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미국대학에서 멋진운동남과의 Sweet Story >.<

아기곰2011.05.31
조회7,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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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곰n*n)

글 제목 밑에 제 닉네임 '아기곰n*n" 을 Click~하시면 다른 에피소드들이 다 나옵니다 ^^



톡커님들 하이! 안녕


오늘은 무진장 길고 손발 오그라들 레디? ㅋㅋㅋ


진도 팍팍 나감~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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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http://pann.nate.com/talk/311317310


2편 http://pann.nate.com/talk/311336267


3편 http://pann.nate.com/talk/311362824


4편 http://pann.nate.com/talk/311376261
5편 http://pann.nate.com/talk/311403168
6편 http://pann.nate.com/talk/311425433
7편 http://pann.nate.com/talk/311434191
8편 http://pann.nate.com/talk/311479601
9편 http://pann.nate.com/talk/311491639
10편 http://pann.nate.com/talk/311507033
11편 http://pann.nate.com/talk/311559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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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캠핑ㅋ갔다온다음날 밤이었음.


아 밤이아니라 새벽이었음 ㅋㅋ 새벽 1시


난 내 아지트에서 과제를 하고 있었음.


한이랑 온라인에서 대화하는데


한: 너 지금 기숙사야?


나: 아니 나 아지트.


한: 그래? 너 그거 알어? 우리 아파트에서 기숙사보다 사실 너 아지트가 더 가깝다~만족


ㅋㅋㅋ 이때 부터 난 알았음.


나 눈치 없긴한테 한이 생각은 어쩔때 그냥 너무 눈에 잘보임 ㅋㅋㅋㅋ메롱


내 아지트에 오고싶다는 거임 ㅋㅋㅋ


나: 그래? ㅋㅋ 아닌데 더 먼것 같은데.


한: 아니야아니야.오우


한 2분 동안 아무 말 없더니 링크가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숙사에서 자기 아파트 거리 잰 지도랑 내 아지트 에서 거리잰 지도를 링크로 보낸거임 ㅋㅋㅋㅋㅋ깔깔깔깔깔깔


한: 봐? 맞지?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그렇네 ㅋㅋㅋ


한: 나 심심한테 나 스케이트 타고 가면 금방 도착하는데.그럼 너 볼 수 있는데


나: ㅋㅋㅋㅋㅋ 내 아지트에 놀러오고싶다는 거야 지금?


한: 헤헤..방긋


나: ㅋㅋㅋㅋㅋ 너 과제 없어?


한: 응 나 없어. 나 너무 한가해. 나 지금 아무것도 할 거 없어.


나: 뻥치지마 ㅋㅋㅋ 너 채점할것도 많고할 것 많잖아.


한: 아.. 당황 어 근데 만족오늘은 아무것도 안하기로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ㅋㅋ 알았어 그럼 놀러와. 오면 연락해. 엘리베이터 외부인으로부터 차단되있어서 내가 내려가야되.


한: 응!짱


나 정~~~말 잘 어지름. 완전 빛의 속도로  어질러 진거 내 옷장방에 다 던져넣었음 ㅋㅋㅋㅋㅋ똥침


한이 놀러와서 피아노 쳤음 ㅋㅋ


한이 피아노 잘침. 고등학교때까지 7년 연속으로 전국 대회에서 상탔었음.


한이 피아노 치는거 보는거 너무 좋음.파안


그 강약 같은걸 잘하는것 같음 ㅋㅋ


특히 한이가 좋아하는 곡이 뭔줄 알음? ㅋㅋㅋ


태양의 웨딩 드레스임 ㅋㅋㅋㅋ


그리고 한이랑 나랑 처음 만났을때 한이가 따라부르면서 나 쳐다본 노래 …


톡커님들 기억남? 그 .. 남자가 여자에게 완벽하다고 하는…


그 노래 제목이 Bruno Mars 의 Just the way you are 임.


이 노래 가사 정말 너무 감미로움.


http://speakcare.blog.me/20123788370


여기 가사 해석 잘 되있으니 궁금 하신분 클릭해서 보삼 ㅋㅋㅋ


진짜 너무 이쁜 노래임 . 어느 여자가 이노래 듣고 뿅 안감? ㅋㅋㅋ사랑


하여튼 이노래 우리에게 특별학 우리노래임 ㅋㅋ


근데 이 노래 피아노도 한이가 배웠음 히히.. 부끄


같이 이렇게 놀다가 새벽 4시가 되었음 헐…더위


나: 야 벌써 4시다. 너 안가? 야… 시간 빠르네…ㅎㅎ


이때 우리 둘다 피곤했음 ㅋㅋㅋㅋ


나: 너 아파트까지 또 가야되네 ㅋㅋㅋ


한: 아님~ 나 여기서 자도 되는데…


나: 웃기지마 =.=


한:    당황      실망     알았어… 나 갈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표정 … 그 착한아이가 엄마가 장난감 “안돼!” 라고 했을때 실망한 표정.. 


착한아이라서 투정은 안부리고 그 실망한 표정 있잖음? ㅋㅋㅋㅋ


나: ㅋㅋㅋ........ 너 칫솔도 없고 뭐 없잖아.


한: 나 가방에 있을꺼야방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이미 다 준비해서 온거임냉랭


칫솔에 치약에 잠옷에 =.=


사실 이럴때 여자가 거절하는 거잖음?


보통 사람들이 “ 어딜 여자가 남자를 집에.. 쯧쯧 저런 쉬운여자~ “ 이러지 않음?


…… 휴...난 그런 여자가 아닌거같음...폐인


나: 야 ㅋㅋ 너 보통 가방에 그런거 들고 다니냐? ㅋㅋ 너 일부러 다 가지고 와 놓고선 어디서 ㅋㅋ


한: 아니.. 그냥 혹시나 해서……슬픔


나: 참나..알았어 ㅋㅋ


나도 내가 왜 이렇게 된줄 모르겠음.


하지만 그냥 한이랑 자는거 좋음. 그냥 베프랑 자는 거 같음.


누워서 이야기하고 나 혼자자는거 외로운데 한이랑 옆에서 이야기하면서 자면 굉장히 편안함.


우리 엄마아빠알면 꺄르르 뒤집어 넘어갈일이고 허걱다른 사람들이 알면 삿대질 할 일이지만 그래도 뭐 우리 아무일없이 떳떳한거니가 내 자신에게만 떳떳하면 되지 않겠음?


이날 또 수다떨면서 한이한테 내 마음을 살짝 꺼냈음.


그 내가 이야기 못했던 것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소희 이야기를 꺼냈음.


나: 소희가…. 그 남친 (이떄는 남친이 아니었음) 이 한번 예전에 사귀자고 했는데 거절했었거든? 


근데 이제 소희가 사귀고 싶은데 이 남친이 이제 사귀자고 안물어봐… 


어떻게 해야될까?


ㅋㅋㅋ 톡커님들 눈치챘음?흐흐


소희 이야기 하면서 내 이야기임. 한이한테 물어보는 거였음.


한: ㅋㅋㅋ 야 한번 거절 했으면서.. 뭘 어떻게해 .. 


그 거절한 대가를 받아야지.


나: 뭐 ? 야 거절했을땐 별로 잘 모르겠었으니까 그렇지. 난 100% 이해가!


한: ㅋㅋㅋ 그래..기다려야지. 소희 남친이 다시 물을때 까지.. 


아마 때가 올꺼야.. 어쩌면 다시 물을 때를 지금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지..


ㅋㅋㅋ 우리 둘이 서로 말은 안해도 알고 있었음. 만족


우리둘의 이야기 라는거 내마음과 한이의 마음을 털어놓은거임 ㅋㅋㅋ


이정도면 내 마음 확실히 전한거잖음? 


.......그래서 그떄 아 한이가 묻지 않을 확율이 많겠구나..슬픔


그래 뭐 한이가 물을거라고는 생각안했음. 


그래도 난 할말 없음. 난 벌써 두번이나 거절했기에.. 


그냥 이렇게 남은 한달 조금 남은 날이라도 … 


한이가 이동안 그냥 날 “이용” 한데도 난 할말이 없는거임… 


한이가 그런 애라면 조금은 속상하지만 


그래도 이봐요 똥침 사람에게 빠지면 남이 보기에 나쁜사람도, 


남이보기엔 너무나 당연히 아님에도 그냥 내겐 어쩔 수 없는거임 ㅋ’더위



그날 우리 진짜 흔한 말 그대로 손잡고 잤음 ㅋㅋㅋㅋㅋㅋㅋ안녕 손손 



그리고 며칠 후가 중요한 운동 경기보는이었음.


우리 주 에서 제일 잘하는 팀들 모여서 National (미국 전국) 경기에 참가자를 뽑는 경기었음.


우리학교팀도 여기 들어갔는데 기권했다고 함


우리학교 이때 팀원 애들시험기간이라 팀원들이 많이 못가서 그렇다고 함.


운동보단 학교가 우선이긴 하지 ㅋㅋ


그래서 한이랑 몇명  애들이 경기 보러갈려고 가는 거였음.


2박3일로.


무려 6시간이나 운전해야했음.


한: 너 차 들고 갈까? 싫으면 렌트해도 돼.


너무 멀고 낯선곳이라 내차 운전해서 가기 싫었음.슬픔


나: 음.. 렌트 하면 안될까?


한: ㅋㅋ 그래 괜찮아! 그럼 내가 렌트할께.방긋


한이 팀 애들 7명 하고 여자는 나하고 팀애 중에 한명 ( 호 라고 하겠음) 여친 하고 그렇게 2명이었음.


한: 호 랑 호 여친은 다른 곳에 가서 자고 다른애들은 거기 주변 학교에 있는 친구기숙사에서 자기로 했어. 


근데 기숙사에서 자면 남자애들도 많고 너무 좁아서 불편할껀데. 


그래도 괜찮아? 내 친구 기숙사에서 잘까 아님 호텔 빌릴까?


나: 아 아무꺼나 괜찮아. 그냥 친구 기숙사에서 묶어도 돼.


한: 근데 그친구가 이번주에 자기 방에 없어.


그래서 그 친구는 없이 그 룸메랑 있어야돼 ㅋㅋ 어색하지않을까… 


그냥 호텔빌릴께. 편하게 자자.만족


나: 응 그러던지.


땀찍ㅇ_ㅇ 호텔에서 둘이서 같이 ….ㅇ_ㅇ


하긴 우리 이미 텐트에서 같이 자긴 했지만 …당황


어쨋든 그렇게 한이가 차 빌려서 운전해서 갔음.


내가 서로 갈라서 운전하자고 해도 자기가 끝까지 하겠다고 해서 결국 혼자 6시간을 운전해 갔음.


가는길에 한이가 배고프냐고 뭐 먹고 싶냐고ㅋㅋㅋㅋ


우리차에 호 랑 호여친도 있었는데 꼭 나 한테 뭐 먹고 싶냐고 물어서 무안했음 ㅋㅋ


다 같이 의견을 물어야지 한아 ㅋㅋㅋㅋ메롱


내가 결국 애들한테 의견 물었는데 


호& 여친: 아무거나 너 먹고 싶은걸로 상관없어


^^;;;


그래서 내가 골라서 먹었음 ㅎ


첫날 (금요일) 은 그냥 밤늦게 도착해서 쉬었음.


호랑 여친은 호여친 친구 기숙사에서 묶기로 했다고 함.


사실 우리도 그렇게 자도 되는데 굳이 그 많은 돈내고 호텔에서 잘 필요는 없었는데…


어쨌든 한이가 그러고 싶다고 하니까..


나도 사실 호텔에서 자는게 편하긴 하지만 왠지 비싼 돈이라서 내가 그러고 싶다고 하긴 쫌 그랬음.


호텔이 이번에 새로 리모델링해서 새 방을 주었음짱


히히 너무 깨끗하고 좋았음.


수영장도 있어서 수영할려고 했는데 너무 추워서 못했음 ㅋㅋㅋ


밤에 이제 둘이 샤워를 해야되는데


내가 쓸때 왠지 되게 신경쓰였음.


나 샤워할때 코도 푸는데 소리날까봐 코도 못풀겠고 -_-


쉬아랑 응아 도 싸야되는데 소리랑 냄새 날까봐 샤워기 틀어놓고 ..열


응아는 결국 못했음. 나 맨날 해야되는데 …폐인폐인폐인폐인폐인


여튼 그렇게 조심스럽게 샤워했음.


근데 생각보다 우리 전~~~혀 어색하지가 않았음.안녕


한이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서로 어색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그런지 하나도 안 어색했음 ㅋㅋ


둘이 침대위에서 망고랑 칩 하고 소다 마시면서 수다떨었음 ㅋㅋㅋ


시간이 늦어져서 이제 자자고 누워서 또 수다 떨다가 서로간지럽히기 시작 ㅋㅋㅋㅋ


또 그렇게 한두시간 놀다가 서로 잠듬 ㅋㅋㅋ


한이가 또 날 위해서 곰돌이 인형을 들고 왔었음 ㅋㅋ 


그래서 난 그 곰인형 안고 잠 ㅋㅋㅋ테디


우리 아~무 일도 없었음 ㅋㅋㅋㅋ


경기강 토욜하고 일욜 두날인데 내가 첨에는 토욜한가고 일욜만 갈까 .. 


하니까


한: 왜? 두날 다 와라~~ 같이 보자~


하고 애교를 부려서 두날 다 갔음 ㅋㅋ


한이가 나보고 뭐 이렇게 하자고 해달라고 한적이 없어서


(항상 나 하고 싶은데로 했는데 ㅋ)  그래서 갔음 ㅋㅋㅋ 


뭐 이거 들어주는거 별거 아니니까 ㅋㅋ


근데 생각보다 경기가 재밌는거임 ㅋㅋ


한이가 좋아하는 팀 도 구경하고 ㅋㅋ


근데 보면서 느낀게 아~ 한이 운동하는 거 보거 싶다 였음 ㅋㅋ


그러면 훨~~ 씬 재밌을것 같은데 ㅋㅋㅋ 응원하는 맛도 나고 ㅋㅋㅋ


어쨋든 근데 보면서 또 느낀게 … 너무 위험하다는 =.=


온 몸을 그렇게 날리고 달리고 … 진짜 하루에 4 게임을 뜀.놀람


어떻게 함 그걸? ㅇ_ㅇ 참… 그래서 그렇게 체력이 좋고 많이 먹나봄.


경기장에서 한이가 내 옆에서 일일히 나 설명해줬음.


한이도 경기보면서 자기도 하고 싶어서 몸 이 근질근질 거리는게 다 보였음 ㅋㅋㅋ


한이도 경기도 많이 나가고 또 여름에는 클럽팀에서 스카웃되서 


활동해서 여기 경기(여긴 대학 경기였음) 에서 아는 사람이 많았음 ㅎ짱


왠지 많은 대학여러애들하고 친한게 뭔가  쿨~ 해 보였음 ㅋㅋㅋ음흉


그렇게 토욜 경기다 보고 우리학교 팀애들하고 다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음.


내가 차에서


나: 한아! 오늘 저녁 내가 너 사줄께 !방긋


한: 진짜? 정말로?


나: ㅇㅇ ㅋㅋㅋㅋ


한: ㅋㅋㅋ 알았어.


한이가 차렌트값, 호텔 이틀값, 거기다가 차 기름값도 대박임.


차 기름 을 이번 여행에 한 4번 넣었음.


그래서 나도 뭔가 해주고 싶어서 저녁 사주고 싶었음.


그렇게 기분좋게 가는데


근데!! 근데!!!!!!!!!!!!!!!


값자기 띠링~ 문자가 온거임.


한: (운전중)너가 좀 봐줄래?


나: 응 알았어


문자: 여시 – “술 너무 취하도록 마시지마~ ^^”


!!!!!!!!!!!!!!!!!!!!!!!!!!!!!!!!!!!!!!!!!!!!!!!!

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버럭


나: ….. 여시가 … 술 너무 취하도록 마시지 말래…


한: 아  그래ㅋ?


여시랑 한이랑 베프임.


둘이 잠깐 썸씽이 있었음.


여친남친 하자고 한건 아닌데 그래도 잠깐 살짝 데이팅 했다고 함.


둘이 그전에는 베프였고 둘이 잠깐 2학년때 데이트 했다가 


그래서 둘이 성격차이로 깨져서 한동안 이야기 안하다가 이번에 4학년되면서 


다시 이야기하면서 다시 베프로 됨.


아나… 이거 너무 뭔가…쳇   실망    슬픔    폐인


갑자기 가슴이 콱! 막히면서 눈물이 맻히는거임 나속으로 당황해서


‘나 미쳤나 야 왜 이래 아진짜 꼴불견이야.. 너가 왜 우는거야. 


뭐야 진짜 아진짜 울면 쪽팔리는데. ‘


다행히 맻히기만 하고 떨어지진 않았음 휴~폐인


근데 뭔가 기분이 안좋았음.


나 이러면 안되는데… 나 쿨한척 해야 되는데 …


안그럼 내가 너무 진짜 우습잖아.


 여친도 뭣도 아니면서…



아니 근데 이 여시는 이미 깨졌으면서 한이가 나 좋아해서 따라다닌거 알면서 


왜 또 꼬리를 치는거임 ? 아씨 진짜…. 당황


하지만 여시랑 나는 아마 싸움이 안될꺼임..쳇


여시 성격 장난 아닌데다가 4학년인데다가 


그언니는 이쁘기도 한데다가 무진장 똑부러 지기도 한데다가… 에잇……실망


난 그언니보다 공부를 더 잘하는 것도 아니고, 성격이 똑부러지는 것도 아니고…열열열열열열


난 그언니보다 나은건 나이 어린거랑 먼이가ㅋ많은거 밖에 -_- …. 우씨…


쪽팔리게 먼이자랑 할수 도 없고 난 뭐 다른거 자랑 할께 없음.

 


그래도 한가지 안심인건 한이가 계속 다른 띠링 올때 마다 나보고 걍봐 달라고 …



그러니까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거지…


어쨋든 기분 안좋은채로 저녁먹으러 갔음.



가서 별로 이야기 안하고 밥만 먹고 나왔음


(진짜 맜있었는데 기분이 잡쳐서 그냥 그랬음 -_-)우우


근데 ㅋㅋㅋㅋㅋ 


나 특이한게 배고프면 무진장 기분 쉽게 나빠지고 무뚝뚝함ㅋㅋ


밥 먹고 나니까 뭔가 기분이 덜 나빴음 ㅋㅋㅋ안녕


그리고 다시 생각해서


‘ 그래 뭐 내가 여친도 아니고. 


이렇게 기분나빠 있는거 너무 웃간다 내가 생각해도. ‘


라고 느껴져서 다시 내 활발한 모습으로 돌아갔음 ㅋㅋㅋ


여시도 맨날 문자하긴하는데 한이 첫여친 (여시는 여친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여친이라 치면 두번쨰 여친임) 한테도 문자가 자주 옴 =.=


그 첫여친은 한이한테 큰 잘못하고 한이보고 다시 사귀자고 했는데 


한이가 싫다고 했음. 자세한건 한이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안녕


한이가 자기 첫여친이랑 여시 이야기 나한테 다 해줬음.


내가 해달라고 한건 아닌데 그냥 살짝 해줬음.


뭐 근데 기분 나쁘진 않았음. 사실 궁금했었음.


한이는 첫여친한테 꽤 상처를 많이 받았음. 자기 첫사랑이니까…


그뒤로 친구로써 몇번 같이 놀았다고 함.


4년이 흐른 지금은 다 아문것 같음.. 만나면 그냥 친구같다고 함.


그 여친이 잘됬으면 하는 바램은 들지만 그 이상은 아니라고 함.


내생각에 여시는 첫여친이랑 헤어지고 힘든데 여시가 베프로 옆에 


계속 있어줘서그렇게 썸씽이 있었던것 같음.


근데 이 첫여친 계속 한이한테 문자를를 했왔었음.


뭐 밤에 뭐하냐는둥 자냐는둥. 우리 둘이 같이있을때 생각난다는둥.


=.= 얘는 지금 지는 남친 사귀는 중인데도 이럼..우우


근데 뭐 별로 기분이 안나빴음. 왜냐.. 한이 반응이 별로 시큰둥 해서 ㅋㅋㅋㅋ


그래 ㅋㅋ 뭐 한이 놓치고 후회했겠지 이런 남자가 어딨겠냐 키키킼파안


그래도 이미 버스는 놓쳤어 옛여친님아~ 메롱


에휴.. 나도 뭐 한달 후면 이제 한이 가겠지만… ㅠㅠ폐인




그날 한이 1시간 후에 일어나서 둘이 또 간지럽이면서 놀다가 수다 떨었음.


이날밤은 특별했음.만족


한이가 자기비밀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시작했음.


자기가 싫어 하는 몇사람들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 새벽 늦게 까지 이야기 했음. 


한: 나한테 또 궁금한거 없어? 또 뭐 말해줄까?


그렇게 서로서로 궁금한걸 물었음.


한: 너 누구 좋아해 본적 없어?


근데 난 다 남자들 거절 한거 밖에 ㅋㅋㅋ안녕


이때까지 나한테 고백한 남자는 다 줄기차게 거절했었음. ㅋㅋㅋ


아무도 좋아한적이 없었는데… 한이가 처음으로 좋아졌음.부끄


나도 한이가 궁금해 하는 거 다 말해줬음 ㅋㅋ 


물론 한이좋아한다는 말 뺴고 ㅋㅋㅋ음흉 똥침


그렇게 늦게 까지 또 이야기하다가 잠들었음.


이날은 왠지… 편안했음.만족


서로 다른 사람에게는 말못할 이야기를 한 거였음.


뭔가 진짜 친한 특별한 사이가 된 느낌? 히히윙크



그담날이 일욜 마지막 경기날이었음.


이날 경기 대박 재밌었음.짱


이날 진짜 바람 장난 아니게 불어서 얼어 죽는 줄알았음놀람 추워


근데 한이가 경기내내 옆에서 내 어깨 안아줬음 파안파안파안


그런게 느껴졌음. 


그 같이 온 팀원 한명의 여친이 계속 보면서 부러워하는 눈길같은…안녕안녕안녕


자기도 자기 남친한테 막 안길려고 하는데 그남친은 사진찍느라고 여친은 안중에도 없었음 -_-ㅋ더위


그러면서 한이가 나 챙길때 마다 부러워하는 시선 ㅋㅋㅋ짱짱


…. 그래도 슬픔 난 그애 가 부러웠음. 사귀는 거니까. 


난 여친도 아닌데… 어쩌면 그냥 한이가 한달 만 잠깐…. 


음.. 나쁘게 말하면 ...재미로 노는거 일수도 있는데...실망

 

물론 한이가 그런아이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그래도…


그럴 확률이 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현실적으로…슬픔




그렇게 재밌게 경기를 보고 돌아 가는 길이었음.


한이가 운전하는데 이 여친데리고 온 애가 사진찍는 걸 너무너무 좋아함. 


근데 가는길에


나: 어! 우와 저기 경치 진짜 이쁘다!!! +-+ 사진찍고싶어방긋


그 사진애도 눈이 반짝이면서 밖을 봄 ㅋㅋㅋ


한: (나 보면서) 저기 가서 세울까? 너 사진찍을래?


ㅋㅋㅋㅋ 난 사실 그렇게 할 필요는 없었는데 그 사진 찍는 애의 눈빛이 


초롱초롱 내가 괜찮다고 하면 그애가 실망할것 같아서 그러자고 했음 ㅋㅋ



내려서 나도 막 사진 찍었음 사실 너무 추웠음 바람 땜에 ㅋㅋㅋ


그애는 신나서 막 사진찍으러 갔음.


내가 사진 찍으면서 있으니까  작은 동산 가르키면서


한: 저기 동산위로 가면  더 잘보일꺼야. 나랑 같이 갈래?


하면서 자기 손을 내밀었음.


나: ...히히.. 그래!


하고 한이 손을 잡았음.부끄


동산위로 올라가니까 넓은 경치가 다 보였음 ㅋㅋ


나: 우와~ 이쁘다 ~ 물이 너무 반짝거린다 ㅋㅋㅋ


그때! 한이가 뒤에서 날 살포시 안아줬음.





!!..!!!...허걱





"두근두근"... 뭔가 내 심장이 뛰었음.여 사랑 남





한: (떨리는 목소리로 내 귀에)



"Will you be my girlfriend?"



“ 내 여자 친구가 되어줄래?”





"두근 두근"…. 



"두근 두근"…..


.. 뭔가 내 등을 타고 내려가는 느낌이..


ㅋㅋㅋ >.< 뭔지는 모르겠음.


한 20 초 정도 가만히 있었던것 같음.


그 20 초가 초마다 초마다 다 느껴지는 느낌이었음.


한이 떨리는 숨소리가 내귀에 다들렸음.



나 어떻하지 어떻하지. 나 준비된걸까? 지금 이거 사귀자고 물은거네.. 


어떻하지….ㅋㅋㅋㅋㅋㅋ




나: …….."Okay"….




한: ? Really?  (정말로?)




너무 기쁜 표정으로 날 꽈~악 안아줬음. ㅋㅋㅋㅋㅋ



그렇게 안긴체로 둘이 경치보면서 있었음 ㅋㅋ






한:여기 너무 이쁘다 … 


( 또 약간 떨리는 )


"너처럼..."




>.<<<<<<<<<<<<<<<<<<<<<<<<<<<<<<<<<<<<<<<<<<<<<<


손발 오그라 드는거 알음 근데 한이가 나한테 이쁘다고 한거 처음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



나 그냥 뭔가 부끄럽고 해서 그냥 나처럼 웃었음 ㅋㅋ



나: 하하하핳하하하하핳 ^^;; 히히히….하하핫…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둘이 있다가 내려왔음.



그애는 아직도 사진 찍고 있었음 ㅋㅋㅋ


차앞에서 내가 차 탈려고 하니까 한이가 날 제대로 꽈~악 안아줬음.부끄



>.<<< 차안에 그 여자애 있는데 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



창문바로 앞에서 그여자애가 보고있는데 


그렇게 한 5분간 계속 안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그 여자애한테 쫌 또 미안했음 ㅋㅋㅋ


지 남친은 자기 내팽겨 두고 사진 찍고 있는데 ^^:;



그렇게 그 사진찍는애가돌아오자 우리도 차에 탔음 ㅋㅋㅋ



난 아직 얼떨결 했음… 뭔가… 내가 잘한건가….메롱



사실 좋아하긴 하는데 


이게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건지 다시 생각하고 있었음…



근데 무언가... 안심이되고 기분이 좋았음.안녕


한이가 날 진심으로 좋아하는 거잖음 . 


그게 확인된거임. 


날 “이용” 하는게 아니라 진짜 좋아하는 거임. 히히… 히히히힣…파안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차안에서 운전하는데 갑자기 한이가 


자기 한손으로 운전하고 다른 한손으로 내 손을 잡았음 >.<<부끄


으아 다 당황 하고 뭔가 무안 하고 뭔가 뭔가 익숙하지 안아서 ㅋㅋㅋ


좋기는 한데 ㅋㅋㅋㅋ


한이 손 내가 다시 운전대에 놓으면서 ㅋㅋㅋ



나: 운전 해야지 ㅋㅋㅋ



^^;; 하핫….


그뒤로도 계속 한이 운전하면서 내손 잡았음 음흉  부끄


한이 는 가는길에 내내 좋아서 입이 찟어 지는것 같았음 ㅋㅋㅋㅋ


가는길에 밥먹으러 내렸는데. 이때 한이가 사줬음. 당연하다는 듯이윙크 


>.<<<<<<히히히 기분 좋았음.



이날 도착하자마자 밤 10 한이는 바로 미팅이 있었음.슬픔


아쉽지만... ㅋㅋ



나: 운전하느라 피곤하겠다.. 고마워 ^^ 안녕~ 


한: 미팅끝나고 다시 기숙사로 올께 방긋


나: 응?당황ㅋ 알았어…더위


한: (가면서 뒤돌아 보면서 손 흔듬) 안녕~


나: ㅋㅋㅋㅋ (나도 손흔들면서 ) 안녕~


크하하 ...^^;;



한이 돌아오면 물어볼께 많았음.


사실 한이에게 묻고 싶은게 많았음.


이제 여친되면 뭐 해야 되지….


한이가 생각하는 여친이 뭔지….


어떤 룰이 있는건지…


뭔가 난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었음…무지개




하핫…. 그 담은 다음편에!! 방긋


나 이번에 무진장 길게 썼죠?파안 칭찬 해줘잉~ 



이제부터 드디어 나 한이 여친이 된거임 안녕안녕안녕안녕안녕


한이가 나 7개월을 따라다니면서 든든하게 항상 내 옆에 있어줬음.


2번 나한테 거절당하고 3번째에 그렇게 우린 사귀게 되었음남포여포


한달 정도 후면 우린 떨어져야 할 상황이였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 하기 싫었음.


무책임 하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 그건 그때 생각 해야지. 지금은 좋아하니까…


우리 짧게 사겼다해도 난 후회 안할꺼니까… ‘


테디





 사진 ! 방긋


  잘 안보일텐데 ㅋㅋㅋ

이건 내가 "그곳" 에서 물음 받기 전에 막 사진으로 찍어댈대 

한이 찍은 거임. 

이때 한이는 많은 생각을 하고 있었겠지? ㅋㅋㅋ

저기 갈대인가 하여튼 엄청 높고 길어서 신기 했음 ^^ 




 여기가 그곳의 한 방향 인데... 훨~씬 더 이뻤음. 

 

 

이건 그곳에서  다른 방향으로 봤을때 임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물이 진짜 빛났음.

 

 

 

 이거는 동산위에서 또 다른 방향을 찍은거임. 

근데 저기 양옆으로 더~ 물이 쭈~욱 뻤었음.

끝이 안보이게만족

진~짜 경치 좋았음. 짱

내 사진 실력으로 담을 수없는게 아쉽네..슬픔

 

 

 

 

히히...


톡커님들~


히히...


어쨌든 오늘 만족 하셨길 바래요 ~사랑


그럼 톡커님들 빠이!안녕



 p.s. 아 그리고 그 이어지는 판 이라는 거 할줄 하는 분슬픔

좀 갈켜줘요 갈켜줘요 줘요줘요 ~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