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는 매너가 좋은걸까? 내게 관심이 있는걸까?

뚜뚜 2011.06.02
조회2,766

안녕 서울에 서식하는 29 잉여남자사람임.

 

남과 여..달라도 너무 다른 존재들이기에..

 

내게 잘해주는 남자가 있는데 이 남자 매너가 좋은건지 당신에게 관심이 있는건지..에 대한 내 견해를 써보고자 함.

 

이미 시작했지만 대세에 따라 음슴체를 쓰겠음.흐흐

 

 

나님은 O형남자사람임. 그리고 흔남임..

 

대부분의 O형 남자 사람들이 그렇듯 매너 참 좋고 오지랖넓음...부끄

 

친구들에게 자주 듣는말이 오지랖이 사해를 덮는다는 말일 정도로 오지랖은 좀 짱인듯함..당황

(가끔씩..그놈의 오지랖은..우주도 덮겠다? 라고 비아냥 거리는 너님...

  이봐..나님 성격은 천성과 29년의 삶이 결정한 거라구..내 맘데로 그게 되냐?-_-)

 

나님은 여러사람 모인자리에서 마음에 드는 너님이 있으면..

 

티나게 표현을 하는편임..부끄

 

정작 당사자는 모르고 지나가는게 거의 다지만..슬픔

 

나님이 해봤던 행동들을 몇가지 적어보겠음...

 

은근히 나님과 같은 남자사람들을 많이 봤으니..

 

어떤 남자들이 이런 행동을 당신에게만 한다면.. 그 남자는 당신에게 관심이 가는걸꺼임..

 

1. 너 줄것만 없음음흉

 

나님은 어느 모임을 가던 잠자던 오지랖을 가장한 관심을 표현할때가 있음..

 

술자리에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편의점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다 돌리는 경우

 

그 자리 평소 관심이 가던 너님이 있다면..너님의 아이스크림은 빼놓고 삼.

 

다 나눠주면 너님것만 없음...

 

그럼 얘기함.."금방 가서 니것도 사올께..아님 같이 나갈래? 맘에 드는걸로 사줄께"

 

나님이 저런말을 한건 둘이 나가서 한마디라도 더 해보고픈 생각이 있기 때문에 너님것만 안산거임...쉿

 

대부분의 너님들은 "괜찮아요" 라고 말함..

 

나님은 안 괜찮다니까...그냥 따라와 주면 안되겠음? 너님하고 말한마디라도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단 말야..부끄

 

그리고 그럴때마다..옆에 있는 잉여님들아..나눠먹겠다는 소리 좀 하지말라구..버럭

 

2. 너님 뭔가가 바뀌었네?

 

나님은 평소 관심가는 너님이 있으면 무엇이 바뀌었는지 귀신같이 알아챔.

(남자는 관심없는 여자가 긴 생머리를 단발로 싹뚝 잘라버려도 못알아채는 미련한 동물임...딴청)

 

하지만 관심이 가는 너님이라면 웨이브가 반대로 바뀐것도 나님은 단숨에 알아챌 수 있음당황

 

"너님 머리 했나봐여?" "못보던 신발인데 새로 샀어요?" "오늘 입은 옷 잘 어울리네요"

 

등등 말을 할 수 있단건 그만큼 너님에게 관심이 있다는 뜻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지 말라고..너님들아..슬픔

 

3. 답문은 1초안에..

 

나님은 관심이 가는 너님의 연락처를 알아내면 어떻게든 연락을 하고 싶어함.

 

연락이 되어 문자를 받으면 답문을 바로바로..(1초는 좀 무리고..-_-) 해주게 됨...

 

어느 글에서 봤던 글 중 100퍼센트 공감하는게 남자는 한꺼번에 두가지를 못한다는 말임..

(TV보면서 문자하기 같은거...)

 

어떤 남자와 문자를 주고 받는데 이 남자 답문을 바로바로 해준다...

 

그러면 그 남자는 너님에게 관심이 있는거일 확률이 높음..방긋

 

 

 

 

 

 

 

생각나는건 많았는데 막상 쓰다보니 쓸만한게 없는 것 같음...

 

여자사람님들.. 주변에 호감있던 남자가 저런 행동을 보인다면..

 

저런 행동들에 관심을 갖고 보길 바람...

 

단번에 고백하지 못하는 소심스러운 나님과 같은 남자들은 티안나게 챙기는 경우도 많다고~실망

 

한번만 눈치 채주면 다음엔 고백도 받을 수 있을꺼임....

 

눈치 채라고 자꾸 찌르는 거니까...

 

 

두서없고 내용정리 안되는 글 읽어주신 모든 너님들께 감사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