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교도소★같은 기숙사에 갇힌 여대생들의 캠퍼스라이프

>_<2011.06.01
조회289,836

 

사진有★교도소★같은 기숙사에갇힌 여대생들의 캠퍼스라이프 2탄!!

http://pann.nate.com/talk/311622902

 

 

안녕하세요@@@^^@@@@@@ !

우선 글쓴이는 상큼상큼상큼상큼 할것만 같은 11학번 여대생임을 알립니다^^^

여기 톡쓰시는 분들 한결같이 하시는말이 '매일 눈팅만 하다가' 인데

저도 역시나 매일 눈팅만 해온지라 막상 쓰려니 조금...떨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읽는분들의 편안함& 글쓴이의 긴장완화& 대세를 따르기 위해 

저도 음슴체 라는 것을 잠시 이용하겠습니당ㅇㅇㅇㅇㅇ

 

 

 

 

일단 글제목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본인이 다니는 학교에 대해 설명들어감.

 

풍수지리에 바람직한 자리를 찾아 학교를 지었는지 사방으로는 산이 보임.

아, 물론 이런 학교는 많음.

정문을 나서면 4차선 도로위를 질주하는 자동차가 눈길을 사로잡음.

그 외에 보이는 것 하늘, 논, 밭, 고속도로가 전부임.

한마디로 대학로따위는 없음. (그게뭐임? 먹는거임??)

이쯤 되면 기숙사에서 사는 학생들은 수업이 없는 시간에 뭘 하는지

궁금해질것임.(안궁금해도 걍 궁금해 해주시길.../..ㅠㅠ)

 

본인을 비롯해 나님의 기숙사 방에는 총 5명의 풋풋한 11학번 여대생이 생활하고 있음.

(원래는 4인실인데 한명이 제 방 놔두고 한학기째 하숙중임.)

우리 다섯명을 간단히 소개하겠음.

 

 

 

 

 

 

1번. 글쓴이 본인 - 나이 21.

                            과대표이며 방에서 주로 개그를 맡고있음.

                            본인은 다른이들에 비해 노멀한 사람이라 생각하므로 이하 생략.

 

 

 

2번. 거제女(하숙생) - 나이 21.

                                 과에서 나님의 유일한 동갑내기임에 가장 죽이 잘 맞음.

                                 예쁘장한 얼굴로 은근히 비상식적인 개그에 욕심을 냄.

                                 길거리에서 남성들에게 전화번호 질문을 많이 받는 편이나 왠일인지

                                 그 중 정상적인 남자를 본 일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번. 부산女 - 나이 20.

                    배가 자주 고픔.

                    재미없고 약간의 무뚝뚝함이 매력이었으나 요즘 이상한 개그를 자꾸 시도함.

                    특징으로는 금방 사랑에 빠짐. 치킨을 좋아함.

 

 

4번. 서울女 - 나이 20.

                     학교전체에서 약간의 신같은 존재임.

                     학교 자체 미인대회 진 출신으로 난 이 아이를 보고 서울여자는 다르구나 생각함.

                     얼굴이 비현실적으로 예쁘나, 역시 가끔 이상한 개그를 시도함.

 

 

 

5번. (박)오타쿠 - 나이 20.

                          매일 컴퓨터를 함.

                          컴퓨터로 영화를 다운받아서 봄. 드라마도 봄. 오락프로그램도 봄. 뮤비도 봄.

                          다른 것을 하는일을 본적이 없음.

                          최근에 볼 것이 떨어져 인도영화를 봄.

 

 

 

 

 

 

 

 

 

종합하자면 어쨌든 우린 모두 개그를 좋아하는 일반 여자들임.

개그콘서트를 다함께 즐겨 시청함.

(5번은 일반 여자는 아닌것 같음.)

 

 

여기까지가 서론이었다면 이제 본론으로 들어감.

우리 다섯명은 개그말고 또 좋아하는 게 있음.

 

 

 

 

 

 

 

 

 

 

밤에 시켜먹는 치킨임.

그닥 대단한 건 아님.

 

그러나 우리 기숙사 사방이 산과 고속도로로 둘러싸인 학교에서 얼마나 학생들을 보호하려는지

점호시간이 pm11시임. 

고로, 11시가 지나면 이곳 기숙사와 밖으로 소통하는 문은 모두 잠김.

(어차피 안잠궈도 나가봤자 산과 고속도로임.)

 

그렇다면 11시가 지나서 배가 고프면 어떻게 하느냐.

뭐, 해보신 분들도 적지 않으실거라 생각함.

2층부터 있는 흡연실(바깥세상과의 유일한 소통장소. 이곳으로 나갈수는 없음. 높음.)에서

아래로 밧줄을 내려 야식을 받음.

이제 왠만한 배달식당은 11시가 넘어서 주문전화가 오면 말 안해도 다 앎.

해보면 생각보다 재밌음.

 

 

 

 

이젠 밧줄로 내려 받는 치킨이 더 맛있는것처럼 느껴짐. (읭?)

어찌됐든 중요한 것은, 요즘들어 치킨을 시켜먹는 횟수가 늘고 있음.

(가까워오는 종강과 방학때문에 아쉬워서랄까./..)

 

 

 

 

우린 항상 같은 치킨집 H 에서 배달을 시킴.

이유는 맛있고, 양이 많고, 아저씨가 밧줄을 잘 묶어주고, 가격이 저렴해서임.

그런데 얼마전부터 H치킨집이 영업을 하지않게 됨.

이유는 잘 모르지만 아저씨께서는 몇일만 기다려달라고 매일매일 같은 소리를 함.ㅡㅡㅋ

 

 

불가피하게 H 치킨을 장기간동안 먹지 못하게 된 우리는 다른 치킨집을 탐색함.

앞에서 말한 학교의 특성상, 걸어서 한시간 거리에 번화가(?)가 있으나 대부분의 치킨집이 배달오기를 꺼려함. ㅡㅡㅋ

그렇게 H 치킨을 먹지못한지 어언 한달. 아직도 H 치킨은 기다려 달라는 말만 함.

한달간 바꿔 먹어온 치킨이 몇 종류인지 모르겠음. 그래서 우리는 나름대로 지금까지 먹어온 치킨의 맛, 영양, 가격 등을 따져 새롭게 1순위로 시켜먹을 치킨집을 선정하기로 했음.

 

 

 

 

 

 

D치킨

맛은 H치킨과 비교해도 손색없음.

양도 비슷한 듯 함.

그러나 콜라를 작은 사이즈로 줌.

결정적으로 전화를 잘 받지 않을때가 있음.

 

J치킨

순살치킨 메뉴 자체가 없음.

오랜만에 일반치킨의 뼈를 바르며 추억이 돋았으나 이미 우린 순살에 길들여져있었음. 귀찮음.

배달 아저씨가 밧줄 묶는 스킬이 부족함.

맛은 나름대로 봐줄만 함.

역시 콜라를 작은 사이즈로 줌.

 

B치킨

여기도 순살자체가 없음.

뼈를 발라보니 실제로 먹은 양은 얼마 안됨.

왠지 낚인 기분이 들었음. 두번 다시 먹고싶지 않음.

 

C치킨

최악임.

튀김옷안에 들어있는것이 닭고기인지 아직도 모르겠음.

걍 밀가루 튀겨먹는 느낌임.

콜라도 작은 사이즈로 줌.

거리상으로 가장 가까워 배달이 신속하다는 것 외에는 딱히 봐줄만한 사항이 없음.

(아. 여긴 치킨보다는 찜닭이 먹을만함.)

 

N치킨

H치킨과 가장 흡사한 모양새임.

양 엄청많음. 맛있음♥

전화할때 분명히 무를 두개 달라고 했는데 하나만 갖다줬음.

배달 아저씨가 밧줄을 묶을때 인사를 안 받아주심.

그러나 이 모든 흠을 덮을 정도로 맛있음.

 

 

 

한 치킨집에서 열번씩이나 시켜먹을 일이 없을것이라며 쿨하게 쿠폰따위는 모으지않은 탓에

이 모든 치킨을 얼마나 열정적으로 품평하며 먹었는가를 인증할 길이 없어 아쉬움.

 

 

걍 결론적으로 우리가 선택한 건 N 치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랄까 이 치킨은 교도소같은 학교지만 확실히 이곳에서만 맛볼수있는...아...ㅇ음......아...

표현력이 부족하여 끝은 이렇게 맺음.

 

 

 

 

 

 

그리고 궁금증 유발을 위한 사진!!!!!!!!!

뚜둥!!!!!!

 

 

 

 

 

 

 

 

 

 

 

 

 

1번 작성자 본인

 

 

 

 

2번 거제女(하숙생)

 

 

 

 

 

 

 

 

3번 부산女

 

 

 

 

 

 

 

4번 서울女

 

 

 

 

 

 

 

5번 (박) 오타쿠

 

 

 

 

 

 

사실 내일 쪽지시험치는데 이러고 있음.

만약 톡이 된다면 난 쪽지시험따위는 쿨하게 교수님께 편지로 떼우고 2탄을 쓸거임.ㅋ.ㅋ

★그리고 여대생 다섯명의 얼굴을 공개하겠음★

(원한다면 여자5번이 하루종일 드라마를 보는 모습도 인증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없는 글인거 아는데....././/...

교도소같은 기숙사에 갇힌 여대생들

구원해준다 치고 추천한번 합시다...♥

 

 

 

 

추천하면 애인생김

그냥가면 평생솔로

 

한번믿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