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1 여학생입니다. 오늘 버스안에서 있었던 일이지만, 제가 대화를 다 기억할 순 없어요. 그래도 내용은 같아요. (평소엔 못 봤던 일인데 오늘 두번이나...;) 첫번째는 그리 민폐끼치신 일은 아니고, 두번째 일이 심해요. 자.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 오늘도 어김없이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저는 버스를 3번 타서 광주에 있는 집으로 갑니다. 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어떤 아주머니가 (50대는 넘어보이시는..) 큰 소리로 "응 그래~! 나 갈게!" 라고 하시며 버스를 타셨습니다. 저는 "아~ 마중나오신 분들한테 인사하시는 거구나."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 목소리가 크셔도... 그런데 대뜸 기사님께, 따지는 듯 (편의상 A로 할게요. 어떤 마을이에요.) "이 버스는 A로 안가요? 아까 타고 올 때는 가던데?!" 하시는 겁니다. 그러면서 "버스기사님은 시간표 다 안외우고 계시나보네요?"고 하셨습니다. 기사님은 "제가 다 외울 수는 없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갈 때 있고 안 갈 때 있습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주머니가 "아이고, 여기 참 불편하네~! "라고 큰 소리로 말하셨습니다. 약간 목소리가 컸지만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어떤 아저씨와 큰 소리로 수다를 떠셨습니다. "어디 중학교 안나오셨어요? 저 여기서 살았는데? 얼굴 알 것 같은데?" "혹시 ~가 오빠 아니세요? " "아 맞아요! 친오빠에요~ ''''''' " 큰 소리로 떠드셔서 기분이 별로 안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반가우신 분을 만나셔서 그럴 수 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워낙 목소리가 하이톤이시라..... 다음부터는 작게 좀 말씀하셨으면 좋겠어요.^^ 사생활이라면 사생활인데....^^; --------------------------------------------------------------------------------------------- 그렇게 그냥 넘어가고, 터미널에 도착한 후 다시 버스를 탔습니다. 그리고 내려서 다시 탔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버스가기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어떤 아주머니가 미처 못 내리신 듯 벨을 계속 누르며 내려달라고 하셨습니다. (아직 출발 안하고 사람들 타고 있었을 때) 그런데 버스기사님이 못들으신 척 하고 문을 안열어주셨습니다. 제 착각이었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큰 소리로 이야기 하셨거든요. 그래서 아주머니가 아주 큰 소리로 "여기 사람 아직 안내렸으니깐 문 좀 열어주세요" 하셨습니다. 그런데 기사님이 약간 짜증스러운 말투로 아까 안내리시고 뭐하셨냐고 하셨습니다. 아주머니는 사람이 그럴 수 도있지 라고 하셨습니다. (여기부터 대화로) 아주머니 : 사람이 그럴 수 도있죠. 못 내렸을 수 도 있죠~! 기사님 : 아니 그렇게 당연하게 말하시냐고요 아주머니 : 아 그럼 안내려주실거에요? 네~? 그럼 저 종점까지 끌고 가실거에요? 기사님 : 아니 사람이 진짜, 그렇게 당연한게 아니잖아요. 잘못하신거잖아요. 자기가 내릴 곳도 모르세요?! 집은 어떻게 찾아가나 몰라! 아주머니 : 아 그러면 무릎 꿇고 빌까요? 내려달라고?! 분위기는 점 점 험악해져갔습니다. 두분 모두 꽤나 큰 목소리로 그러셨거든요. 기사님은 버스 뒷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런데 아주머니가 계속 궁시렁 궁시렁 했습니다. 어떤 아가씨도 못타서 지금 내리는데, 자기만 그러는거 아니라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기사님이 그 아가씨가 어디있냐고 하셨습니다. (그 여자는 진작 내렸습니다. ) 그런데 기사님이 큰 소리로 저러면서 무슨 대접을 받으려고 하냐고 하셨습니다. 아주머니가 갑자기 뒷문으로 내리신후 앞문으로 오시더니 기사님한테 다시 시비를 텄습니다. 사람이 왜그러냐는 투로 이야기를 막 하시고, 기사님도 앉아서 이야기 하시다가 벌떡 일어나셔서 큰 소리로 싸우셨어요. 이때 제가 잘못들은것이 아니라면.... 아주머니가 작은 소리로 기사따위가 라는 말을 하신걸 들었어요. 저는 더 이상 듣고 싶지않아 음악을 들었습니다. (음악이 꽤 컸는데 싸우는 소리가 다 들리더라구요.;) 그렇게 두분이서 약 5분 동안 싸우셨어요. 그래서 버스는 5분 동안 서있었고, 타고 계신 분들은 "기사양반 그냥 갑시다. 어이 그냥 가요~" 하셨지만 끝까지 싸우시더군요. 기사님은 마지막으로 "나는 끝까지 버스운전할껀데 당신은 내 버스 안탈래? 어디서 탄 사람주제에 그런 말을해?!!!" 라고 하시며 출발하셨습니다. 꽤 험악하게 운전하셔서 좀 불안했지만, 별일은 없었어요.....하하^^;;...(많이 무서웠어요..) 공교롭게도 두 이야기 모두 나이드신 분들 이야기네요... 저는 어른을 공경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저 또한 공경합니다. 그리고 위의 이야기처럼 행동하시면, 반성 하실 줄도 아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제 생각이지만, 어른이 왜 어른입니까? 아이와 다르니까, 아이들이 배울 점이 있으니까, 어른이라고 불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의 사전적 의미 : 다 자란 사람. 또는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 하지만 아이와 다를 바 없는 행동을 하신다면, 그것은 나이먹은 사람에 불과할 뿐입니다. 저희보다 인생에 있어서 선배라고 할 수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배울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벌인일에 책임져야 하는 성인이기 때문입니다. 어른이든, 아이이든, 남녀노소 상관없이 공공장소에서는 조심스럽게 행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꽤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냥 가시지 마시구, 빨간색 버튼 한번만 눌려주세요^^ 댓글 달아주시면 더욱 좋구요! 사람들이 제가 쓴 글을 읽고 한번 깨달으셨으면 해요.^^ 32
버스예절 좀 지켜주세요..ㅡㅡ 나이 드신 분들이..
안녕하세요
저는 고1 여학생입니다.
오늘 버스안에서 있었던 일이지만, 제가 대화를 다 기억할 순 없어요.
그래도 내용은 같아요. (평소엔 못 봤던 일인데 오늘 두번이나...;)
첫번째는 그리 민폐끼치신 일은 아니고, 두번째 일이 심해요.
자.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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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저는 버스를 3번 타서 광주에 있는 집으로 갑니다.
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어떤 아주머니가 (50대는 넘어보이시는..)
큰 소리로 "응 그래~! 나 갈게!" 라고 하시며 버스를 타셨습니다.
저는 "아~ 마중나오신 분들한테 인사하시는 거구나."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
목소리가 크셔도...
그런데 대뜸 기사님께, 따지는 듯 (편의상 A로 할게요. 어떤 마을이에요.)
"이 버스는 A로 안가요? 아까 타고 올 때는 가던데?!" 하시는 겁니다.
그러면서 "버스기사님은 시간표 다 안외우고 계시나보네요?"고 하셨습니다.
기사님은 "제가 다 외울 수는 없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갈 때 있고 안 갈 때 있습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주머니가 "아이고, 여기 참 불편하네~! "라고 큰 소리로 말하셨습니다.
약간 목소리가 컸지만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어떤 아저씨와 큰 소리로 수다를 떠셨습니다.
"어디 중학교 안나오셨어요? 저 여기서 살았는데? 얼굴 알 것 같은데?"
"혹시 ~가 오빠 아니세요? "
"아 맞아요! 친오빠에요~ ''''''' "
큰 소리로 떠드셔서 기분이 별로 안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반가우신 분을 만나셔서 그럴 수 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워낙 목소리가 하이톤이시라.....
다음부터는 작게 좀 말씀하셨으면 좋겠어요.^^ 사생활이라면 사생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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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냥 넘어가고, 터미널에 도착한 후 다시 버스를 탔습니다.
그리고 내려서 다시 탔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버스가기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어떤 아주머니가 미처 못 내리신 듯
벨을 계속 누르며 내려달라고 하셨습니다. (아직 출발 안하고 사람들 타고 있었을 때)
그런데 버스기사님이 못들으신 척 하고 문을 안열어주셨습니다.
제 착각이었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큰 소리로 이야기 하셨거든요.
그래서 아주머니가 아주 큰 소리로
"여기 사람 아직 안내렸으니깐 문 좀 열어주세요" 하셨습니다.
그런데 기사님이 약간 짜증스러운 말투로 아까 안내리시고 뭐하셨냐고 하셨습니다.
아주머니는 사람이 그럴 수 도있지 라고 하셨습니다. (여기부터 대화로)
아주머니 : 사람이 그럴 수 도있죠. 못 내렸을 수 도 있죠~!
기사님 : 아니 그렇게 당연하게 말하시냐고요
아주머니 : 아 그럼 안내려주실거에요? 네~? 그럼 저 종점까지 끌고 가실거에요?
기사님 : 아니 사람이 진짜, 그렇게 당연한게 아니잖아요. 잘못하신거잖아요.
자기가 내릴 곳도 모르세요?! 집은 어떻게 찾아가나 몰라!
아주머니 : 아 그러면 무릎 꿇고 빌까요? 내려달라고?!
분위기는 점 점 험악해져갔습니다.
두분 모두 꽤나 큰 목소리로 그러셨거든요.
기사님은 버스 뒷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런데 아주머니가 계속 궁시렁 궁시렁 했습니다.
어떤 아가씨도 못타서 지금 내리는데, 자기만 그러는거 아니라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기사님이 그 아가씨가 어디있냐고 하셨습니다.
(그 여자는 진작 내렸습니다. )
그런데 기사님이 큰 소리로 저러면서 무슨 대접을 받으려고 하냐고 하셨습니다.
아주머니가 갑자기 뒷문으로 내리신후
앞문으로 오시더니 기사님한테 다시 시비를 텄습니다.
사람이 왜그러냐는 투로 이야기를 막 하시고, 기사님도 앉아서 이야기 하시다가
벌떡 일어나셔서 큰 소리로 싸우셨어요.
이때 제가 잘못들은것이 아니라면....
아주머니가 작은 소리로 기사따위가 라는 말을 하신걸 들었어요.
저는 더 이상 듣고 싶지않아 음악을 들었습니다. (음악이 꽤 컸는데 싸우는 소리가 다 들리더라구요.;)
그렇게 두분이서 약 5분 동안 싸우셨어요.
그래서 버스는 5분 동안 서있었고,
타고 계신 분들은 "기사양반 그냥 갑시다. 어이 그냥 가요~" 하셨지만
끝까지 싸우시더군요.
기사님은 마지막으로
"나는 끝까지 버스운전할껀데 당신은 내 버스 안탈래?
어디서 탄 사람주제에 그런 말을해?!!!"
라고 하시며 출발하셨습니다.
꽤 험악하게 운전하셔서 좀 불안했지만, 별일은 없었어요.....하하^^;;...(많이 무서웠어요..
)
공교롭게도 두 이야기 모두 나이드신 분들 이야기네요...
저는 어른을 공경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저 또한 공경합니다.
그리고 위의 이야기처럼 행동하시면, 반성 하실 줄도 아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제 생각이지만,
어른이 왜 어른입니까? 아이와 다르니까, 아이들이 배울 점이 있으니까,
어른이라고 불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의 사전적 의미 : 다 자란 사람. 또는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
하지만 아이와 다를 바 없는 행동을 하신다면, 그것은 나이먹은 사람에 불과할 뿐입니다.
저희보다 인생에 있어서 선배라고 할 수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배울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벌인일에 책임져야 하는 성인이기 때문입니다.
어른이든, 아이이든, 남녀노소 상관없이 공공장소에서는
조심스럽게 행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꽤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냥 가시지 마시구, 빨간색 버튼 한번만 눌려주세요^^
댓글 달아주시면 더욱 좋구요! 사람들이 제가 쓴 글을 읽고
한번 깨달으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