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여자분들 버스 조심하세요 ㅠㅠㅠ

20흔남흔남2011.05.29
조회1,607

하...1시간동안 쓴글 날라가서 다시써여...하....눈물이앞을가리넹...

 

이 글 자작 아니고요 ㅠㅠ 제 좌심실과 좌심방 걸고 (우리엄마는 소중하니깐 윙크)

 

11시30분경일어난 실화입니다 음슴체 안써요 진지한글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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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최대한 짧고 간결하게 쓰도록 노력할께요

 

 

 

한 11시30분쯤?? 친구들과 놀다가 집에 귀가중이였어요

 

딱 버스를타고 그냥 좀 피곤하기도하고 그래서 뒷쪽 좌석에 앉았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정신차리고 주위를 둘러보니깐 중국인들이 7명정도 있더라고요

 

술을 먹었는지 계속 시끄럽게 소리질르면서 떠들고 반대쪽의자에 맨발로 발을올리고

 

진상짓을 계속 하다가 어떤 중년분이 내리면서 그 중국인들한태 쉿하시니깐

 

그 중국인들중에 한명이 알겠습니다 하고 머라머라 중국말로 자기들끼리 얘길하더니

 

조용해지더라고요.. 그 중년아저씨가 정말 고마웠어요ㅠㅠ..

 

그런데 한 3정거장쯤 지나니까 원래 하던짓 그대로하면서 더시끄러워졌습니다

 

짜증이나가지고 눈을 찌푸리며 쳐다보다가 에휴 어쩌겠어 하면서 걍 창밖을 보고있었는데

 

제가 내리기 바로 전 정류장에서 한 술이 만취한 여성분이 탔어요

 

타시고는 앞쪽 노약자 좌석에 앉아서 고개를떨군채 거이 업드리다시피 하셨습니다..ㅠㅠ..

 

뭔가 여자분이 그러고계시니깐 걱정이되는마음이 들어가지고 계속 보고있었는데

 

제 앞좌석에 앉아서 발올리고있던 중국인이 그 여자분 왼쪽에 앉더니

 

여자분을 한번 보더니 다른 중국인들을 보더니 뭐라 중얼중얼 자기들끼리 얘길하더니

 

키득키득거리는거에요..와 ㅋ 그때부터 먼가 느낌이 구리다 했는데

 

그 여자분을 만지는 제스쳐를 하면서 여자분한태 중국말로 머라머라 말을계속걸면서

 

실실 음흉한웃음을 짓고있어서 아 뭐 어떻게 하고싶었는데 7명 그것도 나쁜일많기로 소문난

 

외국인노동자들이라 체대다니는 남자로써 쪽팔리지만 뭐 어떻게 하질못하고

 

제가 내려야되는 버스정류장에서 내렸어요 아 ㅠㅠ

 

계속 중국인들은 여자한태 추근덕거리고있는데 버스기사아저씨도그렇고 저도그렇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던게 너무 죄책감이 들어가지고 내려서 담배피면서 버스만보고있었는데

 

버스 뒤에 붙어있는 번호판에 마 2871이 딱보였고 신고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112에 전화를 했는데 여경분이 받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아 여경분이라면 이런건 접수잘해주시겠다 싶어서

 

아 이런거 신고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주절주절 주절주절~ 하고 상황 다 설명하고

 

집에 도착해서 씻고 나왔는데 한번더전화와서 수원역가는방향이였다~ 60번버스였다 이러면서

 

다시한번 설명해드리고 꼭 버스확인하고 여성분 무사히 귀가시키겠다는 말 듣고 마음놓였습니다

 

다른여자분들도 술 드셔도 아주 만취할정도로는 드시지마시고 늘 조심하세요 ㅠㅠ세상무섭잔아요

 

택시도 꼭 번호판 아,바,사,자 로 시작하는거 타시고 택시 손잡이 확인 꼭 하시고

 

왠만하면 술드시고는 콜택시 불러서 타세요~~ 그 여성분도 잘 귀가했을지 궁금하네요 ㅠㅠ

 

글마치겠습니다~~읭 구린마무리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