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여자입니다. 박지성 선수의 기사 찾아보다가 막무가내로 박지성 욕하는 무개념 악플러들 댓글에 열받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오늘 새벽에 있었던 챔스 결승전, 박지성 선수가 선발로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거의 모든 분들이 왠만하면 챙겨보려고 잠 안 주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중 한명이었으니까요. 요근래 박지성 선수가 굉장히 활약해서 언론에 집중 조명 받았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그게 정말로 박지성 선수의 가치와 뛰어난 실력을 자각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단지 아시아인들을 위한 서비스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뻤습니다. 맨유 입단 6년여만에 드디어 박지성 선수가 인정받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결승전, 맨유 응원한 분들 정말 허탈 그 자체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반 10여분 까지였나요. 초반엔 정말 '엇, 맨유가 일을 내는 구나. 컨디션 좋구나' 생각했었는데 그 기쁨도 잠시, 그 후로 바르셀로나 선수들만의 플레이가 시작되더군요. 맨유팬으로서, 정말 실망스러운 경기 였다고 생각합니다. 맨유의 모든 선수가 컨디션 좋고 잘해야 최강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그나마 대등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몇몇 선수들 좀 안 좋아보이더군요. 경기에서 진 것보다, 제 실력 발휘 못한 것 같은 경기력에 실망스러웠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누가 보더라도 바르셀로나가 맨유 상대로 K.O 시킨건 맞습니다. 미들진에서의 경합에서 밀렸으니 경기에서도 진 거라고 생각하고요. 맨유의 미들진이 속수무책 관광 당한건 알겠는데, 박지성 선수까지 싸잡아서 욕하진 마십시오. 박지성 선수 정말 고군분투했습니다. 긱스와 캐릭의 부족한 압박을 채워주려고 노력 많이 했고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모든 분들이 박지성 선수 잘했다고 열심히 했다고 응원해주시는 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몇몇 눈살 찌푸리게 하는 무개념 들이죠. 무슨 벤치성이 별수 있냐는 둥, 경기 중에 축구는 안하고 뛰어다니기만 했다는 둥, 마라톤 선수냐는 둥 2번째 골에서 박지성이 메시를 놓쳤다는 둥. 참나. 맨유가 경기에서 이기면 버로우 타다가 경기에서 지면 수면위로 올라 무조건 박지성 까고 보는 무개념들, 도대체 뇌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진심 궁금하네요. 그리고 어디서 튀어나온 사람들인지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이유불문하고 박지성 선수 욕하는 사람 한번도 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는데 온라인 상에는 존재한다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출처- 스포츠 조선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112280&date=20110529&page=1) 무조건 박지성 욕하는 무개념들. 이 사진보고도 그런 말이 입에서 튀어 나옵니까? 그딴 식으로 자판 두들기고 싶습니까? 박지성 선수야말로 누구보다 더 팬들에게 좋은 경기,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경기로 실망도 했을 것이고, 팬들에게 좋은 결과 주지 못해서 속상할 사람은 다름아닌 박지성선수입니다. 같은 한국인으로서, 무조건 박지성 응원하라는 건 아니지만 그저 무개념으로 악플 다는 건 자제 했으면 합니다. 개념에 탑재하고 선수에 대해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경기 후 맨유 선수들의 망연자실한 모습을 못 보겠어서 경기 85분쯤에 TV 껐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저 기사를 보았습니다. 터벅터벅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박지성 선수의 뒷모습을 보니 눈물이 핑 돕니다. 힘들어하고 좌절할까봐 걱정도 됩니다. 이번 경기로 박지성 선수의 재계약이 어떻게 될지 조금 불안하기도 합니다. 언론에서 엄청 설레발 친 만큼 선수에 대한 비난과 질책이 뒤따를까봐, 해외에서 맨유가 경기 처참히 진 것을 박지성 선수의 탓으로 돌릴까봐 두렵기도 합니다. 솔직히 박지성 선수가 30대 후반즈음에 맨유에서 은퇴하는 것을 보고 싶은 1인이지만, 박지성 선수가 어느 팀에 가든 그 팀이 바로 제가 응원하는 팀일겁니다. 항상 노력하고 자기계발에 힘쓰고 팀에 헌신적인 박지성 선수. 세계 어디에서도 당신같이 경기력이든 멘탈이든 뛰어난 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박지성 선수 응원하고 또 존경합니다. 다음 시즌에는 이번보다 더 활약하고 더 좋은 경기력으로 거듭날것이라고 생각해요. 위기를 기회로 바꿀 줄 아는 박지성 선수 사랑합니다. 이번 시즌 너무 행복했습니다! 39
경기 지면 무조건 박지성 욕하는 몇몇 무개념들 짜증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여자입니다.
박지성 선수의 기사 찾아보다가 막무가내로 박지성 욕하는 무개념 악플러들 댓글에 열받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오늘 새벽에 있었던 챔스 결승전, 박지성 선수가 선발로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거의 모든 분들이 왠만하면 챙겨보려고 잠 안 주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중 한명이었으니까요.
요근래 박지성 선수가 굉장히 활약해서 언론에 집중 조명 받았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그게 정말로 박지성 선수의 가치와 뛰어난 실력을 자각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단지 아시아인들을 위한 서비스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뻤습니다.
맨유 입단 6년여만에 드디어 박지성 선수가 인정받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결승전, 맨유 응원한 분들 정말 허탈 그 자체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반 10여분 까지였나요. 초반엔 정말 '엇, 맨유가 일을 내는 구나. 컨디션 좋구나' 생각했었는데
그 기쁨도 잠시, 그 후로 바르셀로나 선수들만의 플레이가 시작되더군요.
맨유팬으로서, 정말 실망스러운 경기 였다고 생각합니다.
맨유의 모든 선수가 컨디션 좋고 잘해야 최강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그나마 대등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몇몇 선수들 좀 안 좋아보이더군요.
경기에서 진 것보다, 제 실력 발휘 못한 것 같은 경기력에 실망스러웠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누가 보더라도 바르셀로나가 맨유 상대로 K.O 시킨건 맞습니다.
미들진에서의 경합에서 밀렸으니 경기에서도 진 거라고 생각하고요.
맨유의 미들진이 속수무책 관광 당한건 알겠는데, 박지성 선수까지 싸잡아서 욕하진 마십시오.
박지성 선수 정말 고군분투했습니다.
긱스와 캐릭의 부족한 압박을 채워주려고 노력 많이 했고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모든 분들이 박지성 선수 잘했다고 열심히 했다고 응원해주시는 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몇몇 눈살 찌푸리게 하는 무개념 들이죠.
무슨 벤치성이 별수 있냐는 둥, 경기 중에 축구는 안하고 뛰어다니기만 했다는 둥, 마라톤 선수냐는 둥
2번째 골에서 박지성이 메시를 놓쳤다는 둥. 참나.
맨유가 경기에서 이기면 버로우 타다가
경기에서 지면 수면위로 올라 무조건 박지성 까고 보는 무개념들,
도대체 뇌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진심 궁금하네요.
그리고 어디서 튀어나온 사람들인지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이유불문하고 박지성 선수 욕하는 사람 한번도 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는데
온라인 상에는 존재한다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출처- 스포츠 조선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112280&date=20110529&page=1)
무조건 박지성 욕하는 무개념들.
이 사진보고도 그런 말이 입에서 튀어 나옵니까?
그딴 식으로 자판 두들기고 싶습니까?
박지성 선수야말로 누구보다 더 팬들에게 좋은 경기,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경기로 실망도 했을 것이고, 팬들에게 좋은 결과 주지 못해서 속상할 사람은
다름아닌 박지성선수입니다.
같은 한국인으로서, 무조건 박지성 응원하라는 건 아니지만
그저 무개념으로 악플 다는 건 자제 했으면 합니다.
개념에 탑재하고 선수에 대해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경기 후 맨유 선수들의 망연자실한 모습을 못 보겠어서 경기 85분쯤에 TV 껐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저 기사를 보았습니다.
터벅터벅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박지성 선수의 뒷모습을 보니 눈물이 핑 돕니다.
힘들어하고 좌절할까봐 걱정도 됩니다.
이번 경기로 박지성 선수의 재계약이 어떻게 될지 조금 불안하기도 합니다.
언론에서 엄청 설레발 친 만큼 선수에 대한 비난과 질책이 뒤따를까봐,
해외에서 맨유가 경기 처참히 진 것을 박지성 선수의 탓으로 돌릴까봐 두렵기도 합니다.
솔직히 박지성 선수가 30대 후반즈음에 맨유에서 은퇴하는 것을 보고 싶은 1인이지만,
박지성 선수가 어느 팀에 가든 그 팀이 바로 제가 응원하는 팀일겁니다.
항상 노력하고 자기계발에 힘쓰고 팀에 헌신적인 박지성 선수.
세계 어디에서도 당신같이 경기력이든 멘탈이든 뛰어난 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박지성 선수 응원하고 또 존경합니다.
다음 시즌에는 이번보다 더 활약하고 더 좋은 경기력으로 거듭날것이라고 생각해요.
위기를 기회로 바꿀 줄 아는 박지성 선수 사랑합니다.
이번 시즌 너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