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도 앵콜해주세요!

이창민2011.06.02
조회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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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6. 01 경성대부경대역 용천지랄 소극장 몽키프로젝트's "그라지에빠빠 시즌3" 정말 잘 보았습니다.

 

군대에서 한번, 대학교에서 두번, 해운대문화센터에서 한번, 그리고 오늘까지 고작 다섯번 보았지만

 

"제 점수는요." 10점 만점에 11점입니다! ^^*

 

 

진짜 배우분들 다 소름끼칠 정도로 연기를 정말 잘하십니다!

 

지금 떠오르는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군바리와 조슈아와 탱크를 손에들고 대화를 하는 장면이었는데요.

 

군바리의 눈빛 연기가 엄청 인상적이었고, 동시에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 수 없는 조슈아의 웃음이 안타까웠습니다.

 

또 어떻게 이렇게 천재적으로 각본을 쓸 수가 있는지... 유행어 "7분"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밖에도 귀도와 도라의 연기는 전부 인상적이었습니다. 진짜 어쩜 그렇게 연기를 잘할 수 있는지...

 

집에가서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것이 창피해질 정도로 너무 연기를 잘했습니다..

 

엄청난 열연에 혹여 내일도 공연한다면 목이 상하지는 않을지, 잠기지는 않을지 걱정되기도 했구요.

 

막바지에 이르렀을 땐, 주변에서 훌쩍훌쩍 소리가 나기도 했었습니다. 저도 눈시울이 벌겋게 달아올라서 눈물 쏟을 뻔 했구요.

 

아직까지도 그 감동이 생생해서 설레옵니다. 친구들에게 얼른 추천해줘야겠습니다.

 

 

p.s- 근데 조슈아 역할하신분은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설마 학생은 아니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