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모임에서 만난 분인데요. 동갑이에요. 올초에 선후배님들 다 모인 자리에서, 저와 그 분 둘다 싱글이라 선배님들이 엮어주려고 놀리셨거든요. 저는 민망함에 일찍 술자리를 떠났구요. 동기 언니가 그 분에게 "00이 어때?" 하니깐 "어우, 괜찮죠." (이건 예의상 대답 같아요.) 라고 했다면서, 동기 언니가 잘해 보라고 다음 날 전화 주셨더라구요. 저도 그 분, 괜찮게 생각하고는 있는데. 그 분이 저 보다 객관적으로 잘난 부분이 많아서... ㅠㅠ 그러고 모임에서 동아리 모임 신청이 있어서, 제가 먼저 신청을 했어요. 근데 그 분도 제가 든 동아리에 신청을 하시더라구요. (장편 쓰는 모임인데, 그 분은 2년 동안 달랑 단편 한 번 써 본 분이라 좀 의아...) 그렇게 해서 한 달에 한 번씩 공부 모임을 하고 있어요. 지금 총 3번 보았구요. 겪어볼 수록 괜찮은 분 같은데... 여자들만 모인 모임(저와 그 분만 싱글, 그 분만 남자분)이라 조심스러운 것도 많고. 술자리를 가지면 좀 더 편해질텐데 낮에 모여 낮에 헤어지는 모임이라 쉽게 친해지기도 어렵구요. 카페에 올리는 제 글에, "표현이 뭐랄까... 귀여우세요 ㅋㅋㅋ" "읭? 캭! 보고는... ㅋㅋㅋ 샘 넘.. ㅎㅎ" 등등... 이 분이 모임의 반장이라서, 한 달에 한 두 번 전화를 주시는데, 공적인 대화만 하고 있어요. 여자들만 모인 자리에, 아주머니들 이어서. 모임할 때 마다 언니들이 이 분 소개팅 시켜주겠다고 하는데, 바빠서... 라며, 오케이는 안 하시더라구요. 이 분, 저에게 호감이 있는 것도 같고 없는 것도 같고. 오랜만에 설렘이 찾아와 좋기는 한데, 이러다 나 혼자 상처 받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구요. 에휴.
이 분, 저에게 마음이 있는 걸까요?
글쓰는 모임에서 만난 분인데요.
동갑이에요.
올초에 선후배님들 다 모인 자리에서,
저와 그 분 둘다 싱글이라 선배님들이 엮어주려고 놀리셨거든요.
저는 민망함에 일찍 술자리를 떠났구요.
동기 언니가 그 분에게
"00이 어때?" 하니깐
"어우, 괜찮죠." (이건 예의상 대답 같아요.)
라고 했다면서, 동기 언니가 잘해 보라고 다음 날 전화 주셨더라구요.
저도 그 분, 괜찮게 생각하고는 있는데.
그 분이 저 보다 객관적으로 잘난 부분이 많아서... ㅠㅠ
그러고 모임에서 동아리 모임 신청이 있어서,
제가 먼저 신청을 했어요.
근데 그 분도 제가 든 동아리에 신청을 하시더라구요.
(장편 쓰는 모임인데, 그 분은 2년 동안 달랑 단편 한 번 써 본 분이라 좀 의아...)
그렇게 해서 한 달에 한 번씩 공부 모임을 하고 있어요.
지금 총 3번 보았구요.
겪어볼 수록 괜찮은 분 같은데...
여자들만 모인 모임(저와 그 분만 싱글, 그 분만 남자분)이라 조심스러운 것도 많고.
술자리를 가지면 좀 더 편해질텐데 낮에 모여 낮에 헤어지는 모임이라 쉽게 친해지기도 어렵구요.
카페에 올리는 제 글에,
"표현이 뭐랄까... 귀여우세요 ㅋㅋㅋ"
"읭? 캭! 보고는... ㅋㅋㅋ 샘 넘.. ㅎㅎ" 등등...
이 분이 모임의 반장이라서,
한 달에 한 두 번 전화를 주시는데, 공적인 대화만 하고 있어요.
여자들만 모인 자리에, 아주머니들 이어서.
모임할 때 마다 언니들이 이 분 소개팅 시켜주겠다고 하는데,
바빠서... 라며, 오케이는 안 하시더라구요.
이 분,
저에게 호감이 있는 것도 같고 없는 것도 같고.
오랜만에 설렘이 찾아와 좋기는 한데,
이러다 나 혼자 상처 받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구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