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혼자 끙끙앓다가 요런 톡에다 글쓰면 누나 횽들이 명쾌한 해답을 주시는경우도 잇는거같아서 이렇게 찌끌여봅니당 ㅠㅠㅠㅠ 신상털릴까봐 무섭지만 두려움을 무릎쓰고 얘기시작해볼까합니다 ㅎㅎ 도중에 막 두서없고 쌩뚱맞은 내용이더라도 이해해주세요 ㅠㅠㅠ 전 18살 고2남자입니당 뭐 특출난거 하나없이 평범하게 살고 있지요 ㅎㅎ 어느때와 다름없는 평화로운날 저희반에 어떤 여학생이 전학을왓슴미당 ㅋㅋㅋ 생긴것도 디게 호감형이어서 순식간에 우리반 몇몇남자들의 마음을 뺏어가 인기쟁이가 되버렷슴미당 ㅋㅋㅋㅋ 제가 O형남자임미당 그래서 많은이들의 고민상담사로통하지요 ㅎㅎ 여느날과 다르지않게 단짝친구의 고민을들어주던중 저에게 그 여자아이를 좋아한다고 말하더군요 ㅎㅎ 그때까지만해도 저는 그여아에 대해서 아무감정도 없었을때엿어요 ㅋㅋㅋ 근데 이 친구놈이 1학년때도 가슴아픈짝사랑을해서 요번에도 그러면어쩌나하고 걱정을 하는 그런 이야기엿습니다 저는 걱정말라고 내가 자연스럽게 밀어주겟다고 하면서 꺼낼 얘깃거리와 공통관심사등을 소개해주엇지요 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그 여자아이와 문자를하던도중 저와 좋아하는 음악장르가 같다는 걸 알앗어요 ㅋㅋㅋㅋ 제가 완전히 얼굴을 안보는건 아니지만 저랑 공통관심사가 많으면 호감이 생기는타입이거등요 그때부터 뭔가 느낌이 이상해지는거에요 ㅠㅠㅠ 그래서 '안돼 이러면안돼.. 이런감정 잠깐일꺼야...' 이러면서 최대한 감정을 속이려노력햇어요 ㅠㅠㅠ 그런데도 자연스럽게 먼저 문자하고 연락하고싶고 그러더군요... 그후로 더 친해져서 제가 누나가 없는터라 막 누나해준다고해서 누나누나 거리면서 연락하고 학교에서도 잘지냇습니다 ㅎㅎ 어쩌다가 학교에서 커플링 얘기가나왓는데 서로서로 커플링낄사람이없어서 서글프다고 하다가 크리스마스까지 애인만들어서 커플링을하게되면 커플링 비용을 상대가 부담하는 내기를하게됫어요 ㅋㅋㅋ 만일 둘다애인을 못 만들시에는 크리스마스때 같이 지내기로 ㅋㅋㅋㅋㅋㅋ 사실 제가 낸 벌칙이라 크리스마스때 같이지내고싶어서 노리고낸벌칙이지만... ㅎㅎㅎㅎ 결국 커플링내기는 자연스럽게 사라져버렷슴미당 ㅋㅋㅋㅋㅋㅋ가끔씩 튀어나오지만 ㅋㅋㅋ 너무 친하게지내니 저에게 고민을 털어놧던녀석이 진지하게 그아이와 사귀냐고 물어보더군요.. 저는 당황해서 아니라고 말햇지만 뭔가 찝찝하더라구요....그렇게 머리가복잡해지는상황에서 문자를하다 결국에는 피크닉을 같이가게되는 상황까지되었습니다.. ㅠㅠㅠ 정말 제가 개쓰레기가 된기분이엇습니다... 친구는 이아이때문에 힘들어하는데 저는 이아이랑 놀러가고... 도시락을 싸온다는 말에 순간 딴생각을 들게하더군요.. '아 혹시 나한테호감잇나??'이런생각들이요 ㅠㅠ 그래서 다른 여자애들한테 sos를 쳣더니 몇몇아이들은 친하면 그냥 도시락싸서 갈수도잇다는말에 다시 '아 정말친해서그런건가..'라는 생각으로 다시돌아오기도하구요... 쨋든 어제 피크닉을 다녀왓는데 막 자전거도 타고 신나게놀앗슴미당 그 여자아이가 도시락을 싸왓는데 맛있진 않았지만 싸온것만으로 감동이더라구요 ㅠㅠ 사실 18년 살면서 여자와같이 피크닉을 간게처음이라 ... ㅎㅎㅎㅎㅎ 그래서 로맨틱한 도시락은아니엇지만 고마운마음에 다 먹어버렷지요 ㅋㅋ 집에 돌아가기직전에 벤치에 앉아서 졸립다고 칭얼대면서 벤치에 기댓더니 머리아프지않냐고 물어보길래 괜찮다고 낮잠이나자고 가고싶다고 장난을쳣어요 ㅋㅋ 자세를 다시 고쳐잡고 옆으로 기대려고하니 살짝 팔로 팔배개를 해주더군요.. 뭔가 자연스럽게 팔배개하면서 스킨쉽이됫는데 디게 기분이 묘하더라구요...ㅋㅋㅋ 그러고선 집에돌아가는데 제가 스케쥴이 하나 깨져서 시간이 많이남길래 그애 집앞까지 바래다줫습니다 ㅎㅎ 바래다 주고 집에오니 엄청난 죄책감이 들더군요.... 아.. 내가뭐한거지.. 처음부터 가지말았어야하나... 오만가지 생각이다드는데 정말 죽고싶은심정이었습니다.. ㅠㅠㅠㅠㅠ 그러던 도중에 뇌리를 스친생각이 보통 제가 선문을하거든요.. 학교에서도 랭킹을 보던중 그아이 핸폰에 랭킹1위가 어머니이시고 2위가 저더군요 ㅎㅎ 그래서 애들이 막 둘이썸타냐고 놀리고 그랫습니다 ㅋㅋㅋ 그정도로 제가 문자많이하는 편인데 그아이가 항상 공부한다,어디가야한다,졸립다 이런식으로 먼저 문자를 끊는편이에요 ㅎㅎ 뭐 문자하는거귀찮다고 가끔씩 주말에도 핸폰꺼논다는데 정말 문자하기 귀찮아서 그런건지 나랑 연락하는게 귀찮은건지 그런생각이들더군요... 제가 먼저 문자받은적은 손에꼽을수 있을정도... 그래서 제가 선문안하면 문자할일이 거의없죠 ㅠㅠㅠㅠ 친구녀석은 아직 이아이 좋아하는데 주변사람들은 저를 보더니 짝사랑하냐고 막물어봐요 ㅠㅠㅠ 제가 내마음도모르겟다햇더니 짝사랑맞다고 짝사랑하는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이러면 안되는거같은데 ... 정말로 이러면안되는거같은데 제마음이이러는건지 주변사람들을 의식해서그러는건지 정말로 그아이가 좋아지는거같아요... 한편으론 친구생각나면서 내가 정말이러면 개쓰레기다 개쓰레기다 하는데도 마음은 딴편으로 흘러가는거같아요... 으휴... 짝이라서 수업시간에 이야기도많이하고 그러거든요 ㅎㅎ 너무많이떠들어서 수업시간에 바깥으로 쫓겨날정도.. ㅋㅋㅋㅋㅋㅋ 쫓겨나서도 전학왓으니까 학교잘모른다해서 막 학교구경시켜주고그래욬ㅋㅋㅋㅋㅋ 요즘따라 마음이 더심난해지는게 친구녀석은 어떻게해줘야하나... 주변사람말듣고 '이 아이도 나한테 호감이조금잇구나...' 라고생각햇는데 다시 잘 생각해보니 '정말 친해서 그런걸수도있겠구나...' '이아이는 날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는건 아닌가보다...'이런 생각이자주듭니다... 이아이가 저를 친하게 대하는걸까요 아니면 조금이라도호감이잇는걸까요?? ㅠㅠ 저어떡하면좋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나 형 동생 친구들의 도움이 절실히필요해요 저좀살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긴글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ㅠㅠㅠ 1
어떡하면좋을까요 ㅠㅠㅠ
계속 혼자 끙끙앓다가 요런 톡에다 글쓰면
누나 횽들이 명쾌한 해답을 주시는경우도 잇는거같아서
이렇게 찌끌여봅니당 ㅠㅠㅠㅠ
신상털릴까봐 무섭지만 두려움을 무릎쓰고 얘기시작해볼까합니다 ㅎㅎ
도중에 막 두서없고 쌩뚱맞은 내용이더라도 이해해주세요 ㅠㅠㅠ
전 18살 고2남자입니당 뭐 특출난거 하나없이
평범하게 살고 있지요 ㅎㅎ
어느때와 다름없는 평화로운날
저희반에 어떤 여학생이 전학을왓슴미당 ㅋㅋㅋ
생긴것도 디게 호감형이어서
순식간에 우리반 몇몇남자들의 마음을 뺏어가
인기쟁이가 되버렷슴미당 ㅋㅋㅋㅋ
제가 O형남자임미당 그래서 많은이들의 고민상담사로통하지요 ㅎㅎ
여느날과 다르지않게 단짝친구의 고민을들어주던중
저에게 그 여자아이를 좋아한다고 말하더군요 ㅎㅎ
그때까지만해도 저는 그여아에 대해서 아무감정도 없었을때엿어요 ㅋㅋㅋ
근데 이 친구놈이 1학년때도 가슴아픈짝사랑을해서
요번에도 그러면어쩌나하고 걱정을 하는 그런 이야기엿습니다
저는 걱정말라고 내가 자연스럽게 밀어주겟다고 하면서
꺼낼 얘깃거리와 공통관심사등을 소개해주엇지요 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그 여자아이와 문자를하던도중
저와 좋아하는 음악장르가 같다는 걸 알앗어요 ㅋㅋㅋㅋ
제가 완전히 얼굴을 안보는건 아니지만
저랑 공통관심사가 많으면 호감이 생기는타입이거등요
그때부터 뭔가 느낌이 이상해지는거에요 ㅠㅠㅠ
그래서 '안돼 이러면안돼.. 이런감정 잠깐일꺼야...'
이러면서 최대한 감정을 속이려노력햇어요 ㅠㅠㅠ
그런데도 자연스럽게 먼저 문자하고 연락하고싶고 그러더군요...
그후로 더 친해져서 제가 누나가 없는터라 막 누나해준다고해서
누나누나 거리면서 연락하고 학교에서도 잘지냇습니다 ㅎㅎ
어쩌다가 학교에서 커플링 얘기가나왓는데
서로서로 커플링낄사람이없어서 서글프다고 하다가
크리스마스까지 애인만들어서 커플링을하게되면
커플링 비용을 상대가 부담하는 내기를하게됫어요 ㅋㅋㅋ
만일 둘다애인을 못 만들시에는 크리스마스때 같이 지내기로 ㅋㅋㅋㅋㅋㅋ
사실 제가 낸 벌칙이라 크리스마스때 같이지내고싶어서 노리고낸벌칙이지만... ㅎㅎㅎㅎ
결국 커플링내기는 자연스럽게 사라져버렷슴미당 ㅋㅋㅋㅋㅋㅋ가끔씩 튀어나오지만 ㅋㅋㅋ
너무 친하게지내니 저에게 고민을 털어놧던녀석이 진지하게 그아이와 사귀냐고 물어보더군요..
저는 당황해서 아니라고 말햇지만 뭔가 찝찝하더라구요....그렇게 머리가복잡해지는상황에서
문자를하다 결국에는 피크닉을 같이가게되는 상황까지되었습니다.. ㅠㅠㅠ
정말 제가 개쓰레기가 된기분이엇습니다...
친구는 이아이때문에 힘들어하는데 저는 이아이랑 놀러가고...
도시락을 싸온다는 말에 순간 딴생각을 들게하더군요..
'아 혹시 나한테호감잇나??'이런생각들이요 ㅠㅠ
그래서 다른 여자애들한테 sos를 쳣더니 몇몇아이들은
친하면 그냥 도시락싸서 갈수도잇다는말에
다시 '아 정말친해서그런건가..'라는 생각으로 다시돌아오기도하구요...
쨋든 어제 피크닉을 다녀왓는데 막 자전거도 타고 신나게놀앗슴미당
그 여자아이가 도시락을 싸왓는데 맛있진 않았지만
싸온것만으로 감동이더라구요 ㅠㅠ
사실 18년 살면서 여자와같이 피크닉을 간게처음이라 ... ㅎㅎㅎㅎㅎ
그래서 로맨틱한 도시락은아니엇지만 고마운마음에 다 먹어버렷지요 ㅋㅋ
집에 돌아가기직전에 벤치에 앉아서 졸립다고 칭얼대면서 벤치에 기댓더니
머리아프지않냐고 물어보길래 괜찮다고 낮잠이나자고 가고싶다고 장난을쳣어요 ㅋㅋ
자세를 다시 고쳐잡고 옆으로 기대려고하니 살짝 팔로 팔배개를 해주더군요..
뭔가 자연스럽게 팔배개하면서 스킨쉽이됫는데 디게 기분이 묘하더라구요...ㅋㅋㅋ
그러고선 집에돌아가는데 제가 스케쥴이 하나 깨져서 시간이 많이남길래
그애 집앞까지 바래다줫습니다 ㅎㅎ
바래다 주고 집에오니 엄청난 죄책감이 들더군요....
아.. 내가뭐한거지.. 처음부터 가지말았어야하나...
오만가지 생각이다드는데 정말 죽고싶은심정이었습니다.. ㅠㅠㅠㅠㅠ
그러던 도중에 뇌리를 스친생각이
보통 제가 선문을하거든요.. 학교에서도 랭킹을 보던중
그아이 핸폰에 랭킹1위가 어머니이시고 2위가 저더군요 ㅎㅎ
그래서 애들이 막 둘이썸타냐고 놀리고 그랫습니다 ㅋㅋㅋ
그정도로 제가 문자많이하는 편인데 그아이가 항상
공부한다,어디가야한다,졸립다 이런식으로 먼저 문자를 끊는편이에요 ㅎㅎ
뭐 문자하는거귀찮다고 가끔씩 주말에도 핸폰꺼논다는데
정말 문자하기 귀찮아서 그런건지 나랑 연락하는게 귀찮은건지 그런생각이들더군요...
제가 먼저 문자받은적은 손에꼽을수 있을정도... 그래서 제가 선문안하면 문자할일이 거의없죠 ㅠㅠㅠㅠ
친구녀석은 아직 이아이 좋아하는데
주변사람들은 저를 보더니 짝사랑하냐고 막물어봐요 ㅠㅠㅠ
제가 내마음도모르겟다햇더니 짝사랑맞다고 짝사랑하는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이러면 안되는거같은데 ... 정말로 이러면안되는거같은데
제마음이이러는건지 주변사람들을 의식해서그러는건지
정말로 그아이가 좋아지는거같아요...
한편으론 친구생각나면서 내가 정말이러면 개쓰레기다 개쓰레기다 하는데도
마음은 딴편으로 흘러가는거같아요...
으휴...
짝이라서 수업시간에 이야기도많이하고 그러거든요 ㅎㅎ
너무많이떠들어서 수업시간에 바깥으로 쫓겨날정도.. ㅋㅋㅋㅋㅋㅋ
쫓겨나서도 전학왓으니까 학교잘모른다해서 막 학교구경시켜주고그래욬ㅋㅋㅋㅋㅋ
요즘따라 마음이 더심난해지는게
친구녀석은 어떻게해줘야하나...
주변사람말듣고 '이 아이도 나한테 호감이조금잇구나...'
라고생각햇는데 다시 잘 생각해보니 '정말 친해서 그런걸수도있겠구나...'
'이아이는 날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는건 아닌가보다...'이런 생각이자주듭니다...
이아이가 저를 친하게 대하는걸까요 아니면 조금이라도호감이잇는걸까요?? ㅠㅠ
저어떡하면좋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나 형 동생 친구들의 도움이 절실히필요해요 저좀살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긴글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