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 과외쌤이랑 일화....★

차도녀2011.05.29
조회4,426

첨 써봐서 두서없어요ㅜㅜ

카테고리 어디해야 될지 몰라서 그냥 여기쓸게요

음슴체..

 

 

 

지금은 남동생 과외쌤은 다른쌤이구요 지난번 과외선생님 이야기요

좀 지난일이라 일이 몇개 있었는데 그 중 기억나는것만 적을게요

 

 

 

 

 

난 21살 여대생임 그 쌤은 남자고 아마 한  25~6 쯤이고

울 지역에선 유명대에 다니는 쌤이었음

내동생은 고2임 고인데 중2병도진 ㅅㅂ놈임

근데 갑자기 공부한다고 수학쌤 붙여달라해서 난...

쨋든 엄마는 이중이병 심한놈이 갑자기

공부한다고 수학과외 시켜달라하니깐 기뻐서

당장 과외쌤 알아보심

 

근데 울집은 형편이 그닥

좋지 않아서 비싼 과외 못한다고 엄마가 아는 사람한테

부탁한다고함 근데 그사람이 과외쌤이라

걍 과외쌤이라 부르겠음 울 엄마는 티귿마트직원인데

이 쌤도 티귿마트에서 엄마랑 같이 모기약 파는 알바생이었음

그래서 엄마는 이쌤한테 내남동생 과외를 부탁했고 이쌤은 하겠다고 했음

그래서 과외를 하는데 나는 조카 잉여대학생이라 밖에잘안나감

그래서 내동생 주2회 2시간씩 과외 하는데 그때마다 난집에 있었음

내방 문쳐닫고 2시간내내 컴질만함 나는 진짜 안마주 치려고 맨날 과외때마다

내방밖으로 안나갔는데...ㅅㅂ 내가 좀더 철두철미 했어야 했음

 

나도 엄마한테 쫄라서 ㅌㅣ귿마트에서 알바를 한적이 있었는데

난 그때 마트에서 왕따여서 맨날 엄마랑 밥먹음 근데 일하고 엄마랑또 밥먹으갈려고

엄마한테 가니까 엄마가 그 쌤 한테 같이 일하는 오빠라고 인사하라고함 그때나는

화장을 하고있었으니까 되도안하게 도도한척함서 인사했음

미쳤지내가....그래서 난 도도한 녀자니까 집에서 쌩얼을 보여주기 싫어서 이쌤이

과외하러 올땐 인사고 뭐고 없음 나혼자 이쌤의 기억속엔 난

차도녀고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해서  항상 방콕했음 지금생각하니 혼자

뭐한거여 ㅋㅋ..... 쨌든 근데 내가 부주의 해서

개쪽팔린 사건이 몇개 있음

 

 

1 그날은 오전 수업밖에 없어서 집에가자마자 씐나게 디비잤음 근데

 오쒰 그날이 과외날이였던거임.... 내방문 활짝열어 놓고 잤음

 여자들이 집에오면 얼마나 추해지는지 여자는 알거임 게다가 자고일나면 어떻겠음

 한참자다가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려서 일어났음 난당연히 동생인줄 알고

 일어나 앉았음 자고일나면 좀 저혈압이라 한 10분 앉아있어야 대서

 곱등이 처럼 등쑤구리고 앉아있는데 뭔가 정수리 느낌이 쎄~한거임

 곱추처럼 등굽히고 고개도 처진채로 눈만 올려서 앞을 봤는데

 

마이

ㅅㅂ

 

과외쌤이랑 아이컨텍을 했음 약 5초간 정적이엇음 난 그때 과외쌤 표정을 잊을수가

없을 뿐임......

 

이때 나의 모습임 그림이 안습이긴한데 이것보다 더 쒰임 더곱등이 같은 자세였음

하..... 내 차도녀 이미지..ㅜㅜㅜ

 

 

 

 

 

 

 

 

2 이건 1의 일이있고 몇일 뒤임 흑흑

  그날은 토요일이었고 나는 넘많이 처먹어댔음 그래서 밖에나가 운동을 하기로함

  열심히 운동을하고 집에 들어왔음 근데 집이 횡한데 현관에 내동생 신발이 있는거임

  근데 시방 누님이 왔는데 코빼기도 안보이는게 괘씸한거임 그래서 내가 거실에서

 소릴질름....욕이 좀 나오는데 알아서 필터링 해주심 ㄳㄳㅜㅜ

 

 

  "야이 C브랄 ㅅㄲ가 어른왔으면 인사를 해야지 방에처박혀서 뭐하는데 얏홍보냐 ㅁㅊ놈아!!!"

 

내동생은 반응이 없음 조용함...난 여기서 멈추고 밖으로 나가던지 방에 처박히던지

해야했음 근데 난 계속

 

"나와 !!나오라고 ㅋㅋㅋㅋㅋㅋ미친새기 진짜 야동보나부네ㅋㅋㅋㅋㅋㅊㅁㄴㄹ러ㅐㅑㅇ허ㅑㅐㄷ갸ㅋㅋㅋㅋㅋ엄마한테다캐~~~에에ㅔㅇ~~"

 

이지랄을 해댐 거실에서 .....

근데도 방문이 굳게 닫혀있는거임 난너무 존심 상해서 ㅜㅜ....

방문을 벌컼열고

"야이  씹쇙퀴야 방에처ㅂ......."

 

오 쒰....오쒰세ㅜㅆ 안되 흐그흑 방문을 여니 내동생과 과외쌤이 과외중이었음

그때 날보던 내동생과 과외쌤의 표정이 잊혀지지 않음 ㅜㅜ

내동생은 야구빠따로 날 패죽일것 같았고 과외쌤은 진짜 얼척이 없는 표정이고

뭔가 내동생을 동정하는듯한 표정이고 난 문고리잡고 얼어있을 뿐이고...

그러고 몇초있다가난 빛에속도로 현관문을 밖차고 나갔음 진심 미친년같았음..ㅋㅋㅋㅋㅋ

중요한건 여기서또 나의 꼬라지가 1번의 꼴과 다를게 없었다는거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리고 그날밤에 내동생은

누나가 창피해서 울었음 진심 서럽게...미안하다 동생아

엄마도 날 창피해했음...

 

 

3. 이건 2번 사건후 그래도 좀 지나고 나서임 뭔가 과외쌤 공포증이 생겨서 기를쓰고

   도망다녔음 내가 ㅜㅜㅋㅋㅋㅋ 그러다 내가 또 방심을 한거임.....

   그 날또 과외가 있었고 난 과외쌤 오기 30분전부터 방콬할 준비했음 화장실 안가려고 미리

   다비우고 먹을거 방안에 쟁여놓고 여튼 별짓을 다함 무슨 전시준비하듯...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날은 엄마가 집에 있으니 뭔가 안심이 됐음  과외쌤이 오고 2시간 과외중에

   1시간이 잘흘러감 1시간만 잘버티면 될것 같았음....그래서 한참 컴질 하고 있는데

   밖에서 부아ㅘ아어ㅑㅐㄴ이아아ㅏ아앙ㅇ아아아아앙아아아아ㅏ앙~ 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임 난 직감적으로 알아챘음 그게 모기차 소리였다는걸

 지금 생각하면 왜그랬는지 모르겠음 진심 몰르겠는데 그때난 모기차가 보고싶어서 죽을것 같았음

 그래서 난 방문을 벌컼열고

"모기차다!!!!!!!!!!!!!!!!!!!!!!!!!!!!!!!!!"

이러면서 번개처럼 달려나감

그래서 그길로난 거실창문에 매달려서 부왕부왕거림서 놀고있는데 뒷통수가 또 쎄~한거임

ㅅㅂ........뒤를 돌아볼수가 없었음 난 계속 창문에 매달려서 오감을 곤두 세웠음

화장실 문닫히는 소리가 들리고 난 뒤를 돌았음 엄마가 경악을 한채로 서있는거임

내가 화장실에 들어간 사람이 누구냐고 하니까 과외쌤이라네.... ^^ 흐미 ㅅㅂㅜㅜㅜㅜㅜㅜ

엄마는 과외쌤이 내가 모기차를 울부짖으며 번개처럼 달려나가는거 부터 끝까지 다 보셨다함....

참고로 역시 나는 1의 꼬라지였음

ㅋㅋㅋㅋㅋ이젠내가 정신이상자임을 부정할수 없게됐음...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날밤 내동생은 또울었음 누나가 창피해서.....미안해 동생아

글고 그날은 나도 울었음 나도 내가 쪽팔려서 징징대고 과와쌤이 진심으로

내가 정신병자인줄 알거라고 내가 내동생한테 담에 한번 물어보라고했음 그냥

내가 한짓에 대해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담번 과오ㅣ때 내동생이 쌤한테 물었음

 

'샘 저 번에 울누나요......'

 

도저히 말이 안나왔다함

근데 용케 쌤이 알아채곤

 

'아.......모기차.......'

 

ㅆㅃ!!!!!!!!!!!!!!!!!!!!!!!!!!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곤 대화가 단절됐다함 ㅋ...ㅋㅋㅋㅋㅋ...

이 과와쌤 머릿속엔 난 아마 영원히 또라이로 남아있겠지....ㅜㅜ

 

 

 

진심 밖에나가면 21살 차도녀 대학생인데.........오해를 풀어드리고싶음

난정상인이라고 그치만 이과외쌤은 그만뒀음 지금은 새 과외선생님인데

아직까진 내가 잘 도망다니고 있지만 방심해선 안됨......

비루한글 읽어주신분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