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번 버스, 해병대...........!?!?!?!읭???ㅇ???나름 급해요..♥

사랑의 리퀘스트2011.05.30
조회861

 

 

 

 

 

 

 

 

잠깐!!!!

 

3000번 버스 타시는 해병대 분들

모두 스페이스바만 눌러주ㄸㅐ효....

 

 

 

 

 

 

안녕하세요 꽃다운 18세 수줍은 18세 여고생입니다.

 

요즘에 네이트 판에 사람찾아요~이런 글에 왜 여기서 찾냐고 욕하고 비판하는 덕에

이글을 쓸지 안쓸지 매우 고민많이 했습니다ㅠㅠ

 

하지만 써야 되겠더군요..

 

 

 

 

 

 

다름이 아니라 제 친구일인데요 제 친구가 그 어렵고 힘들다던 트리플A형 입니다..

또 남자라곤 아버지와 친오라버니 밖에 모르는 남자 바보입니다ㅡㅡ

 

 

 

 

 

 

 

그런데!!!!!!!!!!!!!!!!!!!!!!!!!!!

 

 

 

 

 

 

얼마전에 제 친구에게도 따뜻한 봄햇살 같은 따뜻함이...

찾아왔습니다 윽..

 

 

하지만 그 따뜻함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되찾아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ㅠㅠㅠ

 

 

 

 

 

때는 2011년 5월 29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어제..)

 

 

 

 

 

이날은 매우 더운날이엿죠 제 친구는 미술하는 애라서 그날도 홍대 미술학원에서 힘든하루를

 

마치고 집을 가려고 3000번 버스를 탔다고 합니다.

 

 

 

 

 

여기서 제 친구의 인상착의를 말씀드리자면요

 

 

 

 

 

 

 

 

제친구가 키가 아담한 편이고 앞머리 없는 단발머리에 눈썹이랑 속눈썹이 굉장히 짙어서

눈이 정말 이쁘고 매력있게 생긴 아이인데

 

 

 

 

남색 스투시티안에 남색자켓?마이?를 걸치고 검정색 스키니를 입고

 

 

검정색 크로스백을 메고 초록색 양말에 보라색 나이키 코르테즈를 신고 화구통을 옆좌석에 놓고

 

보라색 케이스의 아이팟을 끼고 잇었답니다

(너무 자세하죠ㅡㅡ 그만큼 절박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송정역에서 어느 훤칠하신 해병대 한분이 타셨다는 것입니다.

 

 

 

 

 

뒤에 좌석도 많이 비었는데 구지 제친구 옆좌석에 서가지곤 화구통을 치우게 만들었다더군요..ㅠㅠ

 

 

 

그분 키가 180은 넘어보이고 구릿빛 피부에 쌍커풀이 없고 안경을 쓰셨다고 합니다.

 

 

 

 

 

남자의 간접적인 접촉에 제친구는 긴장을 많이 했나봅니다..

 

 

 

 

 

그리고 그해병대 분이 와우 껌을 가지고 계셨는데 와우껌을 하나 씹더니

 

 

 

 

 

 

제친구한테 하나 주고는 결국 와우껌 한통을 제 친구에게 줬다고 합니다!

군대에 이런거 가지고 들어가면 안됀다고 하면서 말이죠..

 

 

 

 

 

 

배고팟던 제친구 와우껌 하나에 좋음과 설레임을 담아 씹고 있는데 그 해병대 분께서 자꾸

말을 걸어 왔다고 하더군요 송도 몇분걸리냐 그게 아이팟이냐 아이폰이냐 등등..

 

 

 

 

그러다 제친구의 화구통을 보고는 미술하시냐고 물어 보셨데요 그렇다고 하니깐

그럼 대학생이냐고 물어봤는데

 

 

 

 

어떻합니까 저희는 꽃다운 18세 인걸....ㅠ

고등학생 2학년이라고 했더니...

 당황헉......뭔가 아련하고 당혹스런 표정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분은 나이가 21세 인데 말이죠..

 

 

 

 

 

 

그러고 그 해병대 분께서 자기도 예체능 전공인데 뭐 하게 생겼냐고 하니깐

 

제친구는 당연히 체육할꺼같다고 했습니다

체육 뭐할꺼 같냐고 물어니깐 제 친구가 우물쭈물 거리니깐

레스링한다고 서울체고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분 해병대 좋다고 얘기 하니깐 너무너무 기뻐했다고 하네요...크킄

 

 

 

 

 

그렇게 얘기 주고받다가 제친구가 내릴때가 되어서 자리에 일어섰는데

갑자기 기사님 께서 급정거???를 하셔가지고 제 친구가 비틀거리면서 굉음을 좀...냈는데

 

 

 

그분께서 그모습을 보고 껄껄껄껄 거리시면서 걱정을 해주셨다고 하네요ㅠㅠㅠㅠㅠ윽

 

 

 

 

 

나중에 정거장에 도착해서 제친구가 머뭇거리다 안녕히계세요 하고 인사하니깐

 

그분께서 다음에 만나면 와우껌 새로 사주겠다 하고 ....데.......데이뚜 신청 비스무리하게

말하고서는 손흔듦과 잘가라고 인사하고 그렇게 둘은 헤어졌다고 합니다..ㅠㅠㅠㅠ

 

 

 

 

 

 

윽 이이야기 듣고 ㅈㅔ 마음까지 설레고 아련해서 도저히 못보고 있겠더군요

 

 

 

 

친구도 꽤 애가 타는거 같은대... 둘 정말 만나게 해주고 싶어서 그럽니다ㅠㅠㅠ

 

 

 

 

 

 

 

글이 지루해서 안보신 분들 이거라도 봐주세요..

 

 

 

 

※사람을 찾습니다※

 

2011년 5월 29일경

송도역에서 3000번 버스 타신

약 180cm의 키에

쌍커풀이 없으시고 안경끼신 해병대 분!

 

 

또는 이분과 친분이 있으시는분

아니면 이분을 알것같다 하시는 분까지 모두모두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

 

 

 

 

 

 

 

 

 

 

한번만 도와 주떼요 이런일 몇 안되잔아요..

 

 

 

 

 

 

 

우리가 안되더라고 남 돋고 보면 언젠간 생기겠죠... 네??...?

네이트 판여러분만 믿고 있겠습니다...도와주....ㅅ...세요....아휴

 

 

 

 

 

그....그냥 이라도 추....추천 눌러 주실꺼죠???  저거 빨...ㅃ...빨간 버튼...♡부끄

 

 

 

 

 

 

 

 

 

 

 

 

 

 

알라븅 여러분 믿고 잇겟사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