근데 학교에서 옆반이라 자주 마주치게 되고 이동수업을 옆반과 우리반이랑 하다보니깐 안 듣고 싶은데 그애 목소리밖에 안들리고 안 볼려 해도 자꾸 그애밖에 안보이더라구요ㅠ 복도에서 마주칠때면 전 눈을 어떻게 둬야 할지 고민하면서 가는데 그 애가 급히 돌아서 가버림... 정말 한두번이 아니라서 걔가 그럴때마다 무시?는 아니어도 그냥 진짜 멀어졌구나... 하면서도 기분이 너무 나쁘더군요ㅠㅋㅋㅋㅋㅋ자기 갈 길 그냥 갈것이지 왜 피하는건지ㅋㅋ 헤어지고 나니깐 진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도 한편으론 나쁜새끼라고 욕하는 저를 보고 있자니 그냥 이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왜이러고 있나..한심하기도하고ㅎㅎ 헤어진마당에 예전일을 왜 얘기하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겟지만 저랑 이 친구랑 사귈때 있던일이 정말 엄청나거든요ㅎㅎ 헤어졌어도 생각하면 웃음나는 그런 추억들 몇가지만 얘기해볼게요ㅋㅋㅋ진짜 답답해서 그래요 그앤 전교1등 최상위권 TOP이고 전.......ㅋㅋㅋㅋㅋ그냥그저끄터리로아슬아슬그대열에끼여잇는人 슬프군요ㅠㅠㅠㅠㅠ아무리해도오르지않는이놈의성적ㅋㅋㅋㅋ 어쨋거나 서로 공부를 해야 하는 사이라 방학때면 자주는 아니어도 같이 독서실가고 시험끝나면 못놀앗던거 쌓인거 다 몰아서 놀고 그랬엇죠 작년 여름방학때는 서로 부모님께 독서실간다하고 다른지역으로 튀어서 놀고 밤에 정말 아슬아슬하게 기차가 도착해서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집에 간 적도있고 겨울엔 또 다른지역가서 넘추워서 나가지도 못하고 그저 카페에만 4-5시간있다가 버스시간때문에 2시간타고 와서는 또 아슬아슬한 시간때문에 걱정하구..ㅎㅎ 한번은 걔네 부모님께서 모임가셔서 집에 걔 혼자있었는데 너무 보고싶기도 하공 마침 아이스크림 사러 밖에 나간참이라 걔네 집 가서 깜짝 놀래켜주고 방에서 놀다가 갑작스레 예정시간보다 일찍 집에 오셔버린 그애 부모님때문에 전 옷장에 숨어있다가 맨발로 신발들고 튄 적도 잇슴니당ㅠㅠㅠㅠ 사실 아직도 쿵쾅쿵쾅거려요 무서워섴ㅋㅋ 커플다이어리도 정말 썻던 글들 지우고 싶지 않았는데ㅠ 어쩔수 없이 지웠는데 하나하나 읽으면서 지웠는데 진짜 이 말을 보는 순간 심장이 멎더라고요 정말 다짐하는데 나때문에 헤어지는일은 없을거야!!정말루ㅎㅎ 난 너 평생 사랑할거구 정말 헤어지는일없어! 설령너가유학을가더라도 난 기다림 아휴 말로만이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서로를 대해서 정말 진짜 사랑하는게 이런거구나 느꼈었거든요 친구들도 정말 너네 오래갈꺼라고 하면서 막 서로 결혼식 할때 축가부를사람 연주할사람 사회볼사람 다 정해놓고 청첩장 어떻게 만드라고 말해주기도 했는데... 작년에는 정말 잘해줬고 얘가 폰이 없어서 연락하기도 힘들었엇는데 어떻게든 하고 싶어해서 엄마아빠몰래 잘 하더라고요ㅠ 그런 사소한 거에 감동많이 받고 정말 고마웠었는데ㅠ 그런데 올해3월이 되고 성적의 부담감을 안고 학교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저에 대한 태도가 달라졌다는게 다른친구들도 말할정도로 느껴졌어요 처음엔 성적때문에 많이 신경쓰이고 예민해서 그러려니..했는데 정말 애정이 식은거일꺼라 생각하지도 않았었는데 헤어지는날 그말 듣곤 충격이었습니다ㅜ.ㅜ 그날 비도왔고 날도 쌀쌀했고 주말을 온통 그애에 대한 고민으로 한숨만 수십번을 쉬고 공부는 무슨 손에 연필 하나 잡지도 않고 계속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생각만 했었기에 더더욱 헤어지자는 말은 하지말자 다짐하면서 그애랑 얘기를 했는데..... 정말 어이가 없어서 웃음난다는게 그런건지 눈물은 안나오는데 웃음만 나오는? 어느때보다 더 활짝 웃었던거 같아요 제표정이....나오려는 눈물 참으려고 얼굴에 힘주니깐 더 웃게 되더라고요..ㅎㅎ 원래 눈물이 많은 저는 정말 사소한 거에도 잘 우는데 그 다음날 학교가서 우는거 보여 주기 싫더라고요 그냥 우는거 제가 싫었어요 그래서 그날 밤에 펑펑울고 다음날부터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저는 학교에서 안 울고 오히려 나댐이마냥 웃고 떠들고 나대고 다녔죠ㅎㅎ 그렇게 일주일을 웃으면서 잊을려 했는데.. 금욜날에 그날은 왜 그렇게 많이도 얘기를 하는건지ㅠ 헤어진지 모르는 애들이 그날 계속 저한테 "왜 니남친 다른애랑 놀고 잇는데 가서 안말리냐" "너 왜 얘랑 놀고잇냐ㅋㅋ 빨리 남친한테 가서 놀아!" 이러는거에요ㅠ 정말 참고 쌓아두고 있엇는데 정말이지 그때 참고 있던게 다 무너져서 그때까지 참고 있던 눈물 다 쏟았거든요 전 아직도 좋아하는데ㅠ 사람 마음접는게 하루아침에 될정도로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그앤 애정이 식은지 꽤 오래 되보였는데 저한테 미안해서 그냥 전보단 덜하지만 잘해주는 척 했던거겟죠 그만하자고 헤어진날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맨날 말로만 미안하다 해서 진심으로 미안하다 해도 잘 모르겠어요 뭐 이게 진심으로 미안하다 한건진 모르겟지만요ㅎ 애정 식은지 한참 됬을테니깐 헤어진건 아무렇지않을거 같아요 다만 사랑하던 사람 잊어야만 하는 저로써는 힘드네요ㅠㅠ 학생이라 어리다고 진짜 사랑이 아니라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진짜 많이 좋아했었고 그 애도 많이 좋아해줬었는데 이렇게 될줄 상상도 못했어요ㅎㅎ 시간이 더 지나면 한때의 추억으로 남고 아프진 않겟죠? 긴글 스크롤내리느라 고생하셨어요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길게써서 지송ㅎㅎ 톡커님들 저 좀 위로해주세요ㅠㅠ 2
#1년되는날을 앞두고 헤어졌어요
다른 분들 톡은 많이 읽었는데 이렇게 쓰게 된건 처음이에요!
말이 횡설수설할 지 몰라도 그냥 제 답답한 마음 주절거리는거라여기시고 봐주세요ㅎㅎ
전 18살女임니당
그 친구와는 작년 5월 말에 사겼었고 오늘은 사귄지 1년되는날이에요..이었어요(읭?) ㅠㅠ
아휴.... 헤어진지는 일주일이 지났어요
제가 너무 상처받고 힘들어서 전 아직 많이 좋아하지만
걔가 저한테 애정이 식었다길래 그냥 쿨하게 그만하자고 해줬어요ㅠ
근데 학교에서 옆반이라 자주 마주치게 되고
이동수업을 옆반과 우리반이랑 하다보니깐 안 듣고 싶은데 그애 목소리밖에
안들리고 안 볼려 해도 자꾸 그애밖에 안보이더라구요ㅠ
복도에서 마주칠때면 전 눈을 어떻게 둬야 할지 고민하면서 가는데
그 애가 급히 돌아서 가버림...
정말 한두번이 아니라서 걔가 그럴때마다 무시?는 아니어도 그냥 진짜 멀어졌구나...
하면서도 기분이 너무 나쁘더군요ㅠㅋㅋㅋㅋㅋ자기 갈 길 그냥 갈것이지 왜 피하는건지ㅋㅋ
헤어지고 나니깐 진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도 한편으론 나쁜새끼라고 욕하는 저를
보고 있자니 그냥 이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왜이러고 있나..한심하기도하고ㅎㅎ
헤어진마당에 예전일을 왜 얘기하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겟지만 저랑 이 친구랑
사귈때 있던일이 정말 엄청나거든요ㅎㅎ
헤어졌어도 생각하면 웃음나는 그런 추억들 몇가지만 얘기해볼게요ㅋㅋㅋ진짜 답답해서 그래요
그앤 전교1등 최상위권 TOP이고 전.......ㅋㅋㅋㅋㅋ그냥그저끄터리로아슬아슬그대열에끼여잇는人
슬프군요ㅠㅠㅠㅠㅠ아무리해도오르지않는이놈의성적ㅋㅋㅋㅋ
어쨋거나 서로 공부를 해야 하는 사이라 방학때면 자주는 아니어도 같이 독서실가고
시험끝나면 못놀앗던거 쌓인거 다 몰아서 놀고 그랬엇죠
작년 여름방학때는 서로 부모님께 독서실간다하고 다른지역으로 튀어서 놀고
밤에 정말 아슬아슬하게 기차가 도착해서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집에 간 적도있고
겨울엔 또 다른지역가서 넘추워서 나가지도 못하고 그저 카페에만 4-5시간있다가
버스시간때문에 2시간타고 와서는 또 아슬아슬한 시간때문에 걱정하구..ㅎㅎ
한번은 걔네 부모님께서 모임가셔서 집에 걔 혼자있었는데 너무 보고싶기도 하공
마침 아이스크림 사러 밖에 나간참이라 걔네 집 가서 깜짝 놀래켜주고 방에서 놀다가
갑작스레 예정시간보다 일찍 집에 오셔버린 그애 부모님때문에 전 옷장에 숨어있다가
맨발로 신발들고 튄 적도 잇슴니당ㅠㅠㅠㅠ 사실 아직도 쿵쾅쿵쾅거려요 무서워섴ㅋㅋ
커플다이어리도 정말 썻던 글들 지우고 싶지 않았는데ㅠ
어쩔수 없이 지웠는데 하나하나 읽으면서 지웠는데 진짜 이 말을 보는 순간 심장이 멎더라고요
정말 다짐하는데
나때문에 헤어지는일은 없을거야!!정말루ㅎㅎ
난 너 평생 사랑할거구 정말 헤어지는일없어!
설령너가유학을가더라도 난 기다림
아휴 말로만이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서로를 대해서 정말 진짜 사랑하는게 이런거구나 느꼈었거든요
친구들도 정말 너네 오래갈꺼라고 하면서 막 서로 결혼식 할때 축가부를사람 연주할사람
사회볼사람 다 정해놓고 청첩장 어떻게 만드라고 말해주기도 했는데...
작년에는 정말 잘해줬고 얘가 폰이 없어서 연락하기도 힘들었엇는데 어떻게든 하고 싶어해서
엄마아빠몰래 잘 하더라고요ㅠ 그런 사소한 거에 감동많이 받고 정말 고마웠었는데ㅠ
그런데 올해3월이 되고 성적의 부담감을 안고 학교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저에 대한 태도가 달라졌다는게 다른친구들도 말할정도로 느껴졌어요
처음엔 성적때문에 많이 신경쓰이고 예민해서 그러려니..했는데
정말 애정이 식은거일꺼라 생각하지도 않았었는데 헤어지는날 그말 듣곤 충격이었습니다ㅜ.ㅜ
그날 비도왔고 날도 쌀쌀했고 주말을 온통 그애에 대한 고민으로 한숨만 수십번을 쉬고
공부는 무슨 손에 연필 하나 잡지도 않고 계속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생각만 했었기에
더더욱 헤어지자는 말은 하지말자 다짐하면서 그애랑 얘기를 했는데.....
정말 어이가 없어서 웃음난다는게 그런건지 눈물은 안나오는데 웃음만 나오는?
어느때보다 더 활짝 웃었던거 같아요 제표정이....나오려는 눈물 참으려고 얼굴에 힘주니깐
더 웃게 되더라고요..ㅎㅎ
원래 눈물이 많은 저는 정말 사소한 거에도 잘 우는데 그 다음날 학교가서
우는거 보여 주기 싫더라고요 그냥 우는거 제가 싫었어요
그래서 그날 밤에 펑펑울고 다음날부터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저는 학교에서
안 울고 오히려 나댐이마냥 웃고 떠들고 나대고 다녔죠ㅎㅎ
그렇게 일주일을 웃으면서 잊을려 했는데..
금욜날에 그날은 왜 그렇게 많이도 얘기를 하는건지ㅠ
헤어진지 모르는 애들이 그날 계속 저한테 "왜 니남친 다른애랑 놀고 잇는데 가서 안말리냐"
"너 왜 얘랑 놀고잇냐ㅋㅋ 빨리 남친한테 가서 놀아!" 이러는거에요ㅠ
정말 참고 쌓아두고 있엇는데 정말이지 그때 참고 있던게 다 무너져서 그때까지 참고 있던
눈물 다 쏟았거든요 전 아직도 좋아하는데ㅠ 사람 마음접는게 하루아침에 될정도로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그앤 애정이 식은지 꽤 오래 되보였는데 저한테 미안해서 그냥
전보단 덜하지만 잘해주는 척 했던거겟죠 그만하자고 헤어진날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맨날 말로만 미안하다 해서 진심으로 미안하다 해도 잘 모르겠어요
뭐 이게 진심으로 미안하다 한건진 모르겟지만요ㅎ
애정 식은지 한참 됬을테니깐 헤어진건 아무렇지않을거 같아요
다만 사랑하던 사람 잊어야만 하는 저로써는 힘드네요ㅠㅠ
학생이라 어리다고 진짜 사랑이 아니라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진짜 많이 좋아했었고
그 애도 많이 좋아해줬었는데 이렇게 될줄 상상도 못했어요ㅎㅎ
시간이 더 지나면 한때의 추억으로 남고 아프진 않겟죠?
긴글 스크롤내리느라 고생하셨어요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길게써서 지송ㅎㅎ
톡커님들 저 좀 위로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