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초라한것같아요..

중3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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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학교3학년 학생입니다

 

작년에 그러니깐 2학년때 저한테 친했던 친구가 있었는데요

걔랑 진짜 엄청 친했어요..맨날 둘이서만 다니고

처음에는 진짜 착한 애인줄 알았는데 점점 가식이라는 걸 알았어요

학기초에는 막 진짜 착했구요, 저하고 다른 애들한테는 막

1학년때 친했던애들을 쫌 나쁜식으로 말해가지고 애들 다 걔 불쌍하다고 그랬구요..

그런데 2학기쯤 되니깐 얘가 가식이었다는 걸 알게됬어요

얘가 남자애들을 쫌 밝혀서 막 남자애들앞에서는 애교 되게떨고

순진한척하고 쫌 아무것도 모르는척?멍청한척?하고

쪼금만 장난쳐도 울고 그랬거든요..

하루는 뛰어올다가 갑자기 지혼자 풀썩 넘어지더니 완전 서럽게 우는척하길래(눈물도 안나왔음)

애들 다 못본척 했더니 지혼자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서

태연하게 장난하던 애들 사이에 껴서 노는거에요..

반 애들 다 걔가 가식이라는 걸 알았는지 같이 놀긴 노는데

점점 피하는?그런게 생기게 됬죠

게다가 걔가 쫌 마마걸이라서요 사소한것까지, 여자애들끼리의 비밀까지 엄마한테 말해가지구요..

근데 걔도 애들이 자기 싫어하는 걸 느꼈는지

3번정도 제 친구한테 걔네 엄마 전화가 왔어요

왜 자기 딸 따시킬라 그랬냐면서.. 실망이라구

그래서 그 전화받은 친구하고 저는 서럽고 그래서 같이 운적도 많았구요

 

 

그러다가 3학년되서 다른반되고 걔가 잘못해서

제가 걔한테 화낸적이 있었는데요

미안해서 사과해서 풀렸구요..

근데 걔가 제 뒷담까고 다녔더라구요ㅋ

제가 직접 들었고 제 친구들도 들었더라구요

그래서 걔한테 전화해서 내 뒷담 내 귀에 안들어오게좀해줄래?

이랬더니 아, 그게 아니라..하긴했는데..이러더라구요?ㅋ

화내봤자 좋을것도 없고 얘랑 더이상 알고 지내고 싶지도 않아서

난 너랑 더이상 친구로 지내고 싶지도 않고, 학기초부터 그렇게 뒷담까고다니면

딴 애들한테 가벼운애로 밖에 안보인다 이러고 끊었죠

 

 

그래서 학교에서 걔마주쳐도 쌩까고 다녔는데 

걔가 2학년때부터 저 따라하던게 있었거든요 행동이나 머리스타일이랑

옷같은 것 까지..

아직도 저 따라하고 다니더라구요 하..원래 제가 긴ㅂ머리였는데

2학년떈 따라 기르더니 이번에 짜르니깐 똑같이 자르고ㅋ

안봐도 2학년때 1학년때 친했던 애들 욕하면서 동정표구했던것처럼

3학년되서도 저랑 또 2학년때 친했던 애들 나쁜식으로 몰아넣은게 보이더라구요

근데 그러던 중에 걔가 남자친구를 사겼는데요

그 남자애가 학교에서 잘생기고 쫌나가는 애라서..잘 나가는 여자애들이랑 쫌 놀고

그러는데 지나가면서도 은근히 뽐내고 그러더라구요

일부러 말도 크게하고 그러는?

걔가 예쁘면 모를까 되게 못생겼는데

나가는 애들이랑 어울리면서 화장도 진하게 하고 나대고

그러는게 부럽거나 그러진 않는데

걔랑 마주칠때 시선처리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구요..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져요..

또 저만 나쁜년된게 너무 억울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