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시트콤찍는 내 동거녀

건혀2011.06.02
조회1,290

 

룸메이야기를 읽다가, 룸메못지않은

제 동거녀였던 그녀가 떠올라 용기내서 써봐요*

 

 

 

음,씀체 써도 이해해주실꺼죠?부끄

 

 

지금은연애중♥ 에서나 볼 법한 '동거이야기'를 찾으신다면 죄송함

요즘 유행하는류의 판도아님 ^, *

 

 

 

동거녀와는 9년으로 거슬러올라가 

중학교 내가 전학왔을때부터

친구가된 그런사이

스무살때 둘이 어찌저찌해서 함께 동거를 하게됨

그래서 따로 사는 지금도

서로를 '거녀' 혹은 '건혀' 라고 불리고불림.

(거녀의 친구들도, 내친구들도 거녀라는 단어하나로 통일짱)

 

 

 

 

 

 

* 거녀의 연예인놀이

 

 

거녀 요즘 아픔...으으

양쪽팔이 인대가 늘어나고, 갈비뼈의 금갔음ㅜㅜ

이 에피스드도 진짜 말해야하는데...

이거 택시타면서 택시기사아저씨랑 수다떨다가

아저씨가 이런손님 처음봤다며 너 쫌짱짱

 

여튼!

아파서 일을 못나감 ㅜㅜ

집에만 있다가 요즘 살찐 자기모습을 보고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했나봄

그래서 나으면 수영으로 살을 빼리라 결심하고

친구와 홈** 를 갔다고 함.

 

근데 헐리웃베우처럼 차려입고 나갔다고함

 

트레이닝복에 배꼽이 보일랑말랑하는 베꼽티라곤

할수없고 할튼 그런티였다는데

잉 상상못해 난....ㅜㅜ폐인

 

 

할튼, 그렇게 옷을 차려입고 선글라스까지 착용해주셨다고함

 

 

 

완전 헐리웃배우....였다고 거녀가 말해줌

 

 

그리구 수영복을 고르고있었는데

아줌마가 계속 쳐다봤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힐끔힐끔

그러곤 꼭 "어머! 연예인같다!!!정말"

이 말 한마디에 친구와 상황극돌입!

 

친구가 속삭이며

"아줌마..연예인이잖아요" 라고 하자

 

거녀는 우씨 이렇게 째려보며

'여기서 왜 그런말을 하느냐, 자기 쇼핑에 방해되게'

라는 눈빛을 보내며 빨리 그 곳을

빠져나왔음

 

달.리.듯

 

 

근데 갑자기 아줌마들이 쫓아오는거 아니겠음?

 

 

놀래서 더 뜀....

 

 

아줌마들이 친구를 잡으며 물어봤다고함

연예인 누군지만 알려달라고...

그냥 이름만 알려달라곸ㅋㅋㅋㅋㅋㅋ

 

내 친구는 이름 앞 두글자가 슈퍼스타이름임...파안

공교롭게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친구는

'이...효..........' 자 까지만 말했는데

아줌마들 막 달리기시작함

"어머!!!!이효리!!!이효리!!!!!!" 라는 말과함께

 

 

거녀와 친구 정말 전력질주로 홈** 빠져나옴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무 웃으면서 들었는데

거녀는 심각한 표정으로 말을 이었음

 

"근데 효리님께 너무 미안해....나 몇분전까지

실내수영장에서 입을 원.피.스수영복을 고르며

아줌마 싼거!!!싼거!! 더싼거요!!!를 외쳤거든

근데도 이효리라고 생각할지는 정말 몰랐어"

 

 

나 정말 글 못쓰는듯

말은 참 잘하는데 이거 직원한테 얘기해주면서

우리직원이랑 정말 배꼽잡으면서 웃었는데

글로 쓰니 재미가없네요ㅜㅜ

 

글쓰는 연습해올테니까

추천좀 눌러주시면 안되요?ㅜㅜ

 

 

 

진짜 해줄 이야기들 많은데

예고-

택시아저씨曰 : 어머!!! 그거 사람도 걸리는 병이었어?????

 

 

저 지금 1년을 톡에쓰면 안되냐고 조르다가

이제 허락받고 올려요 우리거녀는 쿨해서

사진올려도 된다구했는데..

우리거녀 진짜 연예인인줄로 착각하는 사람 많음

 

힌트로 소녀시대....부끄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해주시고 한탄 더 쓰게 허락해주시면

나 기꺼이 거녀사진 올리겠음!!!!

 

그럼 굿밤안녕

난 삼십분있음 퇴근이다!!!><

집에가면 최고의사랑 끝나있겠지?ㅜㅜㅜㅜㅜ