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잘못으로 헤어졌어요... 정말착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랑이었는데......

엉엉20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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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헤어졌네요.............................................. 남자친구가 워낙 착해서 저에게 기회를 여러번이나 줫는데도 멍청하게 그냥 보냈네요..너무 답답합니다. 말할곳이 없네요 제가 잘못한 일이다 잘했다고 떠벌리수도 없고.....



저는 23이고 남친은 28입니다.남친은 이번년도에 괜찮은 회사에 취직을 해서 사회초년생으로 적응중이었어요저는 3학년이고 개강해서 학교를 다녔구요.제가 1학년 10월에 사겼으니까 일년하고도 넘었네요..... 제가 전남친과 헤어지고 얼마안되서그전부터 절 좋아했다고 몇달동안 쫒아다니던 지금의 남친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정말 순둥이였습니다. 생긴거랑 달랐고 정말 솔직한 만남이었습니다.
그런 남친이 제가 사귀고 얼마안있다가 과특성상 졸업작품을 준비하게 되었고, 남친은 잘해야한다는 부담감과 취직에대한 부담 학교사람들의 기대 이런여러가지 때문에엄청난 부담과 스트레스를 갖고 작업을 했습니다. 
그때 저는 자취를 했고 힘들어하는 남친을 위해 히스테리 다 받아주며 사귀었어요.저도 힘든게 많았지만 힘들어하는 남친보고 괜찮다며 다 받아주다가도 너무 힘들어서 짜증낼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지내면서 싸운적은  3번도 안됐어요. 그래도 서로 정말 사랑했고 남친은저를 정말 믿고 있었고 정말 사랑했습니다.

졸업작품이 6월에 끝나고 이젠 남친은 취업때문에 전보다 더하나 취업 스트레스를 받게되었고남친집 친할머님 마져 아프셔서 병간호까지 해야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남친 집이 좀 힘들었거든요... 히스테리는 더 심해졌습니다. 
감정도 너무 왔다갔다하는 남친제가 밥좀 잘 챙겨먹으라는 얘기까지 짜증으로 받아들이고 소리지르는 남친..... 전 힘들었지만 말하면 더 힘들까봐 잘 말도 안하고 그냥 받아주기만 했습니다. 혼자 술도 마시고.. 그렇게 남친이 괜찮은 회사에 취업을 하고 괜찬은 연봉을 받게 되었고회사에 적응하기까지 모든게 일년이 거의 걸렸습니다.... 저는 굉장히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사건의 터졌습니다.3월이 왔습니다. 개강을 하고 제 남친은 회사에 취직한 상태고, 제 남친의 친한 친구가 저희 학교과 대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 오빠는 제가 오빠와 사귀귀 전에 제가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전남친이랑 헤어졌을때 그오빠 또한 저에게 정말 잘해주고 걱정도 많이해줬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아닌거 같아 보여서 제가 맘을 접고 제 남친과 잘되서 사귀게 되었죠.

그런데 그 오빠가 점점 저에게 다시 예전처럼 잘해주었습니다.그 오빠는 내가 지금 남친이랑 사귈때에도 연락을 정말 가끔 했었는데 그때와 마찬가지로 개강하고도 연락을 했습니다. 제가 정말 둔팅이라 잘 모릅니다... 그 오빠랑은 말도 잘 통해서 자주 연락하게 되고 저에게 정말 모든걸 쏟아부은듣이 잘해주더군요..그 오빠가 나한테 잘해주는 이유가 여자친구처럼 대해주기 떄문이라고 말을 했습니다.그떄 알았습니다. 관심이 저한테 있다는걸 ... 저는 그때 남친이 연락도 자주 못해주고 지쳐잇고 속얘기도 못하고 곪아터진 상태라 그오빠와 한참을 얘기했습니다. 이것저것 얘기도 했습니다. 그 오빠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하면서 그렇게 저를 만났습니다.3월 말쯤엔 컴퓨터 고쳐달라고 오빠네 집에도 갔습니다. 그렇게 더 친해졌습니다.카톡으로도 하루종일 얘기하고 예전에 관심있었던 감정이 살아나서 점점 더 그렇게 됬습니다.





그런데 4월말에 어느날 남친에게 제가 비번을 알려주엇는데네이트를 들어갔다가 그 대화 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좀 말장난이 심한것도 있엇고.....남친이 전화와서는 그놈이랑 사귀냐고 떨면서 묻더군요. 전 아니라고 했습니다. 아니라고 했는데 너무 당황을 해서 확 잡아 때지도 못했습니다.진정을 시키고 만났습니다. 저희 집에와서 이틀동안 울다 웃다 남친은 미친사람처럼 감정을 왔다갔다 헤어지자 다시만나자..... 이렇게 거의 밤새 4, 5 번은 하다 힘들게 회사를 갔습니다..결국 제가 다 빌고 정리하기로 하고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다시만나는동안 그래도열심히 다시 연락도 하고 오빠도 열심히 연락했습니다.그렇지만 오빠가 나름 맘을 정리했던 시간이 있엇나본지 이 사건 때문에 그런지 ..밤마다는 괴로워 잠을 자지 못하고 연락하고, 어떨땐 덤덤하게 헤어지면 어떨지 애기하고..그래서 제가 또 아이러니하게 또 힘들게 되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그 남친의 친구인 오빠를 학교에서 만나게 됬는데, 너무 힘들어 보였습니다.남친이랑 절친이었고...... 저에게 정말 미친듯이 이런감정 처음이라고 고백까지 했었거든요.그 사이에 또 힘들었던 제가 ......미쳤었죠.... 엄청 힘들어 보였길래 제가 그새 정이 들었는지 또 연락을 끊지 못하고 저번보다는 조금만 연락을 했습니다... 






근데 또 문제가 터졌습니다. 카톡으로 보내놨던 내용을 남친이 또 보게 된겁니다.제 비밀번호로 제 메일에 들어간거에요. 다신 연락하지 않기로 해놓고선... 바보같이.그래서 어제 연락이 왔습니다. 남친이 소리를 지르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감정을 조절 못하더군요..
근데 이 미련하고도 순딩이 남친이 또 자신이 병신처럼 다시 만나자고 하려고 생각했따고하고..전 너무 힘들어하는 남친을 보기 힘들어 헤어지자고 말하라고 했습니다.남친은 못하겠다고 하고 저에게 또다시 두번정도 기회를 줬는데 제가 바보같이 더이상 이제 우리는 안되겠다고 남친이 정말 힘들어할꺼라 생각하고 결국 안되서 가볍게 만나자고 남친이 그러더군요..... 그러고 둘다 너무 힘들어서 전화끊고잤는데아침에 일어나니 전화가 오더니 
남친이 사랑한다고..... 하더군요. 한번도 잡아달라고 .......... 너무 힘들어하더군요.. 지금도 후회되지만 ............... 남친입에서 헤어지자고 나올때까지 기달렸습니다...결국 헤어졌습니다.









저희 둘은 정말 헤어지는걸 생각도 못해본 커플입니다. 서로 정말 의지도 많이하고 깊은 관계였고....남친은 저와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제가 정말 몹쓸짓한거 압니다.진심이 느껴지는 사랑한것도 처음이고.. 남친의 진심을 알고도 그랬던 저 돌로 쳐맞아도 싼거 압니다.근데 오늘 하루종일 문자로 매달렸습니다...근데 이 바보같은 남친은 
기회 줬을때 메달리지 왜 이제 그러냐고... 힘들면 문자하라고 다 받아주겠다고 .. 너랑 어떻게 사겼는데 시간을 달라고도 하고 .. 앞으로 좋은남자  그놈 만나서 잘살라고도하고....제맘을 정말 오락가락하게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 제가 정말 깔끔하게 다시 정리하고 가끔 안부묻다가 만나면그러다보면 다시 잘 지낼 수 있을까요?놓치고 싶지 않은 남자입니다.... 정말 이기적인거 알지만 .. 정말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정말 안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