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쏀척녀와의 문자 ㅋㅋㅋㅋ★

고딩2011.06.01
조회3,997

시작을 어캐해야 하지 ㅋㅋㅋ

 

일단 저는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 남자임

 

존댓쓰면 어색하니까 말놀꼐 형님 누나들 ㅋㅋ

 

내가 최근에 생긴 엄청 재밋는 얘기를 해줄려고 해 ㅋ

 

100프로 실제이야기고

 

발단은 내가 다니는 학교가 공부 잘하는 애들 들가고 그런 학교여서 쫌 여자애들 사이에서

 

공부만하는 애들이라고 소개를 안받음 ㅋㅋ 머리도 완전 다 짧고 그래서

 

게다가 고3이라 고3냄새난다고 남소 안받는거야 ㅋㅋ

 

그런데로 나님은 얼굴에도 쪼금 자신감도 있고 한데 소개를 안받는다고 해서 빡쳤지 ㅋㅋ

 

근데 어캐 받을 사람이 없다는데 ㅋㅋ 왠만한 예쁜이들은 다 남친있구

 

그래서 어쩌다 네이버에 카폐에 막 번호 올리고 사진 올리고 문친 구하구 그런 데가 있는 걸 본거야

ㅋㅋ

쭈욱 보다가 대부분 어린애들이더라구 그러다 쫌 훈녀삘 녀자가 있길레

 

사진보내고 자기소개를 했찌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조카 쪽팔린짓 ㅋㅋㅋ

 

(지금부터 이 여자를 쏀척녀라고 할꼐)

 

3분지났나 문자오는거야

 

쏀척녀:짧은 머리 조카 잘어울린다 ㅋㅋ나는 19살 쏀척녀야 ㅋㅋ너 어디살아?

 

나님:ㅇㅇ사는데 ㅋㅋ너는?

 

쏀척녀:나도 ㅇㅇ사는데 ㅋㅋㅋㅋ

 

이떄부터 뭔가 냄새가 나긴 했지만 일단 맞겠지하고 넘어갔음ㅋㅋ

 

나님:헐 진짜? ㅋㅋ ㅇㅇ어디 사는데?ㅋㅋ

 

쏀척녀:맞춰봐 ㅋㅋㅋ 너랑 같은 동 살수도 있자나 ㅋㅋ

 

나님:음 xx동? 아님 qq동? 아님....rr동? ㅋㅋ

 

쏀척녀: 빙신 ㅋㅋㅋㅋ 누난 rr동 산닼 ㅋㅋㅋ

 

이 여자가 얼굴 안봤다고 벌써부터 욕설을 하고 있음 ㅋㅋ

 

나님:아 ㅋㅋ 학교는 어디 다녀?

 

쏀척녀:나 학교 안다녀 ㅋㅋㅋ너는?

 

나님:나 ㅇㅇ고 다녀 ㅋㅋ 학교 원래 어디 다녔는데?

 

쏀척녀: xx고 다녔지 ㅋㅋ  

 

이러고 이러 여러 얘기를 했음 ㅋㅋㅋ 이때 xx고 애들한테 쏀척녀아냐고 물어봤으면 좋았을껄 맞겠지하고 그냥 넘어갔음 ㅋㅋ

그러고 나님은 아는 형님이 군대에 가신다길레 어쩔수 없이 술자리로 가게됬음(욕하지 말아주세요 ㅠㅠㅠ)

 

 쏀척녀:어디냐 ㅋㅋ

 

나님: 아는 형 군대가서 술자리 왔어 ㅠㅠ

 

쎈척녀: 미쳤냐 ㅡㅡ 집에 쳐들어가 쳐맞는다

 

나님:알았어 ㅋ넌 어딘데 ?

 

쏀척녀:나 안산왔어 엄마년 조카 짜증나 시발 집에 안들어오냐고 조카 지뢀하네ㅡㅡ

 

이런 패륜아같은.......자기 엄마 욕을 하는거임 하.....뭐라 말하고 싶지만 저도 여자님이 궁한지라 넘어갔음

 

 

나님:안산은 왜갔어!

 

쏀척녀:원래 안산 살아서 ㅋ 아샤발 어떤 미친년 x같네 엄마도 도망간 년이 살뻇다고 조카 깝친다 ㅋ

 

나님:아 ㅋㅋ 왜그래 ㅋ 그래도 친군데

 

쏀척녀:걔? 친구아냐 ㅋㅋ 지가 꼽싸리 껴서 다니는거 ㅋㅋ

 

나님:아 ㅋㅋ 근데 너 카폐에 올린 사진 진짜면 조카 예쁘다 ㅎㅎ

 

쏀척녀:ㅋㅋ난 너한테 관심없거든? 조카 의심한다 ㅡㅡ 나맞어

 

아니 제가 뭐라 했습니까? 하......예쁘다고 해줘도 저럽니다 ㅋㅋㅋ

 

나님:내가 뭐래? ㅡㅡ 예쁘다고 !

 

쏀척녀:ㅡㅡ 왜쓰냐 뒤질레? 나만 쓰는거 ㅋ

 

나님:아 ㅜ 삐짐? 이제부터 안쓸꼐 ㅋㅋ

 

쏀척녀:꺼져 너 조카 짜증나 ㅡㅡ

 

제 마음은 점점 화가 끓어오기시작합니다. 제가 원래 다혈질이라...하지만 마음고쳐먹고 착하게 살기로 했기에 화를 억눌렀죠 ㅋㅋㅋ

 

 

나님:아 미안해 쎈척녀야 ㅠㅠ 안그럴께

 

쏀척녀:내 이름 왜불러ㅡㅡ 부르지마 ㅅㅂ

 

나님:싸워봤자 좋은거 없자나 ㅠㅠ내가 ㅇㅇ 내려오면 맛있는거 사줄꼐

 

쏀척녀:하긴....싸워서 좋은거없지 ㅋ이번만 봐준다 ㅋ

 

나님:ㅋㅋ그래 아 술 마니 먹어서 찜질방 가야할것같다 ㅠㅠ

 

쏀척녀:조카 깝친다 ㅋㅋ 집에 가라 뒤진다 ㅋㅋ

 

나님 한 성깔하기에 빡쳤지만 화를 누르고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서 전화를 시도함

 

 

두루루루......두루루루.....전화를 받을수없어...ㅁㄴㅇㅁㄴㅇ

 

몇번 더 해봤지만 거부를 누르는거임 이 여자가 ㅋㅋㅋ

 

뭔가 냄새가 구렸지만 문자를 새벽에 했고 여전히 쏀척 장난 아니였음 ㅋㅋ

 

그리구 다음날

 

 

쏀척녀:너 원래 착하냐? ㅋㅋ

 

나님:아 울학교 남고니까 내가 짱먹지 ㅋㅋㅋ근데 여자한텐 잘해 ㅋㅋ

 

ㅈㅅ합니다 여긴 제가 쏀척남 같네요 ㅎㅎ

 

 

 

쎈척녀:ㅋㅋㅋ 빙신 여자한테 잘해주냐 꺼져 나한테만 잘해야지 ㅋㅋ

 

나님:ㅋㅋㅋ알써 너한테만 잘할꼐 ^^ 야 니 얼굴 기억안나서 그러는데 사진 보내줄수있어?

 

쏀척녀:아 ㅋㅋ나 요금없어서 못보내 친구네 집가서 디카로 찍어서 네트온으로 보내줌

 

요금없어서 사진 못보내는 사람은 또 처음봤네요 문자는 잘하구만 ㅋㅋㅋ

하튼 네트온 들어와서 디카로 사진을 방금 찍었다며 보여줌 ㅋㅋ

그러면서 막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제가 독서실을 다니는지라 독서실에 무서운 아는 형님이

담배하나 피자고 나오라는 겁니다.(ㅈㅅ합니다......형님 누님들 담배는 정말 해로운 것입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나왔습니다...

 

쏀척녀:야 ㅁㅊ 내가 더 무섭지 그새끼가 더 무섭냐 ㅋㅋㅋ

 

나님: 아 미안해 ;; 담부터 안그럼ㅎㅎ

 

쏀척녀:미친 ㅋㅋㅋ 남자새끼가 쪽팔리게

 

나님 여기서부터 쫌 빡쳤음

 

 

나님:아....내가 나간건 미안한데 나 너 화받아주는 사람아니야^^

 

쏀척녀:ㅁㅊ ㅋㅋㅋ 니가 빡치게 했잖아 ㅄ야

 

나님:내가 미안하다고 몇번을 말했냐구!

 

쏀척녀:미안하면 다냐? ㅡㅡ 조카 ㅁㅊ새끼

 

그래도 여자니까 남자가 져줘야 한다는 생각에 저는 바로 꼬리를 내렸죠....하 착한 남자여서 서럽다

 

나님:아 미안해 ;; 나도 조심할테니까 너도 화내지마

 

이때 쏀척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ㅎㅎ

하....딱봐도 중딩여자 목소리......하....근데 말을 디게 빨라서 무슨말하는지도 모름....

들리는 말은 ㅅㅂ이랑 엄마년 아빠새끼.....하........이런 .....망할......

하지만 전 참았죠 그리고 안산에서 내려왔다길레 만나자고 했습니다.

 

 

나님:야 ㅋㅋ 너 어디쯤 살아?

 

쏀척녀:나 XX초 옆에 ㅋㅋ 올레?

 

나님:ㅇㅋㅋ 나 5분이면 감 나와있어 ㅋㅋ

 

그리고 전 XX초 까지 비오는데도 불구하고 갔습니다..ㅎㅎ

 

 

나님:어딧어?

 

쎈척녀:아 ㅅㅂ 엄마년이 지뢀해서 못나감 ㅡㅡ

 

나님:아......나 다왔는데

 

쏀척녀:오는데 별로 안걸렸자나 ㅋ 다시가 ㅋ

 

하......하나님 저에게 왜이런 수모를....살다살다 이렇게 개념없는애는 처음봤찌만 사진이 예쁜데 혹가서 또 참았습니다.......

 

 

나님:하...그럼 내일 볼수 있어?

 

쏀척녀: ㅇㅋㅋㅋ

 

그리고 집까지 터벅터벅 갔습니다........하.......

 

 

나님:쏀척녀야 나 요금 다씀 ㅜㅜ

 

쏀척녀:낼까지 충전해

 

나님:(말투가 맘에 안 들었지만) 알써 ^^

 

나님은 집에가서 이여자 뒷조사를 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무래도이상한겁니다.그래서 이여자가 자퇴했다는 학교 친구한테 물어봤죠

 

나님:너네 학교 자퇴한애 XX알아?

 

나님친구:걔가 누구?_? 그런애 없쪄

 

나님:헐.....알았 딴애들한테좀 물어봐죠 ~

 

나님친구:알았써 ㅎㅎ

 

역시나........낌새가 적중했습니다.ㅋㅋㅋ 저는 집에서 쎈척녀 전화번호를 인터넷에 쳐봤습니다.하.......가관이더군요 19女 남자구해~ 이런글을 몇십개나 썻더군요 ㅋㅋ

그러다 우연히 어떤 글을 찾았습니다. 이 여자 여기 저기 다 찔러보고 사진도 도용이라고 하더라고요? 하 ㅋㅋㅋㅋ 어떤님은 영통해봤는데 아주 오크라고 하고요 ㅋ 그리고 전날 디카로 찍었던 사진도 고대로 카폐에 올라가 있더라고요^^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죽는줄알았씁니다.그래도 한번 어떻게 생겼나 만나보고 싶어서 그다음날 전화를 했습니다.

 

 

 

나님:오늘 만나기로 했자나 나와라~

 

쏀척녀:ㅋㅋ나갈까 말까

 

나님:나와~~ 약속했자나!

 

쏀척녀:ㅋㅋㅋ4만원주면 나감

 

나님:(줄마음은 없었지만)줄테니까 나와 ㅋㅋ

 

쏀척녀:니 말을 어캐 믿어 ㅋㅋ

 

나님:일단 나와 ㅋㅋㅋ나와야 주던지 하지

 

쏀척녀:그럼 5만원,.....ㅎㅎ

 

나님:ㅋㅋㅋ 알써 나와 줄테니까

 

쏀척녀:니 말못믿겠음 ㅋㅋ시.발 X같아 너 ㅋ

 

나님:아 일단 나오라니까 ㅋㅋㅋ 나와야 주자나

 

쏀척녀:X까 니말을 어캐믿어 ㅋ 계좌불를테니 입금해

 

나님 이말 듣고 가관이여서 바로 전화를 끊음

자기가 얼마나 이쁘길레 5만원? ㅋㅋㅋㅋ 집창촌가도 7만원이라던데 연예인도 아니고 얼굴만 보는데 5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문자를 바로 함

 

 

나님:야 너 XX고 애가 너 모른데ㅋㅋㅋ 거짓말 치려면 적당히 쳐야지 ^^

 

쏀척녀:ㅁㅊ 그년 누군데?ㅡㅡ X까 새발야 그년 누구냐고 ㅡㅡ

 

나님: 어이구 ㅋㅋㅋ 그리 잘나가셔? 그럼 아는 오빠들좀 델꼬와봐

 

쏀척녀:ㅡㅡ조카 깝쳐 그년 누구냐고 ㅡㅡ

 

나님:야 내가 적당히 하면 아무말 안할려그랬는데 너무한다 ㅋㅋ 5만원? ㅋㅋㅋㅋㅋㅋㅋ

 

쏀척녀:이게 미쳤냐 ㅡㅡ 아  그년 누구냐고

 

나님:ㅋㅋㅋ너 XX고에 아는 애있긴하냐? 쫌 이름있는애 이름 한명만 대봐 ㅋ

 

그후로 쏀척녀에겐 문자가 오질 않았다.

 

님들아 제가 나이는 어리지만 좋은 경험 한듯합니다.

 

인터넷상에서 만나는 사람 실제로 연락하지 맙시다. 진짜...ㅋ

 

무섭더라고요 ㅋㅋ

 

지금생각하면 정말 쪽팔린일...ㅋㅋㅋㅋ

 

저는 그후 친구한테 썸녀 받았고요 ㅋㅋ 문자 잘하고 있습니다.

 

정말 쏀척녀 이여자랑 결혼 하실분이 걱정됩니다.ㅋㅋㅋㅋ

 

 

저 궁금하실분 있으실텐데 ㅋㅋㅋ 아닌가? 톡되면 사진 올릴께요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