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개새끼들이 하도 짖어대서 같이 짖어본다.

국민개새끼2011.06.01
조회235

밤에 잠 안와서 글 보고 있었는데 대한민국 카테코리에서 뭐 전교조니 좌파니 지랄하고 있어서 글 하나 쓴다 .

 

일단 하나 말하자면 난 미국이든 북한이든 좌파니 우파니 그 딴 거 둘 다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다고 생각해 . 어느 하나가 옳다고는 보지 않아 .

 

 

 

전교조 글부터 읽었으니까 그것부터 쓸께 .

 

가장 먼저 따지고 싶은 거 .

 

 

정부 강아지들이 짖은거냐?

 

3편인가 걸쳐서 썼는데 댓글이 왜 다 똑같은데 ㅡㅡ?

 

알바 구해다가 처 쓰게 만들었냐?

 

 

그리고 뭐? 전교조가 좌파니까 나쁘다고?

 

그건 뭔데 .

 

지금 정부가 우파니까 좌파인 전교조가 사악하다고 하면서 규상을 진명해? 지랄 ㅗ

 

 

솔직히 전교조가 좌파적인 성격을 띈다는 건 인정하는데 그렇다고 허위,과장은 집어쳐야지^^

 

댓글들도 보니까 전교조가 역사 왜곡하고 정체성을 흐트리고 그러던데

 

우파는 역사 왜곡안하고 있니? 정체성은 꼭 우리가 우파일 필요는 없잖아?

 

그리고 나도 학교 다닐 때 전교조 선생님 밑에서 배웠는데 확실히 정치색을 드러내시는 분도 계셨다.

 

분도 있었다는거야. 다 그렇다는게 아니지. 무엇보다 교사는 수업시간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은 잘못됐다고 생각해. 근데 있잖아 .

 

내가 사범대생이라서 아는데, 우리가 배우고 있는 것들이 상당히 우파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거 아니?

 

경제 배울 때만 해도 자본주의의 장점과 공산주의의 단점 밖에 안배워.

 

자본주의 단점은 어디가고 공산주의 장점은 또 어디로 날아갔니?

 

은근슬쩍 학생들에게 자본주의가 절대적으로 좋은 거라고 세뇌시키고 있는 거야.

 

교과서에 그렇게 나와있는거라고 .

 

 

 

그리고 전교조에서 내새우고 있는 것중 하나가 교사도 노동자로 인정되야하고 그에 따른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것이 있는데 전교조 까는 글에 OECD 국가 중에 수업시간이 가장 적고 근무 수당이 2위라고 ?

 

OECD 국가 중에서 학급 당 학생 수 순위랑 수업외 잔무량은 생각해봤냐 .

 

임용되서 선생님 되어 있는 선배들 말 들어보면 학생들 컨트롤도 못하고 잔무가 많아서 교재연구도 못하는 실정이야 ㅡㅡ

 

그리고 단순 수치적 근무 수당이 높다고 다가 아니거든 . 각 나라 물가나 그런 것도 고려해야지 안그래?

 

단순 달러화로 나오는 수치 가지고 높다고 깝치지마 . 지금 선생들 월급 기본급만 생각하면 그닥 많은 거 아니거든 ? 거기다가 선생은 세금 일반 직장인보다 높은 건 아니 .

 

 

좀 전교조를 옹호하는 편으로 쏠린 거 같은데 , 전교조가 분명히 잘하는 것도 있고(경쟁위주교육보다참교육을지향한다는것), 못하는 것도 있어(정치적 색깔이 짙은 거라던가). 근데 , 무조건 까는 건 아니잖아?

 

조중동이 정부 대변하는 언론이고 한겨레는 아니니 한겨레만 보라고 했다는 선생님이 있어서 뭐라하는 댓글도 있었는데

 

다 아는 사실 아니였어? 이미 언론 거의다가 정부가 쥐고 있는 거 다 아는 거였잖아?

 

실제로 조중동에서 전교조 완전 집중 공격하고 있고 한겨레가 옹호하는 편이잖아. 왜냐면 전교조는 정부의 사상과 반하니까. 그 이유로 조중동에게 공격받으면 조중동이 당연히 정부의 대변인이지 뭐야.

 

어디서 낸 건지는 까먹었는데 우리나라가 언론이 자유에서 부분적 자유로 MB정부 이후에 변경됐거든 ?

 

난 둘 다 비교하면서 봐야한다는 주의지만 딱히 말도 안되는 소리 한 건 아니잖아. 좀 극단적이라서 문제인 것 뿐이지.

 

 

 

 

전교조 얘기는 이제 접고 그 다음에 복지 관련 글 봤는데 ,

 

완전 복지하면 나라가 개 망한다고 써놨더라 ?

 

누가 봐도 진짜 극우파 냄새 폴폴 나지 않음?

 

 

복지 관련에서는 난 재분배보다는 분배가 이뤄져야한다는 생각이라 좀 좌파쪽 생각도 하고 있는 건 인정해. 다만 자본주의 체제가 유지된 상태에서야 . 어떻게 보면 절충안 같은 거야 .

 

오해할까봐 미리 써놓은 거니까 다시 본론으로 갈께 .

 

 

일단 그 쪽 주 내용은 복지하면 복지병 같은 부작용이 생기고, 복지예산으로 인한 적자예산으로 국가경제가 흔들리며, 세금이 오르면서 세금에 대한 부담이 생김으로써 결국 국가 파산─이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에 빠진다고 적혀있었어 .

 

좋아, 일단 거기서 망하고 있다고 적은 나라는 주로 복지가 발달된 유럽쪽이였고, 복지 최악의 국가 중 하나인 미국에 대해선 언급이 없더라 .

 

분명 복지 하면 복지병에 대한 부작용이 있는 거 맞아 . 다만, 과한 복지가 아닌 이상 복지병은 잘 안나타나. 솔직히 유럽이 복지 초창기에 좀 그런 면이 있긴 했어. 그래도 시행착오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면 안돼? 그 뒤에 조금씩 수정해가고 있잖아 . 초기에 나타난 일 가지고 계속 우려먹는 거 초딩도 아니고 좀 그렇잖아. 그리고 복지예산에 관련된 건데 복지예산이 는다고 굳이 국가 예산이 늘 필요는 없거든? 다른 부분을 줄이고 복지를 늘려도 되는 일이야. 실제로 %로 보면 우리나라 복지 예산 %가 얼마나 적은 지는 알지? 니들 좋아하는 OCED 국가 중에 최하위라는 것도 잘 알고 있지? 근데 복지 예산 더 늘리면 국가 경제가 파탄나는니 그딴 식으로 서술해놨더라 . 다른 나라는 잘 버티고 있는데 우리 나라 솔직히 세계 경제 대국 중 하나인데 다른 나라 평균치로 올리면 망한다는 게 말이 되니 . 거기다가 세금 부담은 솔직히 인정은 해. 세금이 늘긴 할거야. 근데 있잖아, 누진율 적용이 어떻게 되냐가 문제지. 분명 누진율 낮게 잡아놓고 세금 %엄청 올릴거잖아? 당연히 서민들 부담 커지면 이게 잘못됐구나 생각하게 만들겠지 . 돈 좀 있는 것들 편의만 안 봐줘도 충분히 세금은 그렇게 많이 안올려도 되거든? 근데 괜히 세금부담 드립좀 치지마 ㅡㅡ

 

 

근데 더 웃긴 거 아니 .

 

자본주의에서 복지가 무슨 의미인지 알아?

 

바로 빈부격차로 발생하는 빈민층의 폭동을 막기 위한 수단이야 .

 

정확하게 말하면 우파에서 지향하는 복지가 그렇다는 거지 .

 

좌파 쪽은 좀 심각하게 많은 권리를 내새우고 있고 .

 

실제로 복지는 인간답게 살아갈 수준을 유지해주면 돼 .

 

우파는 인간답지도 못살아가는데 폭동이 일어나지 않을 정도고

 

좌파는 너무 과한 인간답게 사는 정도지 .

 

 

내가 봐온 바로는 좌파가 너무 과한 인간답게 살자는 사상이여도 실제로 그렇게 주장한 적은 거의 없는 거로 알거든 . 진짜로 인간답게라도 살게 해주라고 하고 있어 .

 

내가 봤을 때는 솔직히 그것도 아닌 경우도 많고 . 인간답지고 못사는 수준인건 똑같은데 그나마 괜찮은 삶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거든 .

 

근데 우파는 그것조차 싫다는 거지 .

 

그러면 자신들과 자기 지지층들이 챙겨먹을 게 줄어들거든 .

 

 

최근에 논란 되고 있는 최저임금 경우도 그래 .

 

올해가 4320원인데 5410원으로 올려달라고 주장하는 노동자 측이랑 동결이나 미비한 인상을 주장하는 기업 쪽의 논쟁을 보면 어이가 없더라 .

 

5410원이라는 기준이 평균 노동자 임금의 반절이거든 ?

 

근데 솔직히 5410원 받고 거의 생활 못하거든 .

 

밥은 먹고 살아 .

 

다만, 여가에 들어가는 돈은 거의 없지 .

 

그리고 가장 큰 문제 . 우리나라 교육열 알지 ?

 

교육비를 감당하지 못해.

 

사교육은 거의 생각도 못하고 , 특히 요즘 대학 등록금 때문에도 논란이 많던데 등록금은 무조건 대출 아니면 감당을 못하지 .

 

근데 말도 안되는 임금임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좀 더 나은 삶을 살고자고 5410원 주장하는데 그것마저 무시하잖아 .

 

천원이야 . 하루면 8천원이고 .

 

너네한테 고작 8천원이지만 노동자들한테는 몇끼의 식사가 되고 한벌의 옷이 될 수 있고 하루 우울함을 달랠 술값이 될 수 있는 돈이야 .

 

너네만 사람이 아니라 노동자도 사람이니까 사람 비슷하게라도 살게 해줘야하는 거잖아 .

 

 

 

 

 

 

그나저나 나도 9시에 수업있어서 좀 자야하기에 그만 줄여야겠다 .

 

암튼 하고자 하는 말은

 

좌파쪽 사람들 빨갱이니 그딴 식으로 몰아가기 이전에 너네나 잘해라 .

괜히 언플하지 말고 , 국민들 우파로 물들게 만들 생각도 하지마 . 우리는 우리가 사고하고 선택할 권리가 있거든 . 그리고 사상의 자유라는 헌법 조항 잊었냐. 대한민국에서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던 나도 좌파도 우파도 다 대한민국 국민이다. 똑같이 평등한 권리를 가질 수 있게 좀 해줘 .

 

 

 

 

 

 

 

 

추신 넣자면 정부 까다보니 좀 좌파쪽으로 기운 글 성향이 보이더라도 이해해줘 .

 

나는 그렇게 안쓰려고 노력했는데 좌파쪽를 옹호하고 있을 수도 있어 .

 

원하면 좌파 까는 글도 써줄 수 있는데 , 일단 잠부터 자고 .

 

 

 

 

아, 그리고 이런 글 써서 정부에 사찰 당하거나 조사받거나 그렇게 되면 나 좀 도와주고 .

 

하도 표현의 자유를 제제하는 국가라서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