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부슬하에서 컸다고해서 다들 삐뚤어지는건 아닌데, 본인 아이들이 삐뚤어지지 않고 큰것만도 다행이라며 절약이나 집안일등을 소홀이 하는 정도는 큰 문제 아니라 생각하십니다.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저희가 결혼 하면서 아버님께서 혼자 사실 작은 집을 얻으시면서
남편과 저, 아가씨 셋이서 신혼 살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첨에 아가씨 방을 따로 얻어줄까 생각하고 얘기했더니 자기는 혼자 살기 싫다고 우리랑 같이 살겠다고하여 내년에 이사갈 예정이라 2년만 같이 산다는 전제하에 시작한 신혼 살림이라 걱정이 안된건아니지만 남편에게도 시누 , 올케 사이에 아무리 잘 지내도 큰소리 안나기 힘드므로 당신이 잘해야된다 누차 얘기했었고 , 우려했던 바데로 서로 트러블이 끊이지 않는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신혼여행을 다녀온뒤 신혼집에 들어가는날부터 아가씨가 같이 들어와 살게 되었고,
처음 3개월여간 남편과 아침 식사 시간이 다른 아가씨에게 따로 토스트나 샌드위치, 과일 , 음료등을
따로 준비하여 아가씨 방에 직접 넣어주었으나 고맙다는 말 한마디뿐 본인이 먹은 그릇도 씻어놓지도 않고 씽크대위에 그냥 올려놓고 갈뿐 아니라 저희방에 보일러가 있어 문을 열때도 노크한번 한적 없었고,
씻고나면 욕실 수체구멍에 있는 머리카락도 치우는일 없고, 1년간 욕실청소, 변기 한번 닦아본적 없습니다. 너무 짜증나 10일정도 청소를 안하고 버텼는데 거실에 먼지가 굴러다녀도 청소 절대 안합니다.
아가씨방엔 먼지랑 머리카락이 굴러다니고 요즘엔 다른곳엔 없는 벌레가 아가씨만에서만 나옵니다.
빨래는 각자 따로 하니 상관없는데, 공동사용 공간인 욕실이나 거실 , 부엌 같은 경우는 한달에 1~2번이라도 같이 청소하고 도와주길 바라는게 너무 큰 기대인 건지 .....
지난 연말, 도저히 직장생활을 하면서 혼자 집안 살림을 다하는게 너무 버거워 청소구역 표를 만들어
혹시라도 청소해야될듯 싶은데 어디를 언제 한지 모를수 있으니 여기표에 표시된걸보고 청소하고 본인이
청소한 후에 표시도 해놓자 얘기했더니 알았다고 대답했으나 지금껏 한번도 청소를 해본적 없었습니다.
그 후 2월쯤 남편과 상의하에 셋이 모인자리에서 아가씨에게 직장생활한지 좀 됐으니 월세와 공과금등 생활비를 좀 보태달라 얘기했습니다.
본인은 돈보탤 여력이 없다며 거절하였고(본인 옷이나 가방은 몇십만원짜리도 막삽니다.), 그 얘기끝에 새언니가 밉고 싫어서 지금까지 일부러 집안일도 안했고, 생활비도 안내는 거라고 하였습니다. 남편은 제 편을 들어주었고, 아가씨는 근 1시간가량 본인 하소연을 하며 울기 시작하였습니다.
남편과 제가 아침을 먹으면서 본인에게 같이 먹자 한마디 안하였고, 저녁에 밥먹을때 밥 차려주면
먹은 후 아가씨가 설거지 한적이 있는데 (10번도 안되고 중간 설거지까지 다 해놓으면 먹은 그릇 몇개만하면 되는 정도인데) 이러다 설거지는 본인 몫이 될꺼같아서 일부러 집에서 저녁도 안먹고 늦게 들어오는
거다. 어른들께도 집안에서 있었던일 자기가 다 일렀었다, 본인이 내년에 결혼을 생각하는데 그이유가 저희가 내년에 이사를 가야되는데 자기가 있을곳이 없고 주위 사정에 의해 등떠밀려 결혼하는게 싫다는둥..
전 돈얘기가 나오면 큰소리 나고 삐그덕 될꺼라 예상하고 흥분하지 않고 아가씨 얘기를 들어줬고,
남편과 저는 아가씨에게 하고싶은말 있으면 다 하고 풀자!! 하루,이틀 살것도 아니고 앞으로 1년을 넘게 같이 살아야되는데 풀고 넘어가야되지 않겠냐고 했더니 , 본인은 풀고싶은 맘도 없고, 얘기해봤자 싸움만 될꺼 뻔하니까 더이상 얘기하고 싶지도 않다고.... 저희가 여러번 대화로 풀기를 권유하였으나 싫다고 하여 이야기의 진행이 안되고 있었는데, 중간에 아가씨가 시아버지에게 전화하여 시아버님께서 저희집에 오셨고 본인 고집이 세고 딸을 안쓰러워하는 아버님인지라 저희 얘기를 끝까지 들어보지도 않으시고
남편과 저에게 여동생 2년 데리고 사는것도 못해서 생활비를 달라고 하냐며 앞으로 구정,추석 두번만
얼굴보자고, 본인 생일에도 볼 생각하지 마시라며 아가씨에게는 내일 짐싸서 당신집으로 들어오라고하고 가셨습니다.
남편이 속상한 마음에 혼자 소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을 보고 맘이 아파 아가씨에게 부모 자식간 갈라놓으니 속편하냐고, 왜 문제해결될것도 아닌데 아버님께 연락을 했냐고 따졌고, 남편이 힘들어하며 그만하라고 하여 불쌍하고 미안한 맘에 방으로 들어갔고 1달여를 아가씨와 말도 안하고 눈도 안마주치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3월초쯤 남편이 나에게 먼저 풀면 안되겠냐고,,,, 그런 남편 모습을 보니 불쌍하고 안되보여 어느 주말 아가씨에게 저녁을 준비한뒤 먼저 밥을 먹자고 얘기했고, 아가씨도 못이기는척 나와 같이 밥을 먹으며 가쉽꺼리만 얘기하고 트러블있었던건 그냥 묻어버린채 지금까지 지내고있습니다.
저도 친정가면 귀한딸, 이쁜 동생인데 시집 온 죄로 이런 대접을 받아야된다니........
얄미운 시누이..... 빨리 시집이나 가버렸으면....
작년 이맘때 결혼해서 1주년을 앞두고 있는 새댁입니다.
시아버지께서 오래전 이혼하시고 남편과 아가씨를 혼자 키우시면서 너무 오냐오냐했던지
집안일도 할 줄 모르고?(안한고) 절약할 줄 모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편부슬하에서 컸다고해서 다들 삐뚤어지는건 아닌데, 본인 아이들이 삐뚤어지지 않고 큰것만도 다행이라며 절약이나 집안일등을 소홀이 하는 정도는 큰 문제 아니라 생각하십니다.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저희가 결혼 하면서 아버님께서 혼자 사실 작은 집을 얻으시면서
남편과 저, 아가씨 셋이서 신혼 살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첨에 아가씨 방을 따로 얻어줄까 생각하고 얘기했더니 자기는 혼자 살기 싫다고 우리랑 같이 살겠다고하여 내년에 이사갈 예정이라 2년만 같이 산다는 전제하에 시작한 신혼 살림이라 걱정이 안된건아니지만 남편에게도 시누 , 올케 사이에 아무리 잘 지내도 큰소리 안나기 힘드므로 당신이 잘해야된다 누차 얘기했었고 , 우려했던 바데로 서로 트러블이 끊이지 않는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신혼여행을 다녀온뒤 신혼집에 들어가는날부터 아가씨가 같이 들어와 살게 되었고,
처음 3개월여간 남편과 아침 식사 시간이 다른 아가씨에게 따로 토스트나 샌드위치, 과일 , 음료등을
따로 준비하여 아가씨 방에 직접 넣어주었으나 고맙다는 말 한마디뿐 본인이 먹은 그릇도 씻어놓지도 않고 씽크대위에 그냥 올려놓고 갈뿐 아니라 저희방에 보일러가 있어 문을 열때도 노크한번 한적 없었고,
씻고나면 욕실 수체구멍에 있는 머리카락도 치우는일 없고, 1년간 욕실청소, 변기 한번 닦아본적 없습니다. 너무 짜증나 10일정도 청소를 안하고 버텼는데 거실에 먼지가 굴러다녀도 청소 절대 안합니다.
아가씨방엔 먼지랑 머리카락이 굴러다니고 요즘엔 다른곳엔 없는 벌레가 아가씨만에서만 나옵니다.
빨래는 각자 따로 하니 상관없는데, 공동사용 공간인 욕실이나 거실 , 부엌 같은 경우는 한달에 1~2번이라도 같이 청소하고 도와주길 바라는게 너무 큰 기대인 건지 .....
지난 연말, 도저히 직장생활을 하면서 혼자 집안 살림을 다하는게 너무 버거워 청소구역 표를 만들어
혹시라도 청소해야될듯 싶은데 어디를 언제 한지 모를수 있으니 여기표에 표시된걸보고 청소하고 본인이
청소한 후에 표시도 해놓자 얘기했더니 알았다고 대답했으나 지금껏 한번도 청소를 해본적 없었습니다.
그 후 2월쯤 남편과 상의하에 셋이 모인자리에서 아가씨에게 직장생활한지 좀 됐으니 월세와 공과금등 생활비를 좀 보태달라 얘기했습니다.
본인은 돈보탤 여력이 없다며 거절하였고(본인 옷이나 가방은 몇십만원짜리도 막삽니다.), 그 얘기끝에 새언니가 밉고 싫어서 지금까지 일부러 집안일도 안했고, 생활비도 안내는 거라고 하였습니다. 남편은 제 편을 들어주었고, 아가씨는 근 1시간가량 본인 하소연을 하며 울기 시작하였습니다.
남편과 제가 아침을 먹으면서 본인에게 같이 먹자 한마디 안하였고, 저녁에 밥먹을때 밥 차려주면
먹은 후 아가씨가 설거지 한적이 있는데 (10번도 안되고 중간 설거지까지 다 해놓으면 먹은 그릇 몇개만하면 되는 정도인데) 이러다 설거지는 본인 몫이 될꺼같아서 일부러 집에서 저녁도 안먹고 늦게 들어오는
거다. 어른들께도 집안에서 있었던일 자기가 다 일렀었다, 본인이 내년에 결혼을 생각하는데 그이유가 저희가 내년에 이사를 가야되는데 자기가 있을곳이 없고 주위 사정에 의해 등떠밀려 결혼하는게 싫다는둥..
전 돈얘기가 나오면 큰소리 나고 삐그덕 될꺼라 예상하고 흥분하지 않고 아가씨 얘기를 들어줬고,
남편과 저는 아가씨에게 하고싶은말 있으면 다 하고 풀자!! 하루,이틀 살것도 아니고 앞으로 1년을 넘게 같이 살아야되는데 풀고 넘어가야되지 않겠냐고 했더니 , 본인은 풀고싶은 맘도 없고, 얘기해봤자 싸움만 될꺼 뻔하니까 더이상 얘기하고 싶지도 않다고.... 저희가 여러번 대화로 풀기를 권유하였으나 싫다고 하여 이야기의 진행이 안되고 있었는데, 중간에 아가씨가 시아버지에게 전화하여 시아버님께서 저희집에 오셨고 본인 고집이 세고 딸을 안쓰러워하는 아버님인지라 저희 얘기를 끝까지 들어보지도 않으시고
남편과 저에게 여동생 2년 데리고 사는것도 못해서 생활비를 달라고 하냐며 앞으로 구정,추석 두번만
얼굴보자고, 본인 생일에도 볼 생각하지 마시라며 아가씨에게는 내일 짐싸서 당신집으로 들어오라고하고 가셨습니다.
남편이 속상한 마음에 혼자 소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을 보고 맘이 아파 아가씨에게 부모 자식간 갈라놓으니 속편하냐고, 왜 문제해결될것도 아닌데 아버님께 연락을 했냐고 따졌고, 남편이 힘들어하며 그만하라고 하여 불쌍하고 미안한 맘에 방으로 들어갔고 1달여를 아가씨와 말도 안하고 눈도 안마주치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3월초쯤 남편이 나에게 먼저 풀면 안되겠냐고,,,, 그런 남편 모습을 보니 불쌍하고 안되보여 어느 주말 아가씨에게 저녁을 준비한뒤 먼저 밥을 먹자고 얘기했고, 아가씨도 못이기는척 나와 같이 밥을 먹으며 가쉽꺼리만 얘기하고 트러블있었던건 그냥 묻어버린채 지금까지 지내고있습니다.
저도 친정가면 귀한딸, 이쁜 동생인데 시집 온 죄로 이런 대접을 받아야된다니........
내년에 이사가기로 하였지만 앞으로 1년을 더 같이 살아야되는데 너무 힘듭니다.
남편은 아가씨도 결혼해보면 알게되겠지하며 넘기고 있는데....
어디 하소연할곳이 없어 글을 남기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