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학년 인데 룸에서 일하네요..

사랑그리고아픔2011.06.01
조회808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20살이 된지 6개월이 되어가는 여자입니다.

 

저는 인서울 4년제 (sky ,,나 명문대는 아닙니다) 를 입학했습니다

.

그리고 우선 부모님께서 사업을 크게 하셔서 600여 만원이나 되는 등록금을

당장 마련하지 못하여 저가 우선 학자금 대출을 받아서 해결하였구요

 

 

다달 마다 제 통장에서 돈이 조금씩 (이자) 빠져나가더군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유복 하게 살아서 용돈을 흥청망청 쓰다보니

 

 

 

첫학기 3월달 입학 하고 나서 부터  총 80만원(플러스 알파)을 써버렸네요..한달동안..

아버지께서 비자금으로 주신건데..

 

 

80만원을 어떻게 쓰게 되었냐면

 

우선 학회비 30만원 과잠 5마원 사물함 이용료 1만원

 

 

과회식비 1만원 곱하기 여러번...

 

신발,구두, 머리 ,옷 ,...

 

 

그리고 외출하여 레스토랑 이용등을

 

 

하다 보니 비자금 80여 만원과

 

용돈으로 주신 30만원..

 

그리고 어머니가 주신 신용카드로 자잘하게

 

점심값 저녁값 택시비값을 끊은거을 합하면

 

 

 

또 20만원이 된다고합니다..

 

 

 

 

 

 

거의 130~150 만원을 쓴거죠

 

 

 

 

 

 

 

학교에서 할수있는 근로 장학생을 하여도 돈이 모이질 않더군요.

 

 

(더군다나 학기가 끝나고 나서야 돈이 들어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떠어떠한 방법으로

 

( 이것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불법이기도 하고.여기서 밝히면 제가 일하는 곳에 타격을 줄까봐...)

 

룸에서 일하게 되는 방법을 알게되었습니다.

 

 

 

과외알바 를 왜 하지 않느냐... 참 시간이 정해져 있고 학생을 대충 가르쳐 주기도 그렇고..제 스스로 준비해야하느 시간 도 많이 들고 해봤자 45만원 ... 1명 가르키기도 저에겐 벅찼습니다..

 

 

 

 

그렇게 해서 밤에 일하는것이

 

 시급도 ㅆㅔ고워하는 날에 일할수 있고

 

 일이 마치면 바로 돈을 직접 그 자리에서 준다는게 가장 제 맘에 들더라고요 ...

 

 

 

룸에서 하는일은...

양주 따라주기..희석시키기?

담배에 불붙혀 드리기

대화 할때 웃어드리기

부루스? 같이 안고 춤춰드리기

 제 이야기를 궁금해 하시는분들에겐 ..

가명.을 사용하였고

 

 나이...모든것을 숨겨야만 했습니다 ....

 

 

그리고 터치 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하지 않겠습니다.

 

 

말을 꺼내기도 입에 담기도 나 스스로 부끄렀습니다.

 

 

 

 

그렇게 버는 돈은 6시간 일하고 21만원....

 

플러스 팁 들까지 더하면...

 

 

 

하지만 그렇게 일한 날은 도착하면

 

쓰러져서 잠이 들고 그다음날은 먼가 모를 죄책감에 잠을 꼬박 새우고는 합니다.

 

룸 마담 언니가 그러더군요

 

 

너는 손님들이 자주 찾으시니 정식으로 일하면

월급으로 춰서 상상도 못할 금액을 주겠다구요..

 

 

 

아마 300~400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물어보진 못했어요.. 학교는 꼭 다닐꺼니 깐요)

 

 

 

더욱더 제가 죄책감이 드는것은 친구들이 저를 동경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는겁니다.

동기들은 제 지갑에 항상 현금이 5만원 지폐가 여러장 있는것 을 보고 부러 워 하죠

그래서 술이나 밥을 살땐 제가 항상 삽니다.

 

 

 

 

 

이돈들...내가 어떻게 번건데.. 하지만 아이들은 4100원 시급을 받고 힘들게 일을하니...또 그렇더군요

 

 

 

 

 

 

그냥 말하고 싶었습니다,

 

 

제주변에 말하면 소문 날것같고

 

 

 

 

네이트 판 에서라도 이렇게 털어 놓고 싶었네요

 

 

 

 

 

 

 

현재 제 통장에 130 정도 저축해 놨습니다.

 

 

21 만원을 벌면 20만원을 저축하고 15만원을 벌면 10만원을 저축하고 7만원을 벌면 7만원은 용돈하는 식으로 10만원 대 를 바로 저금해버리다 보니 저렇게 되었네요

 

 

 

 

돈맛을 알고 나니 죄책감이고 머고 공강이 들거나수업이 별로 없는 날 전엔

저는 ㅈㅏ동적으로 일 나갈 준비를 하는 저의 모습이 너무 견딜수가 없네요

 

 

 

 

이일을 하고난후 가장 보람된것이 있다면..

 

20살 넘게 이기적으로 살아오느라 부모님 선물 한번 사드리지 못했는데

 

어머니껜 lv 지갑을 아버지껜 발* 신발을 사드렸단 점입니다..

 

부모님께선 제가 힘들게 근로 하여서 번 돈인지 아셔요...

 

 

 

여러분 저에게 욕을 하셔도 좋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