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고딩한테 번호따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1.06.02
조회3,332

 

 

전 낮에 학생들오는 시간에 노래방에서 일을 하는 23살 대학생입니다

 

 

노래방은 보통 오는 애기들이 자주  오니깐 친해져서

 

누나누나 언니언니하면서 장난도 많이 치고

 

얼굴도 많이 익혀서

 

동네돌아다니면 막 학생들에게 인사도 받고 그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득실득실모여서 담배피고 이런거보면 다 악마들같은데...버럭

 

하나하나 얘기해보면 하나같이 어린아이다움이 있어서 너무 귀엽더라구여..^ㅡ^*

 

 

 

제가 대학생이라 동경?같은게 있는지 ㅋㅋㅋ

 

예쁘다고도 자주 해주고 ㅋㅋㅋ친근하게 많이 해줘서 재밌어요

 

 

 

 

 

초콜렛 준 고딩두있구..

 

한번은 방이 다 차서 나중에 오라고 돌려보냈는데

 

우르르 돌아가다가 한 고딩이 다시 돌아와서 "누나 다음에 꼭 올게요 안녕히계세요!!!"하고 가고 ㅋㅋㅋㅋ

 

 

한번은

 

"누나 밥먹었어요?"

 


"아니 학교갔다 바로와서 못먹었어ㅠㅠ배고파"

 

 

"밥 꼭 챙겨먹어요.."

 

 

당황

 

나..어벙벙ㅋㅋㅋㅋㅋ

 

 

요즘고딩은 이런 닭살돋는 멘트도 쳐줌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얘기해보면 하나같이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

 

 

 

 

지금도 노래방인데 심심해서(시험기간인데 심심한 나란여자ㅋ..)

2주전인가 번호따인 일화 말씀드릴게영ㅋㅋㅋㅋㅋㅋㅋ

 

 

카운터 옆에 화장실이 있어서

 

애기들이 화장실 드나들때 자주 마주침ㅋㅋㅋ

 

 

 

중간에 한 고딩이(생긴것도 딱 애기임ㅋㅋㅋㅋ)

 

 

 

 

"이쁜누나~이쁜누나는몇살이에요??만족"

 

 

"ㅋㅋ왜 몇살같애~~?"

 

"한..23살???"

 

 

헐 단번에 맞추는거임ㅋㅋㅋㅋㅋ동안은아님역시

 

 

"응 맞았어~!어떻게알았어?ㅋㅋㅋㅋ"

 

 

히 그냥 이러고 방에 들어가더니

 

쫌이따 또 다시 나와서

 

 

 

"이쁜누나 나랑 문자하면 안되요?"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살다살다 저런 귀여운 멘트는 처음들어봄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안되 너랑 문자하면 누나 범죄야~!"

 

"왜요 누나 다섯살차이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헐 얘는 18임ㅋㅋㅋㅋㅋㅋㅋ더충격인건 5살이나차이나네 휴 나 늙었어..

 

 

 

"안되 ㅠㅠㅠ"

 

 

 

이랬더닠ㅋㅋㅋㅋㅋ얘가 ㅋㅋㅋㅋㅋ

 

 


"그럼 몇살부터 할 수 있어요?"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귀엽다

 

 

"글쎄 한 20살은 되야되지 않을까?"

 

 

이랬더니 자기는 1월생이라고

 

내년이면 20살이라고 우기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1월에 다시 온다고 했음

 

 

 

 

아 진짜 ㅋㅋㅋㅋ남동생삼고싶더라구요

 

하는짓이어찌나이뿐지..^ㅡ^ㅋㅋㅋ

 

 

 

 

암튼 급마무리

 

 

 

앞으로도 동네 중고딩들한테 인기 많은 우리 노래방이 됐으면 좋겠구~~~~(밝히긴부끄럽지만..부끄)

 

얘들아 침은 종이컵에만 뱉어

 

담배 넘 많이피지말구 ㅠ.ㅠ...............

 

욕도 좀 줄여 얘들아 무서워 누나

 

 

 

요새 나가수 방송 재개하고 장사가 잘되네여

 

나가수 화이팅~~~~~~~~!!!!!

 

슈스케도 얼른 재개하길~~~~!!!!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