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아는형과 6년째 연애중 8탄♡♥

비루남2011.06.01
조회81,406
안녕하세요 비루남입니다윙크


요즘 문제가 많이 일어나는것같습니다.유관순열사님과 옥주현씨에 대한 얘기도 그렇고.빅뱅의 강대성씨도 지금 곤란한 상황이죠;
제글이 그 사회문제를 담고있는 톡보단 중요하지않습니다.저도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써 제 글을 읽기전에 톡커분들이 그런 글들도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그 글들을 읽고나서 글을쓰니까요짱


그리고 제가 요즘 댓글보는 맛에 삽니다ㅋㅋㅋㅋㅋㅋㅋ진짜 요맘쯤에 제가 무슨복이그렇게 많길래 이렇게 착한분들을 만난건지..

제가 사실 이번주에 많이쓰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짧게라도 매일 여러분들을 찾아뵙고싶어요ㅎ
왜냐면 조금뒤면 제가 지금보다 더 바빠져서 잠시 글을 멈출수도있거든요슬픔그래도 완전히 멈출건 아니니까 안심!!!하세요!!!


그리고 아는척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제가 뭐 그리 대단한존재라고...슬픔
전 항상 말하듯이 댓글 다 읽고 댓글의 댓글까지 다읽고 글을 씁니다.여러분들 얘기는 모두 귀담아 듣고있어요!
아그리고 항상 제가 눈여겨 읽고있는 글의 글쓴이이신 뇽님!정말 저희와 비교도 안되게 멋진 사랑하고 계시는 뇽님을 항상 부러워하고있습니다방긋저도 악플 많이달리는데ㅋㅋㅋㅋㅋ뇽님이랑 저랑 그냥 무시해요.악플은 무시하는게 약중의 약짱뇽님 우리같이 힘냅시다^^!!!
그리고 제걱정해서 사진올리지말라고하신분들.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제가 톡커분들을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네요..ㅎ!



동성글 혐오하시는분들은 뒤로를 눌러주십시오방긋


일단


시...시작!



오늘을 우리 형 자랑을 해보겠음ㅋ


우리형이 제일 자신있어하는 부위는 



쇄골뼈임부끄




항상 형 나한테 자랑함.


"비루야 형 쇄골뼈봐방긋"


아니 왜 계속보라하는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럽게부끄

형 쇄골뼈?
걍 강임.깊고 김.

내 쇄골뼈?
.........하.ㅋㅋㅋㅋㅋㅋㅋ요새 많이먹어서 잘 보이지도않음.슬픔

형의 문제점은 어딜가든지 쇄골을 자랑하려함ㅋㅋㅋ내쇄골뼈봐바방긋맨날 이럼.
형 친구들은 이제 질려서 보려고하지도않음.걍 꺼져라고만함ㅋㅋㅋㅋㅋ
사실 난 형 쇄골뼈를 개인소장하고싶음.다른사람에게 보여주기싫다고버럭

근데 그게 마음대로안됨;형이 계속 자랑하려고함ㅋㅋㅋㅋㅋ확 그냥!파안

그리고 형의 장점은....음......어......

내말을 잘들어주는거임!

사실 사람들이 듣는것보단 자기말하는걸 좋아하지않음?근데 이 배려심많은 인간은.

내말을 듣고듣고 또 들어줌.근데 난 이기적이여서 형말 끊어먹음ㅋㅋㅋㅋ통곡

그래도 형은 말이 끊겨먹든 뭘하든 내가 말만하면그냥 들어줌.말그대로 경청임짱


또...음.


쇄골은 형이 제일좋아하는거임.근데 난 형의 보조개를 제일좋아함.

이서진씨처럼 깊게 파인 보조개?
절대아님.

그냥 운좋으면 가끔 보이는 수줍은 보조개임ㅋㅋㅋㅋ부끄

햇빛같은데 나가면 가끔 그늘져서 보임.그게 난 제일 좋음.

형은 미소짓는것 보다는 호탕하게 웃는 편이라서 보조개가 계속 숨어버림슬픔그래서 난 웃지말라함 미소짓으라함.난 권위적인 남자임방긋


그리고 마지막으로 난 형 눈썹이 좋음.형 머리색 고동색임.

아 염색에 대해서 한가지 적어주겠음!


형은 태생부터 걍 검은색임.형네 가족은 다 검은색 투성이임!
근데 어느날 형이 이렇게 묻는거임.


"나 염색할까?만족"
"엉?염색??무슨색으로???당황"






"밀크브라운!!방긋"





미...밀크브라운?!?!?!?!??!말도안됨.
난 여자건 남자건 검은머리가 좋음슬픔
연한색하면 잘어울리는 사람도 있지만 난 개인적으로 진한색을 좋아함.근데 이 형이 지금 나한테 도전장을 내밀고있는거임만족

내가 그렇게 형의 검은머리가 좋다고 말했것만.계속 염색하고싶다는거임..
근데 솔직히 형이 그렇게 하고싶다는데 해주고싶었음.

아무리 생각해도 그게 안됨슬픔그래서 형에게 미안하지만 거절했음ㅋㅋㅋ


"안돼!!염색하지마.쳇"
"왜???왜안되는데?????당황"


"형은 검은머리가 잘어울려짱"

이렇게 진짜 몇일을 다툼.형은 왜 안되냐며 계속 물어봄 난 계속 검은머리가 잘어울린다고 대꾸해줌.

내눈엔 형이 뭔들 안이뻐보이겠음?형이 연한색으로 염색해도 잘 어울릴것같았음....부끄


결국 합의하에


고동색으로 염색하기로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미안통곡


근데 형 고동색도 은근히 잘어울림!서로 만족하고있는데 형이 또 나에게 돈전장을 내밈.


"나 눈썹도 염색할까??방긋"
"뭐?!!!!!!!!찌릿"
"아니 머리는 갈색인데 눈썹은 검은색이니까 이상하잖아..슬픔"
"뭐가 이상해!!하나도 안이상해!!"


계속 쪼름.눈썹만 눈에 띈다고 나한테 억울함을 호소함.
아 눈썹이야기하다가 이야기가 샜는데.난 형 눈썹을 보조개 다음으로 좋아함.

진짜 남자답게 생겼음.성격과 다르게 눈썹만큼은 누구보다 강렬한 남자임.
나 솔직히 눈썹 연함ㅋㅋㅋㅋ통곡
좀 그렇지않음?자기한테 부족한게 애인한텐 있으면 그게 참 멋져보임.내가 바로 그 케이스임.

근데 그 강렬한 눈썹을 염색하면유순한 눈썹이 되버리지않음?난 원하지않음...쳇

그래서 눈썹은 염색안했음ㅋㅋㅋㅋㅋㅋㅋ그게 한 몇달됬는데 갈색은 생각보다 물이 잘 안빠지는거같음.
근데 검은눈썹은 지켜냈다는 성취감이 장난아님ㅋㅋㅋㅋ형의 눈썹과 보조개만큼은 내가 지켜낼꺼임안녕



아 그리고 댓글중에 싸우거나 다툰이야기도 해달라고하셨는데.
물론 우리가 6년동안 사귀면서 달달하기만 했다는건 정말 말도안되는거임.우린 싸우는것보단 다투는게 많음.
귀엽고 달달하게 다툰다고 생각하면 안됨.

우리 커플은 전에 말했듯버라이어티한 커플임ㅋㅋㅋㅋㅋ
싸움도 열정을 다해 싸움.다투는것도 마찬가지임.


근데 진짜 별것도 아닌걸로 싸움.매일하루가 초딩크리임...똥침


우리둘은 다투는걸로 하자면게임으로 가장많이 다툼.
우린 옛날 게임을 좋아함ㅋㅋㅋㅋㅋㅋ요즘 게임은 솔직히 어떻게하는지도 잘 모르겠음.너무 어려움슬픔
맨날 해봤자 짐ㅋㅋㅋㅋㅋ둘다 짐ㅋㅋㅋㅋㅋㅋ그래서 우린 카트를 자주함.
근데 카트에 어린노무아이들이 너무 많음.그래서 지면 자존심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날은 카트 아이템전을 하고있었음.근데 형이랑 나랑 다른팀이 된거임 
우린 냉정한 남자들이라서 팀같은건 별로 신경안씀.무조건 자기팀이 이기면 그만임ㅋㅋㅋㅋ
어쨌든 우리가 다른팀이 되서 가고있는데 내가 일등이였음.내가 얼마동안 쌓아온 실력인데 당연히 일등해햐지.라는 자뻑을 하고있었음.진짜 일등을 당연히 예상하고 골인지점으로 들어갈라는데
카트하는 분들은 알꺼임.
물파리 소리암?진짜 파리 날라다니는 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소리가 들려서 나 깜짝 놀램.최대한 빨리갈려고했는데 이미 늦었음.
아 어떤어린노무자식이!!!!!!!!!!!!!!!!버럭



누구겠음?




형이였음방긋


나 물풍선에 같혀있을때 형 진짜 얄밉게 지나감.형이 일등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형이 일등했다고 함께 기뻐해줄수가 없었음통곡난 승부욕이 강한 남자임.

그냥 분했음.


"아 형버럭!!!!!"
"응?방긋나 잘하지??"


아 얄미움ㅋㅋㅋㅋ지금생각해도 열받는데 그땐 오죽했겠음?



"형은 내가 이기는게 싫어???!!버럭"
"응???????당황"

"아 왜 마지막에 물파리 쏘는건데!!통곡"


솔직히 이건 순 억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형같았어도 물파리?미사일?물풍선?오만거 다 썼을거임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냥 형한테 화풀이 하고싶었음.그래서 했음 난 이기적인얘니까통곡


"넌줄 몰랐어방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함?진짜 형 웃으면서 얘기했음 아무것도 모른다는 눈빛으로..


"아 나 게임안해쳇"


나 못되먹었음?걱정 붙들어 매삼...게임할때만 이러니까....ㅋ..ㅋ....;

형 안절부절임.솔직히 까놓고 형은 잘못한거 없음.

"알겠어 이제 물파리 안쏠게실망"


형은 진짜 형역할을 잘함.마냥 순수해보여도 형 역할은 진짜 잘함.짱

형이란 느낌이 팍팍듬.항상 나한테 져주고 나 배려해줌.
그래도 화낼땐 화냄.
원래 화안내던 사람이 화내면 무섭다고 하지않음?
우리형 화낼땐 그냥 난 빌빌 김.

사실 별로 그렇게 화낸적은 없지만 두번인가?화낸적있음.


아 나 또 스크롤바 짧다고 욕먹을거같음..난 주말에 두세배로 써줄 자신 있음!!짱



알겠음. 좀더 쓰고가겠음ㅋㅋㅋㅋㅋㅋ!!!!!





형이랑 처음 손잡았을때 얘기해주겠음.

우리 그때 고1이였음.아...옛날이여....슬픔


고등학교는 야자하지않음?우리학교는 9시에 마쳤음.학교마치고 학원안가는 날에는 맨날 형이랑 같이갔음.

우린 서로에게 떳떳하지 못한 사이였음.특히 학생때는 더 그렇지않음?지금은 남의시선 좀 무시하는 법도 알게되고 그러는데 그때는 마냥 애기들이였음ㅋㅋㅋ

그래서 친구들 눈피해서 몰래 만남.그러다가 친구들 보면 아는형이라고 학원같이다니는 형이라고 거짓말했음.
그때생각하면 형한테 미안함.형도 나한테 미안하게 생각하고있을꺼임..
근데 그럴수밖에없었음.애인을 애인이라 부를수없는 그마음은 호부호형한 길동이 만한 격한 감정이였음.


어쨌든 만나서 형이 나 데려다줌.근데 나 그거 좀 부담스러움.
여자들은 남자들이 밤길 위험하고 하니까 데려다주는거아님???아닌가..근데 난 밤길 별로 위험할것도 없음.
근데 형이 계속 데려다주겠다는거임.형나름대로 형노릇이랑 애인노릇하고싶었나봄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맨날 형이 데려다줬으니까 오늘은 내가 데려다줄게.방긋"


라고함.근데 형 짜증냄.


"아 싫어 니가 왜 데려다줘?쳇"


억지부림ㅋㅋㅋㅋㅋㅋㅋ나라고 데려다 주지말란법 없지않음?

나 황소고집임.내가 결국 이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

데려다 주는데 형 처음에 우울해하다가 금세 밝아짐.변화무쌍한 남자임.짱


둘이 별말없이 걸음.그냥 학교에서 있었던일 얘기해주고 들어주고 집가는데

형은 숨기는걸 잘못함.그래서 다 들어나는데 그날따라 유난히 꼼지락 거리는거임.
신경쓰여서 봤는데 똥마려운 강아지처럼 안절부절 못함.


"왜그래?형?당황"
"응?뭐가???"


아무것도 아니란식으로 하길래 그냥 아니야...라고했음.근데 그냥 감이왔음.


스킨쉽하려는거구나부끄


그래서 그냥 잠자코 모르는척했음.형 집쯤에 거의 다왔을때 형 내 손목잡음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손잡아야하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말들어보니까 손잡을려고했는데모르고 손목잡아버렸다고 함.

나 그때 내 손잡을줄알고 손펴고있었음부끄

근데 형이 내 손목잡길래 나도 놀래고 형도 놀랬음ㅋㅋㅋㅋㅋㅋ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손잡음.

진짜 우리 연애는 별거없음.

되는데로 하는거임!내숭?그게 뭐임?먹는거임?똥침



아.....


오늘 여기까지 씀!




우리에겐 주말이 있잖음????????????!!!!!


어제말했듯이..



주말엔 두세배로 써드림!!팍팍!!!!






톡감사드리고 관심도 감사드리고 사랑도 감사드리고

모든게 다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음흉 
형도ㅋㅋㅋㅋ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