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5월 사진으로보는 보성후기...

김상배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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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후기를 올려봅니다. 그래도 명색이 여행클럽인데 후기는 못하더라도 여정정도는 올려야될거 같아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일년에한번씩 가게되는 보성..팬션에서 묵는 여느 엠티와는 달리 시골집에서 1박2일을 보내는 보성엠티는 어느때보다 설레이게 합니다. 이번 보성엠티는 초반부터...사람이 많을꺼라는 생각과는 달리 총인원 8명 주최자는 분명 김빠졌지요,..하지만 클럽에서 진행되는 엠티라기보다 그냥 바람쐔다는 기분으로 출발했습니다. 인원이 적은 관계로 차량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 KTX를 타고 후발주자로 출발했습니다. KTX를 타고 부산행은 많이 타봤지만 광주를 내려가보긴 첨이라 설레이고 또한 말도 많고 탈도 많던 KTX-산천을 타고 광주송정역으로 향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KTX라 그런지 프랑스에서 건너온  KTX와는 다르게 자리간격이 넓드라고요 다만 기술이 부족한가 속도를 낼때는 떨림 소리가 나지만 하여간 넓은 KTX라 편하게 광주로 향했습니다. 광주 송정역에 도착하시각은 7시25분 도착하자마 벙주선대웅군한테 전화를 하고 바로 픽업을 당해서 보성으로 고고싱 고속도로같은 국도를 지나 드디어 보성에 패떳분위기가 물씬나는 시골집에 도착 이미 한미 채영 대희 혜영이가 요리를 하고 불을 지피고 상을 펴놨드라고요 솔직히  완전 편했지요~~ㅋㅋ 오자마자 옷갈입고 둥글게 앉아서 술과 어울러진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대웅이는 내가 좋아하는 꽃게탕을 준비중이고 채영이는 뒷산에서 캔 대나무로 꼬치를  만들어 고기를 굽고 나는 옆에서 잔소리 시작!!! ㅋㅋㅋ 결국 밋밋할 꼬치를 위해 저는 꼬치양념장을 아이폰의 도움을 받아 준비했으나 왠지 비빔냉면이 먹고싶게끔  만드는 양념장이라 할가요??ㅋㅋㅋ  



 저 뒤에 보이는게 제가 만든 꼬치장 ㅋㅋ 



 

맛있게 익었쬬??

 


아래사진은 xx양이 공수해온 꽃계장 그리고 전라도 전통 음식인 갓김치입니다.

                                         

 정말로 이렇게 푸짐한 음식이 계속나오는 벙개는 첨이네요 여기서 끝이냐고요?? 아직 멀었습니다. 그 뒤로 꽃게탕 파전 그리고 유이장표 골뱅이가 나오드라고요 이맴버 그대로 다시한번 여행을 준비해볼려고요 사진에 주인공이 꽃게장과 골벵이를 준비한 주인아주머니 입니다. ㅋ

 


 이렇게 많은 음식을먹고 시골밤공기라 그런지 쌀쌀하더라고요 그래서 뒷뜰에서 가져온 장작을 이용해 어느덧 모닥불 피워놓고 이런노래가 흘러나오게 모닥불을 펴놓고 많은 애기를 나누며~내일을 위해 잠을 청했네요

다음날 아침 우린 보성에 명물이자 얼마전에 투명유리로 인해 다~아보인다는 뉴스로 인해 이슈가 되었던 보성해수탕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몸을 담그고 오랜만이지만 친구들과 했던 서로 등밀어주기(?) 정말 이럴땐 클럽을 떠나 사람이 좋드라고요 ㅋㅋ

그렇게 때빼고 광내니 어디 집에 있을수가 있습니까 후딱 사진을 찍기위해 보성 녹차밭으로 달려가고 싶었으나 어찌나 날씨가 좋은지 좋다못해 햇빛이너무 뜨겁더군요 거기에 시골집이라 그런지 바람이 솔솔부는게 목욕후 나른함과 또한 목욕후에 먹은 시원한 맥주에 잠이 솔솔오는 관계로 우리는 한숨 자고 출발하기로 했지요 한시간 지날 무렵 우리의 신채영군 어김없이 조잘 조잘 사람들을 깨우더군요 우리는 늦은 관계로 보성녹차밭을 올라갈 순없고 녹차밭을 안가본 혜영양을 위해 인증샷만 남기기로 결정하고 사진찍으로 고고~

아이폰 화질좋지요??ㅋ



 조기 흰건물은 내가 가위바위보를 지는 바람에 엉겁결에 녹차아이스크림을 쏜 카페이네요 한개에 3천원이나 한다능 ㅡㅡ;


 이렇게 인증샷을 찍은 우린 해가지기 전에 서둘러 담양 죽녹원으로 향했습니다. 드디어 언제쯤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죽녹원을 가게됬습니다.보성에서 한시간 남짓 차로 달려 도착한 죽녹원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얼마없고 고요하더군요 더군다나 대나무가 원래 차가운느낌을 주는데 사람도 없으니 마음이 차분해지더군요.

 자 이제부터 시작될 죽녹원 일정입니다. 왼쪽 위에 조그만 글씨가 1박2일 이승기가 빠진 연못이라 알려주더군요 엉겁결에 1박2일 촬영지로~~

 



 여기가 죽녹원 입구입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무섭게 지키는 사람이 있습니다. 돌아서 가길 바랍니다 ㅋㅋ 



 자 이제 죽녹원으로 들어가 대나무 숲길을 걸어볼가요???대나무는 다른나무와 달리 음이온을 많이 발생시켜 살림욕에 아주 좋다네요~

이런곳에 단체사진 한장!! 단체 맞지요???ㅋ


 


 왠지 하늘도 보게 되고요~

 


하늘을 보면 이런 풍경이 기다린답니다 ^^ 울창하죠~

 



 


드디어 1박2일 촬영지인 허당 이승기 연못과 이승기 못지않는 외모를 소유한 저입니다 ㅋㅋ 낮술로 인해 얼굴이 촘 ㅋㅋ 변했네요 ㅋㅋ


 



 


연못을 지나니 한옥마을체험장과 전라도 지역답게 판소리 체험할 수있는곳이 나타나더군요 하지만!! 해가 지고 대나무숲이 어두워진


 


관계로 급히!! 서둘렀으나 우리에 신채영군땜시 다음날 아침에 나올뻔했네요 궁금하신분은 위에 안내도를 보시면 잘못하면 계속 돌고 돌수있어요 ㅋㅋ


 



 


이렇게 죽녹원까지 여정을 끝내고 서울로 올라가기 전에 전라도에 온만큼 맛집을 들렸다 가기로 하고 우리는 맘먹고 이곳저곳 검색을 했으나


 


일요일 저녁이라 문이 다 닫았고 겨우 찾은곳이 한상근 대통밥집이라고 찾아서 갔는데 9시까지 하더군요 우리ㄴㄴ 8시30분도착


 


기대안하고 갔는데 사장님이 어찌나 친절하던지(이문구는 많이 봤죠?ㅋ) 근데 정말 친절하고 떡갈비 유명한데 찾을려다 담양에는 떡갈비보다


 


대통밥이 더 유명하드라고요 그래서 우리는 대통밥에 떡갈비를 섞어서 먹었는데 왠지 몸에 좋은 음식만 먹는기분이랄까요?? 죽숙은 오지게 먹고


 


온듯합니다^^


 


떡갈비는 그냥 그랬어요~~22000원이나 하는데 말이죠ㅠㅠ 역시 광주송정골목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글루~


 



자~드디어 대통밥 정식이 나왔습니다. 전라도 음식이 역시 맛갈나드라고요~저기 보이는 빨간 다데기 같은데 소하젖이라해서


 


밥한그릇에 한숱가락이면 소화가 바로 된다하여(소화를 잘시켜준데요) 소하젖이라하는데 정말 맛나더군요^^


 



 


끝으로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죽순 무침은 정말 맛나고 왠지 인심이 짠한게~~^^


 



 


이 죽순 무침을 끝으로 9시가 넘은시각에 담양을 출발하여 1시쯤 서울에 도착했네요 이번엔 차가 한대만 가는바람에 운전을 지구 7바퀴반이나


 


하신 선대웅 운짱님 고생하셨습니다. 또한 내상을 입업지만 이런 좋은 장소와 시간을 선사해주셔서 클럽회원으로 감사드립니다.  얼마전 내상을


 


입고 바람되 쐴겸해서 갔다왓는데 저에겐 또하나의 추억되었습니다. 몸도 힘들고 재정적으로도 힘들지만 나중에 시간 많고 돈많으면 모합니까??


 


몸이 맘대로 안따라줄때 가는 여행보다야 지금 젊을때 한곳이라도 내눈속에 더 담는게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다들 이런이유 저런 이유가 있어


 


선듯 못나서지만 여행은 말이죠 차려논 밥상에 숟가락을 얻는게 아니고 아무것도 없는 밥상에 자기가 경험을 하며 얻는 반찬을


 


한가지씩 놓아 밥상을 차리는게 여행이고 그때 느끼는 재미가 여행의 선물인겁니다. 아무쪼록 여기서 뿐만아니라 개인됬건


 


어디가 됬건 여행을 많이 다니길 바랍니다. 길구 지루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하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